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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분회 사무국 직원 해외 워크숍...재충전의 시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연제덕)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2026년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도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온 지부와 분회 사무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과 소통,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직원들은 필리핀 세부 산토니뇨 성당과 마젤란 십자가 등 명소를 탐방하고, 야시장 방문, 호핑 투어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들과의 유대감을 한층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제덕 회장은 "약사회 운영과 발전의 핵심으로 손과 발이 되어주는 사무국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약사 현안의 최일선에서 회원을 지원하는 사무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상황에서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약사회와 회원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 앞으로도 사무국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워크숍에 함께한 민필기 분회장협의회장(광명시 분회장)은 "분회와 지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사무국이 든든히 해주고 있기에 약사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재충전은 물론, 서로의 노고를 공감하고 격려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분회 직원은 “해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소속감을 되새길 수 있었으며, 사무국 간 유대감과 동료애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행사를 준비한 경기도지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워크숍에는 연제덕 회장, 권태혁 부회장, 신경도 총무위원장, 민필기 분회장협의회 회장, 최용한 분회장협의회 총무(하남시 분회장)를 비롯해 지부 및 분회 사무국 직원 등 25여 명이 참가했다.2026-03-03 23:21:55강신국 기자 -
의협 "공공의대법 강행 처리 규탄…전면 재검토해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여당 단독으로 처리한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공공의대법)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고 나섰다. 의협은 3일 입장문을 내어 "이번 법안 처리가 전문가 단체의 지속적인 문제 제기와 정당한 논의 과정을 철저히 무시한 채 이뤄진 졸속 처리"라고 비판했다. 의협은 "관련 상임위에서의 심도 있는 논의나 공청회조차 거치지 않았다"며 "정치적 목적에 쫓겨 무리하게 통과된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협은 공공의대 신설이 가져올 부작용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즉 자체적인 교육 및 수련 인프라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리한 신설은 막대한 국가 재정 투입에도 불구하고 의학교육의 질 저하를 초래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아울러 15년간 공공의료기관 의무복무를 강제하는 조항은 헌법상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할 소지가 다분하며, 실질적인 인력 유지 효과 또한 불투명하다는 게 의협 주장이다. 의협은 "지역의사제 법안이 통과된 현 시점에서 공공의전원 설치 목적이 모호하므로 근본적인 사회적 논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공공의대 설립이라는 미봉책 대신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을 우선순위로 꼽고 ▲취약지 의료 인프라 구축 지원 ▲필수의료 보상 현실화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등을 제시했다.2026-03-03 23:16:04강신국 기자 -
의협 "자율규제 더 미룰 수 없다"…7일 정책 토론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의료 전문직업성과 자율규제’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의료 전문가 집단의 책임성과 자율성을 강화하고, 현행 행정 중심 면허관리 체계의 한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협은 해외 주요 국가에서 전문가 단체가 면허 관리와 윤리 규율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자율규제 체계가 자리 잡은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국가 행정 중심 관리 구조가 지속되며 전문직 책임성과 자율성이 충분히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을 비롯해 의료계·학계·법조계·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해 전문가 자율규제 모델과 제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발제는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이미정 교수가 맡아 의료 전문직업성의 개념과 국제적 자율규제 사례를 발표하며, 대한의사협회 이재만 정책이사와 의료정책연구원 이얼 팀장이 국내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보건복지부 성창현 의료정책과장, 한양대학교 조동찬 교수, 대구 동구의사회 안원일 회장, 법무법인 의성 이동필 대표변호사, 시민단체 ‘환자를 위한 의료정책을 생각하는 사람들’ 김형중 대표 등이 참여한다. 좌장은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한미애 부의장이 맡는다. 김택우 회장은 "의료 전문 직업성은 의료인의 윤리 문제를 넘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지속 가능성을 지탱하는 제도적 기반"이라며 "전문가가 스스로 기준을 세우고 책임지는 자율규제 체계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자율규제는 제 식구 감싸기가 아니라 가장 엄격한 환자 안전 장치"라며 "문제 발생 시 전문가가 가장 먼저 개입하고 교육과 개선을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협은 난 2019년부터 ‘(가칭)대한의사면허원’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의료계 자율규제 모델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확대하고 제도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갈 방침이다.2026-03-03 23:09:14강신국 기자 -
