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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약사회, 23일 정기총회…온·오프라인 동시진행[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사단법인 한국산업약사회(회장 유태숙)가 내일(23일)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는 대한약사회 2층 회의실과 줌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산업약사회 측은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할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2022-02-22 15:14:19강혜경 -
[전북] 백경한 회장 취임..."소통과 화합의 약사회 만들 것"[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백경한 약사(57, 우석대)가 제35대 전북약사회장에 공식 취임했다. 전북약사회는 최근 전주라루체별관에서 제68차 정기 대의원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백경한 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3년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함께하는 약사회, 회원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용훈 직전회장은 총회의장에, 홍규현, 유귀옥 약사는 부의장에 선출됐다. 감사는 문춘환, 정귀진, 정정희 약사가 맡는다. 부회장과 대약 파견 대의원 선출은 백경한 신임회장과 의장단에게 위임했다. 한편 총회장에 참석한 김성주 국회의원은 코로나 키트 취급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일선약국에서 코로나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약사들의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약사회 정책과 회무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행사에는 김동근 대한약사회 부회장, 강영석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 김현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장, 오성덕 태전약품사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전북약사대상 박우성(군산 광혜당약국), 김정희(전주 미래건강약국) ◆전약사회창 표창패 박숙희(전주 연세약국), 홍진기(전주 중앙종로국), 박경숙(군산 다사랑약국), 최정규(군산 호약국), 이승수(익산 한사랑약국), 김남희(익산 즐거운약국), 유은상(남원 백제약국), 정기만(김제 건강한약국), 김성태(완주 십자약국), 양미연(완주 은혜약국), 장시조(무주 장약국), 신진호(고창 신세계약국), 방영배(부안 21세기병원약국) ◆공로패 김완호, 이지향(새천년간강한약국) ◆감사패 김선희(범일교역), 박완주(태전약품), 최규민(녹십자) ◆대한약사회장 표창 김광수(전주 지평선약국), 황지원(전주 리더스약국), 강종대(군산 건강일등약국) ◆전라북도지사 표창 김재성(군산 대창약국), 임진일(남원 건강약국)2022-02-22 14:32:32강신국 -
[대구] 조용일 2기 집행부 출범...총회의장에 오한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 조용일 2기 집행부가 출범했다. 대구시약사회는 지난 19일 제41회 정기대의원 총회-회장 취임식을 시약사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12월 대구시약사회장에 재선된 조용일 회장(63, 영남대)이 제16대 지부장으로 공식 취임하며 앞으로 3년간 지부를 다시 한번 이끌어가게 됐다. 아울러 오한희 직전 부회장을 총회의장, 임대환-김경희 직전 부회장을 부의장으로, 감사에는 이한길, 정광원, 최은숙 직전 의장단을 선출했다. 조용일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3년을 돌아보면 첫해는 계명재단 불법약국 문제, 2년 동안은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회무를 해나가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계명재단 문제는 많은 회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1심에서 승소했다. 2심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공적마스크 공급 문제, 또 최근의 진단키트 문제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약국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약사는 전문 직능인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 했을 때 인정받고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계명대 불법약국개설 문제, 반월당 지하상가 난매 및 한약사 일반의약품 판매 등 해결하지 못한 현안들은 지난 3년 회무를 발판으로 앞으로 3년 동안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한길 총회의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조용일 회장과 임원들은 흔들림 없는 회무운영으로 대구시약사회를 잘 이끌어 줬다"며 "새 집행부가 경선없이 연임이 된 만큼 앞으로 3년간 더 열심히 회무를 수행해 나가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회장은 이상흥, 이순우, 금병미, 최은정, 문보경, 이창희, 김태형 약사를 부회장을 지명하고 상임이사 및 이사, 대약 파견 대의원은 회장과 의장에게 선출을 위임하고, 초도이사회에서 보고하기로 했다. 올해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은 신임 집행부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수정해 초도이사회에서 승인받기로 했다. 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외부 인사 초청 없이 내부 행사로 진행됐고 이원일 대한약사회 부회장, 류규하 중구청장, 이향이 대구마퇴본부장, 김종일 대경제약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 대한약사회장 표창 김귀희(홍보이사), 이승재(전 서구분회장), 서창호(달성군분회장) ▶대구시장 표창장 조미경(부회장), 김동균(다제약물 자문약사) ▶대구시약사회장 감사패 김종일(동아제약 지점장), 서정호(서전약품 대표), 남성식(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의료기관지원부 대리), 장윤영(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 심사평가2부 과장) ▶대구시약사회장 표창패 정선정(중구), 김경화(동구), 홍상수(동구), 박상성(서구), 김영경(남구), 이요한(북구), 성낙신(수성구), 김선희(달서구), 박기라(달성군), 최성혁(달성군) ▲ 제17회 대구황금약사대상 조영애(대구시 보건의료정책과 의약관리팀장)2022-02-22 14:13:49강신국 -
