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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약사 쏟아진다"…약국 부동산 수급불균형 심화[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국시가 22일 시행되면서 1900여명의 신규 약사가 배출되면 상반기 약국 부동산 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더 심화될 전망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기존 약사들도 구직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신규 약사들은 약국 개설에 더욱 눈을 돌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하지만 약국 조제료 감소로 인해 양도양수가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는 약국이 운영되지 않던 신규 입점 자리로도 개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약국 부동산 관계자는 “거래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약국을 내놓은 사람이 옮겨갈 수 있는 약국이 나와야 하는데, 현재로선 좋은 매물자리가 나오질 않는다”면서 “작년부터 회전율이 낮아져서 올해에는 더욱 심화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 국시를 보기 전에 미리 약국 자리를 알아보거나, 시험을 보고나서 약국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서 “개설을 하려다가 녹록치 않다는 생각이 들면 근무약사로 경험을 쌓자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현재는 구직도 쉽지 않다”고 했다. 결국에는 기대매출을 낮춰서라도 약국 개설을 시도하는 약사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약국을 개설하려고 할 때 선호도 비율을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약 70%는 양도양수를, 30%는 신규약국을 희망한다. 하지만 더이상 좋은 매물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결국 신규 약국을 찾는 약사들이 많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로 타격을 입은 약국들은 평균 조제료가 낮아지면서 권리금 계산이 복잡해졌다. 조제료의 약 12~15배로 책정됐던 권리금이 18~20배가 됐기 때문이다. 이 관계자는 "예전이었다면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을 것도 이뤄진다. 가령 조제료 대비 권리금이 높은 약국 자리를 거래해야 하거나, 또는 조제료 천만원 미만의 매물이 나와도 약사들이 계약을 고민한다"고 말했다. 이어 "동시에 사당과 종로, 명동 등에서 무권리금 자리를 찾으려는 약사들도 많아졌다. 매약 위주로 하면서 흘러들어오는 처방전을 소화한다는 생각이다”라며 “결국 수급불균형으로 인해 3~4순위에 있던 약국 입지들까지도 들여다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2021-01-12 12:00:43정흥준 -
2월말 코로나 백신 접종 개시…개원·약국가는 언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정부가 다음달 말부터 코로나 19 백신 무료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개원의와 개국약사 등에 대한 접종은 언제 시작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예방접종 시행계획(안)은 지난 8일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및 감염병관리위원회에서 검토를 진행, 계획(안)을 보완하고 관계 부처 의견수렴 등을 거쳐 1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우선접종 권장 대상에 대해 세부적인 대상자 파악과 의견수렴을 거쳐 백신 도입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 국민 무료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대본이 공개한 우선접종 권장 대상(안)은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 및 종사자 ▲노인(65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 ▲소아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및 직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50∼64세 성인 ▲경찰, 소방 공무원, 군인 ▲교정시설 및 치료감호소 수감자 및 직원 등이다. 방대본은 순서가 우선순위를 의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관심은 개원가와 약국가다. 