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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황반변성 환자 절반은 효과↓…새 치료제 기대"[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우리나라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이하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들이 치료 1년 시점에서도 절반 이상 망막 삼출물이 남아 시력 개선 효과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혈관내피성장인자(VEGF) 억제제 치료 1년 차의 망막 삼출물 조절 효과를 평가한 리얼월드 연구(PROOF)에서 나타났다. 김재휘 김안과병원 전문의 등 국내 안과 의료진 12명이 저자로 참여한 PROOF 연구 결과는 지난 8월 19일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라니비주맙(제품명 루센티스), 애플리버셉트(아일리아) 등 기존 VEGF 억제제로 치료받은 국내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의 절반 이상이 치료 1년 차까지 망막 삼출물이 남아있었으며, 이러한 환자에서 시력 개선 효과가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PROOF 연구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국내 안과 병의원을 찾은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 600명의 진료 기록을 토대로 진행된 후향 연구다. 1차 평가지표는 치료 1년 차의 망막내액/망막하액/망막색소상피하액 등 망막 삼출물이 남아있는 환자의 비율이다. 치료 초기 97.2%의 환자가 망막 삼출물이 있었고, 1년 후 비율은 58.1%로 나타났다. 망막내액·망막하액·망막색소상피하액은 각각 24.7%, 37.6%, 21.2% 환자에 남아 있었다. 치료 2년(24개월)차의 망막 삼출물 보유 환자 비율은 66.0%에 달했다. 아울러 치료 1년 차에 망막 삼출물이 조절돼 남아 있지 않은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 대비 시력 개선 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 1년 차까지 장기간 지속적으로 망막 삼출물이 조절된 환자 역시 더 나은 시력 개선 효과를 보였다. 망막 삼출물의 잔존 여부는 시력 개선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다. 망막 삼출물은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에서 광학단층촬영검사를 통해 자주 관찰되는 소견이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치료 중 새로운 망막 삼출물이 발생하는 경우 시력이 5글자 이상 저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망막 삼출물 발생은 질병 활성의 징후로 여겨져 추가적인 VEGF 억제제 치료가 요구된다. 연구진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는 잦은 투여 및 그로 인한 빈번한 병원 방문 등 문제로 기존 VEGF 억제제 치료 부담이 존재하며, 환자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최적의 치료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로운 항VEGF 치료 요법에 기대를 걸고 있으며, 길어진 작용 기전으로 치료 부담을 줄여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전망했다. 신규 항VEGF 치료요법으로 연구진은 브롤루시주맙(비오뷰)을 언급했다. 브롤루시주맙은 모든 VEGF-A 동형단백질을 억제하는 항체 단편 약물이다. 3상 임상시험에서 브롤루시주맙 6mg 투약군은 애플리버셉트 2mg 투약군 대비 우월한 망막 삼출물 조절 효과 등 더 나은 질병 통제 효과를 보였다. 로딩 도즈(loading dose) 투여 후 애플리버셉트 투약군은 8주마다 투여한 반면 브롤루시주맙 투약군은 50%의 이상의 환자가 12주 간격으로 투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자로 참여한 강세웅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안과 교수는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항VEGF 치료제 등장으로 실명 또는 시력이 손상된 환자 비율이 많이 낮아졌지만 아직까지 망막 삼출물이 잘 개선되지 않는 등의 미충족 수요가 존재한다"며 "임상 현장에 새롭고 다양한 치료 옵션의 도입을 환영하며 이를 통해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의 시력 손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2022-09-21 11:35:06정새임 -
이유엔, 병원 스마트 커뮤니케이션 메신저 '링크' 출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이유엔 메디통(대표 조수민)은 병원 전용 메신저 ‘메디통 링크(LINK)’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디통 링크는 병원 종사자들의 스마트한 소통과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요양기관 전문 메신저다. 메디통 메신저 링크(LINK) 출시 기념으로 병원당 30명까지 무료 사용이 가능하고, ‘30 Free’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30명 이상일 때 1계정당 900원(부가세별도)의 금액이 책정된다. ‘30 Free’ 이벤트 혜택은 2022년 11월 30일까지 신청한 의료기관에 한해 제공된다. 메디통 메신저 링크(LINK)는 카카오톡이나 일반 기업용 메신저의 좋은 기능은 유지하고 불편한 기능은 해소한 장점이 있다. 병원의 특성상 1인 1PC가 아니기 때문에 공용 공간의 통합 메신저가 필요했던 만큼 수술실, 병동, 검진실, 원무과 등 부서별 공용 계정 생성을 병원에서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병원 조직도에서 퇴사를 처리하면 메신저 채팅방에서 자동으로 빠지게 된다. 