감기약 수요 여전…구토 증세 '위장약' 판매도 급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로 인한 감기약과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상비약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 가운데,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대표 증세인 구역·구토 등으로 인한 위장약 매출이 는 점도 눈여겨 볼 대목이다. 데일리팜이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에 의뢰해 지난 주(2월 14~19일) 약국 406곳에서 판매된 감기약과 위장약 매출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감기약 매출은 2억7167만원으로 전 주(2월 7~12일) 2억8526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위장약 매출 역시 감기약 매출과 유사한 추이를 보였다. 특히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된 2월부터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기약 수요가 전 주 대비 130% 가량 급증했던 2월 7일부터 시작해 최근까지도 매출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오미크론 특성상 구역과 구토 등 위장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트리메부틴 성분 위장약이 약국에서 추천되고 있어,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감기약과 유사하게 판매량이 2~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감기약 판매가 소폭 하락한 데 대해서는 "판매가 줄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 오히려 감기약들이 도미노식으로 품절되면서 약국에서 판매할 수 있는 제품들이 줄어들며 나타난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케어인사이트는 또 최근 여러 약국에서 시도되고 있는 '상비약 꾸러미'에 대한 판매추이도 분석했다. 약국 142곳의 판매추이를 살펴본 결과 약국당 평균 일 2~3개씩은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국에 따라 1회 판매 기준 12개 이상 판매가 이뤄진 곳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2022-02-22 11:48:04강혜경 -
동작구약, 신임 집행부 구성 완료...부회장·상임이사 선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동작구약사회(회장 이명자)는 신임 집행부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7일 임원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이명자 회장은 신임 부회장 및 상임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회장 5인에는 한윤성(총무), 김옥순(여약사), 문제란(윤리), 김제석(약국), 서미애(약학/홍보) 약사를 선임했다. 본부장은 정신영(대외협력), 정준(고충처리) 약사가 맡는다. 또 각 상임위원장으로는 김은교(총무), 노화정(약학/홍보), 최은경(약국), 오경숙(여약사), 김영희(윤리), 김영경(문화복지), 문규성(한약), 김상애(정보통신) 약사를 임명했다. 이 회장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에서 약사회가 이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앞으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상임이사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향후 주요 회무 내용과 연중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2022-02-22 11:30:55정흥준 -
약사공론 사장 김대원, 약학정보원장엔 김현태 유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3월 15일 출범하는 최광훈(신임 대한약사회장) 집행부 임원 인선이 늦어지면서, 하마평만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장동석 인사추천위원장은 두 배수 임원 후보 명단을 지난 20일 최광훈 당선인에 전달했고, 최 당선인의 결정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추천위원회 추천 명단도 중요하지만 '최심'도 중요한 변수이기 때문이다. 주요 보직 유력 인사를 보면 약학정보원장에는 김현태 전 경기도약사회 총회의장(중앙대)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의장은 약사공론 사장 기용설이 돌았지만 약정원장을 맡는 것으로 방향이 잡혔다. 김 전 의장은 제2분과 약정원 인수위원장을 맡고 있어 약정원장 내정설에 무게가 실린다. 상종가를 치고 있는 대한약사회 기관지 약사공론 사장은 김대원 전 경기도약사회 감사(서울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손병로 경기도약사회 감사(중앙대), 장동석 약준모 회장(충북대), 허지웅 약준모 윤리위원장(강원대) 등의 이야기도 나온다.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은 서동철 전 중앙대 약대 교수가 유력하다. 서 전 교수도 연구소 인수위 업무를 담당하는 3분과 위원장이다. 아울러 여약사 담당 부회장은 김은주 대한약사회 한약이사(덕성) 기용이 사실상 확정됐다. 다만 선거 기간 경고 누적으로 임원 기용이 어려운 장동석 약준모 회장은 임원이 아닌 직원으로 분류되는 사무총장(상근) 기용설이 나돌고 있다. 또한 조양연 전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중앙대), 이영민 전 대약 상근부회장(조선대), 김영희 전 대약 홍보위원장(중앙대), 한갑현 전 대약 사무총장(중앙대), 한봉길 전 대한약사회 대외협력위원장(중앙대)도 집행부 승선이 유력한 인사들이다. 이중 이영민 전 대약 상근 부회장은 대외협력업무를 전담하는 반상근 임원으로 중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가협상, 정부 대관업무를 맡게 된다. 박상용 전 중랑구약사회장(중앙대), 이병준 전 대한약사회 약국위원장(경희대), 최용철 전 구리시약사회장(중앙대), 최미영 전 서초구약사회장(이대) 등도 임원 발탁 후보들로 분류된다.2022-02-22 11:19:18강신국 -
