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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 "불공정 관행·불법행위 좌시 않을 것"[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부산 사상구약사회(회장 안순천)는 22일 아스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창고형약국과 한약사 문제 해결에 회세를 집중하기로 했다. 안순천 회장(사진)은 "자본을 앞세운 창고형 약국의 무분별한 확산으로 전문 영역의 의약품을 상품으로 취급하여 보건의료의 서비스 질을 저하시키고 있고 한약사의 불법 약국 운명 및 면허 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판매는 면허 체계의 근간을 흔들고 투약의 안정성을 위협받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며 "사상구약사회는 결코 이러한 상황을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불공정 관행과 불법 행위에 대해 타협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총회에 참석한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은 "부산시약사회의 3500여 명의 회원 여러분과 전국 9만 약사들의 염원인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청와대와의 면담이 성사될 수 있었다. 이 기회가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청와대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TF팀을 통한 각 분회와의 긴밀한 공조로 지역약국을 위협하는 창고형 약국에 대한 신속한 대응 또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지역 보건의 최일선에서 활약하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 사상구청은 약사님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초에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으로 돌봄 1등 도시 사상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구약사회는 도민숙 신임 총회 부의장을 선출하고 △2025년도 회무경과 보고 △2025년도 감사 보고 △2025년 세입·세출 결산 △2025년 특별회계 운용현황을 승인 및 △2026년 사업계획(안) △2026년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울러 사상구청에 따뜻한 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 정혜승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상지사장, 류승일 사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오우석 사상구 가족센터장, 박성수 약사신협 이사장, 박진엽 부산시약사회 자문위원, 최창욱 부산시약사회 총회의장, 최정희 여약사회장, 문경희 대한약사회 감사, 박성환 약국이사/정책기획단장, 왕홍운 사회봉사이사, 주영선 약국경영지원단장, 각 구 분회장, 제약도매(약업협의회, 복산나이스, 메디베스트, 아남, 우정, 백제, 삼원, 세화, 영남지오영, 온라인팜, 동아제약)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회 수상자]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박세일(열매약국) -사상구청장 표창: 박성환(조은약국) -사상구약사회장 공로상: 류수현(이화약국), 이영옥(비타민약국/학장반 대표), 최예은·신혜린(큰사랑약국) -사상구약사회장 감사패: 김보경(사상구보건소), 이효학(백제약품), 이상훈(복산나이스)2026-01-23 22:33:12강신국 기자 -
"통합돌봄 성패, 보건간호사 손에 달렸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인 정책 안착을 위해서는 보건간호 인력의 확충과 조직적 기틀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에서 용혜인·이수진·서영석·김예지 의원 주최로 ‘통합돌봄 시대, 보건간호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가 개최됐다. 보건간호사회가 주관하고 대한간호협회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오는 3월 ‘지역사회 돌봄통합지원법’ 전면 시행에 맞춰, 핵심 인력인 보건간호사의 역할과 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의원들은 일제히 현장의 인프라 부족을 질타했다. 용혜인 의원은 “제도 설계만큼이나 이를 수행할 공공 인력과 조직 배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수진 의원은 “전담 인력 부족과 지침 미비로 현장이 큰 혼란을 겪고 있다”고 우려했다. 서영석 의원과 김예지 의원 역시 보건·의료·복지를 잇는 보건간호사의 안정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첫 발제자로 나선 윤주영 서울대 간호대학 교수는 지자체의 인력 운용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 윤 교수는 “증원 없는 인력 재배치로 인해 현장의 간호사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며 성공적인 통합돌봄을 위해 ▲전담 조직 내 간호 인력 필수 배치 ▲퇴원 환자 연계 시 간호사의 ‘게이트키퍼(분류)’ 역할 강화 ▲보건소의 지역 보건의료 총괄 기능 명시 등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어 안성시 사례를 발표한 박서인 안성시보건소 과장은 “어르신의 72.4%가 자택 거주를 희망하고 있다”며 “2026년까지 간호직 팀장이 포함된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을 확충해 ‘지역사회 계속 거주(AIP)’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형선 국민의료복지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혁신 방안들이 쏟아졌다. 인은예 광주동구보건소 건강도시팀장과 김영남 보건진료소장회 회장은 보건소 내 ‘건강돌봄과’ 신설과 보건진료소의 공식 수행기관 재정립을 제안했다. 박효민 의정부시 주무관은 읍·면·동별 간호 인력 2인 이상 배치와 전문 경력 개발 경로(CDP) 구축을 강조했으며, 채은경 진천군보건소 팀장은 AI 및 ICT를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을 주장했다. 언론과 정부 측의 제언도 이어졌다. 