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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광동 암학술상에 임석아 교수 등 7명 선정[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광동제약은 대한암학회와 함께 국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3개 부문 7명의 연구자를 대상으로 제11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임석아 서울의대 내과 교수, 양한광 서울의대 외과 교수, 김종일 서울의대 생화학교실 교수, 찰스 리(Charles Lee)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흥재 차의대 내과 교수, 김찬 차의대 내과 교수, 신동욱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등이 선정됐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부문의 기초 및 임상연구 지원을 위해 광동제약과 대한암학회가 2012년 공동제정한 학술상이다.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우수논문을 발표해 암 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매년 시상한다. 시상은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기초의학 부문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에 발표된 ‘Predictive biomarkers for 5-fluorouracil and oxaliplatin-based chemotherapy in gastric cancers via profiling of patient-derived xenografts’ 논문을 공동연구한 임석아 교수와 양한광 교수, 김종일 교수, 찰스 리 교수가 수상했다. 임상의학 부문은 전홍재 교수와 김찬 교수가 국제학술지 ‘종양면역치료저널’에 게재한‘STING activation normalizes the intraperitoneal vascular-immune microenvironment and suppresses peritoneal carcinomatosis of colon cancer’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는 국제폐암학회 공식저널인 ‘흉부종양학회지’ 등에 여러 유수 논문을 선보인 공로로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종양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제48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수상자들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의학자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내 암 연구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국내 의료진의 암 연구가 더욱 활성화 돼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2-06-20 14:35:30천승현 -
제네릭사와 '역지불 합의' 의혹…AZ "공정위 조사 협조"[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제네릭 업체와 짜고 제네릭 진입을 저지했다는 '역지불 합의' 의혹에 휩싸였다. 20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제기한 '역지불 합의' 의혹에 대해 "관련 조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최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알보젠코리아에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검찰의 공소장 격)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자사 특허를 지닌 신약의 제네릭을 출시하지 못하도록 알보젠코리아에 경제적 이익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신약 특허를 지닌 오리지널 제조사가 특허 분쟁이 있는 제네릭사에 이익을 제공하는 '역지불 합의'에 해당한다. 역지불 합의는 오리지널 제약사가 제네릭 제조사에 시장 진입 포기를 조건으로 경제적 대가를 지불하는 불공정 행위다. 환자들이 저렴한 제네릭을 이용할 기회를 박탈한다는 이유로 제재 대상에 해당한다. 지난 2011년 공정위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동아에스티(옛 동아제약)와 역지불 합의를 통해 제네릭의 시장 진입을 차단했다며 양 사에 총 51억원 과징금을 부과한 바 있다. GSK는 지난 1998년 동아제약이 항구토제 '조프란'의 제네릭 ‘온다론’을 출시하자 이듬해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양 사는 타협을 거쳐 특허분쟁을 종결했는데, 이때 동아제약은 GSK로부터 신약판매권과 인센티브 등을 받고 제네릭 출시 계획을 철회했다. 이후 대법원 판결을 거치며 과징금은 총 27억500만원으로 축소된 바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측은 "최근 공정위 심사보고서를 받고 조사에 협조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2022-06-20 12:13:45정새임 -
