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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편의, 매출 만족시켜라…온누리 겨울마케팅 눈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온누리(대표 박종화)가 운영 편의성과 OTC 매출 증대를 모두 만족시킬 만한 겨울마케팅을 선보였다. 온누리는 고객 지명 구매가 높아지는 겨울 대표 온누리PB 제품 15종을 선정하고, 가독성과 직관성을 높인 스티커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세트포장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스티커는 셀프 셀렉션을 원하는 고객이 제품의 차이를 명확히 알 수 있어 운영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매출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이와 함께 복약지도가 편리하도록 7가지 상황별 OTC제품으로 피로회복, 몸살감기, 콧물감기, 소화, 근육통 등 겨울철 수요가 높아지는 조합을 선보였다. 나아가 약국 내에서 고객이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포스터와 함께 '감기약은 우유와 함께 먹어도 된다?', '피로는 잠을 푹 자면 풀리는 것이다?'와 같은 건강 상식 테스트 이벤트를 SNS에서 진행한다. 온누리 H&C 마케팅 담당자는 "가을 매장 마케팅이 사회적 가치를 생각하는 온누리약국의 브랜드와 PB의 위상을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면, 겨울 매장 마케팅은 약국 경영과 매출을 고민하는 약사에게 다양한 마케팅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2023-12-18 15:16:29강혜경 -
동덕여대 약대 동문회, 10인 협의체 구성해 운영 방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동덕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윤영미)는 17일 최종이사회를 갖고 2023년도 동문회 활동과 세입세출 결산 등을 진행했다. 동문회 측은 이번 최종이사회에서 결산과 총회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앞으로 10인 협의체를 구성해 동문회 운영을 이어가는 방안을 승인했다. 윤영미 동문회장은 “동문회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직역별, 세대별로 새로운 운영진 협의체를 구성했다”며 “향후에도 동문회 발전을 위한 역동적인 협의체로 기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덕여대 약대 동문회는 오는 2024년 1월 28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할 예정이다.2023-12-18 14:52:04김지은 -
"비대면진료 확대 반대"…구로구약, 최종이사회서 결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구로구약사회(회장 최흥진)는 지난 15일 관내 한 식당에서 최종이사회를 갖고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구약사회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비대면진료 확대방안 반대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정동만 부회장이 이번 확대 방안의 문제점을 보고하고 임원단은 구호 제창 이후 이번 확대 방안의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엽 이사는 이 자리에서 “국민 건강의 위협이 되는 이번 확대 방안은 즉각 철회돼야 한다”며 “앞으로 비대면 진료와 투약에 대한 여러 불법 사례를 수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약사회는 이어진 회의에서 올해 회무 내용을 점검하고 올 한해 추진해온 위원회별 사업 내용을 보고했다. 또 회계 부문 예산, 결산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해 정기총회에 상정키로했다.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는 내년 분회 회비를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하고, 정기총회는 내년 1월 5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에서 저녁 8시에 진행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이호섭, 박계환, 강응구, 권혁노 자문위원을 비롯해 노수진 총회의장, 황금석 감사 등이 참석했다.2023-12-18 14:47:09김지은 -
옵티마 약사몰 전면 리뉴얼…약사 친화 홈페이지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옵티마 가맹 약사들이 이용 가능한 약사몰을 전면 리뉴얼 오픈했다. 새로 탄생한 옵티마 약사몰 홈페이지는 사용자 관점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사이트 주소(www.optimacare.shop)를 간편화해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대형 의약품 유통사인 백제약품의 전국 1만5000여 약국 유통망과 전문성을 이용해 2만여 품목의 전문·일반약을 주문할 수 있게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5000여종 이상의 뷰티, 생활,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했으며 옵티마 제품의 상세 페이지, 질환별 검색, 연관 추천 등 키워드 검색을 통한 정보 검색이 더욱 쉽고 간편하다는 설명이다. 옵티마 관계자는 "약사몰을 통해 제공된 1만건이 넘는 치험례와 옵티마 에듀사이트의 다양한 정보를 연동해 더욱 보기 편하고 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며 "리뉴얼된 약사몰에서는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오픈 기념 댓글 이벤트, 추가 프로모션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2023-12-18 14:21:14강혜경 -
