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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약, 최종이사회...13일 정기총회 안건 심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6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정기총회 안건을 심의했다. 정창훈 회장은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보내고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게 됐지만 신년에도 의약품 품절과 비대면 진료 정책 등 약사사회 당면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함께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해 내자"는 말로 인사를 갈음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도 사업 및 결산,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표창패 수상자, 총회 개최안 등이 심의됐다. 제66차 정기총회는 13일 오후 5시30분 DB손해보험 지하 2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약사회는 총회에 이어 상반기 약사연수교육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한편 최종이사회에는 정창훈 회장을 비롯해 이사, 자문위원, 지도위원, 의장단, 감사단 등 37명이 참석했다.2024-01-08 12:11:45강혜경 -
허특 연계로 시장 조기진입 시 급여비 최대 14억 절감[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국내 제약업체 58.6%가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의 31.3%는 의약품 시장 조기 진입을 위해서 제도를 활용했으며, 연구개발 활성화(18.8%), 특허출원 증가(16%) 등을 긍정적 효과로 꼽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2022년도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영향평가 결과 보고(연구책임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명희 선임연구원)'를 공개하고, 제도활용 설문조사에 참여한 153개 기업 중 58.6%가 제도 활용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우선판매품목허가 효력이 종료된 급여의약품 '레드보르CR서방정(레보드로프로피진)'등 24품목을 대상으로 직접영향평가를 진행한 결과, 우선판매품목이 특허권자의 판매금지로부터 3~6개월, 특허만료일로부터 17~182개월 시장 조기진입 효과가 있었다. 특히 시장 점유율이 우선판매품목 의약품이 진입한 이후 월 0.1~2.7% 증가하면서 2022년 12월에는 최소 1.8%에서 최대 33.7%까지 시장을 점유한 품목이 나왔다. 급여 지출은 최소 3000만원에서 최대 14억5000만원 절감했지만, 후발 제약회사 매출액은 600만원에서 2억2000만원 늘면서 매출 증가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2년 우선판매품목의 경우 후발의약품 91품목이 신청해 '보티옥세틴 제제' 등 15품목이 인정됐다. 우선판매품목허가 관련 후발의약품의 심판·소송 현황을 보면 지난 2022년에는 권리범위확인(소극) 4건, 무효심판 15건, 심결취소소송 29건이 진행됐는데, 높은 인용률은 권리범위확인으로 93.6%를 보였다. 허가특허연계제도는 등재의약품의 특허를 보호와 후발의약품의 개발을 촉진하는 유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09품목에 대해 131개 특허권이 등재됐다. 후발의약품의 경우 24개 등재의약품에 대해 439개가 품목허가 신청 사실을 특허권자에게 통지했고, 특허권자는 53개 후발의약품에 대해 판매금지 신청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 판매금지 조치가 이뤄진 후발의약품 품목은 '디파글리플로진' 성분의 당뇨병치료제 등 4건이며, 심부전 치료제인 '사쿠비트릴' 제제 38품목과 고혈압치료제 '피마사르탄' 제제 26품목 등은 품목허가 요건 미충족으로 품목허가가 취하됐다. 판매금지 효력이 2022년 종료된 '다파프로정5/10밀리그램)'의 경우 판매금지 기간 동안 후발의약품이 1.6개월 시장진입을 할 수 없었고, 2022년 12월 처음으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그해 시장점유율은 0.0005% 수준에 그쳤다. 판매금지로 인해 등재의약품 매출액은 약 7억8000만원 이익효과, 후발의약품 매출액은 약 3억7000만원이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2022년 허가특허연계제도 운영 결과 제약산업, 보건정책, 고용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고 다소 긍정적인 효과가 보이며, 제도 운영을 통해서 특허권 보호 및 후발의약품 시장 진입 촉진 등 균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2024-01-08 12:09:13이혜경 -
