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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콘, 매출 21% 감소 딛고 반등…이익 체력 동반 개선[데일리팜=황병우 기자] 한국알콘이 2023년 매출 21.4% 감소 이후 2년 만에 반등하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까지 동반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형 회복을 넘어 비용 구조와 사업 포트폴리오 정비가 동시에 이뤄진 모습이다. 2023년 재고자산 효율화 및 '선택과 집중' 한국알콘의 매출액은 2021년 2383억원에서 2022년 2616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3년 2054억원으로 약 21.4% 감소했다. 매출액이 갑자기 하락한 직접적인 외부 요인은 명시되어있지 않지만 세부 지표를 들여다보면 '수익 인식 시점'과 '재고자산 변동' 등 자산 구조 변화 과정에서 일부 배경을 유추할 수 있다. 실제 2022년 2462억 원에 달했던 '한 시점에 인식하는 수익(주로 제품 및 상품 판매)'이 2023년 1899억원으로 급감했다. 또 상품매입액도 2022년 2640억원에서 2023년 1633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여기에 재고자산 관련 회계처리도 손익에 영향을 미쳤다. 감사보고서상 2023년 영업현금흐름 조정 항목에는 재고자산평가손실이 괄호로 표시돼 환입 성격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연법인세 주석에서도 상품평가손실충당금 변동이 확인된다. 다만 감사보고서에는 특정 품목 부진이나 재고 정리의 결과로 설명하지는 않아, 2023년 매출 감소는 제품 판매 축소와 재고·채널 조정이 맞물린 국면으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이런 과정을 거친 이후 다시 매출은 반등하고 있다. 2023년 2054억원으로 매출이 바닥을 찍은 뒤 2024년 2266억원, 2025년 2348억원으로 반등하며 2021년 수준까지 매출이 회복했다. 제품 매출 조정 속 재고 부담 완화 눈에 띄는 점은 매출이 반등하는 과정에서 수익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매출이 줄면 고정비 부담으로 이익이 감소하는 구조지만, 한국알콘은 반대로 수익성을 방어하는 흐름을 보였다. 영업이익 추이를 살펴보면, 2022년 91억원에서 매출이 급감했던 2023년에도 72억원으로 선방했다. 그리고 체질 개선이 완료된 2024년에는 전년 대비 57% 급증한 114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5개년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고, 2025년에도 106억 원의 견조한 실적을 이어갔다. 당기순이익 역시 2023년 41억원에서 2024년 82억원으로 두 배 뛰어오른 뒤, 2025년에는 91억원을 기록하며 탄탄한 내실을 입증했다. 이러한 수익성 개선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요인은 판매비와 관리비(판관비) 통제다. 2022년 836억원에 달했던 판관비는 2023년 743억원, 2024년 688억원으로 대폭 감축되었다. 특히 구체적인 항목을 보면 마케팅 비용의 타깃팅 효율화가 돋보인다. 광고선전비는 2022년 198억원에서 2023년 124억원, 2024년 83억원, 2025년 75억원으로 매년 줄었다. 광고비를 절반 이하로 줄였음에도 2024년 이후 매출은 반등 흐름을 나타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서지컬·비젼케어 양축 포트폴리오 확대 알콘은 수술용 장비를 다루는 '서지컬 사업부'와 렌즈 등을 다루는 '비젼케어 사업부' 양대 축을 통해 독보적인 아이케어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서지컬 사업부의 가장 큰 모멘텀은 2024년 국내 전격 출시된 완성형 개인 맞춤 시력교정술 '퍼스널아이즈(PersonalEYES)'다. 사이트맵(Sightmap) 장비를 통해 환자별 고유한 3D 가상 안구 모델을 구현하는 이 시스템은, 수술 3개월 후 모든 환자가 1.0의 시력을 회복하고 89%가 1.2를 달성하는 등 임상 결과를 제시했다. 여기에 2015년 출시되어 10주년을 맞은 삼중초점 인공수정체 팬옵틱스(PanOptix)가 글로벌 누적 삽입 300만 례를 돌파하며 주요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비젼케어사업부 역시 지난해 8월에 대용량으로 출시된 일일 착용 소프트 콘택트렌즈 프리시전 원 난시 WSL & 이지핏 등을 통해 꾸준히 시장 영향력을 확대 중이다. 실제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는 2022년부터 전 세계 알콘 지사 중 처음으로 3년 연속 올해의 알콘 지사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이끈 방효정 전 대표가 유럽 클러스터 대표로 영전하고, 15년 안과 베테랑인 보이체흐 미할리크(Wojciech Michalik) 신임 대표가 2025년 부임해 새로운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알콘 인터내셔널 비젼케어 사업부 총괄 로저 로페즈(Roger Lopez) 대표는 "알콘은 글로벌 아이케어 리더로서 내부 인재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으며, 이번 인사 역시 그 전략적 방향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각 지역에서 보여준 두 대표들의 리더십과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도모하고, 인터내셔널 비젼케어 사업부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2026-04-25 06:00:42황병우 기자 -