용산구약, 여약사위원회 열고 내년 사업계획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여약사위원회(담당부회장 신정순) 제4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여약사위원회는 16일 한일관 광화문점에서 가진 회의에서 올해년도 사회공헌사업과 사업실적 등을 설명·보고하고, 내년에도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찾아 약손사랑을 실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정창훈 회장과 신정순 여약사담당부회장, 이정현 여약사위원장 외 12명이 참석했다.2023-12-18 13:50:59강혜경 -
식약처, 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 시범운영 실시[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앞으로 의약품 변경허가 처리일을 미리 알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 실시로, 제약회사들은 품목 변경허가일에 대한 불확실성 감소로 의약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식약처는 18일부터 품목허가 변경 일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의약품 국내 공급을 위해 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는 식약처와 의약품 제조·수입업체가 품목 변경허가 처리 전에 업체의 제조·수입 일정을 고려해 변경허가일을 사전 협의한 후 신청업체가 원하는 희망일에 맞춰 변경허가하는 제도이다. 시범운영은 내년 12월 말까지 운영되며, 이후 운영 결과에 대한 평가·검토를 거쳐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의약품 제조·수입업체는 허가받은 의약품에 대한 변경이 발생하는 경우 반드시 식약처장의 변경허가를 받은 후 해당 변경 사항이 반영된 제품을 제조·수입해야 한다. 기존에는 변경허가 신청 건에 대해 식약처의 허가 심사절차에 따라 심사가 완료되면 별도 통보 없이 변경허가가 처리돼 업체가 변경허가일을 예측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식약처는 "이번 의약품 변경허가 사전통보제 시범운영이 국내 의약품 공급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의약품 허가제도를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3-12-18 13:50:32이혜경 -
"비대면 진료 확대하면 최대 150만명 고용창출 효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확대하면 최대 150만명 고용이 증가하고, 전후방연관산업의 취업유발효과는 최대 32만명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18일 '고용영향평가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고용부는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영향평가센터를 통해 연구를 수행했으며 올해는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산과 고용영향 등 5개 과제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비대면 진료 허용범위가 1차 의료기관 초진수준으로 제도화되면 의료인력 규모나 고용여건의 급격한 변화 가능성은 낮으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반적으로 의료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비대면 의료서비스 확대는 디지털 의료기기 제조산업, 그 중에서도 ICT 융합 원격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므로 이 분야 종사자 규모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간 보건의료기기제조 및 서비스업에서 고용효과를 살펴보면, 비대면진료 허용범위 확대, 원격모니터링 수가 부여, 통합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 정부지원을 확대할 경우 최대 150만명 고용이 증가하고, 전후방연관산업의 취업유발효과는 최대 32만명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비대면의료서비스 확산으로 기존 전문의료인력의 ICT 기술 적응을 위한 교육훈련 및 의료분야 도메인지식을 갖춘 ICT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융합형 인력양성 정책이 필요하다. 또한 디지털 헬스케어와 원격의료산업분야는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로 정부의 정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고용유발 효과가 크므로 관련 규제 등을 정비하여 계획에 따라 실행할 필요가 있다는 게 연구진의 전망이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각 부처의 전년도 고용영향평가의 정책 수용률은 85.6%로, 고용영향평가 결과가 정부 정책과 제도로 반영됐다"며 "경기 불확실성이 커지고 급격한 산업구조 전환이 이뤄지는 정책 환경에서, 고용영향평가를 통해 정부 정책이 고용친화적으로 운영되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용영향평가는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65381;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이 일자리의 양과 질에 미치는 경로와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고용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정책제언을 제공하여 고용친화적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수행된 고용영향평가 결과보고서는 내년 초 한국노동연구원 홈페이지(고용영향평가센터 누리집, www.kli.re.kr/eia)에 공개될 예정이다.2023-12-18 13:42:33강신국 -