"이 시국에 검사키트를 퀵배송·택배로 판매한다고?"[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자가진단키트 사는 특급비밀. 퀵 배송 OK! 택배 배송 OK!' 약사와 약대생이 만든 비대면 진료앱의 SNS광고 내용이다. 코로나 진단키트 재고 유무를 약국에 확인한 뒤 퀵이나 택배로 키트를 배송해 준다는 게 서비스 골자다. 이같은 광고와 배달을 놓고 약국가가 반발했다. 약국·편의점 외 온라인 등에 대해서는 유통이 중단됐고, 약국들 역시 키트 수급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시국을 이용해 키트를 퀵과 택배로 배송해 준다는 것은 얄팍한 상술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 문제를 제기한 약사는 "시국이 시국인 상황에서 코로나 키트 사는 특급 비밀이라며 퀵과 택배로 배송해 주겠다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며 "더욱이 약사와 약대생이 만들었다는 앱에서 이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은 더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업체 측은 재택치료 등 격리자 편의 향상을 목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인당 5개 제한 등 정부 방침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트 온라인 판매가 금지되면서 재택치료자 입장에서는 외출이 어렵고, 여러 군데 약국을 돌아다니며 구입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보니 이들을 타깃으로 제작, 21일부터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가맹 약국 가운데 재고 유무를 확인해 직접 방문해 구입하거나 약국에서 퀵, 택배로 보내드리는 서비스다. 본인 인증을 거쳐 한 ID당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며 "재택환자인데 약국을 가야 하느냐는 지적 등을 바탕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작하게 된 만큼 이용자들의 편의 향상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가맹약국 42곳의 재고량 등을 토대로 안내가 이뤄지며, 배송비용은 업체와 이용자가 함께 부담하는 방식이라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러한 시스템에 대해 약사회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직접 판매는 불가하지만 직접 판매 방식은 아닌 것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키트가 의료기기이다 보니 배달이 안 될 이유는 없다"며 "다만 현 상황에서 이러한 SNS광고는 정서상 반감을 일으킬 수 있으며, 소비자들로 하여금 혼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2022-02-22 11:05:40강혜경 -
"검사키트 환불해달라" 요구 잇따라...난처한 약국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자가검사키트 사재기 분위기가 가라앉으며 일부 약국에서는 소비자의 반품, 환불 요구로 갈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약국에서 이미 구매해 간 소분된 자가검사키트의 반품을 요구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약사들은 자가검사키트 특성상 키트에 포함된 특정 부품 오염 가능성 등을 우려해, 반품 요구를 무작정 받아들여야 하는지 의문이라는 반응이다. 소분 포장된 제품의 경우 구매한 소비자가 봉투를 쉽게 개봉할 수 있게 돼 있는 만큼 부품에 손이 닿았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약사가 위생 문제를 우려해 소비자의 반품이나 환불 요구를 거절, 갈등이 생기거나 소비자가 민원을 제기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실제 서울의 한 약사는 데일리팜을 통해 지난 토요일 약국에서 소분된 자가검사키트를 일주일전에 구매해 간 고객이 반품을 요구해 거부했다가 한 시간 넘게 실랑이를 벌였다고 전했다. 이 약사는 식약처의 별도 소분용 봉투가 제공되기 전 지퍼백에 자가검사키트를 소분했던 만큼 개봉 가능성을 우려해 반품이 불가하다고 안내했다. 고객은 약사의 말에 강하게 항의한 후 식약처와 질병관리청에 전화를 걸어 자가검사키트의 반품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해당 약국 약사 이름과 약국명을 전달하기도 했다. 해당 약사는 “이미 갖고 있던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해 음성이 나왔다며 우리 약국에서 구매해 간 2개들이 소분 키트를 반품하겠다고 왔다”면서 “지퍼백으로 돼 있어 열기도 쉬운 만큼 오염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반품이 불가하다고 말하니 한 시간 넘게 항의를 했다. 결국 지쳐서 환불을 해 주고 반품받은 제품을 폐기 처리 했다”고 말했다. 약사들은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의 자가검사키트 공급이 충분해지면서 지난 공적마스크 대란 후기때처럼 소비자의 단순 변심에 의한 반품, 환불 요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 방침으로 한시적 소분 판매가 허용된 만큼, 판매 과정이나 소비자가 구매해 간 이후 상황에서 오염 가능성이 있는 제품의 반품이 가능한지 여부도 정부가 별도의 지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게 약사들의 말이다. 서울의 한 약사는 “이미 소분을 거쳤고 구매 후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반품을 받는 게 맞는 건지, 이것을 되팔아도 되는 건지 의문”이라며 “정부가 이 정도로 판매를 제한할 것이면 소비자 반품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제시해야 하지 않나. 식약처가 제공하는 소분용 봉투에 ‘이미 소분된 제품은 반품이 불가하다’ 등의 문구를 넣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고 했다.2022-02-22 10:57:54김지은 -
