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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수협, 2022년까지 해외전시회 참가계획 설명회 가져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오장석)은 3일 의수협 대강당에서 2019~2022년 해외전시회 참가와 관련 계획을 발표하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의수협은 2022년까지 CPhI Japan, CPhI China, Interphex Japan, CPhI Worldwide 전시회에 한국관 구성, 참가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제약사의 안정적인 해외 마케팅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업체는 임차료와 장치비의 약 50%가 지원되며, 공동 브로셔 제작, 통역 지원을 포함한 행정 절차가 지원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KOTRA와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가 연사로 참석해 정부 지원 지침과 효율적인 전시회 참가방안 및 전시회 참가 후 성과 측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국내 제약사가 참가한 전시회에 대한 성과분석 등을 발표했다. 의수협은 해외전시회 단체참가 뿐만 아니라 개별참가 지원 설명하고 정부의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2019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의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제도인 '무역촉진단 파견 사업'이 수출컨소시엄 사업으로 통합됐다고 밝히며 CPhI Japan 한국관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은 전시회 참가전에 진행되는 현지 시장조사 및 사전 마케팅 활동, 전시회 참가 후에 바이어를 한국으로 초청해 상담회 개최 및 개별 상담 등의 총 비용의 70~90%를 지원받는다고 설명했다.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수출진흥위원장(부회장)은 "국내 제약사가 해외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장기 확정된 것은 매우 긍정적인 일"이라고 밝히면서 "해외전시회 뿐만 아니라 기존에 진행하던 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등록 설명회 개최 등의 사업을 이어가고,해외 유관단체와의 교류사업 등 추가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국내 제약사의 수출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2019-01-07 09:37:01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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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김희연-강성식 전무 승진 등 임원 인사 단행한국화이자제약(대표 오동욱)이 대대적인 임원급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화이자는 7일 2019년 임원 및 이사급 인사를 발표했다. 김희연 한국화이자 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Innovative Medicines Business)의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총괄(Inflammation & Immunology Lead) 상무와 강성식 한국화이자 의학부 총괄 및 내과질환 사업부의 의학부 총괄(Country Medical Director & Internal Medicine Medical Lead)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와함께 지난해 10월9일 자로 백신 사업부 총괄(Vaccine Lead)로 임명된 임소명 상무, 이은미 인사부 총괄 (HR Lead)도 2019년 1월1일부로 각각 전무로 직함이 변경됐다. 김희정 이사는 2018년 12월1일자로 호스피탈 사업부 총괄(Hospital Lead)로 승진 임명되며 상무로 직함이 변경됐다. 지난 12월 1일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Rare Disease Lead)로 승진 임명된 조연진 이사와 한윤덕 임상시험부 총괄(Global Site and Study Operations) 이사는 2019년 1월1일부로 각각 상무로 직함이 변경됐다. 최근 임명된 한국화이자제약의 일부 사업부 총괄 임원 및 2019년 1월1일부로 직함이 변경된 이사급 이상 임직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전무(4) 강성식 전무=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및 의학부 총괄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Country Medical Director & Internal Medicine Medical Lead) 김희연 전무=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염증 및 면역질환 사업부 총괄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Inflammation & Immunology Lead) 임소명 전무=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백신 사업부 총괄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Vaccine Lead) 이은미 전무=인사부 총괄 (HR BOS Lead) ◇상무(3) 김희정 상무=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호스피탈 사업부 총괄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Hospital Lead) 조연진 상무=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Rare Disease Lead) 한윤덕 상무=임상시험부 (Global Site and Study Operations) 총괄 ◇이사(9) 김창식 이사=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영업팀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Internal Medicine, Sales) 문희정 이사=재정부 (Finance) 신현국 이사=재정부 (Finance) 이명진 이사=이스태블리쉬트 메디슨 사업부문, 영업팀 (Established Medicines Business, Sales) 이지은 이사=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마케팅팀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Internal Medicine, Marketing Lead) 장영주 이사=이스태블리쉬트 메디슨 사업부문, 대외협력부 (Established Medicines Business, Corporate Affairs & Health and Value) 정지희 이사=구매부 (Global Procurement Lead) 최희연 이사=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내과질환 사업부, 의학부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Internal Medicine, Medical) 표지현 이사=이노베이티브 메디슨 사업부문, 대외협력부 (Innovative Medicines Business, Corporate Affairs).2019-01-07 09:32:26어윤호 -