병원의 인사관리, 전자결재, QI, 감염관리, 환자안전 시스템 등 원내 시스템과 연동돼 보다 스마트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다. 메디통 링크 출시와 더불어 이유엔은 기존 환자안전 감염관리 시스템 ‘큐피스(QPIS)’에 직원안전관리 기능을 추가하고, 병원 전용 그룹웨어 ‘엠웍스(Mworks)’ 인사평가 모듈에 다면평가 기능을 추가하는 등 의료기관의 평가인증 준비를 위한 필수적인 기능을 대거 업데이트했다. 아울러 이달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K-HOSPITAL FAIR 2022)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디통 Safety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유엔 조수민 대표는 "이번 메디통 링크 출시로 의료기관의 실시간 소통과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고, 병원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나가고자 한다"라며 "더 나은 병원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 의료산업 발전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2022-09-21 10:55:59노병철 -
액트테라퓨틱스,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 착수[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차세대 CAR-T 세포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기업 액트테라퓨틱스(대표 공석경)는 동종유래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액트테라퓨틱스는 차세대 CAR-T 세포 유전자치료제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중이며, 지난 7월 진스크립트 프로바이오와 리딩파이프라인 ACT110 CAR-T 세포치료제 원료의약품인 렌티바이러스 위탁생산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액트테라퓨틱스는 CAR 유도 렌티바이러스를 제조하고, 동종유래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 제조공정을 확립할 예정이며, 동종유래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의 효력평가, 특성분석을 수행할 계획이다. 공석경 액트테라퓨틱스 대표는 “ACT 플랫폼을 이용한 체내 지속성 및 효능을 극대화한 CAR-T 및 동종유래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효능은 물론 경쟁력 있는 제조공정으로 품질/생산비용 측면에서도 우수성이 기대되어 글로벌 의약품 출시를 목표로 CAR-T 및 동종유래 CAR-NK 세포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들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2022-09-21 10:52:28노병철 -
지오영, 포항지역 수해 피해약국 지원 총력[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의약품 유통기업 지오영은 21일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지역 피해 약국 정상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세용 영남지오영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 약국에서 침수된 의약품들을 수거·분류하고 반품 작업에 나섰다. 수해 피해를 입은 약국의 재고 정리부터 반품까지 전 분야에 걸쳐 지원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국으로부터 수해 피해 의약품의 약 70%를 수거했으며, 수거품 중 70%를 정리해 분류 작업을 마쳤다. 수해 피해를 입은 약국이 워낙 많아 이달 말까지 수거 및 분류 작업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오영 관계자는 "수해로 고통받은 포항지역 여러분 및 약사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면서 "지오영은 약국의 수해복구를 도와 포항지역 의료체계의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속하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의약품 유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2022-09-21 10:47:42정새임 -
BD코리아, 융복합 제품 개발 기업을 위한 세미나 개최[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다국적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 기업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 and Company, 이하 BD)'은 최근 ‘2022 BD Engage Seminar’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사제, 융복합 제품(Combination product)을 개발 및 생산하는 국내 바이오 제약회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진행됐다. 주요 아젠다는 ▲An Introduction to Human Factors Engineering ▲Container Closure Integrity(CCI) testing ▲BD Service offer로 구성됐다. 세미나를 통해 ZebraSci의 주요 지원 서비스인 용기 기밀도 시험(CCIT)과 BD가 자체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Medical Support Services의 일환인 인간공학(HFE)에 관한 정보를 비교적 자세히 소개했다. 첫번째 세션은 ‘인간공학(Human Factor Engineering)’의 중요성을 필두로, 인간공학 규제 및 규범적 전망을 살폈다. 형성(formative) 및 총괄(summative) 연구에 대한 사례를 통해 인간공학을 시작해야하는 이유와 BD가 어떻게 지원할 수 있는지 공유했다. 