"400곳에 우리 약국도 설마?"...사재기 단속에 우왕좌왕[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수급불안정 의약품 사재기 의심 약국과 의료기관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예고하면서 일선 약사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사재기가 의심되는 약국과 의료기관에 대한 현장조사를 1월 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품목은 ▲슈다페드정(삼일제약) ▲세토펜현탁액500ml(삼아제약)이다. 정부가 밝힌 현장조사 기준은 슈다페드를 1만정 이상 구매한 약국 가운데 구매량 상위 15% 이상, 세토펜현탁액500ml 제품 11개 이상을 구매한 약국 가운데 구매량 상위 20%가 대상이다. 현장조사 대상에 포함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단순 사입량이 아닌 '사입량 대비 청구량'이 중요하다. 앞서 복지부는 2023년 12월 31일 기준 구입량 대비 청구량(사용량)이 40% 이하인 약국을 조치 기준으로 밝힌 바 있다. 약사들은 지레 겁을 먹은 모습이다. 최근 품절약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부득이한 약국 간 교품이 늘어난 상황에서 일일이 유통경로를 밝히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A약사는 "정부 발표에 약사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라며 "교품 커뮤니티에서는 본인과 거래 내역이 있었던 약국들에 대해 거래명세서를 보내줄 것을 요구하는 약사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B약사는 "품절약 문제가 심화되면서 자주 쓰는 약의 경우 많게는 1년 치까지도 주문을 하는 약국이 많은데, 해당 약국들도 지레 겁을 먹은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슈다페드나 세토펜현탁액이 아닌 조인스, 이모튼 등 타 약제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는 것. C약사는 "제약·도매의 몰아주기로 약을 많이 쟁여 두는 약국에 대한 단속은 필요하지만, 정부의 사재기 단속 자체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의약품 품절 현상의 원인이 마치 약국의 사재기 탓인 것처럼 보도되고, 기정사실화되면서 애먼 약국이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다는 것. 일부 약사들을 중심으로는 복지부에 항의를 해야 한다는 움직임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약사회는 이번 주 중 복지부와 만나 관련한 협의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리스트는 없다. 다만 9~12월에 사재기 단속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면서 대체로 반품이 이뤄졌기 때문에 현지조사는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복지부가 '특정 감기약을 구매하고 사용률 0%인 기관이 40여개소 있다'고 한 부분은 특수 상황으로 판단된다는 설명이다. 가령 전국적으로 퍼져있는 다이어트 의원에서 폭탄처방을 하는 과정에 감기약이 포함된 사례들이 있다 보니 비급여로 사용된 게 아닌가 하는 판단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문제는 현장조사에서 충분한 소명이 이뤄져야 할 부분이고, 처방 남용 문제와 도매상의 몰아주기 역시 함께 지적돼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애꿎은 약국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충분한 소명 기회가 주어지도록 복지부와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4-01-08 12:02:21강혜경 -
"같이 팝시다"...돈되는 신약·규제가 부른 협업 트렌드[데일리팜=김진구 기자] 국내제약사간 파트너십 계약 체결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과거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파트너십 계약은 주로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제약사 간 이뤄졌으나, 작년부터 국내제약사 간 협업 사례가 부쩍 늘어나는 양상이다. 지난 한 해만 국내제약사 간 체결한 코프로모션 계약만 15건에 달한다. 올해 초엔 SK바이오팜이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국내 판매를 위해 동아에스티와 손을 잡았다. 최근 들어 국내제약사들이 상업적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을 잇달아 개발하면서 국내제약사간 협업 사례가 크게 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정 영역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매출 상승과 거래처 확보 효과를 누리는 사례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허가·약가 제도의 변화도 이러한 움직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2020년 7월 도입된 '계단형 약가제도'와 이듬해 7월 시행된 '1+3 공동생동' 규제의 영향으로 제품을 직접 개발하는 대신, 다른 제약사와의 공동 판매로 눈을 돌리는 제약사가 많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SK바팜, 세노바메이트 국내 판매 파트너사로 동아에스티 선정 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최근 동아에스티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완제의약품 생산 기술을 이전받고,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0개국에 제품을 생산·공급한다. 