성신비에스티, '휴온스네이처'로 사명 변경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주주총회를 통해 지난 8월 인수한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성신비에스티㈜'의 사명을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로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 휴온스네이처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휴온스 그룹과의 사업 연결성을 강화하고 휴온스 그룹의 정체성 및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에 대한 비전을 함께할 방침이다. 휴온스네이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수 직후부터 투자 유치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으며, 기존의 홍삼 및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와 독보적인 홍삼 분야 가공 및 제조 기술, 우수한 생산 시설을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형과 맛의 신제품을 개발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기존 거래 업체들과 신규 품목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모기업인 휴온스의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함으로써 동남아시아, 중국 등 홍삼 기반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우수한 품질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홍삼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는 포부다. 천청운 휴온스네이처 대표는 "휴온스네이처는 '웰니스(Wellness)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휴온스 그룹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다각화하는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휴온스네이처는(구, 성신비에스티)는 직원 45명 규모의 홍삼 및 천연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특히 홍삼 분야에서 뛰어난 가공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10종의 기술 관련 특허를 비롯해 향후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 잠재력이 뛰어난 천연물 관련 다양한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향후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확대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2019-01-07 09:31:16이탁순 -
선우팜, 경기 군포에 2000평 규모 물류센터 구축의약품 유통업체 선우팜이 20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위수탁을 겸한 3자 물류사업에 진출한다. 선우팜(회장 조철상)은 경기도 군포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6494㎡(1964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12일 입주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선우팜 물류센터는 5톤 규모 화물 엘리베이터가 3개가 가동되며 지상, 지하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고 1층과 2층은 높이를 9미터 이상으로 만들어 수액제제, 드링크류 등 보관, 배송을 용이하게 만들었다. 2013년 4월 설립한 선우팜은 2017년에는 1132억원, 2018년에는 1250억원 매출을 달성한 중견업체다. 선우팜은 이번 물류센터 구축을 계기로 위수탁 사업에 진출하고 이를 위해 창고를 비롯해 사무실 공간도 마련했다. 특히 일련번호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만큼 선우팜은 위탁업체들에서 최신 시설에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선우팜 물류센터 위치도 전철 1호선 군포역에서 250m 거리에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내부순환고속도로, 의왕-과천간 고속도로를 5~10분 이내에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안양, 의왕, 수원, 과천, 안산, 광명 등 주요도시를 20분 이내 도달할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위탁업체들에게 좋은 위치에 있다. 조철상 선우팜 회장은 "이번 군포에 2000여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하면서 선우팜이 제 2의 도약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특히 위수탁 사업에 진출해 기존 영업과 함께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물류센터를 좋은 위치에 최신 시설를 갖춘만큼 위탁업체들에게 최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위수탁 사업 이외에도 다양한 물류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우팜 물류센터 주소는 경기도 군포시 공단로 133 선우팜이며, 전화번호는 031-687-8288이다.2019-01-07 09:22:56이탁순 -