뉴스1 김규빈 기자는 “지역별 준비 격차와 정보 분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명확한 협력 구조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에 대해 허승원 행정안전부 과장은 “기배정된 5000명 인력의 운영 실태를 보건복지부와 합동 점검하고, 평가 지표를 통해 성과를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답했다. 박영운 보건복지부 사무관은 “2월 초 지침 마련을 시작으로 보건소가 의료 핵심 주체로 안착할 수 있도록 수가 개선과 실무 교육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사후 대응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 간호사가 주민 건강을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함옥경 보건간호사회 회장 또한 “보건간호사가 통합돌봄의 핵심 축으로서 실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명확한 지침과 인프라가 시급하다”고 재차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통합돌봄이 형식적인 제도에 그치지 않으려면 정부와 지자체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인력·조직·예산을 통합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오는 3월 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간호 인프라가 얼마나 실효성 있게 구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2026-01-23 22:24:39강신국 기자 -
간협, 전국 간호사국시 현장서 합격기원 응원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를 비롯한 전국 시도간호사회가 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이 치러진 현장을 직접 방문해 미래의 동료가 될 예비 간호사들을 응원했다. 23일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은 서울 한양과학기술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2026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을 기원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응원전에는 유재선 본부장, 이은화 간호연수교육원장 등 협회 임직원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 곽숙영 사무총장이 함께해 힘을 보탰다. 이어 시험장으로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합격 기원 물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경림 회장은 시험본부를 방문해 국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신 회장은 “힘든 수험 생활을 견뎌낸 예비 간호사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현장에서 함께 만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응원 열기는 전국적으로 뜨거웠다. 서울시간호사회는 서울 구로중학교에서 박정선 회장과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초콜릿 및 핫팩을 배부하며 응원했다. 또 인천시간호사회 조옥연 회장과 임원직은 인천 만수중학교에서, 광주시간호사회 지혜련 회장과 임직원들은 광주 상일중학교에서, 경기도간호사회 김정미 회장은 임직원과 함께 수원 동성중학교에서, 충북간호사회 이명희 회장도 임직원과 함께 청주 운동중학교에서, 제주도간호사회 황순자 회장은 임직원을 비롯해 간호대학 교수들과 함께 제주 한라중학교에서 긴장 속에 시험장을 찾은 응시생들을 따뜻하게 맞이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이번 제66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전국 54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으며, 2만6623명의 접수자 중 98.8%인 2만6298명이 응시했다. 시험은 총 3교시에 걸쳐 진행됐으며, 예비 간호사로서 갖춰야 할 전공 지식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합격 여부는 내달 13일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으며, 원서접수 시 등록한 연락처로 합격 통보 문자메시지가 발송될 예정이다.2026-01-23 22:19:45강신국 기자 -
서울시약, 약사국시 수험생 현장 응원…관내 시험장 3곳 방문[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23일 혹한의 추위 속 약사국가시험에 응시한 예비 약사들을 위해 응원전을 펼쳤다. 시약사회는 제77회 약사국가시험 당일인 23일 오전 7시부터 인덕대학교, 서울구로시험센터,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등 서울 지역 3개 시험장을 동시 방문해 수험생 격려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위학 회장과 임원, 사무국, 청년약사위원회(위원장 여인준·지수인) 위원들은 수험생들에 물티슈, 에너지바, 각인 볼펜, 응원 리플렛 등이 담긴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 시약사회는 이날 현장에 ‘예비 약사의 국시합격을 응원해’가 적힌 현수막을 설치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위학 회장은 현장에서 "지난 수개월간 치열하게 준비해온 수험생들의 땀과 노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국민 건강 수호라는 사명을 다하는 훌륭한 약사로 성장해 급변하는 시대의 든든한 전문가로 자리매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험장으로 향하던 한 수험생은 “아침 일찍부터 선배님들이 직접 나오셔서 응원해 주시는 모습을 보니 큰 위안이 되고 긴장도 많이 풀렸다”며 감사를 표했다. 시약사회는 국시 이후 새내기 약사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2026 새내기약사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사는 처음이지? 우리도 처음이었어’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직속 선배의 실전 1년 노하우 ▲약사 커리어 로드맵 ▲신규 약사가 겪기 쉬운 법률 분쟁 예방법 등 1~3년 차 약사들에 필요한 실무 핵심 강의로 구성됐다. 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 측은 “매년 약사국가시험 시기마다 수험생 격려 활동을 이어오고 있고 시험 이후에도 새내기 약사 세미나, 근무약사 교육, 청년약사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비 약사들의 현장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며 “30일 세미나를 통해 많은 새내기 약사들이 약사로서의 여정을 함께할 든든한 조력자를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2026-01-23 17:35:51김지은 기자 -
