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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P는 인하, 코푸정·코데닝정은 인상…차액정산 주의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16품목 약가인하, 수급불안정 제제 7품목 약가인상 등 4월 약가변동이 예고된 만큼 약국에서도 청구 등 주의가 요구된다. 약국이 챙겨야 할 4월 약가변동 사항은 ▲4월 1일자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16품목 약가인하 ▲4월 1일자 수급불안정 제제 7품목 약가인상 ▲4월 8일자 약가인상 등 3가지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16품목 약가인하= 아세트아미노펜 650mg 제제 16품목이 인하대상에 포함됐다. 대상품목은 ①엔시드8시간이알서방정650mg(한림제약) ②타스펜8시간이알서방정650mg(대우제약) ③티메롤8시간이알서방정(서울제약) ④이알펜8시간서방정(경보제약) ⑤타미스펜8시간이알서방정(한국글로벌제약) ⑥아세트엠8시간이알서방정(마더스제약) ⑦세타펜8시간이알서방정650mg(보령바이오파마) ⑧세토펜8시간이알서방정(삼아제약) ⑨타이펜8시간이알서방정(영풍제약) ⑩타이리콜8시간이알서방정(하나제약) ⑪아니스펜8시간이알서방정(제뉴파마) ⑫써스펜8시간이알서방정650mg(한미약품) ⑬트라몰8시간서방정650mg(코오롱제약) ⑭타세놀8시간이알서방정(부광약품) ⑮펜잘8시간이알서방정(종근당) & 9327;타이레놀8시간이알서방정(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등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제제 약가인하는 가산 종료에 따른 것으로, 16품목 모두 70원으로 일괄 인하된다. ◆코푸정·코데닝 등 7품목 약가인상= 수급이 불안정한 코푸정과 코데닝정 등 7품목의 약가가 인상된다. 먼저 ①크래밍정(지엘파마)는 50원에서 '54원'으로 ②코푸정(유한양행)은 26원에서 '37원'으로 ③코데닝정(종근당)은 28원에서 '36원'으로 인상된다. ④코대원정(대원제약)과 ⑤코데날정(삼아제약)은 30원에서 '37원'으로 조정된다. ⑥하모닐란액200ml(비브라운코리아)와 ⑦하모닐란액500ml 역시 2282원에서 '2485원', 5724원에서 '5896원'으로 조정된다. 인상 품목에 있어서는 청구 시 유의가 필요하다. 만약 인상 품목의 재고가 있는 경우 가중평균가(또는 단가변경)로 청구해야 한다. 약사회는 "2023년 구입이력 및 재고가 있는 경우 약가인상에도 불구하고 7월 31일까지 발생하는 조제분은 가중평균가로 청구해야 한다"며 "상한가로 구입한 경우 가중평균가는 인상 전 보험약가와 동일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중평균가 적용 대상 기간이 2024년도 2/4분기(4~6월)로 변경됨에 따라, 가중평균가는 인상된 보험약가와 동일하게 되므로, 8월 1일부터 발생하는 조제분은 인상된 보험약가로 청구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약사회는 "청구프로그램 업체에서 제공하는 자동 약가파일 업데이트로 인해 가중평균가 적용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별도 약가관리를 통해 일괄적으로 상한가가 적용·청구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펴보는 등 약가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중평균가 적용이 원칙이나 단가변경도 가능하다. 단가변경은 약가 인상 이전 재고 반품 및 재고소진을 증빙하는 경우 추후 심평원 구입-청구 불일치 사후 확인시, 소명자료 제출을 통해 정산 제외가 가능하다. ◆4월 8일자 약가인상 12품목= 8일 당뇨병용제 약가인상도 챙겨볼 부분이다. 7개사 12품목이 가산유지 제제 약가인상 해당 품목에 포함된다. 우선 ①엑시글루정5mg(종근당)이 262원에서 '271원'으로 인상되며 ②다포진정5mg(삼진제약)은 262원에서 '291원'으로 인상된다. ③엑시글루정10mg(종근당)은 393원에서 '407원' ④다포진정10mg(삼진제약)은 393원에서 '455원'으로 조정된다. ⑤다파론정5mg(한미약품)과 ⑥다파론정10mg(한미약품)은 각각 262원에서 '342원'으로, 393원에서 '514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⑦트루다파정10mg(보령) ⑧다파진정10mg(경동제약)은 ⑨다파원정10mg(대원제약) ⑩다파프로정10mg(동아에스티)도 393원에서 '514원'으로 변경된다. ⑪다파원정5mg ⑫다파프로정5mg(동아에스티)는 262원에서 '342원'으로 인상된다.2024-03-29 16:09:22강혜경 -
"우리 지역도 비대면" 우려 현실로... 총선용 공약 번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응급의료 취약지에 비대면 진료 초진을 전면 허용할 당시, 우려했었던 지역 확대 요구가 현실이 되고 있다. 내달 총선을 앞둔 후보자도 응급의료취약지 추가 지정을 공약으로 내걸면서 관내 초진 허용을 약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범수 국민의힘 울주군 후보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울주군은 의료접근성이 굉장히 낮지만, 응급의료 취약지로 지정되지 않아 비대면진료 초진이 불가능하다. 이를 개선해 초진부터 비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당선 시 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응급의료취약지로 지정하고, 지역 병의원에서 비대면진료를 활성화한다는 공약이다. 지난해 12월 응급의료취약지로 초진을 전면 허용할 때부터 추가 지역 확대는 우려했던 문제다. 전국 98개 시군구에 인구 약 600만명을 대상으로 초진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도 논란이 됐지만, 취약지 인근 시군구에서 추가 지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다는 걱정도 있었다. 응급의료취약지로 초진 범위를 확대한 것도 취약 지역이면서 ‘섬·벽지’에 해당되지 않는 곳은 비대면진료를 이용할 수 없다는 지적 때문이었다. 