해당 국가의 허가도 동아에스티가 담당한다. 동아에스티는 2025년 세노바메이트의 아시아 임상3상이 완료되면, 이듬해 제품을 국내 발매한다는 계획이다. 양 사의 이해관계가 적절히 맞아 떨어졌다는 분석이다. SK바이오팜은 국내에 별도 영업조직을 갖추고 있지 않다. SK바이오팜 입장에선 세노바메이트의 국내 판매를 위해 영업조직을 새로 꾸리거나, 파트너사를 선정해야 했다. 특히 제품 특성상 처방은 주로 종합병원급 이상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종병급에 대한 영업력이 강점인 동아에스티를 국내 판매 파트너사로 낙점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아에스티의 경우 최근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CNS 부문을 키우는 중이다. 주 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로 'DA-5207'을 개발하고 있다. 2021년엔 AI기업 심플렉스와 CNS 신약을 공동으로 연구개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런 상황에서 세노바메이트의 국내 판매를 맡아 CNS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HK이노엔·보령, 간판제품 공동판매…외형확대·사업영역 확장 '윈-윈' 지난해 말에는 HK이노엔과 보령이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각 사의 간판제품인 '케이캡(테고프라잔)'과 '카나브(피마사르탄)' 시리즈 4종을 공동 판매하는 내용의 계약이다. 두 회사는 올해부터 공동 판매에 나섰다. 제약업계에선 국산신약 간 첫 협업 사례라는 점에 주목한다. 카나브는 보령이 2010년 허가받은 국산 15호 신약이다. 케이캡은 2018년 7월 당시 CJ헬스케어가 허가받은 30호 신약이다. 양 사 모두에 이득인 계약으로 풀이된다. 두 회사 모두 연간 1500억원 규모의 대형 품목을 품게 되면서 매출 확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동시에 보령은 소화기 영역으로, HK이노엔은 순환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HK이노엔의 경우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HK이노엔은 기존 파트너사인 종근당에 케이캡 공동판매 수수료로 30% 내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파트너사인 보령과는 이보다 낮은 수수료율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해 국내사 간 코프로모션 사례 15건…영업력 시너지 HK이노엔과 보령 사례를 포함해 지난해만 최소 15건의 국내제약사 간 코프로모션 계약이 체결됐다. 지난해 1월엔 한림제약과 광동제약이 자양강장제 '호르반'을 공동 판매하기로 했다. 같은 달 CMG제약과 안국약품은 고혈압·고지혈증 3제 복합제인 '아모르탄알정'을 공동 판매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삼양홀딩스와 HK이노엔간 항암제 '제넥솔주' 공동판매 계약과 셀트리온제약과 동아에스티 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이달비클로' 공동판매 계약도 같은 달 체결됐다. 3월엔 보령과 휴온스가 탈모약 '핀쥬스프레이'를, 킴스제약과 휴온스가 항염증 치료제 '피로타손주'를, 삼진제약과 부광약품이 B형간염 치료제 '타프리드정'을 각각 공동 판매키로 했다. 6월 들어선 CMG제약과 안국약품이 고지혈증 복합제 '메가엠듀얼 연질캡슐'을, 삼진제약과 일성신약이 고혈압 치료제 '아젤블럭정'을, 한국팜비오와 동국제약이 장정결제 '오라팡정'을 각각 공동 판매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7월엔 GC녹십자와 동국제약이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글라지아'의 공동판매에 나섰다. 8월엔 애드파마와 동국제약이 고지혈증 치료제 '로우로제정'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10월엔 CMG제약과 초당약품이 관절염 치료 개량신약인 '씨콕스플러스정'을 공동 판매키로 했다. 12월엔 킴스제약과 대웅제약이 무기력증 치료에 쓰이는 '시너지아정'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제미글로·케이캡 등 코프로모션 성공사례 누적…새 허가·약가 제도 영향도 종전에도 다양한 제품의 공동판매 계약이 체결됐지만, 주로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제약사가 손을 잡은 사례였다. 다국적제약사의 신약을 국내제약사가 판매하는 식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국내제약사들이 잇달아 시장성이 좋은 신약을 개발하는 데 성공하면서 국내제약사간 파트너십 계약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과거 국내제약사 간 공동판매가 긍정적인 결과를 낸 점도 협업 사례 확산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대표적인 사례가 대웅제약과 LG화학의 '제미글로(제미글립틴)' 시리즈 공동 판매다. LG화학은 지난 2012년 DPP-4 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로 제미글로를 발매했다. 