전북도약-메디인폴스, 당뇨 소모성 재료 청구 자동화 협약[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전용근)와 메디인폴스(대표 임명재)는 최근 약사회관 3층에서 당뇨소모성 재료 처방전 자동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용근 회장은 "회원들이 당뇨 소모성 청구 업무에 상당한 고충을 겪고 있었는데 약사 출신 대표가 개발한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상당 부분 해소를 할 수 있게 됐고 더불어 약국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협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전 회장은 최근 전북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창고형 약국들의 비정상적인 출현과 운영 방식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약국이 지향해야 할 방향은 가격 경쟁 같은 비이성적인 방식보다는 우리가 꾸준하게 추구하고자 하는 진정한 의미의 약료를 실현하는 것이어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약국이 당뇨환자에 더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관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협약식에는 전용근 회장, 문영기 전주시분회장, 임명재 메디인폴스 대표이사, 이건호 메디인폴스 영업팀장이 참석했다. 한편 도약사회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약국에서 당뇨환자를 상담하고 케어하는 실제적인 기법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임명재 대표가 약국에서 실제 경험했던 당뇨환자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내용은 ▲당뇨시장의 이해와 당뇨 소모성 재료 처방전의 중요성과 활용법 ▲당뇨환자 관리법 ▲연속혈당측정기 활용법 ▲혈당강하제 족보 정리 ▲인슐린 족보 정리 ▲충성고객과 함께 하는 약국 매출 등이다.2026-03-03 23:02:57강신국 기자 -
닥터 리쥬올, 약사들과 만난다…서울·부산서 심포지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에서 시작된 성분 중심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 리쥬올(Dr.Reju-All)'이 서울과 부산에서 약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PDRN 성분의 학술적 가치와 약국 중심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조망할 수 있도록 권역별 릴레이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오는 7일에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14일에는 부산 시그니엘 호텔에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7일 열리는 'Leader's Insight' 컨퍼런스에서는 보스피부과 김홍석 원장이 PDRN의 피부 재생 매커니즘과 임상적 유효성을 중심으로 전문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손정민 OWM(옵티마웰니스뮤지엄)약국 손정민 약사가 품절대란을 일으킨 PDRN 립세럼과 신제품 Advanced PDRN Rejuvenating Mask, PDRN 크림의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기능성 약국 화장품의 차별화 전략을 제시한다. 14일 개최되는 'The Blue Ocean Wave' 심포지엄에서는 그대고운피부과 이원구 원장이 PDRN의 임상적 가치와 실제 피부과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손 약사가 K-파마시 시장 구조와 부산 상권 특성에 맞춘 약국 스킨케어 시장 확장 전략을 제안, 약국이 단순 판매 채널을 넘어 전문 상담 기반의 더마 플랫폼으로 진화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닥터 리쥬올은 이번 심포지엄 핵심은 '회복(Recovery)' 중심의 고기능성 PDRN 라인업이라고 소개했다. Advanced PDRN Rejuvenating Mask는 기존 겔 마스크의 한계를 보완해 PDRN 크림 1통 분량의 핵심 성분을 한장에 담은 고농축 마스크로 소개되며, 임상 결과 1회 사용시 속보습 103% 개선, 2주 사용시 팔자주름 25% 감소 등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약국 내 프리미엄 더마케어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립 세럼, 크림 등 확장된 PDRN 풀페이스 라인업을 통해 단순 보습 화장품이 아닌 피부 장벽 회복과 재생 메커니즘에 기반한 기능성 더마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는 것.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시장 확장과도 맞물려 있다. 미국을 시작으로 캐나다, 영국, 유럽,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동, 인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잇따라 대형 리테일 채널에 진출하며 K-파마시 더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 온라인몰 입점 직후 전량 품절을 기록, 오프라인 매장 진출까지 확정 지었으며 홍콩에서도 1주만에 완판되는 등 글로벌 소비자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정준호 닥터 리쥬올 대표는 "첫 심포지엄에서 'K-뷰티의 온기를 약국으로 가져오겠다'고 약사님들께 약속드렸고, 그 변화가 시작됐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을 넘어 부산, 그리고 전국 약국으로 그 흐름을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닥터 리쥬올은 단순히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K-파마시 더마 시장의 글로벌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26-03-03 17:23:14강혜경 기자 -