서울 A약사는 “응급의료취약지에 비대면 진료 수요가 많아서 허용 했다기보다 대상을 늘리기 위한 수단이었다고 본다. 실제 이용자는 얼마 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미 정부에서 기준에 따라 분류한 곳인데 추가로 지역을 늘리는 건 부적절하다”고 했다. 다만, 비대면 진료가 현재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지역을 늘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다. 총선 전후 약 배송 추진에 대한 약사들의 우려도 약사법 개정 가능성 보다 시범사업 확대에 있다. 특히 응급의료취약지는 섬벽지와 같은 맥락으로 늘어난 지역이기 때문에 동일하게 약 배송을 추가할 가능성도 제기되는 곳이다. 지역약사회 B관계자는 “가장 큰 걱정은 비대면 진료가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총선 결과에 따라 다르겠지만 약사법 개정은 여야당 입장차가 분명하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대통령이 직접 얘기를 꺼내고 총선 공약집에도 포함하는 상황에서 시범사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회가 항의 방문을 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실제 정부가 시범사업을 확대할 때의 플랜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시점은 총선 전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2024-03-29 11:24:23정흥준 -
경기도약, 총선 후보자에 약사정책 건의 잰걸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내 주요 후보자들과의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이어가고 있다. 박영달 회장을 비롯한 후보자 출마지역의 분회장과 지부 임원들은 지난 26일 화성시을 공영운 후보와의 면담을, 27일 오전에는 안양 만안구 강득구 후보에 이어 오후에는 수원시갑 김승원 후보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박영달 회장은 "약사현안과 관련한 정책 간담회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약사가 아닌 국민 건강을 위한 정책 제안임을 알 수 있다. 성분명 처방, 공적 전자처방전 도입, 약 배달 반대, 한약사 현안 등은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약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안이니만큼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후보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 제안을 접한 후보들도 진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국민에 이로운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총선과 관련해 여야를 불문하고 후보자 누구든 요청이 오면 즉시 만나 약사회가 제안하는 정책을 설명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보자 간담회에는 연제덕, 신윤호 부회장, 김성남 본부장, 최해륭 위원장, 조태연 안양시약사회장, 김호진 수원시약사회장이 함께했다.2024-03-29 10:25:12강신국 -
안과의원 연평균 매출 20억대...ENT 매출 60% 증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2022년 종합소득세 신고기준으로 이비인후과 매출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와 독감환자 증가 등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국세청이 28일 공개한 '통계로 보는 생활업종' 데이터에 따르면 2740개 이빈인후과의원의 기관당 연 평균매출은 9억752만원으로 전년비 60.9% 증가했다. 평균 운영기간도 15년 6개월로 통계통계 요양기관 중 가장 길었다. 기관당 매출이 가장 높은 과목은 안과였다. 안과의원 1곳당 연 평균 매출액은 20억4219만원이었다. 다만 전년대비 증가율은 0.5%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비급여 진료가 많은 성형외과의원의 기관당 연 평균 매출은 14억3146만원으로 전년비 20% 증가했고 피부·비뇨기과의원도 12.8% 상승한 11억2834만원으로 조사됐다. 내과·소아과의원의 기관당 연평균 매출은 9억3794만원으로 전년대비 18.6% 상승했다. 국세청은 내과와 소아과를 묶어서 통계를 발표했다. 이어 산부인과 12억5687만원, 일반의원 10억1695만원 등이었다. 1만9362곳의 치과의원의 기관당 연 평균 매출은 7억4071만원에 평균 운영기간은 14년 4개월로 나타났다. 한방병원·한의원의 기관당 평균 매출액은 4억6871만원으로 전년대비 5.6% 늘었지만 통계분석 대상 요양기관 중 매출액이 가장 적었다. 한편 약국의 기관당 연 평균 매출액은 11억8866만원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10.7% 증가했는데 다만 매출에는 마진이 없는 조제약값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진료비가 대다수를 차지하는 의원과는 수익구조가 다르다.2024-03-29 10:06:35강신국 -
대전마퇴 중독재활센터, 소년원과 업무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전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본부장 김연옥)가 대전소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물 위험성에 노출된 청소년의 중독예방과 올바른 성장에 앞장서기로 했다. 27일 가진 협약에서 김연옥 본부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중독 재활을 위한 연계상담과 각종 프로그램 실시, 마약류 중독 관련 연구와 교육 등 위기 청소년 재활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 대전소년원 측은 "약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의 중독 예방과 올바른 성장, 건강한 삶의 지원이 협력적으로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2024-03-29 09:50:22강혜경 -