이미 대한약사회는 정부부처에 약사를 우선 접종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건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급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면 약국도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게 약사회의 전략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약사도 정부 회의에서 우선접종 대상에 포함하는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며 "최종 접종 우선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약국는 코로나 유행이 3단계로 격상되도 필수로 운영되는 시설이고, 감기증상 등으로 인해 확진자 방문 가능성이 타 업종에 상대적으로 높아 약국 근무자에 대한 백신 우선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12월 9일 기준, 서울시에서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자료에 따르면 공개된 확진자 총 97명 중 약국을 방문한 사람은 23명(24%)이나 됐다. 약국을 방문한 사람들 중 병원, 의원, 또는 의료기관 방문과의 연관성 없이 약국만을 방문한 환자는 총 6명(6%)이였다.2021-01-12 11:47:02강신국 -
의협, 비급여 강제화 반대 서명 1만장 복지부에 전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정부의 강압적인 비급여 진료비 공개 및 구두 설명 의무 강제화 추진에 반대하기 위해 추진한 온라인 서명지 1만장을 보건복지부에 11일 전달했다. 복지부는 이달부터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564개 항목)를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확대하고,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종사자가 사전에 비급여 항목과 가격을 환자에게 설명하도록 관련 고시를 개정한 바 있다. 이에 의협은 의료계의 입장을 반영하지 않은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대해 반대해 지난달 31일부터 온라인 서명운동을 진행, 11일까지 모아진 서명지 1만 1054장을 복지부에 전달하면서 비급여 관리정책의 부당성을 알렸다. 서명지를 전달하는 자리에서 최대집 회장은 "현재도 환자가 요구하는 경우 충분히 설명이 이뤄지고 있음에도 의사에게 비급여 관련 각종 설명의무를 추가적으로 부담시키는 것은 법적 의무를 지나치게 많이 부과하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이라며 "의사가 적정하게 설명을 하는지 여부를 가지고 실손보험사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지급을 결정하는 것은 과도하게 불합리하다. 관련 고시는 즉각 폐기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회장은 "유일하게 자율성이 보장된 비급여마저 통제하려고 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액자법을 통해 사실상 이미 비급여 정보 공개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설명하도록 의무화 하는 것은 영세한 의원에 행정적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2021-01-12 01:00:20강신국 -
의협 "감염병 대응 의료기관 지원 법안 적극 환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이 의료진과 의료기관의 감염병 대응 지원 대책 명문화를 위해 발의한 감염병예방법 개정안에 대해 11일 적극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이번에 입법 발의된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의료인 및 의료기관 개설자에 대해 감염병 관리에 필요한 기구& 8231;약품& 8231;재료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거나, 추가로 소요되는 인건비나 경비의 지원을 의무화하는게 골자다. 의협은 "이번 개정안이 해를 넘기고 있는 코로나 19 장기 유행 속에서 환자 치료와 방역 대응에 극심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기관들에게 실질적 재정적 지원이 되는 것은 물론, 지쳐있는 의료진들의 사기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명제 의협 대외협력이사는 "해당 개정안이 조속히 국회 문턱을 넘어, 심각한 경영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현장의 의료진과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지난해 감염병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지켜낸 의료진을 위한 최소한의 위로와 함께, 앞으로도 계속될 감염 대응을 위한 의료진들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1-01-12 00:48:31강신국 -