다국적제약사들이 같은 계열 약물을 출시한 상태에서 후발주자로 시장에 뛰어들었다. 발매 시점은 약 4년 늦었지만, 2016년부터 대웅제약의 영업력이 더해지면서 제미글로 시리즈는 시장 2위 제품으로 성장했다. HK이노엔과 종근당의 케이캡 공동판매도 주요 사례로 꼽힌다. HK이노엔은 2019년 1월 케이캡을 발매하며 종근당과 공동마케팅 계약을 맺었다. 협업 4년 만에 케이캡은 연 처방액 13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PPI(프로톤펌프억제제) 계열 약물이 시장을 주도하던 상황에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인 케이캡이 빠르게 안착하는 데 종근당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이밖에 GC녹십자의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신바로'의 경우 2019년 대원제약과 공동 판매에 나선 이후로 매출이 반등한 사례도 있다. 제약업계에선 최근의 허가·약가 제도 변화도 국내제약사 간 협업 확산에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2020년 7월 시행된 계단형 약가제도는 21번째 등재 의약품부터 약가가 인하되는 구조다. 후발의약품일수록 낮은 약가를 받는다는 의미다. 후발주자 입장에선 뒤늦게 제네릭을 개발해 시장에 진입하는 대신 이미 발매된 제품을 공동으로 판매하는 게 더 이득일 수 있다. 2021년 7월부터 적용된 1+3 공동생동 규제도 공동판매를 더욱 부추겼다는 평가가 나온다. 공동개발 규제는 임상시험을 직접 수행하는 수탁 제약사 1곳당 위탁 제약사 수를 3곳으로 제한하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의약품 공동 개발이 어려워졌고, 제약사들은 이미 발매된 제품의 공동 판매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2024-01-08 12:00:42김진구 -
약사면허 못받는 혁신신약학과 첫 정시경쟁률 5.7대1[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올해 첫 신설된 혁신신약학과가 정시모집에서 평균 경쟁률 5.74대 1을 기록하며 지원자 미달 등 우려를 종식시켰다. 지난 수시모집에서도 14.48대 1의 경쟁률로 수험생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정시모집에서도 신설 학과에 대한 관심은 이어졌다. 혁신신약학과가 신설된 대학은 가천대와 계명대, 경북대, 서울대로 전국에서 4곳이다. 이중 서울대만 학부 모집으로 3학기 이수 후 혁신신약을 포함 주 전공을 결정한다. 학과 모집을 하는 가천대·계명대·경북대는 정시에서 총 54명을 모집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가천대는 41명 모집에 228명이 몰리며 5.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명대는 5명 모집에 30명 지원, 경북대는 8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하며 비슷한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 3개 대학은 수시모집에서 124명을 모집한 바 있다. 정시 합격자를 합산하면 178명을 선발하게 된다. 각 대학은 학과 신설에 따라 신약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 목표를 홍보하며 혁신신약학과를 홍보한 바 있다. 정부 미래 인재양성 정책에 따른 학과이고, 특히 약학대학에 속하기 때문에 수험생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약사면허는 받을 수 없다. 서울대 학부 모집에도 지원자들이 몰렸다. 서울대는 일반전형으로만 모집을 했던 다른 대학들과 다르게 농어촌과 저소득, 지역균형 전형 등을 운영했다. 일반 전형에서는 53명 모집에 255명이 지원하며 4.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균형에서도 20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3.7대 1로 마감됐다. 서울대 약학과 정시 모집이 6.55대 1인 것을 감안하면 첨단융합학부에 대한 수험생들이 관심이 적지 않았다. 합격생들은 2학년 2학기부터 혁신신약전공, 차세대지능형반도체전공, 디지털헬스케어전공, 지속가능기술전공, 융합데이터과학전공으로 나뉘어 심화교육을 받게 된다. 혁신신약전공을 선택하는 학생은 약 40~50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혁신신약학과는 윤석열 정부가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교육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치면서 만들어진 신설 학과다.2024-01-08 11:45:26정흥준 -
