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약바이오주 2년전 '바이오붐' 근접…불안한 급등세[데일리팜=김진구 기자] 제약바이오 관련 주식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모습이다. 2년 전 ‘제2의 바이오붐’이 일었을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했다. 다만 일각에선 지금의 오름세가 건강한 투자에 의한 것인지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제기된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헬스케어지수는 4242.72을 기록했다. KRX섹터지수는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종목을 17개 산업군으로 구분하고 각 산업군별 대표종목을 선정해 산출하는 지수다. KRX헬스케어는 거래소가 선정한 주요 제약바이오주 83개로 구성됐다.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긴 했지만, 최근의 추세만 놓고 보면 급등을 거듭하고 있다. 3월 19일 기준 2187.22와 비교하면 석 달새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관찰된다. 제약바이오주의 급격한 상승세에 ‘제2의 바이오붐’이라고 불리며 최전성기를 구가했던 2년 전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당시 제약바이오주는 신라젠·바이로메드(현 헬릭스미스) 등 일부기업의 글로벌임상 성공 기대를 바탕으로 최고 4918.37(2018년 1월 5일)까지 상승한 바 있다. 지금은 그때의 86% 수준이다. 현재의 코로나19 상황과 제약바이오주의 상승세를 감안하면 당시 수준으로 회복도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상승세를 이끄는 종목은 2년 새 큰 변화가 있었다. 당시 시가총액 1~10위는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 ▲한미사이언스 ▲신라젠 ▲한미약품 ▲바이로메드 ▲메디톡스 ▲유한양행 ▲녹십자 등이었다. 여기서 ▲신라젠 ▲헬릭스미스 ▲메디톡스 ▲녹십자가 빠지고, ▲셀트리온제약 ▲알테오젠 ▲씨젠 ▲부광약품이 새로 들어왔다. 바이오대장주로 분류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계열사를 제외하면, 신규 진입한 기업은 대부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 뛰어든 업체다. 이런 현상을 두고 정반대의 해석이 나온다. 잇단 임상실패로 주가가 곤두박질쳤던 지난해 말과는 다를 것이란 예상이 있는 반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성공에 대한 확신이 없는 상황에서 다시 한 번 거품이 빠질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각 기업의 IR담당자들은 현 상황을 마냥 좋게만 바라보진 않는 분위기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선언으로 최근 두 달새 주가가 급등한 한 대형제약사 관계자는 “불안한 게 사실이다. 명확한 이유 없이 주가가 급등할 때도 있어, 반대로 언제 갑자기 주가가 떨어질지 모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약사의 IR담당자 역시 “자체 파악한 바로는 최근의 주가상승은 기관보다 개인의 투자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더 높은 상황에선 갑작스런 주가변동에 회사가 적절히 대응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 제약사 역시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상태다. 반면, 한 증권가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유일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은 렘데시비르가 게임체인저 정도의 약은 아닌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며 “치료제·백신 개발에 뛰어든 업체를 중심으로 제약바이오주의 상승세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2020-06-20 06:20:57김진구 -
어린이감기약 시장, 파우치형 리딩…동아·대원 양강구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어린이 감기약 시장이 액상형 파우치제형을 전면에 내세운 동아·대원 양강 체제로 재편되는 양상이다. 20일 의약품 시장 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어린이 감기약 시장은 동아제약 '챔프'와 대원제약 '콜대원'이 1, 2위를 차지했다. 동아제약 챔프는 지난해 37억원 매출로 전년 대비 21% 성장하며 1위로 올라섰다. 어린이 감기약 시장 점유율 25%를 차지한다. 2015~2016년 10억원대였던 챔프 브랜드는 2017년 23억원, 2018년 31억원으로 가파르게 성장하더니 2019년 37억원을 달성했다. 2015~2019년 5년 평균 성장률은 37%에 달한다. TV CF 등 전면적인 광고선전없이 이룬 괄목할 실적이다. 챔프 브랜드는 '챔프 시럽', '챔프 이부펜 시럽', '챔프 노즈 시럽', '챔프 코프 시럽' 총 4종류로 구성된다. 발열부터 콧물, 코막힘, 목감기 등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토탈케어 브랜드를 구축하며 강자로 올라섰다. 2위는 대원제약의 콜대원이다.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3년새 평균 성장률 78%에 달하는 놀라운 기록을 보였다. 2017년 어린이용으로 출시한 콜대원키즈는 첫해 매출 9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듬해 두 배 달하는 16억원을 보였다. 2019년에는 전년보다 69% 증가한 27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콜대원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짜먹는 감기약'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키즈 제품을 중심으로 외형을 넓히면서 콜대원 브랜드 전체가 상승세다. 