삼성바이오에피스, 세계 2위 중국 진출 시동삼성바이오에피스가 중국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진출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7일 중국 바이오제약사 '3S바이오'와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권 계약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유럽, 한국 시장 등에 이어 세계 2위 의약품 시장인 중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보유하고 있는 SB8(성분명 베바시주맙, 아바스틴 바이오시밀러)등 일부 파이프라인 판권을 3S바이오에 위임하는 형태다.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S바이오와 중국 내 임상, 허가, 상업화에 대해 협업하며, 판권 위임에 대한 선수금과 로열티 등을 3S바이오로부터 지급받는다. 1993년 설립된 3S바이오는 2015년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종합 바이오제약 회사로 지난해 매출은 약 6000억원이다. 30개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고 중국과 이탈리아에 항체의약품, 재조합 단백질 등의 제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2019-01-07 08:40:35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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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 길리어드에 NASH신약 기술이전...총 9천억 규모유한양행이 최대 9000억원 규모의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7일 유한양행은 길리어드사이언스와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후보물질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최대 7억8500만 달러(8823억원 규모)다.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168억원), 나머지 7억7700만 달러는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도 수령 예정이다. 계약지역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다. 유한양행과 길리어드는 비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길리어드는 글로벌 임상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NASH는 간에 지방 축척과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진행성 질환으로, 간손상 또는 섬유화를 유발해 간 기능을 손상하는 질환이다. NASH 환자는 말기 간질환, 간암 및 간이식과 같은 심각한 결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높은 사망 위험성을 갖게 된다. 현재 NASH 환자의 치료 방법은 매우 제한적인 실정이다. 길리어드 CSO 겸 연구개발 책임자인 존 맥허치슨(John McHutchison)박사는 ““이번 협력은 유한양행과 오랜파트너십에 기초하여 이뤄졌으며 진행된 섬유증을 갖는 NASH 환자의새로운 치료법에 초점을 두고 있다”라면서 “유한양행 연구팀과 협력을 통해환자의미충족 분야에서 의미있는 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사장은 “길리어드와 오랜 신뢰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심화시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간질환 분야에 전문성을 갖는 길리어드와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이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평가했다.2019-01-07 08:11:29천승현 -
유한, NASH신약 후보물질 9000억 규모 기술수출유한양행이 항암제 레이저티닙에 이어 NASH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9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유한양행은 7일 미국계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를 위한 2가지 약물표적에 작용하는 신약후보물질을 7억8500만 달러(8823억원 규모) 규모에 기술이전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은 1500만 달러(약 168억원), 나머지 7억7700만 달러는 개발, 허가 및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이다. 순매출액에 따라 경상기술료도 수령 예정이다. 계약지역은 한국을 제외한 전세계다. 유한양행과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비임상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글로벌 임상 개발을 담당한다.2019-01-07 07:26:57이석준 -
'영장류 전임상' 국산화 개막...신약개발 초석 마련전임상 시험 필수자원인 '영장류자원지원센터'가 순수 우리기술로 완공됨에 따라 국내 신약개발 신뢰도 확보와 패러다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센터는 지난 11월 전북 정읍에 문을 열었다. 최근 국내에서는 바이오시밀러 리딩 국가로서 영장류 임상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나고야의정서 등 '자원화무기' 등으로 그동안 수급난에 봉착해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환영할만한 일이다. 전임상시험 단계에서 마우스, 레트, 기니핏 등 소형동물보다 원숭이 등을 지칭하는 영장류가 높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시험의 정확성과 신뢰도에 있다. 원숭이와 인간은 유전자 93%를 공유, 대사 관여 수용·운반체도 95% 가량 유사하기 때문에 인체시험 단계에서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판단하는 가늠자 역할을 한다. 임상전문가들은 영장류센터 설립 의미를 단순히 영장류 자원 수급문제 해결과 영장류 자원 인프라 구축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의 케미칼신약과 바이오의약품 개발을 위한 전임상 주권 확립으로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영장류센터를 통해 향후 고품질의 SPF(Specific Pathogen Free, 특정 병원성 미생물 미감염 상태) 영장류 자원의 대량생산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밖에 기대효과는 국산화에 따른 수입비용 절감(외화 유츨 방지), 검역 절차 등으로 인해 최소 2달 이상 소요되는 영장류 도입(수입) 기간을 크게 절약해 효율적인 R&D 수행이 가능해 질 수 있다. 김지수 영장류자원지원센터장은 "2000년대 초반부터 식약처를 중심으로 영장류센터 구축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선진국과 비교하면 30~50년이 뒤진 상황이지만 수준급 연구·관리조직과 기준에 부합하는 시설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장류센터는 2014~2018년 4년간 총 185억원을 투입해 건설됐다. 