유전자치료제 전선 확대…난청까지 적용 범위 확장[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유전자치료제가 난청까지 적용 범위를 넓히며 치료 패러다임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특히 청각 기능을 복원하는 첫 사례가 등장하면서, 근육·혈액질환 중심이던 유전자치료제가 감각 기능 영역으로 확장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리제네론은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유전성 난청 치료제 '오타르메니(Otarmeni, lunsotogene parvec)'의 가속승인을 획득했다. 오타르메니는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 벡터를 활용해 정상 OTOF 유전자를 내이에 직접 전달하는 방식의 체내(in vivo) 유전자치료제다. 기존 치료가 보청기나 인공와우를 통한 소리 증폭에 머물렀다면, 이 치료제는 청각 신호 전달에 필수적인 오토페를린(otoferlin) 단백질을 복원함으로써 소리 인지 자체를 회복시키는 접근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적응증은 OTOF 유전자 양측 변이를 가진 중증~심도 감각신경성 난청 환자로, 특히 외유모세포 기능이 보존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단순히 청력 저하가 아닌 신경 전달 단계의 결함을 교정하는 치료 전략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허가 근거가 된 임상1/2상 CHORD 연구에서는 총 20명의 소아 환자에게 단회 투여가 이뤄졌으며, 24주 시점에서 80%가 순음청력검사 기준 70dB 이하로 개선되며 1차 평가변수를 충족했다. 여기에 48주 추적 결과에서는 반응을 보인 환자 전원이 효과를 유지했고 일부 환자(42%)는 속삭임까지 인지 가능한 정상 청력 수준(≤25dB)에 도달했다. 객관적 지표에서도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됐다. 청각유발뇌간반응(ABR) 평가에서 70% 환자가 90dB 이하 반응을 보이며 청각 신경 전달 기능 회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는 행동 기반 청력 평가를 보완하는 신경학적 근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투여 방식 역시 기존 치료 패러다임과 연결된다. 오타르메니는 인공와우 삽입술과 유사한 수술적 접근을 통해 달팽이관에 직접 주입되며, 영유아 환자에서도 적용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다만 수술 과정에서 어지럼증, 뇌척수액 누출, 안면신경 약화 등 내이 수술 특유의 위험성이 수반될 수 있다는 점은 고려가 필요하다. 이번 승인은 단순한 적응증 확대를 넘어 신경감각 기능 복원이라는 유전자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리제네론은 이번 오타르메니를 자사의 첫 유전자치료제 상용화 사례로 제시하며, 항체 기반 중심이었던 연구개발 축을 유전자치료 영역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공식화했다. 특히 리제네론은 해당 치료제를 미국 내 적격 환자에게 무상 제공하겠다는 방침까지 밝히면서, 초고가 유전자치료제의 접근성 문제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도 나온다. 뒤센·혈우병·MLD까지…유전자치료제 확장성 본격화 난청 영역까지 유전자치료제가 확장되면서 기존 희귀질환 중심에서 보다 넓은 질환 스펙트럼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유전자치료제는 질환의 근본 원인이 되는 유전자 이상을 직접 교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대증 치료와는 다른 접근법을 제시해왔다. 특히 단 1회 투여로 장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원샷 치료라는 특성은 치료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요소로 평가된다. 대표적으로 사렙타 테라퓨틱스는 뒤센근이영양증(DMD) 분야에서 유전자치료제 '엘레비디스(델라디스트로진 목세파보벡)'를 통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 치료제는 AAV 벡터를 활용해 근육 세포에 기능성 유전자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임상에서 보행 능력 등 근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기존 엑손 스키핑 치료제가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보다 근본적인 접근으로 치료 전략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사렙타 테라퓨틱스는 뒤센근이영양증 신약개발의 선구자로 평가된다. 이 회사는 '아몬디스45(카시머센)', ‘엑손디스51(에테플러센)’, ‘비욘디스53(골로더센)’ 등 여러 뒤센근이영양증 신약을 출시한 바 있다. 혈우병 분야에서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화이자의 '베크베즈(피다나코진 엘라파보벡)'는 단회 투여로 체내에서 혈액응고인자를 지속적으로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유전자치료제다. 기존에는 정기적인 응고인자 주입이 필요했지만 해당 치료제는 투여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동시에 출혈 발생률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 희귀 소아질환에서도 유전자치료제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오차드 테라퓨틱스의 '렌멜디(아티다르사진 오토템셀)'는 자가 조혈모세포(HSC)를 활용한 ex vivo(체외) 유전자치료제로 변색성백혈구감소증(MLD) 환자에서 생존율 개선과 신경학적 기능 유지 효과를 확인했다. 