북미·중국 이어 유럽에...K-보툴리눔 글로벌 확대 잰걸음[데일리팜=정새임 기자] 국산 보툴리눔 톡신이 세계 곳곳으로 뻗어가고 있다. 내수 시장에 한계를 느낀 개발사들은 글로벌 최대 시장인 미국, 유럽, 중국을 타깃하는 한편 호주, 중동 등 세계 각국으로 영역을 확대 중이다. ◆유럽·북미 공략 나선 휴젤, 중국도 시장 확대 20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지난 16일 캐나다에서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해외 수출명 레티보)' 허가를 따냈다. 휴젤의 첫 북미 지역 진출이다. 휴젤에 따르면 캐나다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작년 기준 18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휴젤은 본격적인 보툴렉스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 현재까지 약 40개국에서 허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에는 미국과 캐나다에 보툴렉스 품목허가를 신청하며 북미 공략에 나섰다. 특히 미국은 약 2조원에 달하는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 중 한 곳이다. 당초 3월 말 승인 여부가 날 것으로 예측됐던 미국 허가는 올해 말이나 내년 초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2월부터는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각국에서 보툴렉스 승인 소식이 이어졌다. 지난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가 보툴렉스에 대한 허가 권고를 내리면서다. HMA는 승인 권고 후 각국에서 개별 결정을 받기 때문에 허가 일자가 제각각이다. 보툴렉스는 프랑스, 영국,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핵심 국가를 비롯해 총 10개국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2020년 10월 국산 톡신 중 최초로 진입한 중국 시장에서는 보툴렉스가 첫 해 목표였던 시장 점유율 10%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영향으로 작년 휴젤 보툴리눔 톡신의 아시아 매출은 전년 대비 30.7% 증가했다. 휴젤의 전체 매출액도 전년 대비 16.2% 증가한 2452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다만 올해 1분기에는 아시아 수출이 주춤하면서 전년 대비 30.3% 줄어들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중국의 도시 봉쇄와 간접수출 논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휴젤은 올해 중국 시장 점유율 20%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대웅 나보타, 3분기 유럽 출시…미국 매출 3천억 육박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는 가장 먼저 진출한 북미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나보타는 지난해 약 1억달러(1265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내며 전년 대비 77.3% 확대했다.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북미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다. 2019년 2월 미국 허가를 받은 나보타의 누적 매출액은 2억2304만달러로 약 3000억원에 육박했다. 나보타는 올해 1분기에도 전년 대비 171.5% 증가한 3323만달러(425억원)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분기 나보타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시장인 유럽 진출도 앞두고 있다.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가 판매를 맡는다. 앞서 에볼루스는 '누시바'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9년 10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품목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유럽연합 내 28개 국가와 영국, 스위스 등 총 31개 유럽 국가에서 누시바를 판매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최근 동유럽과 중동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한 곳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동유럽의 대표 국가인 우크라이나에서 각각 나보타 허가를 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를 교두보로 중동과 동유럽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휴젤이 먼저 진출한 중국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해 12월 대웅제약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나보타 허가신청을 냈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연평균 30%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한국처럼 미용 시장이 발달했고, 가성비 좋은 한국산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눈독을 들이는 지역이다. 대웅제약은 연내 나보타 품목허가를 받고 내년 정식 출시한다는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더불어 대웅제약은 내년 호주에서의 나보타 허가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나보타는 51개 국가에서 등록을 완료했고, 20개 이상 국가에서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다. ◆제품 다각화 메디톡스, 액상형으로 미국 도전 휴젤과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한 가지 품목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 반면 메디톡스는 제품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상용화해 차세대 톡신 제제 개발에 일찍이 진입한 점을 강점으로 삼는 모습이다. 1세대 국산 보툴리눔 톡신 '메디톡신'이 한 풀 꺾인 점도 신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는 배경이다. 현재 메디톡신은 뉴로녹스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다만 수출액은 2019년을 기점으로 매년 감소 중이다. 2018년 1333억원(필러 제품 포함)이었던 메디톡스 해외 수출액은 2019년 1206억원 2020년 898억원을 축소됐다. 작년에는 706억을 기록했다. 