"1등보다 값진 2등"…당뇨 던져버리고 몸짱약사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운동마니아로 알려진 김춘호 약사(46·동덕여대, 성남 참약사늘봄약국)가 가운을 벗고 마침내 한껏 성난 근육을 선보였다. 가녀리지만 한 껏 성난 어깨와 팔 근육, 복근은 그가 얼마나 운동에 진심이었는가를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16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WNGP 화성대회에서 김 약사는 2관왕을 달성했다. 피트니스 대회 첫 출전에서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 부문과 40세 이상 '시니어' 부문 모두에서 2등을 차지했다. 뜨거운 조명을 받으며 무대 위에 올라 포즈를 취하는 김춘호 약사는 여느 프로 못지 않은 모습이었다. 하지만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마른 침을 삼키며 아령운동과 밴드운동을 했다. 타고난 듯 보이지만 그의 근육은 순전히 노력으로 만들어진 산물이다. 지금으로써는 상상할 수도 없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당뇨병 고위험군에 해당했었다. "원래 운동을 좋아했기에 두 번의 임신성 당뇨도 '일시적인 현상일거야'라고 넘겼어요. 출산 후에는 산후우울증이 와 매일 폭식을 하고, 아이를 재우고 맥주를 마셨죠." 죄책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하루 종일 육아에 시달리느라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합리화는 꽤나 달콤했다. 하지만 이런 날이 반복될 수록 점차 여기, 저기 안 아픈 곳을 찾기 힘들어졌고 종일 집에 있는데도 만성피로로 '귀찮아'라는 말을 입고 달고 살 뿐이었다. 매사에도 부정적일 수밖에 없었다. '더는 안되겠다'는 결심에 시작한 운동과 병원약사로의 복귀가 활력이 되기는 했지만, 공복혈당 103이라는 수치는 놀랍기만 했다.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였다. "올해 지인 약사님들과 함께 바디프로필을 찍었던 게 계기가 돼 피트니스대회에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젠가 이뤄보고 싶었던 마음의 버킷리스트 가운데 하나기도 했고요." 대회 출전을 결심하고 무려 5개월 간 몸 만들기에 전념했다. 매일 같이 도시락을 싸서 출근하고, 1일 2헬스장 루틴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초반에는 근육량을 늘려야 하다 보니 고중량 운동을 했고, 후반에는 체지방 감에 주력했어요. 배고픔과 갈증을 참아내고 규정포징을 몸에 익히는 것도 쉽지 않았죠. 어느 날은 갑자기 울음이 터지더라고요." 대회를 준비하면서 40kg까지 체중도 7kg 가량 빠졌다. "더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한 게 아쉽지만,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후회가 들지 않을 만큼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수십번, 수백번 무대 위에 있는 제 모습을 상상하고 준비했기에 마음껏 즐길 수 있었습니다." 그의 다음 버킷리스트는 다이어트 상담약사로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내년에는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준비해 보려고 합니다. 건강한 다이어트에는 식단과 운동이 필수잖아요. 스포츠영양코치 자격증에 이어 생활체육지도자 과정을 이수해 보려고요." 모든 사람이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수 없기 때문에, 개인의 몸 상태에 맞춘 개별화된 상담이 가능한 약사가 되고 싶다는 설명이다. 약사로서 가진 기본 소양과 심혈관계질환약료·내분비계질환약료 전문약사 자격증을 토대로 운동까지 코칭해 줄 수 있는 약사가 되고 싶다는 것. 마지막으로 그는 항상 응원해 주는 가족들과, SNS에서, 또 가까이에서 '좋아요'를 눌러주고 따스한 응원을 남기는 약사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훌륭하신 약사님들이 너무 많으신데, 저도 누군가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눌 수 있는 약사가 되면 좋겠어요."2023-12-18 13:27:03강혜경 -
지역의사제, 속도조절 하자는 정부…"정원 확대부터"[데일리팜=이정환 기자] 국가가 의대 장학금 등을 지원하고, 졸업 후 10년 간 지역 의무복무를 조건으로 의사면허를 발급하는 '지역의사 제도'를 도입해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법안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복지부는 지역의료에 종사할 의대생을 선발, 졸업 후 일정기간 의료취약지에거 중증·필수의료를 의무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의사를 길러내자는 법안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의대정원 확대'를 기반으로 사회적 논의와 검토를 거쳐 추후 입법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견해다. 대한의사협회는 의사인력을 늘려 지역의사 제도를 도입하는 입법은 향후 의사 공급 과잉 부작용을 초래하고 10년 간 의무복무 조항이 헌법 상 기본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반대했다.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소위에 오른 지역의사법안에 대해 복지부와 의협은 이 같은 입장을 개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복지위 제1법안소위원들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이 발의한 지역의사법안 제정안, 같은 당 김원이 의원의 지역의사 양성을 위한 법률안 제정안과 의료법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다. 