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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약, 연수교육 진행…하석균 도의원 당선 축하 자리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회장 이효선)는 지난 14일 평창 한화리조트 그랜드홀에서 ‘2026년도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김원준 총무이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 앞서 이효선 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여한 회원들께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회원 권익 향상과 약사 직능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는 강원도 내 18개 시·군분회장들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격려사에 나선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약국 수가 3.7% 인상이라는 의약분업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이뤄냈다”면서 “창고형 약국 규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 대체조제 사후 통보 간소화를 담은 약사법 개정안도 국회를 통과하는 등 약사사회 정책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회장은 또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릴레이 집회 역시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회원의 헌신적인 참여속 270일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며 “회원의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 받고 국민 신뢰와 제도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흔들림없이 나아가겠다”고 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지난 6.3 지방선거 재선에 성공한 하석균 강원특별자치도의원에게 꽃다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이주연 서울대 약학대학 교수의 ‘임상약학(다제약물 복용과 약물이상사례)’ ▲오원식 약국경영 전문강사의 ‘약국경영(AI시대의 약사 알고리즘)’ ▲손리홍 대한약사회 총무이사의 ‘약사제도(통합약물관리 전문약사)’ ▲세무회계 지킴 신희망, 강민우 세무사의 ‘약국세무(약국의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강의가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에 진행된 제1차 회장단·시군분회장 연석회의에서 도약사회는 2026년도 약사연수교육 세부운영 안내, 3도(경북·전북·강원)약사회 친선교류회 참석, 강원특별자치도약사회 상조물품 활용등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2026-06-16 10:07:21김지은 기자 -
건소연 "편의점 타이레놀 포장단위, 8→6정 조정해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정부가 하반기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와 판매기준 완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건강소비자연대(대표 강영수)가 소비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안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제도 확대에 앞서 소비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건소연은 특히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안전상비약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500mg)을 기존 8정 포장에서 6정 포장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타이레놀 1일 최대용량 4000mg 기준에 따라 8정 포장으로 구성돼 있지만 실제 소비 환경에서는 고령자, 저체중자, 간질환자, 음주자, 장기복용자, 감기약·해열제 등 타제품과의 중복 복용 가능성이 존재하며, 전문가 개입 없이 구매되는 구조인 만큼 보다 보수적인 안전기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미국 FDA 역시 아세트아미노펜 안전성 강화를 위해 1일 최대용량을 4000mg에서 3250mg 수준으로 낮추고, 정제당 함량 제한 및 일부 고함량 제품 규제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제조사 역시 타이레놀 Extra Strength 500mg 제품의 소비자 중복 복용 위험과 고위험군 보호를 고려해 권장 최대 복용량을 하루 6정(3000mg)으로 조정한 바 있다는 것. 이밖에도 미국간학회 학술지, 일본 공동연구, 대한간암학회-국립암센터 진료지침, Havard Health Publishing 등에서도 3000mg/day 이하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건소연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 향상 자체는 의미있는 정책 목표이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강화 없이 접근성만 확대할 경우 예상치 못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타제품 중복 복용 경고문구 강화 ▲고위험군 대상 추가 주의표시 도입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전 소비자 안전영향평가 실시 등도 주문했다.2026-06-16 10:05:47강혜경 기자 -
옵티마, 아이스트 쥬비렉스 올리고 PDRN 크림 도입[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옵티마(대표 김진호)가 K-약국뷰티 라인업 강화를 위해 '아이스트 쥬비렉스 올리고 PDRN 크림'을 새롭게 도입했다. 성분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춰, 약사의 전문 상담과 연계할 수 있는 제품군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아이스트 쥬비렉스 올리고 PDRN 크림은 PDRN을 함유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피부 컨디션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옵티마 관계자는 "제품의 성분과 기능에 대한 설명이 중요한 만큼, 약국 채널의 전문성과 높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약국뷰티 사업을 통해 코스메틱, 이너뷰티, 홈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 브랜드를 선별·도입, 약사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뷰티 큐레이션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와 약국 현장의 전문성을 연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2026-06-16 09:20:04강혜경 기자 -