전체 일반감기약 중 콜대원 브랜드는 2019년 기준 68억원 매출을 올렸다. 전년도 48억원에 비하면 20억원이 상승했다. 반면 유유제약의 '피지오머(어린이용)' 매출은 급격히 하락 중이다. 지난해 피지오머 매출은 42% 줄어든 2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37억원에서 42% 하락한 수치다. 2018년까지만 해도 어린이 감기약 시장에서 매출 1위를 자랑했지만 1년 만에 3위로 떨어졌다. 삼일제약의 '부루펜'과 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은 2019년 각각 19억원, 14억원으로 전년과 거의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GSK의 '오트리빈', GC녹십자의 '그린', 다케다의 '화이투벤', 동화약품의 '판콜', 일양약품의 '아스마에취' 등 하위 5개 품목은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이 품목들은 모두 5년 평균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이들의 시장 점유율을 모두 합쳐도 10%에 불과하다. 다만 2018년 출시한 동화약품의 어린이용 판콜아이는 시장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판콜 브랜드는 지난해 198억원을 올리는 등 매년 높은 성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동화약품은 기존 판콜 브랜드에서 짜먹는 감기약 형태를 시장에 선보였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어린 아이들이 쉽게 약을 먹을 수 있는 짜 먹는 감기약이 대세"라며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만큼 올해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2020-06-20 06:20:20정새임 -
경방신약, 전략 OTC 사업 본격화..."100억 매출 자신"[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경방신약이 일반의약품 외형 100억원 돌파를 위한 전략사업 일환으로 OTC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해 향방이 주목된다. 2020년 핵심 전략 일반약은 스토마큐정(위장약), 이치원캡슐(잇몸약), 코감콜캡슐(종합감기약) 등으로 압축된다. 경방신약은 현재 경옥고스틱, 갈근탕액 등을 포함해 약국 공급용 일반의약품 164개 품목을 출시 중이다. 지난해 직영 조직을 활용한 약국부 매출은 60억원이며, 올해 목표실적은 120억원으로 설정돼 있다. 49명의 영업사원으로 전국 4200여 곳의 약국에 자사 일반약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중순 발매된 스토마큐정은 CF 등 광고선전 없이, 론칭 초기 7억원 상당의 실적으로 올려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스토마큐정은 반하사심탕과립 제형변경 의약품으로 신경성위염, 속쓰림, 소화불량 등 위장질환에 효능효과를 가진고 있다. 유효성분으로는 반하, 인삼, 황금, 건강, 감초, 황련, 대추 등이다. 청위산 처방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치원은 위열에 의한 치통에 적응증을 가지며, 동국제약 블록버스터 잇몸약 인사돌과 시장에서 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분은 당귀, 생지황, 황련, 목단피, 승마 등이다. 동의보감 등에 기재된 청위산의 효능은 치통, 잇몸출혈, 안면통증 등이며, 나프록센제제와 병용된다. 코감콜은 소청룡탕과 케미칼 성분을 혼합해 만든 종합감기약으로 오미자, 마황, 육계, 작약, 반하, 세신, 감초, 건강, 카페인무수물, 아세트아미노펜 등이 함유됐다. 감기의 제증상(재채기, 콧물, 코막힘, 오한, 발열, 기침, 가래, 근육통)에 효능효과가 있다. 전통적 한방처방전에서 소청룡탕은 상한표증(찬기운으로 몸이 상함) 시, 한기·기침·가래·구역·비염·기관지염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는 "지난해 라니티딘제제 NDMA 사태 이후 대체품인 일반약 위장약 매출이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일반약 감기약 매출도 호조를 보이고 있어 올해 목표 실적을 무난하게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경방신약은 지난해까지 건강보험용 한약제제 80개 품목을 출시, 이중 제형변경 34개 제품은 전체 매출 288억원 중 30%인 87억원(산제·엑스과립 포함)을 차지하고 있다. 정제·연조엑스·산제(엑스과립) 단일 품목군 실적은 각각 26억·61억·7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엑스산제를 중심으로 구성된 2019년 한방의보 품목 실적의 45%를 점유한 수치다. 제형변경 품목은 연조엑스 21개·정제 13개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2020-06-20 06:18:11노병철 -