아울러 지역의사제 관련 법안 제·개정 반대 및 한의대 정원을 이용한 의사 확충 재고에 관한 국민동의청원도 심사한다. 해당 법안은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균형 있게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료에 종사할 의료인을 양성하는 지역의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다. 지역의사 선발전형과 응시자격, 장학금 지급 등 사항을 규정하고 졸업자의 경우 10년간 의무복무를 조건으로 의사 면허를 발급하도록 규정하는 조항도 담았다. 의무복무를 위반하면 의사면허를 취소하고 재교부 제한도 규정했다. 청원은 지역의사제 도입에 반대하는 동시에 지역 간 의료격차 문제를 공공의료원 설립으로 의사 채용을 유인하는 정책으로 해결하자는 의견이다. 복지부는 지역의사제 제정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의대정원 확대 이후 입법을 추진하자는 의견을 냈다. 복지부는 "지역의료에 종사할 사명감 있는 학생을 선발해 졸업 후 일정기간 지역에서 필요한 중증·필수의료를 제공하도록 해 지역 간 의료인력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제정 취지에 공감한다"면서 "2025학년도 의대정원과 함께 지역·필수의료 인력 유입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는 "따라서 구체적인 지역의사제 도입 방안은 의대정원 확대를 기반으로 사회적 논의와 검토를 거쳐 추후 입법사항을 결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부연했다. 교육부는 법안에 찬반 의견을 따로 내지는 않되, 권칠승 의원안에 대한 수정 의견만 냈다. 교육부는 "지역의사제 적용을 받는 지역을 명확히 해야 한다"며 "지역을 한정하지 않으면 인구 당 의료인력이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에도 적용돼 본래 입법 취지를 약화 할 것"이라고 했다. 의협은 반대했다. 의협은 "의사인력 수급 정책의 구조적 문제와 지역 공공·민간의료기관에 대한 열악한 광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지 않는 지역의사제 도입에 반대한다"며 "의사인력 증원을 통한 지역의사제 도입은 향후 의사 공급 과잉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10년의 장기 의무복무는 직업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등 기본권을 과도하게 제한해 위헌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했다.2023-12-18 12:45:22이정환 -
제포시아·코셀루고·트림보우 등 신약 급여 등재[데일리팜=이탁순 기자] 제포시아캡슐과 코셀루고캡슐, 트림보우흡입제 등 신약이 내년 1월 급여 등재된다. 또한, 동아ST의 당뇨복합제 '슈가트리서방정'도 급여 적용되고, 약제급여적정성 재평가를 거친 약제의 급여기준이 조정된다. 복지부는 18일 이같은 사항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 개정안'을 행정예고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포시아캡슐은 Corticosteroid나 6-Mercaptopurine 또는 Azathioprine 등 보편적인 치료 약제에 대해 적정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상기 약제가 금기인 중등도-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에 사용된다. 트림보우흡입제는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지속성 베타2-효능약과 지속성 무스카린 수용체 길항제 병용요법으로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적절하게 치료되지 않는 중증의 성인(만 18세 이상)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와 중간 또는 고용량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및 지속성 흡입 베타-2 작용제의 병용 유지요법에도 불구하고 12개월 이내에 한 번 이상 중증의 악화 경험이 있는 성인(만 18세 이상) 천식환자의 유지요법에 사용된다. 코셀루고캡슐은 병변이 매우 침습적이거나, 신체 주요 기관에 밀접하거나, 혈관구조가 복잡해 완전 절제가 불가능한 경우 등의 수술이 불가능한 총상 신경섬유종(PN, plexiform neurofibroma)을 동반한 신경섬유종증 1형의 만 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소아환자에게 조건부 사용된다. 동아ST의 3제 당뇨 복합제 '슈가트리서방정'도 급여 등재된다. 이 약은 메트프로민염산염과 다파글리플로진, 에보글립틴 성분이 함유됐다. 지난 4월 급여기준이 마련된 메트포르민+SGLT2i+DPP4i 요법에 해당하는 약제로, 복지부는 앞서 급여 등재된 다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메트포르민 성분 약제에 이어 슈가트리서방정 성분 조합을 추가했다. 한편, 2023년 급여적정성 재평가를 거친 약제도 급여기준 개정이 이뤄진다. 이 성분들은 지난 7일 열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급여기준 개정이 진행되는 약제는 록소프로펜나트륨, 리마프로스트알파덱스, 에피나스틴염산염 제제다. 록소프로펜은 급성 상기도염의 해열·진통 용도가 빠지고, 리마프로스트알파덱스는 버거병에 의한 허혈성 증상 개선 용도가 급여기준에서 삭제된다. 또한 에피나스틴염산염 제제는 기관지천식 용도가 급여에서 제외된다. 한편, 재평가 논의를 더 이어가기로 한 히알루론산나트륨 점안제는 이번 급여기준 개정안에는 포함되지 않았다.2023-12-18 12:44:08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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