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식약청 생동조작 감사 '촉각'
- 정시욱
- 2006-11-20 12: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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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 의약품본부 등 대상 감사 예비작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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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본부가 지난 4월부터 불거진 생동기관들의 생동성시험 조작 파문 등과 관련해 감사원의 감사 예비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식약청 의약품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감사원이 이달 중순부터 생동조작 파문의 책임부서와 식품, 의약품 각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 여부 확인을 위한 자료를 수집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감사 대상부서는 의약품안전정책팀, 의약품평가부 등 생동조작 품목에 대한 평가와 의약품 행정처분 등 후속조치를 단행했던 곳, 그리고 식품과 의약품 부서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또 1차 생동조작 결과 발표 등 그간 생동조작과 관련한 식약청의 제출할 자료를 검수했다.
이에 생동성시험 조작 관련 식약청의 자료뿐 아니라 식품과 의약품 전반에 걸친 자료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해당 분야를 선정해 정기감사 여부를 확정하게 된다. 의약품본부 한 관계자는 "감사원에서 생동조작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자료를 요청했으며, 이후 자료를 토대로 감사를 할지 않을지에 대해 결정되는 절차를 밟게된다"고 말했다.
다른 한 관계자도 "생동조작 건과 관련해 진행했던 사항들을 그대로 보고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열린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문창진 청장은 "11월중 의약품본부가 생동시험 조작과 관련해 감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답변한 바 있다.
국감에서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 민주당 김효석 의원,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 등은 질의를 통해 생동조작에 대한 각종 의문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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