공여자 없이 환자 자신의 세포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면역 거부 반응 부담을 낮춘 것도 특징이다. 이처럼 근육질환, 혈액질환, 대사질환에 이어 감각 기능까지 치료 영역이 확대되면서 유전자치료제는 특정 질환군에 국한된 기술이 아닌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유전자 치료제는 향후 심혈관·신경계 질환 등 보다 복잡한 질환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다만 수억원대에 달하는 치료 비용과 장기 안전성 데이터 축적 필요성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회 투여로 근본 치료라는 개념이 현실화되면서 유전자치료제는 희귀질환 치료 전략의 중심축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다.2026-04-25 06:00:40손형민 기자 -
차바이오, 한달새 2500억 자회사 지분 매각…포트폴리오 재편[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차바이오텍이 한달새 2500억원 규모 자회사 3곳의 지분을 팔았다.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을 시도하면서 물적분할 리스크를 완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2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차바이오텍은 차헬스케어 보통주 769만2308주를 피움AI Future Healthcare 조합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 처분 금액은 2000억8000만원으로 지난해 차바이오텍 최근 자기자본의 24.7%에 해당하는 규모다. 1주당 매매가격은 2만6000원이다. 거래는 오는 6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는 매수청구권(풋옵션) 조건이 달려 있다. 차바이오텍이 일정 계약상 의무를 위반할 경우 투자자가 보유 지분 전부 또는 일부를 회사나 지정 제3자에게 되팔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매수청구권 행사 시 1주당 매매대금은 거래 종결일로부터 실제 거래가 종결되는 날까지 연 9.0%의 내부수익률(IRR)을 달성할 수 있는 금액으로 산정된다. 차헬스케어는 2013년 차바이오텍에서 물적분할된 업체다. 병원 경영지원(MSO)과 해외 병원 운영을 주력 사업 영위 중이다. 미국·호주·싱가포르 등 7개국 90여개 병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차바이오텍이 지분 75.6%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차바이오텍의 차헬스케어 지분율은 49.1%(1158만7750주)로 축소된다. 차바이오텍은 공시를 통해 이번 지분 처분의 목적을 "차헬스케어의 신규 투자자 유치를 통해 투자자 구조를 재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번 지분 매각은 차바이오그룹의 포트폴리오 재편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차바이오그룹은 최근 그룹의 사업 구조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라이프사이언스 3대 축으로 재편 중이다. 이를 위해 핵심 사업과 연관성이 낮은 비주력 자산의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차바이오그룹은 지난달 13일 바이오·헬스케어 VC 계열사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지분 전량을 JW홀딩스에 306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매각 대상은 차바이오텍(46.5%)을 비롯해 차케어스(29.6%), CMG제약(20.0%), 성광의료재단(3.9%)이 보유한 지분 100%로 그룹 차원의 비핵심 투자 자산을 일괄 정리하는 구조다. 이어 지난달 19일에는 차바이오텍이 보유 중인 차백신연구소 지분 894만8813주(33.3%)를 소룩스 외 3인에게 양도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 총 거래금액은 238억원이다. 해당 거래로 차바이오텍 지분은 38.3%에서 5.0%로 축소된다. 차바이오텍은 최대주주 지위를 내려놓고 경영권도 함께 이전한다. 이로써 차바이오그룹은 사업 구조를 슬림화하고 확보한 재원을 CGT 연구개발,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인프라 강화 등 핵심 사업에 재투입한다는 구상이다. 일각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이 차헬스케어 기업공개(IPO) 걸림돌이었던 중복상장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는 해석도 나온다. 차바이오텍은 2024년 말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12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지하면서 오는 2027년까지 차헬스케어를 상장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차바이오텍은 차헬스케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교환사채(EB)를 발행했고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이를 매입했다. 실제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2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증권신고서를 통해 차헬스케어의 기업공개(IPO) 계획을 언급했다. 해당 증권신고서에서 차바이오텍은 "차헬스케어는 IPO 기한 내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상장 외형 요건, 기업의 계속성, 경영의 투명성, 경영의 안정성 등의 요건 충족을 위한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면서 "앞선 투자의 후행 조건 이행을 위해 차헬스케어와 차케어스의 합병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다만 차바이오텍이 차헬스케어 지분을 과반 보유한 최대주주인 데다 연결 기준 실적 기여도가 절대적인 구조인 데 따라 모자회사 동시 상장에 따른 중복상장 논란과 모회사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차바이오텍의 지분율이 50% 내외로 낮아지고 외부 투자자가 유입되면서 지배구조 부담을 일부 덜게 됐다는 분석이다.2026-04-25 06:00:38차지현 기자 -