한약사단체·한약업 종사자 1001명, 윤석열 지지선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약사단체와 한약관련업 종사자 1001명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인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다. 행동하는 한약사들의 모임(공동대표 강보혜, 장해진, 이하 행한모)은 21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강기윤 복지보건의료지원본부장과 이종성 복지위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약사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한모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방병원 내 한의사 처방에 따라 조제할 때 조제행위료를 보험급여에서 지급해야 함을 제안했고, 정부가 발주해 완료한 연구용역에 따라 한약제제 분업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또 한약사 개설 약국에 의약품 공급이 차별되는 불공정한 상황을 해결해 달라고 촉구했으며, 양한방 복합제제 제조관리자로서 한약사 업무범위 확장을 제안했다. 아울러 첩약보험 시범사업의 불합리와 불공정성에 대한 개선 제안도 이뤄졌다. 강기윤 보건복지의료본부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한 내용들에 대하여 보건복지위 간사로서 상임위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어려운 지지선언을 해주신 한약사와 한약관련 종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그간의 적폐세력으로 인해 뭉개진 여러 현안들이 공정하게 개선될것으로 기대하며 보건복지위에서도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성 보건복지위원은 "오늘 참여한 젊은 학생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에서 한약사 관련 정책은 열악한 상황에 있음을 알고 있다. 직역 간의 이해관계와 특정직능의 이익이 아니라 국민 건강의 측면에서 공정과 상식의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공정과 상식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또한 한약사 직능도 보건의료 측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만들어나가고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행한모 등 1001인은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했으며, 선언문에서 이들은 "현 정부는 한약정책에서 이익집단을 위해 한약사와 다른 한약단체를 짓밟았다. 억울한 이야기를 들어준 국민의힘과 무너진 공정을 바로잡을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2022-02-22 10:34:22강혜경 -
검사키트 정확도 유지하려면 차광포장이 필요하다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검체추출액에 아지드화나트륨이 첨가돼, 검사 정확도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선 빛을 차단하는 차광포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SNS를 통해 퍼졌다. 아지드화나트륨이 빛에 분해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포장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시약을 차광밀폐 봉투에 보관해야 한다거나, 호일로 감싸야 한다는 의견들을 찾아볼 수 있다. 약사들도 아지드화나트륨이 직사광선에 분해될 수 있어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한다. 서울 A약사는 "얼마전까지 공급받을 땐 검체추출액이 불투명 포장지에 담겨왔었다. 아지드화나트륨이 들어있다는 걸 알고나서 이해가 됐다"면서 "햇빛에 분해되기 때문에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고, 나도 키트를 구입해가는 분들에게 안내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데일리팜은 자가검사키트 제조사와 식약처에 차광관리 필요성과 정확도 영향에 대한 질의를 남겼다. 이에 제조사는 "워낙 소량이라 영향이 없다"는 답변을, 식약처는 "해외에서도 별도 차광용기 없이 야외 진료소에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며 과학적 근거가 없다는 입장이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검체추출액 내 아지드화나트륨은 매우 소량으로 첨가된다. 차광 여부에 따라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SD바이오센서는 "(검체추출액은)다양한 환경에 놓일 수 있어 1, 2, 25개입 모두 알루미늄포장지에 담겨 공급되고 있다"고 답했다. 식약처는 검체추출액이 직사광선에 노출돼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과학적 근거가 없고, 해외 사용사례를 들어 우려할 필요는 없다고 설명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아지드화나트륨은)검체추출용도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보존제 역할로 극미량이 첨가된다. 따라서 직사광선을 받는다고 검체추출액의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다. 해외에서도 별도 차광용기 없이 야외 진료소에서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검사키트 내 아지드화나트륨의 독성을 고려해 전문가 관리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 소아 청소년들의 사용이 늘고 있어 전문가들의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 A약사도 "사실상 약국에서 관리가 되고 있으니 이런 얘기들이 나오는 것이다. 편의점에서는 알기 힘들고, 안내해주는 데 한계가 있다"면서 약국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부산시약사회에서도 식약처에 관련 질의를 남긴 바 있다. 이에 식약처는 “검체추출액 내 아지드화나트륨은 0.02~0.9% 초미량으로 실수로 신체에 닿거나 검체추출액을 삼키더라도 인체에 독성을 유발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 식약처는 "미국CDC도 피부에 닿을 경우 다량의 물과 비누로 씻을 것을 권고하고 있고, 유럽화학물질청에선 피부 자극이 없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판매 시 추출액이 피부나 눈에 튀지 않도록 주의하고, 닿을 경우 다량의 물로 씻도록 지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2022-02-22 10:33:42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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