엔비피헬스케어, 간 유산균 알코올성 간손상에 효과 확인[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엔비피헬스케어(대표 이창규)는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NVP-1702)의 알코올성 간손상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심사를 진행중이다. ‘NVP-1702’는 건강한 한국인의 장에서 분리한 'Bifidobacterium longum LC67'과 김치에서 분리한 'Lactiplantibacillus plantarum LC27' 프로바이오틱스 복합물이다. 지난해 “비알콜성 간손상으로부터 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개별인정형을 취득한 후, ‘바이크롬 간 유산균 NVP-1702’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번에 알코올성 간손상에 대해서도 효과를 확인해 간 건강 개선 효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섭취는 간손상의 주요 위험 요소이며, 알코올성 간질환(ALD)은 만성적인 음주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흔한 간질환 중 하나이다. 지속적인 과량의 알코올 섭취는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켜, 장내 내독소 증가와 높은 장점막 투과를 유도한다. 이로 인한 혈액 내 내독소 증가는 간손상을 유발하고, 알코올성 간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 등 국내 4곳의 대학병원에서 일정량 이상의 알코올 섭취습관을 가진 성인 7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된 임상 시험 결과, NVP-1702의 섭취는 알코올에 의한 장내 세균총의 불균형을 회복시켰다. γ-GTP 및 ALT와 같은 알코올성 간 손상 지표의 수치를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다. 더불어 혈중 지질 및 혈중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농도 또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으며, Gut-liver axis(장-간 축) 메커니즘의 핵심인 장내 내독소 LPS(Lipopolysaccharide)와 간수치 개선 효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반기 내 NVP-1702의 추가 기능성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알코올에 의한 지방간 등으로 힘들어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특히나 간에 부담 없는 유산균으로 차별화된 간 건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앤비피헬스케어는 코면역 유산균 NVP-1703과 간 건강 유산균 NVP-1702 개별인정형을 연이어 취득하며 기능성 유산균의 선두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으로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2024-03-29 09:22:06정흥준 -
성남시약, 차의과대 약대생과 도매 물류센터 현장견학[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 실무지도약사위원회(위원장 신유진)는 27일 차의과학대 약학대학지역약국 실습생을 대상으로 백제약품 동부물류센터(경기 광주시 소재) 현장 견학를 실시했다. 견학에서 제약사-도매사-약국간 물류 시스템과 특히 약국 주문, 배송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 교육이 이뤄졌다. 이와함께 시약사회는 약대생들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약국 실무실습의 개선, 건의사항 및 고충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약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차의과학대 약대와 MOU를 맺고 프리셉터 교육 및 실무실습 전반에 대해 유기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연말까지 총 22여명의 학생이 지역약국 필수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학행사에는 한동원 회장, 신유진 실무지도약사위원장, 전성필 사무국장, 김훈일 백제약품 분당지점 장 등이 참석해 약대생을 격려했다.2024-03-28 19:20:55강신국 -
간협 "여당 간호법 발의 환영...봄보다 반가운 소식"[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간호계가 국민의힘이 28일 간호사 법안을 발의하자 "봄보다 반가운 소식"이라며 환영 성명을 냈다. 대한간호협회는 "발의된 간호사법안은 간호가 필요한 모든 국민과 65만 간호인에게 따뜻한 봄날 같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그동안 관련 법이 없어 환자들과 간호인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고, 환자를 위한다는 것이 불법이 되는 고통스러운 현실을 맞기도 했다"고 말했다. 간협은 "법안 발의는 시작일 뿐이다. 그동안 그래왔던 것처럼 이 법안은 특정 이익집단의 강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며 "정치권은 그 어떤 부당하고 그릇된 요구에도 굴하지 말고 정확히 제정, 선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2024-03-28 19:15:16강신국 -