이에 메디톡스는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돌파구로 삼았다. 지난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를 신청한 '뉴럭스'는 메디톡스가 최신 공정을 적용해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신제품이다. 뉴럭스는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를 사용하고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배제해 독소 단백질 변형을 최소화해 제품 안정성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뉴럭스 수출을 위한 해외 허가 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시장은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로 진입을 시도한다. MT10109L는 8년 전 앨러간에 기술수출 했던 톡신 제제다. 미국 3상을 진행하던 작년 9월 앨러간은 도입 8년 만에 파이프라인을 반환했다. 메디톡스는 MT10109L 개발이 거의 끝난 만큼 자체적으로 미국 진출을 지속하겠다는 계획이다. 분말형과 달리 액상형은 개별적으로 희석을 할 필요가 없다. 현재 메디톡스는 MT10109L 미국 3상 임상을 마치고 결과를 분석 중이다. 데이터 분석을 끝내고 미 식품의약국(FDA)에 허가 신청을 넣을 예정이다.2022-06-20 12:00:25정새임 -
유한양행 "혁신신약 반드시 개발...글로벌 제약사 도약"[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유한양행은 20일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유한 100년사 창조를 불과 4년 앞둔 지금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창업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Great Yuhan, Global Yuhan’ 이라는 회사 비전 달성을 통해 우리 모두 유한 100년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당부했다. 조 사장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함은 물론 글로벌 제약 50대 기업이 되기 위해서 혁신신약을 반드시 개발해야 한다"면서 ”현재 개발중인 혁신신약 렉라자의 글로벌 임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육성시키고 제2, 제3의 렉라자를 조기 출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해야만 할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은 이날 장기근속자 표창식을 갖고 정동균 전무 등 36명의 30년 근속사원, 51명의 20년 근속사원, 62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49명의 장기근속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유한양행은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라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으로 1926년 설립됐다.2022-06-20 11:37:19천승현 -
국제약품, 산학협력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 본격화[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국제약품이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에 나선다. 국제약품은(대표 남태훈, 안재만) 지난 13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조석주) 및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지현)과 ‘당단백질(Glycoprotein) llb/llla inside-out 신호전달을 타깃으로 하는 항혈소판제’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은 고려대 안암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김영관 국제약품 연구개발본부장, 중앙연구소 신약담당실장, 조석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장, 함병주 의료원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경북대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기술은 홍순준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와 김충호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수, 정종화 경북대 약학대학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혈소판 활성화의 가장 중요한 integrin 신호전달의 하위 신호인 탈린(Talin) 신호전달 체계를 이용하여 기존 항혈소판제 대비 항혈소판 작용은 강화하고 출혈 위험의 부작용을 낮춰 안전성을 제고한 획기적인 차세대 항혈소판제 개발 플랫폼 기술이다. 한국특허전략개발원(KISTA) 사업의 지원을 받아 특허출원 및 마케팅된 기술로, 지난 2021년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 & 투자포럼에서 고려대학교 의료원산학협력단과 국제약품이 파트너링을 진행한 후 기술이전으로 이어졌다. 세계보건기구(WHO)가 매년 발표하는 전 세계 10대 사망원인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바로 협심증 혹은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혈관질환이다. 