북극한파에 약국 프린터도 얼었다…수도관 동파도 잇따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지난주 내내 이어진 북극 한파로 약국에서도 수도관이 동파되고 프린트가 오작동하는 등의 사건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2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일주일 가까이 이어짐에 따라 미처 사전 준비를 하지 못한 약국들은 발만 굴러야 했다. 추위가 누적된데 다가 주말이 겹치며 약국의 실내온도도 떨어지며 작은 사건사고가 이어진 것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집계된 동파 신고는 전국에서 7521건이었다. 서울의 A약사 역시 약국 수도관이 어는 피해를 입었다. A약사는 "강추위가 기승을 부린다고 해 계량기 등을 천으로 감싸고 퇴근했는데, 월요일에 출근을 해보니 수도가 얼어 미지근한 물로 수도관 녹이기를 했다"고 말했다. 일부 약국에서는 프린터기가 추운 날씨로 인해 오작동해 애를 먹기도 했다. B약사 역시 "약봉투를 출력하려고 했더니 예열이 완료될 때까지 기다려 달라는 에러메시지가 떴다"며 "그간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정말 추웠다는 걸 절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리 추위를 대비해 주말에 약국에 나와 현장을 살핀 약사도 있다. C약사는 "그나마 메디컬 빌딩 등에 있는 약국들은 낫다. 폭설로 혹시나 환자들이 미끄러지지 않을까 제설 작업을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약국에 나와 난방을 가동하고 수도를 틀어놨다가 퇴근하기도 했다"며 "강추위로 인해 거리에 아예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12일)부터 북극발 한파가 수그러들어 낮부터는 서울기준 최저기온 -8도, 최고기온 2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말부터는 -1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다.2021-01-11 23:17:49강혜경 -
권리금 7억원 받기 실패한 약사, 건물주 소송도 '패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기존 임차 약사가 신규 임차인에게 기존보다 3배 가까이 인상된 임대료를 제시한 건물주의 행위를 ‘권리금 회수 방해’로 보고 손해배상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구지방법원은 최근 공동 건물주 B, C, D씨에 대한 임차 약사 A씨의 4억원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 A약사는 지난 2009년 당시 약국이 위치한 건물의 건물주였던 B, C, D의 부친 E씨와 이 건물 내 약국 자리에 대한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임대차보증금 2억원, 월 차임 550만원에 기간은 60개월로 하는 조건이었다. 임대차계약이 만료돼 가는 시점인 2014년 5월 경 A약사는 E씨와 임대차보증금을 기존보다 5000만원, 월차임은 583만원으로 인상하면서 임대차기간을 60개월 더 연장하는 내용으로 계약을 변경했다. 해당 계약 기간 중 E씨는 자녀이자 이 사건 피고인 B, C, D씨에게 해당 건물에 대한 소유권을 이전시켜 줬고, 피고들은 임대차계약 중간에 A약사와 협의해 임대차보증금을 기존 2억원으로 낮추는 대신 월차임을 750만원으로 인상시키는 내용으로 계약을 변경했다. 문제는 임대차계약 만료가 가까운 시점에 발생했다. 피고들은 A약사에게 더 이상 계약을 연장 의사가 없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발송했고, A약사 측은 이에 따라 신규 임차인과 7억원에 권리금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A약사는 피고들에게 자신이 권리금 계약을 체결한 신규 임차인과 임대차계약을 체결, 자신의 권리금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피고 측에선 A약사에게 자신들은 새로운 임대차 계약은 임대차보증금 2~3억원, 월 차임은 2000~3000만원 선에서 고려해 결정하겠다는 내용을 통보했다. 기존 임대료가 750만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3배 이상 인상된 금액이다. 더불어 피고들은 자신들이 새로운 임차인을 주선해 A약사에게 소개시키기도 했다. 결국 A약사가 권리금 계약을 체결한 신규 임차인은 피고 측이 제시한 월 차임이 맞지 않는 단 이유로, 피고들은 주선한 신규 임차인은 A약사가 원하는 권리금 금액이 맞지 않아 협의가 모두 결렬됐다. A약사와 피고들과의 갈등이 지속되는 과정에서 임대차계약 기간은 만료됐고, 피고들은 사건의 약국에 대해 부동산명도단행가처분을 신청해 받아들여졌고 그 길로 새로운 임차인과 보증금 2억원, 월 차임 2200만원에 임대차계약을 체결했다. 결국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한 채 약국 자리를 내줘야 할 상황이 된 A약사 측은 법원에 피고들이 월 차임 750만원의 3배에 달하는 2200만원의 지급을 요구함으로써 자신이 주선한 신규 임차인과의 임대차계약을 거절, 권리금 회수 기회를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피고들이 연대해 자신이 신규 임차인과 체결했던 권리금 금액인 4억원을 손해배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피고 측은 자신들이 신규 임차인에게 요구한 월 차임은 A약사에 대한 배려로 지난 10년 동안 적게 받은 차임을 시장상황에 맞게 현실화한 것인 만큼 권리금 회수 기회를 방해한 것은 아니라고 방어했다. 이에 대해 법원은 피고 측의 의견을 합당한 것으로 봤다. 건물주인 피고 측이 적극적으로 신규 임차인을 주선해 기존 임차인인 A약사에게 협상을 요구한데 더해 신규 임차인이 인상된 월차임을 별다른 이견 없이 받아들였다는 점에서다. 법원은 “피고들이 주선한 신규 임차인들이 임대차계약 체결에 별다른 문제의식을 갖지 않은 것을 보면 A약사가 권리금계약을 체결했던 신규 임차인에게 피고들이 제시한 2200만원의 월 차임이 현저히 고액으로 보기 부족하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피고들이 원하는 월 차임 수준을 사전에 알고 있었던 만큼 이를 고려해 신규 임차인과 권리금 액수를 조정해 임대차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지만 그런 노력을 하지 않았다”면서 “피고들이 임대차계약 체결 권리를 포기하고 A약사가 권리금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할 의무까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2021-01-11 17:00:22김지은 -