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관리원으로 명칭 변경[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가 환자안전약물관리원으로 명칭이 바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3일 산하 직속 기구인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를 ‘환자안전약물관리원(원장 이모세)’으로 조직 명칭을 바꾸고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체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대한약사회 72회 대의원총회에 부의됐던 명칭 변경 안건이 통과됨에 따른 것으로, 이를 계기로 환자안전관리원은 중장기 환자안전 전략을 수립·추진하는데 있어 보다 독립적으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의약품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원은 특히 ▲환자안전 정책 기획 기능 강화 ▲의약품 사용오류 예방 사업의 전문화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분석 역량 고도화 ▲다학제 협력 기반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삼고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공공보건의료 체계 안에서 약사의 사회적 역할을 재정립하고 환자가 안심하고 약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권영희 회장은 “환자안전약물관리원은 약사가 지역사회 환자안전의 최전방 파수꾼임을 다시 한 번 천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데이터 분석과 교육을 통해 의약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모세 환자안전약물관리원장도 “단순 보고 수집 기관을 넘어 현장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약물 안전 관리의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관리원은 향후 중점추진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관리원은 먼저 데이터 기반 환자안전 관리체계 고도화를 진행할 방침이다. 약국에서 보고되는 환자안전사고·이상사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다빈도 사고 유형, 원인 요인, 재발 방지 대책을 도출하고, 이를 표준화된 교육자료 및 정책 제안에 반영할 예정인 것. 보고 건수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보고 내용의 충실도 향상을 통해 질적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했다. . 더불어 약국 중심 예방 활동의 제도화· 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처방·조제·복약지도 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표준 업무지침과 실무 가이드를 마련하고, 시·도지부 및 분회 단위의 환자안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지역 약국이 환자안전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학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것이 관리원 측 설명이다. 의료기관, 지역환자안전센터 및 보건의료 직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처방·조제·투약 전 과정에서의 정보 공유 및 공동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는 것. 직역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의약품 사용오류를 줄이고, 환자 중심의 통합적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대국민 소통 및 안전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약봉투 캠페인 등 환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투약 확인, 부작용·알레르기 정보 공유, 복용 이력 관리 등 환자 참여형 안전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홈페이지를 통한 자료 공개와 콘텐츠 제공을 통해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의약품 안전정보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2026-03-03 15:56:08김지은 기자 -
서초구약, 8일부터 '약국 건기식' 오프라인 특강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오는 3월 8일부터 4월 12일까지 6주 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약국 건강기능식품’ 오프라인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난 1월 27일부터 300여명이 수강 중에 있는 서초에듀팜 건강기능식품 특강 ‘질환의 병태생리부터 최적 영양요법까지, 환자의 삶을 돌보는 상담법’ 온라인 강의와 맥을 같이 한다. 구약사회는 이번 강좌에 대해 건강기능식품이 약국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약국에서 취급하고 있는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전략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강미선 회장은 “건기식 시장 규모는 이미 6조를 넘어섰다”며 “약국 매출 향상을 위해서는 건기식 취급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건기식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약국에서 구입해야 효과적이고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 주기 위해서는 전문적 지식이 축적돼 있는 약사들에게 다양한 제품군에 대해 소개해 줄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오프라인 강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강좌에서는 오는 8일 셀로맥스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상담 노하우를 전수하는 ‘Evidenced based 건강기능식품 활용방법’ 강의를 시작으로 김남주바이오, 팜스, 앨리스랩, 전인치유알고리즘학회, 셀메드 등 건기식 업체뿐만 아니라 학회 제품군까지 폭넓게 소개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서초구약사회 사무국(02-3474-7413)에 문자메시지로 하면 된다.2026-03-03 15:22:48김지은 기자 -
은평구약, 올해 첫 상임이사회서 주요 회무 계획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임기민)는 지난 2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내 한 식당에서 제1차 상임이사회를 갖고 올해 주요 회무 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임기민 회장은 참석한 상임이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원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주요 안건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관련 간담회 진행, 회원 약국 에어컨 청소 사업, 제41차 전국여약사대회 참여, 상임이사 워크숍, 초도이사회, 보관기간 처방전 폐기, 회원단합행사, 회원 연수교육(5월31일) 일정과 기타 현안 등을 논의했다.2026-03-03 15:17:17김지은 기자 -