4.10 총선 석달 앞으로...의사 7명·약사 4명, 출사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석달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 최종 공천으로 준비하는 의약사가 11명으로 늘어났다. 8일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4.10 총선 예비후보 현황에 따르면 약사 4명, 의사 7명이 접수를 마쳤다. 지역구가 확정되고, 정당별 공천에 속도를 내면 출마 의약사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먼저 이혜련 전 수원시의원(숙명여대 약대, 64)은 국민의힘 수원시병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 전 시의원은 9, 10, 11대 수원시의원으로 활동했고 수원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회무도 참여한 바 있다. 김필여 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장(경희대 약대, 58)은 안양동안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됐다. 안양시의원과 안양시약사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안양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낙선했다. 더불어민주당의 김지수 전 경남도의회 의장(경성대 약대, 54)도 여의도 입성을 노린다. 경남 창원 의창이 지역구다. 이옥선 전 경남도의원(덕성여대 약대, 59)도 더불어민주당 경남 창원마산합포에서 출마를 선언했다. 약사출신 예비후보들의 정당별 현황을 보면 국민의힘 2명, 민주당 2명이다. 예비후보 모두 여약사다. 의사출신을 보면 윤형선 전 인천시의사회장(63, 고려대 의대)은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에 도전하며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59, 전남대 의대)은 광주 광산갑에 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김기남 전 광명시장 후보(원광대 의대, 59)도 경기 광명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고 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에 도전하는 고명권 의사(순천향대의대, 57)는 피부과 전문의로 고명권피부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경국 포항북구에선 이재원 포스텍 겸직교수(울산대 의대, 54)가 도전장을 던졌고, 김장한 울산대의대 교수(서울대 의대, 59)는 경남 김해시을에 국민의힘 공천을 기다리고 있다. 경남 사천·남해·하동에선 강명상 365병원장(경상대 의대, 51)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한편 예비후보자는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본인이 전화로 직접 통화하는 방식의 지지 호소 ▲관할 선관위가 공고한 수량(선거구 안에 있는 세대 수의 10% 이내)의 범위 내에서 1종의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다.2024-01-08 11:23:13강신국 -
도봉·강북구약, 올해 분회비 동결안 총회 상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지난 4일 최종이사회에서 분회비 동결한 올해 예산안을 총회 상정하기로 했다. 김병욱 구약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3년 한해동안, 품절약 사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과 확대시행 등으로 대내외적으로 많은 풍파를 겪어왔다. 지난 12월 공공야간약국 서울시 예산 전액삭감으로 사업이 중단 위기에 처했다 복원되는 심각한 상황도 있었다”면서 “2024년에도 약사 직능과 국민 건강권 수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사 18명, 위임 10명이 참석한 이날 최종이사회는 2023년도 주요 업무 및 각 위원회별 사업실적과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분회비를 동결한 2024년도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제50차 정기총회 및 1차 연수교육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덕성여대 약학관 아트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또 2024년 표창 대상자를 승인하고 통합반회 일정을 확정했다.2024-01-08 09:30:18정흥준 -
부산 영도구약 "회원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약사회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 영도구약사회(회장 박선미)는 4일 저녁 7시 라발스호텔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속 성장하는 구약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선미 회장은 “지난해 드림스타트사업, 영양제 지원 사업, 정신건강복지사업, 약손사업, 다제약물관리사업, 불우이웃돕기 등의 사업을 지속하며 약사회의 지역 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며 “약사회의 모든 일에 애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 바라며, 올 한해도 함께 성장해 회원들이 행복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영도구약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작년 한 해 공공심야약국, 병원지원금 금지법 등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여전히 비대면진료, 한약사 업무범위 구분 법제화, 편의점 상비약 확대저지, 불용약 반품 법제화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며 “시약사회는 현안 해결과 대안을 제시하면서 회원들이 약사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영도구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애써주신 영도구약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금까지 보내주신 애정과 관심을 변함없이 보내주신다면 모든 구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영도구 실현에 더욱 가까워 질 것”이라고 말했다. 