부지면적 7만3424제곱미터, 연면적 9739제곱미터로 사육동 10동, 본관동 1동, 검역동 1동 외 부대시설 등 약 3000마리의 영장류를 사육할 수 있는 규모다. 현재 영장류 전임상 시험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거나 해외 CRO기업에 의뢰해 진행돼 왔다. 생산국 수출 쿼터제, 나고야 의정서, 항공수송 중단사태 등으로 수급조건이 원활치 않았던 게 사실이다. 공급 그 자체는 임상시험의 계속성 즉 임상기간과 직결돼 있다는 측면에서 중요 조건으로 여겨지고 있다. 영장류 자원의 국내 수급 문제는 국외 영장류 시험 의뢰 시, 우수 연구 성과 및 산업기술의 국외 유출 가능성을 야기할 수 있다. 따라서 영장류는 '산업기술 유출 보호' 차원에서 국가적 관리가 필요한 미래전략 생물자원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지수 센터장은 "영장류센터는 수급 불균형과 기술 유출 등의 국가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차별 모체 영장류 자원을 도입하고, 자체 대량 번식 체계를 구축해 영장류자원 국산화를 목표로 운영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확보된 종은 게잡이원숭이 430마리, 붉은털원숭이 160 마리를 포함해 마카카원숭이590마리가 있다. 내년까지 1090마리의 영장류가 도입될 예정이며, 최대 3000마리 규모로 사육·운영된다. 2022년 50마리 공급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국내 수요의 50%를 국내 기관에 공급할 예정이다. 올해 국내 영장류 사용수는 1400마리로 추산되며, 2020년에는 2500마리로 관측된다. 종별 차이는 있지만 통상 1마리당 수입가는 500~1000만원 정도며, 영장류 1개체당 전임상 비용은 1000만원~2000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은 "국가적 SPF 영장류 연구기반 확립을 통한 노화, 뇌과학, 신약개발, 재생의학 등의 전임상 연구를 지원해 국내 의생명과학기술 발전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장류센터 인프라 구축에 따른 수입 절감 효과는 연간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며, 향후 2년 내 녹색원숭이 등 5종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2019-01-07 06:30:00노병철 -
GSK컨슈머헬스, 암울한 분위기 속 신임 사장 출근GSK와 노바티스의 합작법인 'GSK 컨슈머헬스케어'가 연초부터 뒤숭숭한 분위기 속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SK컨슈머헬스케어는 지난 2일 부로 강상욱 전 로레알 헤어살롱사업부 강상욱 부문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초대 대표였던 김수경 사장(46)은 지난해를 끝으로 회사를 떠났다. 그러나 강상욱 대표는 새 회사에 출근하자마자, 큰 이슈를 떠안게 됐다. 첫 출근 다음날인 3일 회사의 일반의약품(OTC) 영업팀장 송 모씨가 본사 옥상에서 유서를 남기고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송 씨는 노바티스 OTC사업부 출신으로,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이다. 현재 경찰이 유서 내용을 토대로 사망 배경을 조사중에 있지만 회사 관계자들의 진술과 정황을 고려할 때 업무 스트레스를 주 원인에서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새 대표이사 체제에 돌입한 GSK컨슈머 법인이 이번 문제를 어떻게 조율해 나갈 지 지켜볼 부분이다. GSK 컨슈머헬스케어는 GSK의 일반의약품, 소비재 등 품목을 판매하는 업체로 노바티스 합작법인으로 2015년 출범했다. 지난 연말에는 미국계 제약사 화이자와 컨슈머헬스케어사업 부문의 통합을 단행키로 합의했다. 하지만 GSK컨슈머헬스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실적 압박에 시달려 왔다. 회사는 본사 차원의 조직개편과 함께 지속적인 감원을 진행했고, 컨슈머 법인은 최초 인력의 30% 이상을 희망퇴직프로그램이나 권고사직을 통해 내보냈다. 2015년부터 영업직 직원들의 개인 매출 타깃을 없앴지만 실적 대신 전문지식, 영업 전반에 대한 계획과 수행 능력, 셀링스킬 등을 평가하는 일종의 '시험'을 통해 사실상 다를바 없는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회사 한 관계자는 "컨슈머헬스케어 임직원들 대부분 스트레스가 적지 않다. 합작법인이라고는 하지만 'GSK'라는 이름에 대한 실망이 점점 커지고 있다. 다시는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토로했다.2019-01-07 06:20:05어윤호 -
노바티스, 디오반 위임형제네릭 '타렉' 직접 공급한국노바티스가 자사 고혈압치료제 발사르탄 성분의 '디오반'의 위임형제네릭인 '타렉'을 직접 공급한다. 타렉은 노바티스의 계열사인 산도스의 한국법인인 한국산도스가 국내 허가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LG생명과학(현 LG화학), 현대약품에서 판매해 왔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타렉은 이달 3일부터 현대약품에서 한국노바티스가 공급하고 있다. 타렉과 함께 코타렉, 자이렙XL도 이번에 공급처가 변경된다. 코타렉은 발사르탄-히드로클로로치아짓 복합제이며, 코디오반과 동일 성분 제품이다. 자이렙XL은 플루바스타틴나트륨 성분의 고지혈증치료제로, 한국노바타스의 레스콜XL의 위임형 제네릭이다. 모두 한국산도스가 허가권을 보유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디오반 특허만료에 대비해 이 품목들을 계열사로 하여금 국내 허가를 받고, 국내 제약사와 코마케팅 형식으로 판매해 왔다. 오리지널은 종합병원 쪽에, 위임형 제네릭은 의원 쪽 공략을 통해 점유유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006년부터 2011년까지는 LG생명과학이, 2011년부터 2018년까지 현대약품이 판매해 왔다. 하지만 오리지널 약물과 비교하면 실적이 높지 않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출처 : 유비스트)을 보면 타렉은 6억원, 코타렉은 14억원, 자이렙XL은 7억원에 그쳤다. 반면 같은기간 동일성분 오리지널 약물인 디오반은 206억원, 코디오반은 92억원, 레스콜XL은 26억원으로 브랜드값을 제대로 했다. 실적이 낮다보니 이번 공급처 변경으로 현대약품에 미치는 영향도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산 발암우려 발사르탄 원료 사태로 오리지널 품목 점유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노바티스가 공급 일원화로 새로운 이익을 얻을 가능성은 제기된다.2019-01-07 06:19:26이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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