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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제약없이 2D바코드 처방전 판독 가능[뉴스분석] 처방전, 2차원 바코드 표기 법제화의 의미 처방전 한 쪽 구석에 덩그러니 찍혀있던 2차원 바코드가 앞으로 당당한 처방전 기재사항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보면 의사 또는 치과의사는 처방전에 2차원 바코드(2D코드)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처방전 기재 사항 중 의료기관란에 '이메일' 주소 표기란도 신설된다. 이같은 정부의 발 빠른 법제화에 KT와 이디비가 진출해 있는 약국 2차원 바코드 처방 서비스 시장도 급속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 ◆2차원 바코드 QR-Code로 표준화 = 처방전 2차원 바코드 표시 법제화에는 두 가지 핵심 포인트가 포함돼 있다. 먼저 바코드 표준화다. 현재 국내에서는 QR-Code, PDF417, Data Matrix, Maxi Code 등 4개의 2차원 바코드 형식이 표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복지부는 국제 표준인 'QR-Code'형식의 바코드를 처방전에 인쇄해야 한다고 못 박았다. 바코드 표준화는 현재 유료화 돼 있는 약국 2차원 바코드 서비스의 무료화를 의미한다. 이에 대해 요양기관 IT업계 관계자는 "바코드 표준화 없이 업체가 독자적으로 바코드 처방전 사업을 시작해 유사 업체가 난립할 경우 환자의 정보 유출, 담합 조장, 의약품 사용정보 유출 등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업체 입장에서는 바코드 표준화는 무료화를 의미하는 만큼 사형선고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 걸린 바코드는 안된다 = 두 번째 핵심 포인트는 바코드를 암호화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지금 약국에서는 KT 스캐너로 이디비가 발행한 2차원 바코드를 인식할 수 없다. 역으로 KT가 발행한 바코드를 이디비 스캐너로는 판독이 불가능하다. 즉 업체가 2차원 바코드에 암호를 걸어 버려 접근불가가 돼 버리는 것. 이에 사용자인 약국으로서는 이래저래 혼란스러울 밖에 없다. 지금처럼 암호화가 된 바코드 처방전이 발행되면 약국은 업체별로 바코드 스캐너를 설치해야 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돼 버린다. 복지부는 처방전 2차원 바코드의 암호화를 금지시켰고 바코드 압축 시 인코딩·디코딩 순서 및 과정은 공개토록 했다. 한마디로 QR-Code 판독장비만 갖추고 있으면 모든 약국에서 처방전 2차원 바코드 판독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입법예고의 핵심은 정부 차원의 바코드 표준형식이 마련됐다는 점과 처방전 서식변경을 통해 처방전에 바코드 인쇄를 허용한 것에 있다"며 "이를 통해 의료기관과 약국간 담합, 처방내역의 위·변조 등이 차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KT·이디비, 손익계산 분주 = 정부가 처방전 2차원 바코드 법제화에 나선 만큼 업체들도 손익계산에 분주하다. 사실상 바코드 표준화는 업계에는 득이 될게 없다. 현재 업체 수익구조는 초기 바코드 판독기 설치비용과 정액·정률제가 혼용돼 있는 월 사용료로 이뤄져 있다. 익명을 요구한 업체 관계자는 "바코드 표준화는 사실상 서비스의 무료화를 의미하는 만큼 경제적 유인동기가 사라지게 된다"며 "서비스의 하향평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바코드 표준화가 이뤄지더라도 당분간 시장구조는 유지될 전망이다. 특히 8월 정률제가 시행되면 일일이 약제비를 계산해야 하는 약국으로서는 2차원 바코드 처방전만큼 유용한 도구도 없기 때문이다.2007-07-03 07:04:29강신국 -
체내 비타민 D, 햇빛만으로 불충분할 수햇빛에 많이 노출되어도 비타민 D의 체내농도가 적정수준 아래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발표됐다. 그동안 하루에 15분 정도 손과 얼굴을 햇빛에 노출시키는 것만으로 비타민 D가 충분히 체내에서 생성된다고 생각되어왔는데 이번 조사결과는 이와 상반된 것. 위스콘신 대학의 닐 빈클리 박사와 연구진은 연중 일조량이 많은 하와이에 거주하는 93명을 대상으로 일광에 노출되는 시간을 조사하고 비타민 D 농도를 측정하여 그 관계를 알아봤다. 평균적으로 썬크림을 바르지 않고 외부에 노출된 시간은 주당 22.4시간, 썬크림 사용여부에 상관하지 않았을 때에는 28.9시간으로 매주 평균 11.1시간 동안 썬크림 없이 일광에 인체의 모든 피부가 노출된 것으로 계산됐다. 그러나 비타민 D이 체내농도를 측정한 결과 일광 노출이 많았음에도 조사대상자의 절반 이상(51%)은 비타민 D 농도가 적정 수준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햇빛에 많이 노출된다고 비타민 D 체내 농도가 적합한 것은 아니었다고 결론지었다.2007-07-03 05:18:18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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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사들, 의약품 소비자광고 규제 찬성최근 미국의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미국 의사들의 64%는 의약품 소비자 직접광고 규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NS 헬스케어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미국 의사들의 44%는 2년 이상 일시적 광고유예 제도에 찬성했으며 27%는 아예 소비자광고를 금지시켜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소비자들은 의약품 소비자 광고 규제에 찬성했는데 41%는 2년간 광고를 유예시켜야한다고 응답한 반면 32%는 의약품 광고를 없애야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의사들과 소비자들의 3/4 가량은 모두 FDA가 의약품 광고규제를 제대로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는 1002명의 의사와 251명의 소비자가 참여했다.2007-07-03 05:08:4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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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어, ADHD 신약으로 처방전환 전력집중력결핍 과운동성 장애(ADHD) 치료제 '바이밴스(Vyvanse)'의 본격적인 시판을 위해 샤이어가 미국에서 영업인력으로 560명을 충원했다. 