성지약국에 창고형까지...약사회, 일반약 유통 해법 찾는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저가를 정책을 내세운 창고형약국과 일명 성지약국 확산으로 일반의약품 가격 경쟁 논란이 약사사회 최대 현안으로 떠오르면서 대한약사회가 일반의약품 유통제도 전반에 대한 연구용역에 착수한다. 이번 연구는 당초 정찰제 등 일반의약품 가격 정책 논의와 맞물려 추진되던 사안이라는 점에서 향후 약사회의 일반약 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노수진 대한약사회 총무·홍보이사는 전문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11일 열린 제6차 상임이사회에서 '올바른 의약품 사용을 위한 일반의약품 유통제도 개선 연구' 용역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최근 변화하는 일반의약품 유통 환경이 약국 경영과 소비자 이용 행태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향후 정책 대안 마련에 있다. 약사회는 약국 형태가 다양해지고 온라인 중심 소비 문화 확산,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의 약국 선택 기준이 전문 서비스보다 일반약 가격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경우 지역 약국의 경영 기반이 약화되고 장기적으로는 소비자의 의약품 서비스 접근성과 선택권도 위축될 수 있다는 것이 약사회 판단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국내 일반약 유통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하고 유통구조 변화가 약국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경제학적으로 분석하는 한편, 소비자 후생 측면의 영향과 함께 제도 개선 방안도 검토한다는 것이 약사회 방침이다. 특히 전국 약사를 대상으로 일반의약품 유통정책 개선에 대한 수요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노 이사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지난달 열린 상임이사회 안건에도 포함됐었지만 이사진의 격론 끝 최종 의결되지 못했다. 당시 일부 임원들 사이에서는 정찰제 도입 등 특정 가격 정찰제 도입 여부를 전제로 한 연구가 돼서는 안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기 때문이다. 결국 안건은 결론을 내지 못한 채 다음 회의로 넘겨졌고 이번 상임이사회에서는 특정 가격제도 도입 여부보다는 일반의약품 유통제도 전반을 살펴보는 방향으로 연구 범위를 확대해 의결에 이른 것이다. 노 이사는 "과거 종로 난매약국 문제가 있었고 이후에는 한약사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성지약국이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창고형약국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혁신을 주창하지만 결국 그 중심에는 가격 경쟁이 있다. 약국과 약사의 역할은 전문가인데 현재는 경쟁 요소가 가격에만 집중되는 딜레마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통 환경 변화가 약국에 미치는 영향, 소비자 후생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정책적 개선 방안까지 검토하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며 "약사회를 중심으로 일반약 유통 방향성에 대한 정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내년 초 도출될 예정으로 향후 일반의약품 유통정책과 약국 경영 정책 수립 과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약사사회 안팎에서 일반의약품 가격 경쟁 문제를 둘러싼 논의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연구 결과가 향후 정찰제 논의는 물론 일반의약품 유통체계 전반에 대한 정책 논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2026-06-16 06:00:46김지은 기자 -
노동계 "최저임금 1.2만원"…올해 대비 16% 인상 요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노동계가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으로 올해 대비 16.3% 인상된 1만2000원을 요구하면서 약사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저임금이 1만2000원으로 확정될 경우 상대적으로 근무시간이 긴 약국 노동자의 경우 월 급여 300만원 시대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 최저임금을 반영한 약국 최저임금은 265만 2240원이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최저임금 운동본부는 15일 '2027년 적용 최저임금 최초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시급 1만2000원, 월급 250만8000원을 제시했다.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지난 몇 년간 최저임금 인상률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한 저율 인상과 최근 대기업 성과급 논란, 자산 가격 급등 등은 노동의 가치가 자신에 비해 과소평가되는 극심한 양극화를 보여준다"며 "점심값 보다 낮은 최저시급은 안된다는 국민 상식에 기반해 필수 생계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저임금 심의에서 모든 노동자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할 수 있는 결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도 "노동계가 요구하는 시급 1만2000원, 월급 250만8000원은 저임금 노동자들이 고물가·고유가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최소한의 생존 비용"이라며 "최저임금 인상은 노동자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국가 책임 강화 등도 요구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16일) 제6차 전원회의를 진행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관련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최저임금위원회에서는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를 우선 논의한 뒤, 인상 수준에 대한 논의를 본격화하는 만큼 법정 심의 기한인 29일을 넘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근 5년 최저임금인상률은 2025년 2.9%, 2024년 1.7%, 2023년 2.5%, 2022년 5.0%, 2021년 5.1% 수준이었다. 다만 2022년과 2023년, 2024년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률 대비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높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의 약사는 "최저임금 인상의 경우 약국에서는 고정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최근 약국당 조제료가 감소하고, 일반약 판매가 주춤하면서 허리띠를 졸라매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내년도 적용 최저임금 여부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2026-06-16 06:00:38강혜경 기자 -