모티바코리아, '2025 모티바 그랜드 어워즈' 개최[데일리팜=황병우 기자]모티바코리아는 가슴성형 분야에서 의미 있는 동행을 이어온 국내 주요 파트너 병원 5곳을 선정해 '2025 모티바 그랜드 어워즈(Motiva Grand Award)' 시상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2025 모티바 그랜드 어워즈’는 환자 중심의 진료 기준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이어온 파트너 병원들과 그간의 여정을 되짚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티바코리아는 가슴성형을 단순한 결과가 아닌 여성의 일상과 삶의 균형까지 함께 고려해야 할 선택으로 바라보며,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왔다. 이번 그랜드 어워즈도 이러한 브랜드 메시지를 현장에서 함께 고민해온 의료진들과의 협력 관계를 조명하는 자리다. 모티바와 같은 방향성을 공유하며 장기간 파트너십을 이어온 병원들과의 동행에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2025 모티바 그랜드 어워즈 수상 병원으로는 DA성형외과, 노트성형외과, 뷰성형외과, 우아성형외과, 유앤유성형외과가 선정됐다. 모티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그랜드 어워즈는 특정 성과나 결과를 강조하기보다 환자에 대한 존중과 신중한 진료 기준을 함께 고민해온 파트너 병원들과의 협력 과정을 돌아보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티바는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슴보형물 브랜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유럽 CE 인증 등 각 국가의 관련 법규에 따른 허가 절차를 거쳐 공급 중이다. 모티바코리아는 최근 조직 보존을 고려한 수술 접근 방식인 모티바 프리저베(Preservé)를 중심으로 의료진 교육과 학술 교류를 이어가며, 여성의 회복과 일상까지 고려하는 가슴성형의 방향성을 의료진과 함께 고민해 나가고 있다. 모티바코리아는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지하는 브랜드 방향성 아래 ‘2022 사랑 나눔 사회공헌 대상’, ‘2024 행복더함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24·2025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에도 연속 선정되는 등 대외적으로도 그 의미를 인정받았다.2026-01-23 17:17:28황병우 기자 -
양천구약, 무의탁 노인 보호소에 의약품 후원[데일리팜=강혜경 기자]양천구약사회(회장 여윤정)가 무의탁노인노호소인 '두엄자리'와 탈북민을 지원하는 '통일소망선교회' 등에 의약품을 후원했다. 구약사회는 20일 두엄자리와 통일소망선교회에 파스를 기부했다. 여윤정 회장은 "현재 북한주민들과 탈북민들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들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기관과 협력해 지원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여윤정 회장을 비롯해 김대성 부회장, 이승운 총무위원장, 강혜옥 사무국장이 참석했다.2026-01-23 17:13:16강혜경 기자 -
펙수클루 '유지요법' 적응증 확대 속도...3상 IND 신청[데일리팜=황병우 기자]대웅제약의 P-CAB(칼슘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신약 '펙수클루'가 적응증 확대를 통해 소화기 질환 시장 내 영토 확장에 나선다. 회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펙수클루정 20mg(펙수프라잔염산염)의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요법' 적응증 추가를 위한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신청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약물 치료 후 상부위장관 내시경으로 치유가 확인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유지요법 단계에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이다. 기존 급성기 치료를 넘어 치료 후 재발 관리 영역까지 펙수클루의 활용 범위를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임상시험은 다기관·이중 눈가림·무작위배정·활성대조·평행군 설계로 진행되며, 이후 공개연장시험이 이어진다. 전체 대상자 수는 420명, 임상시험 기간은 IRB 승인일로부터 약 48개월로 계획됐다. 1차 유효성 평가지표는 임상시험용의약품 투여 이후 24주까지 상부위장관 내시경상 관해가 유지된 환자의 비율이다. 먼저 펙수클루정 20mg의 유지 효과가 비교약 대비 비열등함을 입증하고 안전성을 확인하며, 이후 공개연장시험에서는 장기 투여에 따른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을 통해 국내 P-CAB 약물 중 최초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대 펙수클루 20mg 용량은 10mg 및 40mg 용량과 달리 '비스테로이드소염진통제(NSAIDs) 유도성 소화성궤양(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의 예방'의 적응증만을 가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을 통해 펙수프라잔 20mg의 신규 적응증과 용법·용량을 추가함으로써, 성인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에서 치료 후 재발 방지 전략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국내 P-CAB 계열 약물 가운데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한다는 점을 이번 임상의 주요 의미로 제시했다. 회사는 임상시험 완료 후 품목허가 신청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적응증 확대 후 발매를 추진할 계획이다.2026-01-23 16:19:05황병우 기자 -
