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10시 화상투약기 운영 개시…53개 제품 판매
- 강혜경
- 2023-03-29 17: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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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날 약사 2명 근무…익일 오전 6시까지 운영
- 소비자가 품목 지정 못해...약국 7곳 참여
- KC인증 등 행정절차 마무리…30일부터 1단계 시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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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말 많고 탈 많았던 일반의약품 원격화상투약기가 오늘(30일) 밤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통과하기까지 10여년 간 약사사회 내 찬반이 이어져 왔던 만큼 관심도 크다.

오늘 운영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다.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익일 6시, 일요일과 국·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익일 6시까지 운영된다.
쓰리알코리아는 "막판까지 테스트를 반복하며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첫 날은 약국과 사무실에 직원들이 나가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근무약사 1명이 근무를 하고, 1명이 옆에서 백업을 맡는다"고 말했다. 백업을 맡는 약사는 근무약사의 상담 콜이 겹치는 등의 상황에서 환자의 상담을 통한 의약품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화상투약기, 어떤 품목 포함되나= 과기부와 복지부가 부가조건에 명시한 의약품군은 ①해열·진통·소염제 ②진경제 ③안과용제 ④항히스타민제 ⑤진해거담제 ⑥정장제 ⑦하제 ⑧제산제 ⑨진토제 ⑩화농성 질환용제 ⑪진통·진양·수렴·소염제 등 11개 약효군이다.

효능군으로는 해열·진통·소염제가 16개 품목으로 가장 많고 진통·진양·수렴·소염제 9품목, 안과용제 5품목, 항히스타민제 4품목 등 순으로 골고루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가 직접 약 고를 수 있나=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화상투약기는 약사가 상담을 통해 약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의 지명구매가 불가능하다.
화상투약기를 통해 의약품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는 '통화버튼'을 2번 누르고, 카드 투입구에 카드를 넣은 뒤 모니터에 연결되는 약사와 상담을 시작하게 된다. 이때 약사 면허증이 함께 보여지며 환자는 본인의 증상을 얘기하고 약사가 약을 추천하고 복용법을 설명하게 된다. 이후 환자가 구매할 약품의 이름과 가격을 확인하면 결제가 완료되고, 약사가 약품을 다시 한번 확인한 후 이용이 종료되는 프로세스로 운영된다.

한편 과기부의 부가조건에 따라 쓰리알코리아는 30일부터 2년 간 최대 1000대까지 화상투약기를 설치·운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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