한국팜비오, 충주공장 ‘치맥데이’ 개최…부서 간 교류 확대[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한국팜비오는 23일 충주공장에서 임직원 약 200명이 참여한 ‘치맥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장 관리팀 직원들이 직접 기획했다. 생산 일정이 이어지는 현장에서 구성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에서는 남봉길 회장의 격려사와 우수사원 표창이 진행됐다.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도 이어지며 참여도를 높였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치킨과 맥주를 함께하며 교류 시간을 가졌다. 현장 직원 참여 기반 조직문화가 확인됐다는 점이 핵심이다. 앞서 회사는 커피차 지원 등으로 현장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직원 주도의 행사로 확장됐다. 한국팜비오는 구성원 중심 조직문화 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2026-04-24 15:33:08이석준 기자 -
900억 감기약 코대원시리즈 반짝 상승…신제품 투입 효과[데일리팜=천승현 기자] 대원제약이 새롭게 내놓은 감기약 코대원플러스가 처방 시장에서 깜짝 데뷔전을 치렀다. 1분기에만 처방액이 50억원에 육박하며 존재감을 알렸다. 올해 감기약 시장이 작년보다 전반적인 부진을 보였지만 코대원시리즈는 신제품 가세 효과로 매출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코대원시리즈는 신제품을 속속 장착하는 맞춤형 전략으로 처방금액이 5년 전보다 6배 가량 치솟았다. 24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원제약의 코대원플러스는 49억원의 외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허가받은 코대원플러스는 진해거담제 코대원에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11% 에탄올건조엑스'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다. 생약 성분인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는 급성 기관지염 치료에 쓰이며 항균 및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 코대원은 디히드로코데인타르타르산염,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 dl-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등 4개의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각 성분은 기침 억제, 항히스타민, 기관지 확장, 거담 작용 등을 담당한다. 유한양행의 코푸정이 코대원과 동일 성분 의약품이다. 코대원플러스는 코대원의 4번째 라인업이다. 대원제약은 코대원, 코대원포르테, 코대원에스 등을 처방 시장에서 판매 중이다. 코대원포르테는 코대원 성분에서 구아이페네신 대신 염화암모늄이 함유됐다. 유한양행의 코푸시럽이 코대원포르테와 동일 성분을 함유한 진해거담제다. 코대원에스는 코대원포르테에 펠라고니움시도이데스를 추가한 제품으로 급성 기관지염 증상·징후 개선, 급성 상기도감염 기침·가래 적응증을 확보했다. 코대원플러스는 발매 이후 점차적으로 처방액이 증가하며 침투 속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작년 12월 첫 처방액 11억원을 기록했고 매월 처방액이 상승 흐름을 나타내며 지난달에는 17억원을 나타냈다. 올해 들어 감기약 시장이 작년보다 부진을 보이며 코대원시리즈도 처방실적이 감소했지만 코대원플러스의 신규 진입으로 매출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대원제약이 기존에 판매한 코대원시리즈 3종의 1분기 처방액은 2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2.8% 감소했다. 지난 1분기 코대원에스의 처방금액은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3% 감소했고 코대원의 처방금액은 작년 1분기보다 21.9% 감소한 9억원을 기록했다. 코대원포르테의 1분기 처방액은 69억원으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 코대원플러스가 가세한 코대원시리즈 4종의 1분기 처방액은 283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6% 줄었다. 전 분기 246억원보다 15.3% 늘었다. 2022년 1분기 244억원에서 2년 새 15.9% 증가했다. 코대원시리즈의 신제품 가세 효과는 경쟁 제품의 성장률과 비교하면 확연하게 드러난다. 감기약 처방액 2위를 기록 중인 코푸시리즈는 1분기 처방액이 96억원으로 전년대비 29.7% 감소했고 작년 4분기 95억원과 유사했다. 