항혈소판제는 심혈관 질환의 중요한 치료 전략 중 하나로 압도적인 시장가치를 가지고 있는 반면, 많은 부작용 및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있어 이를 극복하는 새로운 기전의 항혈소판제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국제약품은 항혈소판 신약개발기술을 바탕으로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간 공동연구를 추진하여 향후 우수한 후보물질의 발굴을 통해 비임상, 임상시험을 빠른 시간내에 진행하여 차세대 혁신 글로벌 신약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홍순준 고려대 교수는 “2014년부터 진행해온 공동 연구가 결실을 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술이전이 산학협력을 공고히 하고 산학협력단과 국제약품이 동반 성장하며 win-win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정종화 경북대 교수는 “오랜 기간 연구를 지속해온 만큼 감회가 새롭고, 국제약품과 한 팀이 되어 같은 길을 가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영관 국제약품 연구개발본부장은 “우수성과 가능성이 보이는 이 기술은 국제약품의 축적된 경험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 개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약품은 주요 파이프라인이었던 안과 질환을 넘어 심혈관 질환 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6-20 10:55:38노병철 -
한국다케다제약, 항암제사업부에 이선진 총괄 선임[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문희석)은 항암제사업부(Oncology BU) 총괄에 이선진 매니저를 승진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신임 총괄은 2017년 한국다케다제약 혈우병사업부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내·외부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한국다케다제약의 혈우병사업에 대한 접근과 인식을 향상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리더십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후 아시아태평양(APAC)의 론치 앤 디지털 엑설런스 리드(Launch & Digital Excellence Lead)로서 시장에서 제품 론칭을 선도했고, 동시에 APAC 소속 국가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행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정헌 항암제사업부 전 총괄은 다케다제약 내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 FLP(Future Leaders Program)'를 통해 지난 5월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 사장(Country Manager)에 임명됐다. 김 전 총괄은 2015년 마케팅 매니저로 한국다케다제약에 입사해 염증성장질환 및 혈액암사업부를 구축했다. 2019년 항암제사업부의 총괄로 임명된 이후에는 혁신적인 항암 제품군을 성공적으로 론칭, 3년 연속 목표를 초과 달성했으며 한국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왔다. 다케다제약은 특별한 직원 경험(Exceptional People Experience)이라는 가치 아래 임직원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그 중 핵심인재를 선정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다케다 내부에서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FLP(Future Leaders Program)’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이번 승진 및 인사 발령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문희석 한국다케다제약 대표는 “이번 승진 인사 발령은 핵심인재를 선정해 특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케다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한국다케다제약은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인재를 양성하고, 경력 개발 계획을 통해 임직원 개개인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06-20 10:00:56정새임 -
휴젤 웰라쥬 '리프팅 캡슐 앰플', 이마트 트레이더스 입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의 클리니컬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Wellage)가 전국 20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 전포에 입점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통해 본격 판매를 개시한 ‘2.0 리프팅 캡슐 앰플’은 4060 여성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와 관심 속 5000만개 누적 판매 신화를 달성한 웰라쥬의 대표 제품으로, 웰라쥬는 이번 트레이더스 전점 입점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단독 패키지를 구성해 선보인다. ‘리얼 히알루로닉 120 바이오 캡슐’ 18회분과 ‘리얼 히알루로닉 액티브 앰플’로 구성된 2.0 리프팅 캡슐 앰플은 동결건조 기술을 통해 탄생한 고농축 히알루론산 캡슐과 앰플을 섞어 사용하는 캡슐형 앰플 제품이다. 제품 속 우수한 성분이 피부의 탄력케어를 돕는 한편, 독특한 사용법으로 입소문을 타며 ‘캡슐 화장품’이라는 화장품 카테고리의 새 지평을 열었다. 패키지 구성 제품인 리얼 히알루로닉 120 바이오 캡슐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인 휴젤의 차별화된 R&D 기술력을 그대로 담아 탄생한 고순도 히알루론산을 함유, 히알루론산을 급속 동결시킨 후 수분만을 건조하는 공법을 이용해 일반 화장품에서는 담기 어려운 고함량의 히알루론산을 고농축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사용하는 리얼 히알루로닉 액티브 앰플은 미백/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다양한 유효성분을 함유해 빈틈없는 리프팅/탄력 케어를 돕는 한편, 동봉된 캡슐의 효과를 극대화시켜준다. 특히, 제품에 함유된 휴젤 독자 특허 조성물 ‘HA-아미노좀®’(특허번호 : 제10-2195005호)은 8종 히알루론산과 4종 아미노산을 함유해 보다 촘촘하고 세밀한 보습탄력 케어를 돕는다. 