응용약물학회, 내달 4일 '고령화사회 바이오전략' 학술대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이숙, 아주대학교 약학대학)는 오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고령화 건강사회를 대비한 바이오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응용약물학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아주대학교 GRRC, 숙명여자대학교 MRC, 동국대학교 MRC가 공동 주관한다. ‘약물 남용과 규제 약물학’을 주제로 하는 특별 세션을 포함해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고령화 건강사회 구현을 위한 노인 의료의 최근 현황과 함께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를 위한 신규 약물 표적 및 접근법, 노년의 근육 건강을 위한 항노화 전략, 그리고 암 예방 등 고령화 사회 대응을 위한 연구 결과에 대한 학술 발표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신과학계의 권위자인 미국 Vanderbilt 뇌연구소의 Lisa Monteggia 박사가 ‘빠른 항우울작용의 기전’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정이숙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뇌, 정신, 근골격계의 건강과 호흡기, 피부 및 염증 연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모셔 건강한 고령화 사회 구현을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회장으로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학술대회라 학술프로그램의 구성에 많은 공을 들였다”고 취임 후 첫 학술대회를 맞는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우리 응용약물학회는 1992년 신약개발 활성화에의 기여를 목표로 설립돼 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은 학술단체다. 제약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학회 학술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사전등록은 3월 31일 (일) 자정까지 학회 홈페이지(https://ksap.or.kr/symposium/2024_spring)에서 진행될 예정이다.2024-03-28 18:31:57정흥준 -
약사회 의약품안전센터, 국제 학술지에 논문 발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9일 성균관대 약대 약물역학연구실(신주영 교수, 하민영, 윤동원, 이채영)과의 공동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Journal of Pineal Research’ 3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게재된 논문의 제목은 ‘Investigating the safety profiles of exogenous melatonin and associated adverse events: A pharmacovigilance study using WHO-VigiBase’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목적에 대해 “전 세계에서 사용량이 급증하는 반면 안전성에 대한 역학 연구가 많이 이뤄지지 않은 멜라토닌의 투여 후 부작용 패턴을 제시하고 세계보건기구(WHO)의 VigiBase를 이용해 멜라토닌의 안전성 식별을 위해 진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1996년 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VigiBase 자료에 대해 후향적 관찰로 멜라토닌 사용 후 보고된 이상사례의 패턴을 조사해 멜라토닌과 관련된 안전성을 측정했다. 이번 연구 결과 AESIs(adverse event of specially interests)로 사고·부상, 낙상, 악몽 및 비정상적인 꿈 발생 증가 등이 발생될 수 있음이 확인됐고, 멜라토닌 투여 시기와 투여량이 정신 및 행동 부작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시사점으로 대두됐다는 것이 연구팀 측 설명이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멜라토닌이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잠재적인 안전성 신호가 감지됐으므로 주의깊게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신주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의 임상 평가 경험과 약물역학 분야의 부작용 데이터 분석 노하우가 결합된 결과로서, 추후 안전성 모니터링 기반 기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문의 주 저자는 성균관대 약대 약물역학연구실 하민영, 윤동원 박사이며,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전국 약국으로부터 외래환자가 사용하는 약물에 의한 다양한 이상사례를 수집·모니터링 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멜라토닌을 포함해 수면장애 치료제 안전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모니터링, 그 결과를 심포지엄에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논문의 자세한 내용은 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jpi.12949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4-03-28 18:26:54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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