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12월 감기환자 '뚝'…아젤리아·큐립·챔큐비타 웃었다
- 강혜경 기자
- 2026-01-21 06: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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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콜·판피린 필두로 콜대원, 원탕, 테라플루 등 판매 감소
- 'SNS 입소문' 아젤리아, 큐립, 챔큐비타 등 품귀
- 마그라민, 니조랄, 굿모닝에스, 멜리안, 트리싹 등 비감기약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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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 12월 전국 평균기온이 2.4℃로 평년(0.5~1.7℃) 대비 온화한 기온을 보인 탓에 감기환자가 급감했다.
11월 감기약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던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판콜·판피린을 비롯해 콜대원, 원탕, 테라플루, 쌍화탕 등 매출이 줄줄이 감소했다. 반면 SNS에서 입소문을 탄 아젤리아크림와 큐립연고는 전 달 대비 37.2%, 21.1% 판매량이 증가했고 어린이종합영양제 챔큐비타는 순위권 내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케어인사이트가 12월 POS가 설치된 459곳 약국을 대상으로 100위 내 일반약 판매순위와 판매횟수를 조사해 데일리팜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감기 관련 품목을 비롯한 일반약 매출이 감소했다.
부동의 1위인 타이레놀정500mg(10정)은 전달 대비 판매횟수가 13.6% 줄어 2만6290개 판매되는 데 그쳤으며, 판콜과 판피린 판매횟수도 3.6%, 8.3% 줄었다.
까스활명수는 전 달 대비 4.7% 판매가 증가하며 2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케토톱플라스타(40매)도 5위는 지켰지만 판매가 8.1% 빠졌다.
6위에서 10위를 차지한 애크논크림, 아로나민골드프리미엄정(120정), 타이레놀정500mg(30정), 노스카나겔, 텐텐츄정도 전 달 대비 적게는 5.6%에서 많게는 17.7%까지 판매가 줄었다.
특히 감기약 판매 감소가 눈에 띄었는데 콜대원 코프큐시럽은 4.1%, 광동원탕은 7.2%, 테라플루 나이트타임은 18.5%, 테라플루 콜드&코프나이트는 13.4% 판매 감소를 보였다.
콜대원 콜드큐시럽, 콜대원 노즈큐에스시럽, 광동 쌍화탕, 타이레놀 콜드에스, 모드콜에스연질캡슐, 챔프시럽도 전달 대비 각각 9.1%, 8.7%, 4.1%, 7.9%, 12.8%, 32.1% 판매가 감소했다.
오트리빈 멘톨0.1%분무제,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목앤스프레이, 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 콜대원 나이트시럽, 경방갈근탕액 역시 줄줄이 판매 감소를 나타냈다.
항히스타민제인 지르텍과 코메키나 역시 19.3%, 19.8% 판매량이 줄었다.
오히려 비감기 품목인 잇치페이스트치약, 이가탄에프캡슐, 비판텐연고, 맥스콘드로이틴1200, 동아D-판테놀연고, 인사돌플러스 등에서는 판매 증가가 나타났다.
여드름치료제 아젤리아는 1357개 판매되며 전 달 대비 37.2%, 입술치료제 큐립연고는 3328개 판매돼 전 달 대비 21.1% 판매증가를 보였다.
동아제약이 지난해 10월 출시한 챔큐비타도 66위로 새롭게 순위권 내 진입했다. 챔큐비타는 글루콘산아연, 비타민B군 4종, 베타인염산염 등을 포함하고 있어 체력저하와 피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들 사이에서 주목받은 품목이다.
아젤리아와 큐립연고, 챔큐비타는 약국에서 조차 품귀가 빚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일동제약 마그라민 트리플액션, 니조랄2%액, 굿모닝에스과립, 멜리안정, 트리싹200mg(10정), 동성미녹시딜액5% 200ml 등이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한편 자세한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https://www.dailypharm.com/user/dru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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