이외에도 2.0 리프팅 캡슐 앰플은 엄격한 임상 과정을 통해 리프팅 및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확인했으며, 제품 사용 시 눈가와 팔자 부위, 안면, 턱부위 리프팅 개선 및 유지 효과 검증받았다. 또한 3중 피부 탄력과 리프팅/탄력 개선에 의한 모공 사이즈 개선 및 피부 저자극 시험도 통과했다. 휴젤 웰라쥬 관계자는 “2.0 리프팅 캡슐 앰플은 앞서 홈쇼핑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높아진 소비자 수요에 힘입어 이마트 트레이더스 전점에 입점하게 됐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웰라쥬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더욱 힘써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6-20 09:40:13노병철 -
오스틴제약, OTC 홈커밍데이…2024년 200억 달성[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틴제약은 6월 15일 경기도 안산 공장에서 BS그룹의 오스틴제약 인수 6주년을 맞이해 OTC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회사에 따르면 홈커밍데이는 미국에서 유래된 행사다. 졸업한 모교 출신을 초청해 성대한 페스티벌을 치른다. 오스틴제약 홈커밍데이는 원진제약에서부터 웨일즈제약을 거쳐 오스틴제약까지 변함없이 거래를 이어가고 있는 OTC CSO를 초대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시장 현황을 파악하며 새로운 방향과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오스틴제약 OTC 부문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소통과 융합, 유대감을 증진하는데 의미를 갖는다. 현병택 대표이사 부회장은 "오스틴제약은 과거 OTC 부문에서 400억대 이상 판매를 이뤘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에 2024년 전체 매출 목표 1000억 중 OTC 200억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을 만들어 내도록 노력할 것이다. ETC 부문과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쏟겠다"고 자신했다.2022-06-20 08:50:45이석준 -
국가필수의약품 11개 약제 비급여…사각지대 여전[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백신을 제외한 국가필수의약품 지정 약제 중 11개 품목이 비급여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12월 기준, 511종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돼 있으며 백신을 제외한 감염병 관련 약제는 158종이다. 이중 11종의 약제가 보험급여 목록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단 코로나19 감염증 치료제 렘데시비르 주사제는 비급여 상태지만 국가에서 전액 약제비를 부담하고 있다. 필수의약품이란 국민보건을 위하여 국가 내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의약품을 의미하며, 세계보건기구에서 처음으로 논의되어 관련 목록이 작성되며 도입됐다.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유행 상황을 겪으면서 감염병 예방용 백신 및 치료제 등 국가필수의약품의 안정적 확보는 국가 안보 및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필수의약품의 접근성 문제는 여전히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적잖다. 실제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처 국정감사에서 국가필수의약품 공급 중단 사례와 낮은 건강보험 급여 등재율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뤄지기도 했다. 비급여 약제 중에는 임상적 요구가 많았던 세프톨로잔& 8231;타조박탐 주사제(제품명: 저박사)와 이사부코나졸(제품명: 크레셈바) 발록사비르(제품명: 조플루자)가 포함돼 있다. 저박사(세프톨로잔& 8231;타조박탐)는 성인 환자에서 유효 균종에 의한 복잡성 요로감염과 복잡성 복강내 감염 등을 적응증으로 2017년 4월 국내 허가된, 카바페넴의 새 치료대안으로 기대를 모았던 항균제 신약이다. 카바페넴 내성 녹농균은 새로운 항생제 연구 개발이 필요한 최우선 순위 병원균 중 하나이다. 저박사는 메로페넴(카바페넴 계열)에 듣지 않는 내성균에 효과적인 치료제임에도 메로페넴을 대체제로 경제성평가를 진행해 급여권 진입에 거듭 실패해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국내 허가 5년이 지난 현 시점까지도 사용이 제한됐다. 하지만 최근 2일 개최된 ‘제6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아 급여권에 한 발 다가섰다. 크레셈바(이사부코나졸)는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과 털곰팡이증 적응증에 대해 2020년 1월 국내에 허가 및 비급여 출시된 항진균제 신약이다. 저박사와 마찬가지로 오래된 약제를 대체제와 비교해 비용효과성을 입증해야 하는 경제성평가에 가로막혀, 코로나19 관련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이 국내에서도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현재 비급여 상태로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침습성 아스페르길루스증은 인류에게 위협적인 3대 침습성 진균 중 하나다. 면역이 저하된 환자에서 많이 발생하며 최근 항암 치료나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의 증가로 인해 국내에서도 증가 추세로 면역결핍 환자의 사망 원인 중 하나이다. 