세 아이 아빠이자 약사, 소아용마스크 펀딩나선 사연[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비말차단 기능이 보장되지 않은 불량 마스크 제품들이 속속 나오면서, 약국을 운영중인 현직 약사가 직접 소아용마스크 제작에 나섰다. 세 아이의 아빠인 노수균 약사(39& 8231;대구가톨릭대)는 현장에서 부모들의 불안감을 몸소 체감하며 소아용마스크 제작을 결심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 런칭을 준비하고, 약사로서 품질을 보장하는 소아용 덴탈마스크 ‘아코 키즈 마스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노 약사는 작년 제조업을 하는 동업자와 함께 ‘아이파미 코리아’를 설립하고 대형 덴탈마스크를 생산 공급한 경험이 있다. 노 약사는 "약국보단 인터넷에서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면서 "하지만 인터넷에 판매되는 저가형 제품 중에는 중국산 저가형이나 저품질의 마스크가 많다. 일부 가격이 낮은 제품들은 부직포만 넣기도 한다. 내가 직접 마스크 제작을 하게 된 이유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 약사는 "마스크에 사용되는 부직포와 MB필터엔 모두 등급이 있다. 약사인만큼 품질은 보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마스크 착용으로 작년 한해 소아 환자들이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올해 코로나 확산세와는 상관없이 마스크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약사는 "KF마스크를 착용하면 좋겠지만 아이들의 경우엔 하루종일 착용하기에 답답함을 호소한다”면서 “부모들은 작년 한해 아이들이 마스크를 꼈더니 감기에 걸리지 않는 걸 직접 겪었다. 앞으로도 계속 착용을 하면서 수요는 계속 될 것 같다"라고 했다. 소아용마스크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 성별 구분 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고, 총 9가지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노 약사는 "가격도 시중가와 유사하다. 컬러 소형 30매 기준으로 10500원이고, 10매에 3500원이다”라며 "색상도 다양해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 약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 마스크 약 30만장을 기부 할 계획이다. 그는 10년간 취약계층 자녀들에게 기초학습 과외를 하는가 하면, 구청에 1200만원 상당 에탄올을 기부하기도 했었다. 그는 "이번에는 혼자서가 아니라 주변 약사들과 함께 뜻을 모아서 마스크를 기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2021-01-11 16:51:55정흥준 -
코로나 약사국시 D-10, 챙겨야 봐야할 포인트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가 되는 마지막 관문인 약사국시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오는 22일 제72회 약사 국가시험을 치르게 된다. 올해 시험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응시자들이 놓치 말고 챙겨야 할 부분들이 있다. 올해 응시자수는 1946명으로 2018년 2017명, 2019년 2106명, 2020년 2126명 대비 줄었다. 지난해 7월 외국약사 면허소지자들에 한해 첫 도입된 예비시험에는 86명이 응시해 5명이 합격해 이번 국시를 함께 치르게 된다. 먼저 코로나에 확진된 경우라면 시험 응시가 불가능하다. 자가격리 중이라도 응시는 가능하다. 단,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통지서'를 받아 격리 중인 경우 보건소와 협의 후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자가격리 중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에는 시험 시행일 3일 전 오후 6시까지 국시원 시험관리부서로 유선 신청한 뒤 '보건의료인국가시험 자가격리자 시험 응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응시자, 출입구서 자가문진표 제출…상시 환기로 겉옷 필수 일반 응시자들은 먼저 자가문진표와 신분증, 응시표, 필기도구를 챙겨야 한다. 문진표는 시험 당일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하며, 이를 출입구 본부 요원에게 제출해야 한다. 시험장 내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시험실에 비치된 손소독제를 이용해 수시로 손 소독을 하는 것이 권고된다. 