바이밴스의 샤이어의 대표적 ADHD 치료제인 '애더럴(Adderall) XR'의 후속약. 애더럴 XR의 특허는 미국에서 2009년 만료, 샤이어는 애더럴 XR에서 바이밴스로 처방을 교체하도록 전력을 다할 수 밖에 없다. 샤이어는 바이밴스 투여 후 위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대사되지 않기 때문에 남용 우려가 적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울 계획이다. 미국에서 바이밴스의 1일 약가는 3.4불(약 3천2백원). 이전에 샤이어가 애더럴을 복용하던 환자의 70%를 애더럴 XR로 전환시키는데 18개월이 걸린 것으로 알려져있다.2007-07-03 04:55:04윤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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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진료비, 전체 국민진료비 10% 육박""선택진료비가 국민들의 전체 진료비 가운데 거의 10%에 육박한다." 진료비바로알기 시민운동본부는 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의 5개 광역시에서 시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료비바로알기 동시 다발 캠페인에 돌입한다. 이번 캠페인은 주요 도시의 대형병원 앞에서 진행되며, 시민운동본부는 진료비 심사확인요청제도의 대국민 홍보와 그 폐해가 가장 극심한 선택진료비의 피해를 중심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시민운동본부는 “말도 안 되는 선택진료비는 국민들의 전체 진료비가운데 거의 10%에 육박할 정도로 그 경제적 부담이 크다”면서 “그런데도, 대부분의 선택진료비용을 편법과 불법을 동원해 환자들에게 징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운동본부는 이에 따라 “이같은 선택진료제도의 폐지를 위해 전 국민적인 운동을 벌여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2007-07-02 23:04:51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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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니온제약, 원주에 KGMP 공장 증축한국유니온제약(대표 백병하)이 6월 24일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공장 증개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한국유니온제약의 이번 공장 증개축은 매출 증대에 따른 KGMP공장 증축과 부대시설확장의 필요성에 따른 것. 현 공장시설 옆 부지에 나란히 세워지게 될 이번 신축건물은 1,000㎡로 9월 말경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백병하 사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하고 “공장 증축을 계기로 국민건강을 위한 한층 발전된 제약기업의 변모를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회사인수 6년 만에 연매출 300억원대를 이룩한 유니온제약은 이번 공장 증축을 계기로 내년 매출 500억 달성을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유니온제약은 이미 2006년 6월 오송생명과학단지에 입주 계약을 체결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뛰어난 접근 인프라를 갖춘 오송단지의 장점을 활용하여 수출경쟁력과 제품경쟁력을 갖출 뿐만 아니라 선진국형 c-GMP 기준에 부합되도록 건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2007-07-02 21:33:10가인호 -
이지함, 비비크림 구매시 여행상품권 증정이지함화장품(대표 김영선)은 2일부터 3중 기능성 비비크림인 '셀라벨 타임 퍼펙션 리커버리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0만원 상당의 자유여행권 증정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여행 상품권은 자신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을 선택해 관광할 수 있는 상품권으로, 추첨을 통해 100만원권 1명, 80만원권 1명, 60만원·50만원·30만원·20만원권 각 2명에게 주어진다. 이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이지함 화장품 매장은 2일부터 31일까지, 이지함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오는 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는 8월 개별 통지 및 이지함화장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지함화장품 비비크림은 미백·자외선 차단·주름개선 3중 기능성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파운데이션 기능의 커버력과 SPF28 PA++를 함유하고 있어 바캉수 필수 아이템으로 손꼽히고 있다. *문 의: 02-517-7989 (110)2007-07-02 19:57:03한승우 -
대구약, 심야약국에 전체회원 월1만원 지원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30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심야·당번약국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했다. 구약사회는 새벽 2시까지 운영되는 심야약국을 구별로 반드시 최소 1곳씩을 지정, 선정된 약국에 대해서는 전체 개설회원이 매월 1만원씩을 지원키로 했다. 당번약국은 월 1회 의무적으로 준수하며, 일요일 기준 근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정했다. 층약국 등 당번약국에 참여키 어려운 곳은 당번약국 대신 월 5만원씩의 당번약국 운영비를 약사회에 납부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구약사회는 오는 9월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7 전국약사대회’ 참가를 위한 모든 준비를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2007-07-02 19:42:40한승우 -