불모지 소세포폐암, 면역항암제 치료옵션 추가[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면역항암제가 불모지였던 소세포폐암 영역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로슈의 '티쎈트릭(아테졸리주맙)'에 이어 아스트라제네카 '임핀지(더발루맙)'가 식약처로부터 소세포폐암(SCLC, Small cell lung cancer) 1차요법 적응증을 획득했다. 임핀지의 해당 국내 적응증 확대는 싱가포르,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세번째다. 소세포폐암은 화학요법제 외에 치료 옵션이 없어 지난 20년간 '신약 개발의 불모지'로 남아있던 암종이다. 악성도가 강하고 치료 예후가 좋지 않아 5년생존율이 비소세포폐암의 1/4 수준인 6.5%에 불과하다. 임핀지는 전세계 22개 국가에서 치료 경험이 없는 확장 병기 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의 표준치료 대비 임핀지 병용치료군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CASPIAN 3상 연구를 통해 유효성을 입증했다. CASPIAN 연구 결과, 임핀지와 4주기 항암화학요법(에토포시드와 카보플라틴 또는 시스플라틴) 병용치료는 6주기 항암화학요법 이후 선택적으로 전뇌 방사선 조사(PCI, Prophylactic Cranial Irradiation)를 시행하는 치료방식과 비교해 통계적으로 의미있는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al) 개선을 확인했다. 임핀지 병용치료군은 표준치료군 대비 사망 위험을 27% 감소시켰으며, OS 중앙값은 13.0개월로, 표준치료군보다 2.7개월 길게 나타났다. 이 외에도 임핀지 병용 치료군은 12개월 시점의 무진행생존기간(PFS, Progression Free Survival), 객관적 반응률(ORR, Objective Response Rate) 등 모든 유효성 평가변수에서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티쎈트릭의 경우 소세포폐암 환자 403명을 대상으로 항암화학요법(에토포시드와 카보플라틴)' 병용요법의 효능 및 안전성을 화학요법 단독과 비교 평가한 3상 IMpower133를 통해 유효성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티쎈트릭 병용군의 OS 중앙값은 12.3개월, 화학요법 단독군은 10.3개월로 티쎈트릭 병용이 사망 위험을 대조군 대비 30%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또 1년생존율의 경우에는 티쎈트릭 병용군이 51.7%, 화학요법 단독군이 38.2%로 나타났다.2020-06-20 06:17:03어윤호 -
JW중외 판매 '악템라' 코로나 임상 1건 중단...2건은 지속[데일리팜=안경진 기자] JW중외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악템라'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상 1건이 조기 중단됐다. 로슈는 중증도 높은 환자들에 대한 활용 가능성을 열어놓고, 나머지 2건의 임상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탈리아 보건부 산하 의약품심사기관인 AIFA는 17일(현지시각) 성명서를 통해 "이탈리아 의료기관 24곳에서 진행하던 악템라의 코로나19 임상연구를 조기중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초기 코로나19 폐렴 환자 126명을 대상으로 중간분석을 시행한 결과, 악템라가 표준치료 대비 호흡기증상을 개선하거나 중환자실 입원 또는 사망률을 낮추지 못했다는 이유다. AIFA는 "해당 연구에서는 악템라의 코로나19 폐렴 치료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연구 중 처음으로 무작위 배정방식을 적용했다. 당초 목표했던 피험자규모의 3분의 1 수준인 126명에 대해 중간분석을 시행한 결과 표준치료 대비 혜택이 없다고 판단하면서 조기중단하자는 결론이 내려졌다"라고 설명했다. 로슈 측은 '악템라'의 이탈리아 임상연구는 중단하지만, 코로나19 환자 대상으로 진행 중인 또다른 임상시험 2건은 지속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중증도가 높은 코로나19 폐렴 환자에 대한 '악템라' 단독임상과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와 '악템라' 병용임상이다. 로슈의 계열사 제넨텍 관계자는 "코로나19 폐렴으로 진단받은 모든 환자에게 악템라가 효과적이진 않겠지만 일부 환자들에게는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나머지 연구가 악템라의 유용성을 입증할 수 있는 강력한 증거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악템라'는 체내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IL-6'(인터루킨-6) 단백질과 그 수용체의 결합을 저해하는 기전의 항체약물이다. 류마티스관절염과 전신형 소아 특발성관절염, 다관절형 소아 특발성관절염,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 3월 중국 국가보건위원회(NHC)가 중증 코로나 19 환자의 폐염증을 제어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고하고, 코로나19 치료지침에 추가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치료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확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비슷한 기전의 '케브자라'가 실망스러운 임상결과를 보인 데 이어 '악템라'마저 임상이 조기중단되면서 IL-6 억제제 계열 항염증제를 코로나19 치료에 활용하려는 시도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한다. 사노피와 리제네론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환자 400명 대상의 대규모 임상연구에 착수했지만, 투여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위급한 단계의 코로나19 환자들을 상대로 고용량 '케브자라'의 효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JW중외제약이 '악템라'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2009년 로슈그룹 쥬가이제약과 '악템라'의 국내 공동개발과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발매에 나섰다. 2014년 7월에는 환자순응도를 개선시킨 피하주사 제형의 '악템라SC' 시판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다.2020-06-20 06:15:41안경진 -