코대원시리즈는 새로운 유형의 신제품이 등장하면서 기존 제품과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대원제약은 코대원플러스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위해 2024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임상 3상 시험을 진행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등 총 8개 병원에서 총 27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시험은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증상 완화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도록 설계됐다. 임상시험 결과 기관지염 증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BSS 총점 변화량에서 코대원플러스는 각각 대조군 대비 우월성을 입증했고 BSS변화율, 치료반응률, 치료유효율, 치료만족도 등에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안전성 역시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코대원시리즈는 팬데믹과 엔데믹을 지나면서 처방 실적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 코대원시리즈의 처방금액은 923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962억원보다 4.1% 감소했지만 2021년 210억원과 비교하면 4년새 4배 이상 확대됐다. 2021년 말부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코대원과 같은 진해거담제의 수요는 급증했다. 코대원시리즈는 2022년 처방액이 609억원으로 전년보다 3배 가량 증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841억원, 962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023년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독감이나 감기 환자가 증가하면서 코대원시리즈의 수요는 팬데믹 수준이 유지됐다. 지난 1분기 코대원시리즈의 처방금액은 2021년 1분기 48억원과 비교하면 5년 동안 6배 가량 확대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코대원플러스는 기존 치료제 대비 우월한 증상 완화 효과와 입증된 안전성을 바탕으로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추가 치료 옵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2026-04-24 12:03:22천승현 기자 -
동아ST, 에티오피아 의료지원…의약품 지원 확대[데일리팜=황병우 기자]동아에스티가 에티오피아 현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지원에 나섰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의 MCM병원과 은파기초진료소, 블랙라이온 국립병원을 방문해 의약품 기부와 디지털 헬스케어 지원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과 김성중 MID 대표, 강희수 MCM병원 부원장, 오준호 메디웨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MCM병원에 약 1억원 규모의 심혈관질환 예측 및 안질환 진단 보조 AI 소프트웨어 '닥터눈'을 기부한다. 장비 지원과 함께 현지 의료진 대상 교육을 병행해 디지털 진단 역량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은파기초진료소에는 약 5000만원 규모의 전문의약품을 지원한다. 현지 의료진과 협의를 통해 필수 의약품을 선정해 전달하며, 의약품 부족으로 치료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한다. 블랙라이온 국립병원에서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하이카디' 샘플링을 진행했다. 해당 시스템은 수술 후 환자의 부정맥과 심장 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어 사후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샘플링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글로벌의학센터와 협력해 진행됐다. 해당 기관은 현지에서 '소아심장수술 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하며 의료진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의약품 지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결합해 진단과 치료 이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은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과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확인했다"며 "의약품 지원을 통해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진단과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지 의료진의 진료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해외로 확대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취약계층 환자를 대상으로 의약품과 치료비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2026-04-24 10:23:40황병우 기자 -