단순 실수로 처방약 누락…법원, 약사 면허정지 7일 정당[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처방전 기재 의약품을 단순 누락해 조제한 약사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내린 7일간의 약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전지방법원은 최근 A약사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약사면허정지처분 취소 소송을 기각했다. A약사는 지난 2023년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한 소아청소년과의원 처방전을 조제하면서 ‘페라나민정 1일×3회×5일’을 다른 처방 의약품과 함께 조제해야 함에도 이를 누락한 채 조제한 사실로 보건소에 적발됐다. 검찰은 해당 사안에 대해 범죄 혐의는 인정되지만,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한 범행은 아니고 단순 누락에 해당한다는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그러나 복지부는 약사법 제26조 제1항 및 제79조 제2항 제1호 등에 따라 7일의 약사면허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단순 실수도 처방 변경으로 볼 수 있나”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고의가 없는 단순 누락 조제’까지 약사법상 처방 변경에 해당하는지 여부였다. 약사 측은 재판에서 “약사법은 의사 동의 없이 ‘고의로’ 처방을 변경·수정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지, 단순 실수로 처방과 다르게 조제한 경우까지 처벌하는 규정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약사법 제26조 제1항에 대해 “의사 등의 동의 없이 처방을 변경하거나 수정해 조제할 수 없다는 규정은 객관적 위반 사실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봤다. 이어 “단순 업무상 과실로 처방 의약품 일부를 누락해 조제했다 하더라도, 의사 동의 없이 처방과 달리 약을 조제했다는 사실 자체에는 변함이 없다”고 판시했다. 고의 여부와 무관하게 ‘처방과 다른 조제’라는 결과가 발생했다면 법 위반이 성립한다는 해석이다. 더불어 형사적으로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지만, 행정처분은 별개라는 점도 다시 한 번 확인됐다. 법원은 “약사법 제79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약사 자격정지를 명할 수 있다”며 “이 사건 처분의 사유는 존재한다”고 밝혔다. 약사 측은 이번 재판에서 그간 성실히 근무해 온 점, 명예 훼손 우려, 인근 의원 환자 불편 초래 등을 들어 이번 처분이 과도해 재량권을 일탈, 남용했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이 역시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보건복지부는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을 감안해 감경 가능한 최대 한도인 2분의 1을 감경해 7일 간의 자격정지를 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건 처분이 비례의 원칙이나 형평의 원칙에 위배된다고 보기 어렵고, 지나치게 가혹해 재량권을 일탈·남용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의사-약사, 처방·조제 상호 점검으로 실수 방지, 의약분업 취지”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약사법 제26조 제1항의 입법 취지도 언급했다. “의사와 약사가 환자 치료를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처방 및 조제 내용을 상호 점검·협력함으로써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투약을 방지하려는 것이 의약분업 제도의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약사는 처방 내용에 충분한 주의를 기울여 조제해야 하며 단순 실수라고 하더라도 이를 달리 평가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법원은 “약사법 제26조 제1항은 의사, 약사가 환자 치료를 위한 역할을 분담해 처방 및 조제 내용을 서로 점검, 협력함으로서 불필요하거나 잘못된 투약을 방지하려는 의약분업 제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약사는 의사 처방 내용에 추분한 주의를 기울여 조제해야 하는 점 등을 고려하면 단순 실수에 의했다 하더라도 이를 달리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2026-03-03 12:04:58김지은 기자 -
라게브리오 17일부터 사용 종료…팍스로비드 처방 확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질병관리청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수급 및 처방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의료진 안내 지침을 발표했다. 이번 지침의 핵심은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공급 종료와 신장애 환자에 대한 ‘팍스로비드’ 처방 기준 완화다. 그동안 긴급사용승인 상태로 정부 물량을 통해 제한적으로 공급되어 온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성분명 몰누피라비르)가 오는 17일부터 사용이 공식 종료된다. 질병청은 라게브리오의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의료진에게 환자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팍스로비드나 베클루리주 등 대체 의약품을 처방할 것을 권고했다. 반면, 또 다른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는 처방 대상이 확대된다. 지난 1월 14일 품목허가 변경에 따라, 기존에 투여가 금지됐던 혈액투석 환자를 포함한 중증 신장애 환자(eGFR < 30ml/min)도 용량 조절을 통해 투여가 가능해졌다. 아울러 팍스로비드 처방 시 약물 상호작용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현재 팍스로비드와 함께 복용해서는 안 되는 병용금기 성분은 총 40종에 달한다. 세인트존스워트, 카르바마제핀 등 8개 성분은 해당 약제를 일시 중단하더라도 팍스로비드를 투여할 수 없다. 아미오다론, 심바스타틴 등 32개 성분은 의료진의 판단하에 복용 중단이나 대체의약품 사용 시 팍스로비드 투여가 가능하다. 의료진은 DUR을 통해 금기 사유를 확인해야 하며, 병용금기 약물 관리 후 처방할 경우 청구명세서 특정내역란(의료기관 JT011, 약국 JT006)에 구체적인 의학적 근거를 기재해야 한다. 팍로비드 처방이 불가한 경증·중등증 환자에게 투여되는 베클루리주 정부 물량의 경우, 청구 방식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반 비용 요양급여 청구 시 특정내역 구분코드 MX999(기타내역)란에 반드시 주사치료제’라고 정확히 기재해야 올바른 처방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약국에서도 챙겨야 할 포인트가 있다. 오는 17일 이후에는 정부 재고가 완전히 소진되므로, 기존에 라게브리오를 처방받던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팍스로비드나 베클루리주로 신속히 전환해야 한다. 중증 신장애 환자(eGFR < 30ml/min)에게 팍스로비드를 처방할 때는 총 11정이 조제되도록 용량을 정확히 조절하고, 투석 환자는 반드시 투석 후에 복용하도록 복약지도 하는 것이 중요하다.2026-03-03 12:04:53강신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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