두번째 세션은 ZebraSci의 설립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Chief Technology Officer)인 Rob Schultheis가 강연자로 나서 ‘용기 기밀도 시험(CCIT)’에 대해 강의했다. CCIT의 두 가지 유형인 확률론적 방법(Probabilistic Methods)과 결정론적 방법(Deterministic Methods)에 관해 설명 후 BD와 ZebraSci가 융복합 제품 개발 서비스 선택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소개했다. 마지막 강의는 ‘BD 서비스 및 솔루션’ 주제로 이뤄졌다. 고객들이 제품 개발부터 출시 과정 중 직면하는 어려움에 도움이 될 전반적인 서비스와 솔루션이 소개됐다. 강의 직후 이어진 실시간 Q&A 시간에는 현장에서 강연자가 Virtual로 접속해 실시간 질의응답을 진행됐다. BD 마케팅 관계자는 “융복합 제품을 개발하는 고객들을 위해 BD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와 솔루션을 안내하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기존 고객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이어 나가면서, 고객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좌석수 제한으로 등록 및 참석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오프라인 세미나의 일부가 On-Demand Webinar로 제공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내용은 BD Kore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D는 제약 조직의 개발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BD PartnerPath™’, 가상 또는 대면 세션으로 광범위한 전문 지식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 ‘BD YouthPath™’, 약물 융복합 제품의 허가 등록을 지원하는 Regulatory Support Servic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ZebraSci는 용기 기밀도 시험(CCIT), 입고검사, 융복합 제품 출하 검사, 제품 불만 관리 및 근본 원인 조사 등을 주요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2022-09-21 10:47:09노병철 -
대우제약,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 획득[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대우제약은 한국준법진흥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37001’을 인증/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37001은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부패 리스크에 대한 통제와 방지 방침을 규정한 국제표준 규격이다. ISO는 기업이나 기관이 부패방지를 위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경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여부를엄격히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대우제약은 올해 초부터 ISO37001 인증을 획득하기 위한 준비를 거쳐 이번 9월 인증을 획득했다. 대우제약은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에 대한 사회적 기대에 깊이 공감, ISO37001 내부 심사원 선임을 시작으로 사내 부패방지방침을 제정하고 부패리스크식별 및 분석, 평가하며 본격적인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운영에 돌입했다. 이어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ABMS) 교육과 공정거래 자율준수(CP)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사내 윤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우제약은 이번 ISO37001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이 조직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과 모니터링 등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지용훈 대우제약 대표는 “최근에 기업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른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어, 이번 ISO37001 인증을 통해 부패방지 경영을 실천하고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대우제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2022-09-21 10:34:56노병철 -
엑세스바이오, 코로나19 자가 키트 개발…美 특허 출원[데일리팜=노병철 기자]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엑세스바이오(대표 최영호)는 민감도를 높인 차세대 코로나19 항원 자가 진단키트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CareSuperbTM COVID-19 Antigen Home Test로, 현재 미국 특허청으로의 특허 출원이 완료됐으며, 긴급사용승인허가(EUA)를 위한 임상시험은 올 가을에 진행될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자체 성능 테스트 결과, CareSuperb 제품은 기존 제품인 CareStart 대비 32배 민감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는 공신력 있는 자료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하여, 현재 뉴욕 유력 의료기관에서 재검증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미 연방정부의 ‘바이 아메리카(Buy America)’ 정책에 이은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정책에 대한 직접적인 수혜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2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국가 생명공학 및 바이오 제조 이니셔티브’ 행정 명령에 서명하며,바이오 분야의 미국 내 생산역시 강조한 바 있다. 