동아, 멜라토닝크림 신규 광고 캠페인…전지현 모델 발탁[데일리팜=황병우 기자]동아제약이 색소침착 치료제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광고 캠페인에 나섰다. 동아제약은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발탁하고 ‘멜라토닝크림’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색소침착을 단순한 피부 관리가 아닌 일반의약품을 통한 ‘치료’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광고에서는 멜라토닝크림의 주성분인 히드로퀴논의 작용 기전을 강조했다. 히드로퀴논 2% 성분은 멜라닌 생성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색소 형성을 줄이고, 이미 형성된 색소침착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멜라토닝크림은 약국에만 있어요!'라는 문구를 통해 일반의약품으로서의 유통 채널을 명확히 전달하며, 약국 중심 판매 전략도 함께 부각했다. 색소침착은 기미, 주근깨, 잡티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자외선 노출에 의해 멜라닌세포가 활성화되면서 발생한다. 이에 따라 단순 미백 관리보다 원인 기전에 대한 접근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점도 이번 캠페인 메시지에 반영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전지현의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브랜드 방향성과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색소침착 치료제 대표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TV와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전개된다.2026-04-24 10:12:40황병우 기자 -
일양약품, 류마티스 치료제 ‘엘란즈정’ 출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일양약품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엘란즈정 5밀리그램’을 출시했다. 엘란즈정은 토파시티닙 성분의 경구용 치료제다.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치료에 사용되는 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제(tsDMARD)에 해당한다. tsDMARD는 질환 발생에 관여하는 특정 신호전달 경로를 선택적으로 조절해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것이 특징이다. 토파시티닙은 JAK(Janus Kinase) 억제제로, 염증성 사이토카인 신호 전달에 관여하는 JAK의 활성 부위에 결합해 해당 경로를 차단함으로써 항염 효과를 나타낸다. 권장 용법은 적응증에 따라 다르다.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의 경우 1회 5mg을 하루 두 번 투여한다. 궤양성 대장염에서는 초기 치료로 1회 10mg을 하루 두 번 최소 8주간 투여한 뒤, 치료 반응에 따라 5mg 또는 10mg을 하루 두 번 유지 투여한다.2026-04-24 09:48:37최다은 기자 -
플루토, 아토피 신약 2상 본격화…게임체인저 노린다[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플루토(대표 전홍열)가 차세대 아토피 치료제 ‘Vonifimod’의 임상 2상 추진에 본격 착수했다. Vonifimod는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S1PR1·S1PR4 선택적 조절제로, 플루토가 2024년 7월 기술이전한 핵심 파이프라인이다. Vonifimod는 기존 S1PR 계열 치료제 대비 보다 정교한 면역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트라시모드 등과의 비교 전임상에서 동등 이상의 유효성과 개선된 부작용 지표를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플루토는 2025년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아토피 임상 2상 IND 승인을 획득했다. 현재 국내 CRO와 임상 프로토콜을 협의 중이며, 2026년 4분기 임상용 의약품 생산 완료 후 2027년 1분기 임상 개시를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인체용과 함께 반려견 아토피 치료제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반려견용 Vonifimod는 제제 연구 단계에 있으며, 2027년 1분기 임상 진입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동물의약품은 인체의약품 대비 개발 기간이 짧아 조기 상업화가 가능하다. 플루토는 이를 통해 초기 매출 창출과 파이프라인 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듀피젠트, 린보크 등 블록버스터가 주도하고 있다. 다만 장기 부작용과 고약가 부담 등 미충족 수요가 존재한다. 회사 측은 경구 복용이 가능하고 안전성이 개선된 Vonifimod가 이러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루토는 모회사 파마리서치의 지원을 바탕으로 임상 2상과 함께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할 계획이다. 확보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을 구체화한다. 전홍열 대표는 “확보된 비교실험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Vonifimod는 회사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 핵심 자산”이라고 밝혔다.2026-04-24 09:39:41이석준 기자 -