외국인이 먼저 찾는 화장품 '엑소프록실'…명동·홍대 확산[데일리팜=강혜경 기자] K-뷰티에 힘입은 약국 화장품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엑소프록실'이 주목받고 있다. 해외 인플루언서들의 자연 발생적 바이럴과 함께 대만 패션지 엘르(ELLE)의 '2026년 한국 약국에서 꼭 사야 할 필수템'으로 소개되며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인데, 명동과 홍대 등 약국 입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엑소프록실은 존스홉킨스 바이오메디컬공학 출신 서현선 대표가 '연구실에서 바로 소비자에게(Lab Direct)'를 내세우며 2024년 7월 선보인 브랜드로, 약국 중심 유통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 '시카 엑소조메소드(CICA EXOSOmethod™ )' 시리즈다. 센텔라아시아티카에서 추출한 시카 엑소좀에 EGF와 9종의 펩타이드를 더한 크림 타입 고농축 앰플로, 엑소좀 함량에 따라 ▲시카 엑소좀 20 리얼 앰플(20ppm) ▲시카 엑소좀 50 광채 앰플(50ppm) ▲시카 엑소좀 100 맥스 앰플(100ppm)로 나눠진다. 함량이 올라갈수록 복합 유효성분도 강화돼 강화 50은 성장인자 3종과 펩타이드 13종을, 맥스 100은 성장인자 4종과 펩타이드 33종이 배합됐다. 라인 역시 에린지움에서 추출한 에린지움 엑소좀 20ppm에 카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고순도 구아이아줄렌 1010ppm을 더해 바르는 즉시 노란기·붉은기를 잡아주는 '아줄렌&에린지움 엑소좀 톤업 앰플', 갈락토미세스 효모의 발효 과정에서 얻은 갈락토미세스 엑소좀으로 맑은 피부 톤을 가꾸는 '갈락토미세스 엑소좀 에센스 토너', 갈락토미세스 엑소좀에 SPF 50+, PA++++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한 '갈락토미스세 엑소좀 선 앰플' 등으로 데일리 케어부터 선케어까지 아우른다. 에이지온 서현선 대표는 "수요에 힘입어 전국 100여곳에 입점해 있으며 명동, 홍대 등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입점이 확산되고 있다"며 "약국은 외국인 관광객이 신뢰하고 찾는 채널인 만큼, 약국과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약국 100여곳 입점은 약사들의 인바운드 문의만으로 맺어진 결과로, 입점을 원하는 약국에서 부담없이 문의할 수 있도록 직접 거래 중심의 파트너십을 운영한다는 설명이다.2026-06-16 06:00:35강혜경 기자 -
약사회, 사회보장정보원과 협약…위기가구 발굴 체계 구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가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손잡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선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12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원장 김현준)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약국을 기반으로 한 복지위기가구 조기 발견·연계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약사회는 일선 약국 현장에서 포착되는 생활·건강 위기 신호를 공공복지 지원체계와 연결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송파 세 모녀 사건, 수원 세 모녀 사건 등 반복되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그간 복지 위기는 제도의 부재보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신호가 제때 발견되지 못하거나 적절한 지원 체계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발생해 왔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약사회는 국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접점인 약국을 기반으로 기존 행정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생활 현장 중심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약국은 고령층, 만성질환자, 취약계층이 일상적으로 방문하는 공간인 만큼 약사는 복약지도 나 건강상담 과정에서 환자의 생활 변화와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접하는 직능이다. 약값 부담으로 인한 복약 중단, 치료 지속의 어려움, 영양 상태 악화, 정서적 고립감 등은 모두 복지 위기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고 약사회는 설명했다. 이번 사업에서 약사는 복지 대상자를 판단하거나 조사하는 역할이 아닌 현장에서 포착한 위기 신호를 ‘복지위기알림앱’을 통해 신고하고 공공 복지 시스템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 약국은 상담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 치료 중단 우려, 지원 필요성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내용을 앱을 통해 신고하게 되며 신고된 정보는 사회보장정보원 시스템을 통해 지자체 복지 담당 부서로 연계돼 상담이나 지원 검토가 신속히 이뤄질 예정이다. 약사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국은 지역사회 내 위기 신호를 가장 먼저 발견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위기가구는 공공 지원체계와 보다 빠르게 연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희 회장은 “과거 사례들은 위기 신호를 얼마나 빠르게 발견하고 적절한 지원으로 연결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전국 약국이 생활 속 복지 안전망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회원 참여 확대와 현장 교육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또 “약사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생활 변화를 살피는 전문가”라며 “작은 신호도 놓치지 않고 필요한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약사회와 사회보장정보원은 우선 서울 일부 지역 약국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 뒤 운영 성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보이지 않는 복지위기, 가장 가까운 약국에서 먼저 발견한다’는 목표 아래 약국과 공공 복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지역사회 안전망 모델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2026-06-16 06:00:34김지은 기자 -