총원 80명 중 참석 48명, 위임 20명으로 성원된 2부 본회의에서는 2023년 세입세출결산 3471만1563원과 특별회계 결산을 승인했다. 이어 2024년 사업계획인 ▲회원권익신장 및 결속 강화 ▲유관단체와 협조 강화 ▲약사직능의 사회적역할 확대 ▲폐의약품 수거 폐기사업 ▲의약분업 불법사항 감시 ▲보험업무 처리 교육 ▲공부방 모임 ▲개인정보보호 자율점검교육 ▲저소득층 영양제 지원사업 ▲사회공헌사업 연속화 ▲마약퇴치캠페인 등과 그에 따른 예산 3100여만원을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또한 영도구에 성금 100만원과 행복영도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 내빈으로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성률 영도구보건소장, 류장춘 시약부회장, 추순주·송정숙 위원장, 각 구 분회장, 최순용 행복영도장학회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김성진 ▲영도구약사회장 대내표창=진은빈 김민정 ▲영도구약사회장 대외표창=송준호(영남지오영) 조민제(복산나이스)2024-01-08 09:24:3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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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옵티마를 만나보세요" 28일 가맹 설명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김상민)가 개국 및 가맹에 관심있는 약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가맹 설명회를 개최한다. 옵티마는 전용 약사몰 리뉴얼 오픈 등 옵티마의 새로운 변화를 소개하고, 개국 및 가맹 등에 있어 궁금증을 해소하는 유익한 세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티마는 "약국 환경에 따른 약사님들의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여러 방향으로 진행 및 실행하고 있는 옵티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알리며 약사님들께 솔루션을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며 "설명회는 오후 1시와 4시 옵티마 본사 라운지에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설명회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1-08 09:22:03강혜경 -
GC녹십자 "대상포진백신 2상서 효과…연내 3상"[데일리팜=이석준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 개발 중인 대상포진 백신 'CRV-101(성분명 amezosvatein)'의 긍정적인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는 업계 선두 GSK 대상포진 백신 '싱그릭스(Shingrix)'와 직접비교(Head-to-Head)한 임상의 탑라인(Top-line) 결과다. CRV-101은 싱그릭스 대비 비열등성 및 우수한 내약성을 입증해 1차 평가변수를 모두 충족했다. 큐레보는 CRV-101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 평가를 목적으로 50세 이상 건강한 성인 876명을 두 가지 백신 투여군으로 나눠 2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진행했다. 그 결과 CRV-101은 체액성 면역반응을 통해 싱그릭스와 비교 시 비열등성을 입증해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CRV-101의 백신반응률(Vaccine Response Rate; VRR)은 100%로 싱그릭스(97.9%) 대비 높았다. 큐레보는 2상 결과를 통해 용량 선정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연내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CRV-101은 면역증강제(adjuvant)를 활용해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된 프리미엄 대상포진 백신이다. 부작용 위험이 적고 최적의 면역반응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이벨류에이트 파마(Evaluate Pharma)은 대상포진 백신은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2028년 58.5억 달러(약 7.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2024-01-08 08:44:08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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