독감 치료제 조플루자(발록사비르)는 타미플루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신약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2019년 11월 국내 허가를 받았다. 2020년 10월 약제급여평가위원에서 조건부 비급여를 받은 이후 아직 급여 적용은 받지 못한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팬데믹의 경험으로 정책& 8729;사회적으로 감염병의 신속한 대응과 약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데 반해 감염병 관련, 특히 신약 접근성은 팬데믹 이전에 머물러 있다. 코로나19 대응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제내성감염, 침습성 진균감염 등 중증 감염병 관련 약제는 응급상황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필요 시 즉각적으로 의료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약제 확보가 필수적이다. 추은주 대한감염학회 보험이사(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최근 5~7년 급여권으로 들어온 항균제, 항진균제가 전무하다. 치명적인 감염질환 치료에 필요한 약제는 환자 개인의 생존 뿐 아니라 감염병 확산 차단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경제적 관점만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2022-06-20 06:18:35어윤호 -
"비타민·미네랄 약학 지식, A부터 Z까지 담았다""1일 1영양제 시대입니다. 비타민·미네랄과 관련한 수많은 정보가 떠돌고 있지만, 정작 설명력이 높은 근거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안내하는 약사 입장에서 더 정확하고 전문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가이드를 만든다는 목표로 집필했습니다." 3년에 걸친 집필 끝에 최근 'The Better Vitamins&Minerals-약국 복약지도 완벽가이드'를 출간해낸 오정미 서울대 약대 교수는 이같이 말했다. 오정미 교수는 2019년 이용복 전 대한약학회장 제안으로 이 책의 집필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비타민·미네랄과 관련한 자료는 굉장히 많지만, 정작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책자는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여기에 데일리팜이 기획 제작을, 유한양행이 전국 배포를 맡기로 하면서 힘을 보탰다. 기존에 산재해 있던 정보를 근거 중심으로 정리해 비타민·미네랄 총서를 펴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약학대학 임상약학 교수 7명에 더해, 개국 약사들을 상대로 활발한 비타민·미네랄 관련 저술·강의 활동 중인 약사 2인을 집필진으로 섭외했다. 오 교수를 비롯해 김경임 고려대 약대 교수, 김현아 숙명여대 약대 교수, 노윤정 부천시약사회 약사, 윤정현 부산대 약대 교수, 이주연 서울대 약대 교수, 전광희 서울시약사회 약사, 정경인 차의과대 교수, 정경혜 중앙대 약대 교수, 한나영 제주대 약대 교수 등 10명이 뜻을 같이 했다. 이들은 기존에 떠돌던 비타민·미네랄 관련 정보에 대한 팩트 체크에 먼저 착수했다. 여기에 해당 성분이 신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다른 약물 성분이나 영양소와 어떤 상호작용을 하는지 전 세계 연구 결과와 논문을 직접 조사하고 분석했다. 더욱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자 동분서주했다. 교과서 수준으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검수를 수없이 거쳤다. 그렇게 책이 완성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책에서는 비타민A를 시작으로 B1, B2, B3, B5, B6, B7, B9, B12, C, D, E, K 등 필수비타민 13종과 칼슘, 인,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망간, 구리, 몰리브데넘, 요오드, 크롬, 셀레늄 등 필수미네랄 12종에 대해 근거를 기반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 오정미 교수는 이 책의 특징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전문 집필진, 과학적 정확성,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현한 일러스트레이션이다. 오 교수는 "비타민 관련 연구 혹은 강의 경험이 있는 임상약학 전문가들로만 집필진을 꾸렸다"며 "약사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서적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집필진들이 3년 간 부단히 애썼다"고 말했다. 오 교수는 "필수 비타민 13종과 필수 미네랄 12종을 설명하기 위해 과학적 근거를 하나하나 모았다"며 "또한 약국에서 상담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효능과 부작용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표현하는 데도 공을 들였다"고 강조했다. 약학계와 제약업계에선 이 책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했다. 비타민과 미네랄에 대한 상담이 필요한 약사들에게 근거기반의 상담이 가능하도록 자료들을 집대성했다는 평가다. 이창훈 대한약학회 사무총장은 최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약동학적 특성과 약물 상호작용 등 다른 건강서적에선 그동안 보기 어려웠던 전문적 지식까지 담겨 있다"며 "환자와 상담하는 약사들에게 비타민·미네랄 관련 바이블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만 유한양행 부사장은 "3년 넘게 집필에 참여한 교수·약사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일선 약사님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약국 상담 시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2022-06-20 06:18:25김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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