특히 미 연방정부는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 코로나 진단 제품을 1억 개 추가 구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미국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자사의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가 ‘메이드 인 아메리카(Made in America)’의 자격을 충족한다고 설명했다. 엑세스바이오가 대상으로 선정된다면 추가적인 성장동력 확보는 물론이고, 미국 바이오 시장에서의 입지가 한 차원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호 대표는 “본 제품을 PCR 검사수준에 근접한 민감도를 구현해 내는데 성공해 엔데믹이 도래해도 경쟁사 대비 뛰어난 민감도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고히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개발된 고민감도 플랫폼 기술은 타 질병으로도 확대 적용 가능해 원숭이 두창, 뎅기, Strep A(인후염) 등의 고민감도 신속진단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엑세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최대 지분을 인수한 코스닥 상장 미국 기업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모색 중이다.2022-09-21 10:29:06노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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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토 그룹, 건강취약계층에 드시모네 유산균 기부[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헥토 그룹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드시모네를 노인, 암 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헥토 그룹은 최근 강남구청 노인통합지원센터, 주님의숲 교회 등에 2억 3000만원 상당의 '드시모네 팜 캡슐' 17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헥토이노베이션, 헥토파이낸셜, 헥토헬스케어 등 헥토 그룹 내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드시모네 팜 캡슐은 300억CFU (보장균수, 1회 분량에서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의 유산균을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도록 캡슐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캡슐은 알루알루(Alu-Alu) 재질로 포장해 습기, 공기, 빛을 차단했다. 헥토 그룹은 제품 기부와 함께 지난 8월 사내 중고장터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도 강남구청 노인통합지원센터에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헥토 그룹은 한국혈액암협회, 미혼 한부모가정 지원단체 ‘그루맘’, 홀트아동복지회 등 다양한 단체에 성금 및 물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고 전사 헌혈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헥토 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주요 계열사와 임직원이 함께 동참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및 제품 지원을 통해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헥토 그룹은 IT 플랫폼 기업 ‘헥토이노베이션(214180)’, 테크핀 기업 ‘헥토파이낸셜(234340)’, 헬시테크 기업 ‘헥토헬스케어’ 등이 속한 기업집단으로, 다양한 앱 플랫폼을 비롯해 마이데이터, 금융 결제, 데이터 스토어, 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2022-09-21 10:23:32노병철 -
한미약품 '포지오티닙', 위험성 보다 환자 혜택 더 커[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한미약품은 미국 FDA가 항암제자문위원회(Oncology Drug Advisory Committee, 이하ODAC)를 앞두고 20일(현지시각) 공개한 브리핑 문서에서 ‘포지오티닙의 임상 결과가 신속 승인을 뒷받침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과 관련, "오는 22일로 예정된 ODAC에서 포지오티닙의 유용성을 충분히 설명해 긍정적 권고가 내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지오티닙은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HER2 Exon20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 중 하나로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는 혁신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보고된 이상반응들은 타 약제들에서도 나타나는 사례들로, 충분히 관리 가능할 뿐 아니라 포지오티닙이 환자들에게 주는 혜택(benefit)이 위험(risk)보다 분명히 큰 것으로 관측된다. 