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직격탄 포항약국 쑥대밭…최광훈 회장도 '한숨'
- 김지은
- 2022-09-08 09:36: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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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찾은 최 회장 "약사회에서 가능한 모든 역량 동원해 지원"
- 약사회, 제약·유통협회에 피해 약국 반품·결제기한 연장 협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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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는 7일 최 회장이 이번 태풍으로 경북 포항 지역의 100여곳 약국들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다는 얘기를 듣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가능한 방안을 강구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현장을 직접 와보니 말할 수 없이 처참한 약국들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며 “포항지역 100여개 약국이 손 쓸 틈도 없이 의약품이 유실되고 ATC와 PC 등 대부분의 집기가 손실돼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완전 침수 피해를 입은 약국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복구를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으로 보인다”며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약국은 대한약사회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또 “물에 잠긴 의약품이나 자동조제기계 등은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번거롭더라도 피해 내역 등에 대해 자세히 기록을 남겨 지역 약사회를 통해 전달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관련 약국들에서는 피해 사실의 증빙을 위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7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에 태풍 피해 약국의 침수의약품·의약외품 등의 반품과 무상교환을 비롯한 결제 기한 연장 등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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