[대전 서구] "창고형 약국·한약사, 단합된 힘 보여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대전 서구약사회(회장 박태근)가 창고형 약국과 한약사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해 단합된 힘을 강조했다. 박태근 회장은 22일 제38회 정기총회에서 "관내 창고형 약국이 개설되면서 회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이 전달되고 있다"며 "창고형 약국은 약사 직능을 폄훼하고 약국을 가격 경쟁의 수단으로 전락시키고 있어 약사회 역시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 회원들이 성원해 준 에어컨 세척사업, 반회 개최, 가을산행 등을 올해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나아가 서구 취약계층 영양제 기탁사업, 적극적인 의약품 부작용 보고와 노인만성질환자 약물 과다 복용을 막는 다제약물 사업 등 사회적 책무에도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차용일 대전시약사회장도 한약사 문제해결을 위한 릴레이 시위, 창고형 약국 문제, 돌봄통합 사업 확대 등을 설명하며 1300여 회원이 공감하고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는 회무를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철모 서구청장과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용수 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장, 조은숙 서구 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2026-01-23 14:41:27강혜경 기자 -
에스티팜, 825억 규모 올리고 치료제 원료 공급 계약[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성무제)는 미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텍으로부터 5600만 달러(825억원) 규모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약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원료의약품은 중증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로 상업화 예정인 글로벌 신약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객사와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계약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다. 이번 수주 규모는 에스티팜 2024년 매출 2737억원 대비 30%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수주 잔고도 전년 3분기 대비 약 30% 가량 증가했다. 올리고 핵산 치료제 CDMO 시장은 최근 글로벌 회사들의 연구개발 가속화와 후기 임상·상업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확장되면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에스티팜은 지난해 제2올리고동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늘어나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특히 임상 단계는 물론 상업 생산 규모까지 일관된 품질로 구현할 수 있는 공정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불순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를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술·규제·공급망 통합 플랫폼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공정·분석·변경허가까지 고객사 요구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올리고 핵산 치료제 원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2026-01-23 14:10:54차지현 기자 -
휴베이스, 인테리어 성공 조건 주제로 2월 HIC[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휴베이스(대표 김현익)가 약국 리뉴얼을 고민하는 약사들을 위해 '실패 사례'를 주제로 2월 22일 인사이트 컨퍼런스(HIC, Hubase Insight Conference)를 개최한다. 개국 비용 설계편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HIC는 '실패 사례로 배우는 인테리어 성공의 조건'을 주제로 단순히 보기 좋은 디자인이 아닌 매출과 직결되는 전략적 공간 구성의 핵심을 다룬다. 강의는 남태환, 김수길, 김현익 3인의 현장 전문가가 나서 진행한다. 남태환 약사는 '엄하게 따라해서 망한 썰'을 주제로 전략 없는 맹목적 트렌드 추종이 초래한 실패 사례를 생생히 전달한다. 김현익 대표는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는 리뉴얼의 공통점'을 분석해 인테리어 과정에서 범하기 쉬운 결정적 오류들을 짚을 예정이다. 김수길 약사는 '네 번의 인테리어를 겪고야 알게 된 성공의 기준'을 주제로 수차례의 시행착오 끝에 정립한 약국 인테리어 필승 전략을 공유한다. 김현익 휴베이스 대표는 "많은 약사들이 인테리어를 단순한 시설 투자로 생각하지만, 사실 인테리어는 경영 전략의 핵심"이라며 "성공으로 이어지는 선택은 결국 수많은 실패 사례에서 얻은 교훈에서 시작된다는 점을 알리고자 이번 주제를 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휴베이스 챌린지스퀘어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50명에 한해서만 수강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휴베이스 홈페이지(www.hubasekorea.co.kr) 내 팝업 배너 또는 별도의 신청 링크(https://www.hubasecampus.com/request?seq=56)에서 할 수 있다.2026-01-23 13:43:20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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