가능한 다른 응시자와는 1m 이상 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시험장 출입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KF80 이상) 착용이 권장된다. 시험실 난방 및 환기는 유의해야 할 부분이다. 국시원은 코로나 확산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시험실 난방기를 가동한 상태에서 시험시작 전과 휴식시간 및 점심시간 등 창문과 출입문을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때문에 추위에 대비할 수 있는 겉옷을 반드시 준비하는 등 옷차림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지난 한파 속에서 7일 치러진 의사국시와 관련해 응시자들은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두꺼운 외투 안에 얇은 옷을 입는 것 보다는 외투 안에 얇은 옷을 겹쳐 입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등의 내용을 공유한 바 있다. 개인이 사용한 휴지와 마스크 역시 가방에 넣어 다시 가져가야 한다. 입실시간은 오전 8시30분까지이며 시험은 1교시 생명약학, 2교시 산업약학, 3교시 임상·실무약학1, 4교시 임상·실무약학2, 보건·의약관계법규 등 순서로 치러지게 된다. 시험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합격자는 전 과목 총점의 60%이상, 매 과목 40% 이상 득점해야 한다. 합격자는 내달 18일 국시원 홈페이지(국시원 홈페이지>시험정보>합격자조회)를 통해 가능하며, 휴대전화번호가 기입된 경우에 한해 SMS로 통보받을 수 있다.2021-01-11 16:34:57강혜경 -
은평구약, 의장단 간담회서 정기총회 진행 방안 논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는 지난 8일 구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갖고 제42회 정기총회 진행에 대해 논의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감염병 단계 격상 지속에 따라 서면 정기총회 진행과 관련해 회원 안내사항, 상급회 건의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구약사회는 총회 당일 구약사회관에서 대면으로 시상식은을 진행하고, 회장인사와 약사회 활동 영상을 별도로 제작해 회원 약사들에게 URL로 전송하기로 협의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정갑진 의장과 이선희, 묘연길 부의장, 우경아 회장, 박인순, 정병욱, 임기민 부회장, 왕문경 총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2021-01-11 14:35:32김지은 -
서초구약, 최종이사회 갖고 사업계획·예산안 의결[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이은경)는 지난 9일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 호텔에서 2020년도 최종이사회를 진행했다. 이은경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를 마련하기까지 코로나 상황이 수시로 바뀌어 마음을 많이 졸였는데 이렇게 만나니 너무 감격스럽다”면서 “2020년 한해 마스크 대란으로 시작된 공적마스크 업무로 국민들을 위한 봉사를 전문 보건인으로서 훌륭하게 수행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위기사황 속 서초구만의 줌 화상 연수교육, 실시간 줌 화상 서초에듀팜, 줌 화상 반회 개최 등 비대면 시대에 맞는 회무를 하고자 열심히 노력했다”면서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 지도위원, 이사님들을 비롯한 선, 후배 약사들과 함께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회무를 진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약사회는 이날 안건회의에서 유현석 잠원반 반장을 이사로 추가 인준했으며 2020년도 결산, 2021년도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상신고비와 관련해서는 분회비와 지부회비, 중앙회비 모두 동결을 결의한 한편, 2021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은 원안에서 전례비를 증액해 수정한 세입세출예산안을 총회로 이첩하기로 했다. 이번 최종이사회에서는 건의사항으로 이재명 이사와 정명숙 지도위원이 공적마스크 판매와 관련 세금 부과 문제에 대해 약사회의 명확한 해법을 요구했으며, 최미영 자문위원은 코로나로 힘든 회원들의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인상한 대한약사회비를 다시 인하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이은경 회장은 개진된 의견들을 대한약사회에 올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구약사회는 오는 16일에 진행되는 제33회 정기총회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실시간 줌 화상회의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1-01-11 14:29:1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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