화성시약, 회원 화합 위한 프로야구 단체 관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문화복지위원회(부회장 김종민, 위원장 장선향), 문화체육위원회(위원장 한영), 문화교육위원회(위원장 손정우) 주관으로 지난 13일 수원 KT wiz 파크에서 열린 KT 와 NC의 야구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특별한 주말을 함께하며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 시작 전부터 회원들의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회원들은 가족과 함께 경기장에 자리해 응원가를 따라 부르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야구장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처음 야구장을 찾은 가족 회원들도 많아 곳곳에서 설렘과 웃음이 이어졌고, 아이들의 환호 소리가 경기장의 열기를 더욱 북돋웠다. 시약사회는 참석 회원들에게 경기장 먹거리 구매가 가능한 QR쿠폰(2만5000원 상당)과 생수를 지원했으며, 행사 운영 중에도 회원들의 불편사항을 세심히 점검하며 편안한 관람을 도왔다. 이진형 회장은 경기 시작 전 참석 회원들을 직접 찾아가 인사를 전하며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후 회원들은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 “몇 년 만에 찾은 야구장인데 역전 경기와 승리까지 더해져 더욱 즐거웠다”, “회원들과 함께 응원하니 즐거움이 배가됐다” 등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진형 회장은 “회원과 가족들이 함께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회원 복지와 화합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부회장도 “회원 여러분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높일 수 있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 단체관람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화성시약사회의 대표 문화복지 사업 중 하나로, 회원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2026-06-15 21:19:20강신국 기자 -
6.3 지선, 간호사 출신 11명 당선…간협 "축하합니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5일 서울 롯데호텔 벨뷰스위트에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간호계 당선자 축하연을 열고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간호사 출신 지방의원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간호협회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간호사 출신 당선자가 기초단체장 1명,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11명 등 총 17명이 당선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중 김보라 후보는 안성시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광역의원 당선자는 경상북도의회 비례대표 공승희 당선인(국민의힘), 충청남도의회 비례대표 김현이 당선인(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비례대표 김나영 당선인(조국혁신당) 등이다. 기초의원으로는 인천 계양구의회 신지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검단구의회 이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시의회 김수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의회 김연경 의원(국민의힘), 경남 하동군의회 김영림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북 김천시의회 비례대표 전은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산 해운대구의회 비례대표 김선희 의원(국민의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간호사 출신 지방의원들의 당선은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간호계의 역량과 전문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역 현장에서 보건의료 정책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이수진 국회의원과 전종덕 국회의원은 당선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지역사회에서 간호사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보건의료 정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당선자들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선택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주민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간호협회는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간호사들의 정치 참여가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간호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이 지방자치와 보건의료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에는 신경림 회장을 비롯해 간호사 출신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 진보당 전종덕 의원, 최영희·이애주·정영희 전 국회의원과 대한간호협회 임원, 시도간호사회 회장 및 산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2026-06-15 21:14:56강신국 기자 -
임종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 "미래형 국시 준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임종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장이 취임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15일 제10대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임 원장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예방의학과 작업환경의학 분야에서 폭넓은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온 보건의료 전문가로,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보건대학원 원장 등을 역임하며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공공보건 분야 발전에 앞장서 왔다. 신임 임 원장은 "국시원은 보건의료인의 자격을 검증하는 국가시험 전문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정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미래형 국가시험 기반을 마련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평가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 15일부터 2029년 6월 14일까지 3년이다.2026-06-15 15:03:04강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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