폐암은 타 암종에 비해 치사율이 높은 질환으로 반드시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이 제공돼야 한다는 것이 의료계의 중론이다. 기존 치료제에 반응이 없는 환자들에게 2차 또는 3차 치료제로서 투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맥 주사 방식이 아닌 경구용 제제여서 암 환자들에게 투약 편의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포지오티닙의 유용성은 뚜렷하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포지오티닙의 유용성에 대해 파트너사인 스펙트럼과 함께 ODAC에서 충분히 설명해 환자들을 위한 긍정적권고가 내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ODAC 논의 후 내려지는 권고 자체도 포지오티닙에 대한 FDA의 최종 승인 여부에 대한 구속력은 없으므로, FDA는 ODAC 권고를 포함한 모든 상황을 검토한 뒤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라 오는 11월 24일까지 최종 허가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2022-09-21 10:11:51노병철 -
파마리서치문화재단,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개최[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문화재단이 11월 4일부터 12월 4일까지 강릉 역사와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는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말(사람)을 잇는다'라는 의미를 담은 제 1회 강릉국제페스티벌 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이야기, 연속된 문처럼 이어지는 강릉의 공간과 풍경, 토착민과 이주민 그리고 앞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사람들, 시간을 잇는 서사,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전문가의 이어짐을 의미한다. 페스티벌은 도시 곳곳의 숨겨진 모습과 가능성에 주목한 전시 기획자, 현대미술작가, 바우길 개척자(산악인), 소셜요리가, 그래픽디자이너, 인권활동가, 도시인류학자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가 함께 완성해 간 탐험기다. 이들은 익히 알고 있는 강릉이라는 지정학적 위치성에서 자연, 생태, 지리, 음식, 문화, 공동체, 역사 등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는 이야기를 찾아내고 이어냈다. 곳곳에 흩어진 장소는 강릉시 중심부를 축으로 반경 10km 이내에 마련돼 있다. 참여자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곳을 선택해 다이닝 퍼포먼스, 예술 바우길 등을 즐기며 15명의 국내외 현대미술작가가 선보이는 작품을 만난다. 축제에 포함되는 장소는 노암터널, 서부시장, 고래책방, 대추무파인아트, 크리에이티브1230, 여행자플랫폼 강릉수월래, 강릉길안내센터다. 노암터널은 컴퓨터 픽셀을 기반으로 한 기하학적 추상 작업을 해온 홍승혜의 미디어 작품이 설치 된다. 강릉 구도심의 중심인 서부시장은 서부시장 예집, CCC 라운지, 상가번영회 교육관 세 곳으로 나뉘어 홍이현숙, 박경종, 박가연, 송밍앙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부시장 예집은 홍이현숙의 작품과 더불어 고유선 소셜 셰프의 다이닝 퍼포먼스가 진행, 강릉의 레시피를 맛보며 축제를 교감할 수 있다. 고래책방은 국동완, 조혜진의 작품을 전시하며, 축제 기간동안 두 작가의 작품과 관련한 주제인 어린이, 미술교육, 한글, 이주 등을 중심으로 특별 북큐레이션을 선보인다. 대추무 파인아트는 남대천의 강물을 재료로 사용하는 이창훈의 작품과 석병산의 자연사를 예술의 영역으로 가져오는 이소요의 작품을 선보여 과거로 충전된 뿌리 깊은 공간에서 대화를 시도하는 다원 예술의 유혹적 면모를 발견하게 한다. 크리에이티브1230에서는 루시아 캠커스, 하라다 유키의 작품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박연후, 배철, 수임, 정순호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은 사단법인 강릉바우길과의 협력 프로젝트로 예술바우길을 개장하며 길의 곳곳에 박경종 작가가 강릉의 도시 풍경을 그린 자석이 부착된다. 바우길 휴식처이자 안내소인 여행자플랫폼 강릉수월래에서는 서동진이 이번 축제를 위해 제작한 콜라주 지도를 만나볼 수 있다. 강릉은 예로부터 문향과 예향의 고장이며, 강릉단오제 등을 포함한 풍부한 놀이 문화를 보유하고 있다.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은 현대미술의 국제적인 경향을 반영해 태평양을 바라보는 강릉을 다각도로 탐구하고 해석한다. 기존 예술 축제들이 고정된 장소에서 작품 설치가 주를 이뤘다면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은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와 지역 커뮤니티 연계를 이끌어낸다. 스쳐가기 쉬운 도시의 장면과 순간을 한 데 모으는 축제의 자리다. 박필현 파마리서치문화재단 이사장은 "세계적으로 급부상한 경제 문화 도시들의 성공 사례들을 보며 더 이상 경제와 문화예술은 분리될 수 없는 산업이자 위상이며 전략임을 실감한다. 강릉을 방문하는 이들과 시민들이 문화 예술의 가치와 잠재적 가능성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참여, 교류하면서 문화적 공감대를 구축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1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은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무료며 축제를 맞아 발간될 소책자 등을 통해 자세한 작품 정보를 참조할 수 있다.2022-09-21 09:38:24이석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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