약사회, 성분명처방 관련 토론회 '보이콧'약사회가 오는 4일 개최될 성분명처방 관련 국회 토론회에 불참키로 했다. 약사회는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4일 한나라당 이강두 의원이 주최하는 성분명처방 관련 토론회에 대해 “객관성이 담보되지 않은 토론회엔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이번 토론회의 문제점으로 주최자인 이 의원을 비롯 한나라당 중앙위 보건위생분과 구성원에 대해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보건위생분과 참여인사 대부분이 의사라는 점을 꼽았다. 또, 토론회 사회자인 보건위생분과 부위원장도 의사 출신이며, 좌장 역시 대한개원의협의회장이라고 지적했다. 토론자 7명 가운데 4명이 의사라는 점도 토론회 불참이유로 들었다. 여기에 시민단체로 분류되는 바른사회시민회의측 토론자도 한양대병원 의사라는 것이다. 반면, 약사회 및 약학계는 각 1명으로 2명에 불과하고, 9월 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주관하는 정부측 인사도 1명에 그쳐 일방적인 토론회가 될 것이라고 약사회는 설명했다. 게다가 약사회가 비공식적으로 토론회 참여를 요청받은 데다 발제자 가운데 1명을 약계인사로 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공신력 있는 시민·소비자단체 1명을 토론자로 선정해달라는 요청도 거부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회 박인춘 홍보이사는 “이번 토론회는 객관성을 담보할 수 없고, 토론결과도 일방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다”며 불참이유를 설명했다. 약사회는 이와는 별도로 ‘일방통행식의 편파적 토론회를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내고 “민의를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파악, 정책에 반영해야 할 국회의원이 특정직능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오해를 초래할 토론회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 “성분명처방은 직능간 갈등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두고 고민하고 검토해야 할 정책”이라며 “특히 모든 직능과 국민의 이익을 아울러야 할 공당으로서 한나라당의 공식적인 입장이 본 토론회를 주최하는 의원의 입장과 동일한 것인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끝으로 “한나라당은 직능간의 갈등을 야기할 것이 아니라, 직능상호간의 이해를 통해 국민을 위한 보건의료인의 자세를 가다듬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약사회가 성분명처방 관련 토론회를 보이콧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극적으로 참여, 성분명처방의 당위성을 알려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2007-07-02 19:14:58홍대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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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도 급여환자 본인부담금 '종전대로'의협에 이어 한의협도 변경된 의료급여제도와 관련, 종전대로 본인부담금을 받기로 하고 제도 시행을 무기한 연기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의료급여제도 변경’과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변경된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무기한 연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의료급여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은 제도 변경 이전과 같이 받기로 했다. 한의협은 성명에서 정부에 대해 "의료급여 제도를 졸속으로 시행한데 따른 문제점을 인식하고 적절한 대책을 마련할 때까지 제도시행을 무기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의료급여 변경 제도와 관련 적절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의료급여 환자에게는 현재의 변경된 제도가 아닌 제도 변경 이전과 같이 본인부담금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국민들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로 개선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숙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의협은 "본인부담금제와 선택병의원제는 오히려 의료급여 환자들의 의료이용을 막는 제도"라며 "의료급여 자격관리시스템 구축과 시행에 따른 준비부족이 의료급여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을 제한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현재 자격관리 시스템을 실제 한의(병)원에서 도저히 사용할 수 없다는 회원들의 불만이 많이 도출됐다"며 "의료기관과 건강보험공단 간의 메시지 전송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업무 부담을 가중시켜 환자를 진료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2007-07-02 18:59:20류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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