유영,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동참[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영제약(대표 유우평) 임직원은 지난 19일 SNS를 통해 의료진을 응원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서 있는 대한민국 모든 의료진에게 경의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시작한 국민참여형 캠페인이다. 유영제약은 지난 4월 덕분에 챌린지 참여독려 SNS 이벤트 진행에 이어 한림제약의 지목을 받아 이번 덕분에 챌린지에도 동참했다. 유우평 대표는 "의료인의 헌신은 물론 방역과 예방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유영제약도 정부 방침에 따라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유영제약은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소아암 환우에게 헌혈증을 기부하고 임직원에게 가족 건강 박스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유영제약은 응원 릴레이를 이어갈 다음 참여자로 대우제약과 한풍제약을 지목했다.2020-06-19 18:48:02노병철 -
SK바이오팜, 공모가 상단 4만9000원 확정[데일리팜=정새임 기자] SK바이오팜 공모가가 밴드 상단인 4만9000원으로 확정됐다.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조정우)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에 따라 공모가 4만9000원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공모 희망밴드는 3만6000원~4만90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공모가가 밴드 상단으로 확정됐다. 총 공모 금액은 9593억원이며,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3조8373억원 수준이다. 전체 공모 물량의 60%인 1175만주에 대해 진행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1076개 기관이 참여해 835.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SK바이오팜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을 진행 한 뒤 내달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2020-06-19 17:31:31정새임 -
신라젠, 코스닥 퇴출위기...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신라젠이 상장폐지 심사대에 오른다. 한국거래소는 19일 오후 신라젠에 대해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따라 거래소는 15일 이내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만 신라젠이 15일 이내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하면 해당 제출일로부터 20일 이내 기심위 심의를 거쳐 결정을 받게 된다. 앞서 신라젠은 문은상 전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문 대표는 지난 2014년 신라젠 경영권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해 자금돌리기 방식으로 회사 지분을 부당하게 취득한 혐의 등으로 지난달 29일 구속기소 된 바 있다. 이에 문 대표는 회사 경영 정상화 및 주식 거래 재개 등을 위해 대표이사직을 사퇴했다.2020-06-19 17:21:06정새임 -
씨티씨, 코로나 진단키트 에콰도르 18억 수출 계약[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는 남미 에콰도르에 18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진단키트(CTCTM COVID-19 IgM/IgG Combo Test)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씨티씨바이오의 진단키트 누적 공급 계약 금액은 JDJ그룹과 라틴아메리카 지역 대상 132억원 등 150억원을 넘어섰다. 씨티씨바이오는 최근 설비증설을 완료해 일 30만개 생산이 가능해졌으며 추가적인 설비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CTCTM COVID-19 IgM/IgG Combo Test'는 IgG 항체와 IgM 항체를 동시에 진단하는 키트다. 손끝혈이나 전혈을 '혈장분리' 과정 없이 한 방울만 키트에 떨어뜨리면 10분내 코로나19 감염여부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2020-06-19 15:19:25이석준 -
구주제약, 삼진제약 개발부 출신 박재심 상무 영입[데일리팜=이석준 기자] 구주제약은 박재심 전 삼진제약 이사를 상무로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덕성여대 약학과를 졸업한 박재심 상무(49)는 1995년 삼진제약 입사 후 개발 및 임상 총괄 담당 임원 등으로 26년간 근무했다. 구주제약 관계자는 "박재심 상무는 개발 및 임상분야 전문가로 향후 회사 제품 라인업 확대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0-06-19 15:14:19이석준
오늘의 TOP 10
- 1"사실상 강매" 약국 울리는 제약사 품절 마케팅
- 2기넥신 처방액 3년새 49% 상승…이유있는 늦깎이 전성기
- 3피타바스타틴1mg+에제티미브 복합제 시장에 대원 가세
- 4발기부전약 '타다라필' 함유 캔디 수입·판매 일당 적발
- 5복약지도 부실 논란 의식?...창고형 약국의 건강 강연
- 6마약류 수거 전국 약국 100곳으로 확대…서울시도 참여
- 7HK이노엔 '크레메진속붕정' 잔류용매 우려 자진회수
- 8남자 청소년 HPV 예방 확대…"접종 사각지대 해소 시작"
- 9한올 '아이메로프루바트' 난치성 류마티스관절염 효능 확인
- 10복산-스즈켄 동행 10년…"한일 제약·도매 상생 플랫폼 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