SK바사-IVI ‘2026 박만훈상’ 시상식 개최[데일리팜=최다은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가 후원하고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최하는 ‘2026 IVI–SK바이오사이언스 박만훈상 시상식’이 23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를 맞은 박만훈상은 전 세계 예방접종 확대와 백신 형평성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하는 상이다. ‘백신업계 노벨상’으로 불린다. 올해 수상자로는 미국 에모리대학교의 월터 A. 오렌스타인 교수와 개발도상국 백신생산기업 네트워크(DCVMN)가 공동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과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을 비롯해 지영미 전 질병관리청장,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장 등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는 예방접종 정책과 백신 제조 역량이라는 글로벌 백신 생태계의 핵심 축을 조명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수상자인 오렌스타인 교수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모리대학교, 게이츠 재단 등에서 예방접종 정책 수립과 실행을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미국과 글로벌 예방접종 프로그램의 기반을 구축하고, 홍역 등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 발생 감소에 기여해왔다. 오렌스타인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제 경력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백신 자체보다 실제 예방접종이 생명을 구한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접종 확대를 가로막는 장벽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지속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DCVMN은 중저소득국가(LMIC)의 백신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백신 접근성을 확대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국가 간 규제 조화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PQ) 대응 지원을 통해 고품질·저비용 백신 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글로벌 공급망의 회복탄력성을 높인 점이 주요 성과로 꼽힌다. 라진더 수리 DCVMN CEO는 “이번 수상은 회원사들이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생산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팬데믹 기간 전 세계 생산량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약 98억 도즈의 백신을 공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혁신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롬 김 IVI 사무총장은 “정책과 제조 역량이 함께 발전할 때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으로 작동한다”며 “오렌스타인 교수는 근거 기반 정책으로, DCVMN은 제조 역량 확대로 백신 형평성을 실질적으로 구현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IVI는 백신 혁신과 형평성 제고를 위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故 박만훈 부회장의 정신을 이어 백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글로벌 리더들을 조명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기반으로 백신 접근성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만훈상은 백신 산업 발전에 기여한 故 박만훈 부회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1년 제정됐다. 이후 백신 연구개발, 정책, 보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룬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故 박만훈 부회장은 서울대학교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바이러스학 석사, 캐나다 오타와대학교에서 분자바이러스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SK케미칼 생명과학연구소 바이오본부장, SK케미칼 사장(CTO), SK바이오사이언스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내 백신 산업 발전을 이끌었다. 특히 사노피와의 폐렴구균 백신 공동개발, IVI 및 게이츠 재단과의 장티푸스 백신 협력 등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세포배양 기반 백신 개발을 통해 국산화와 기술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세계 최초 세포배양 4가 독감백신과 폐렴구균 백신, 대상포진 백신 개발 등은 그의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2026-04-24 09:37:38최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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