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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쏟아지는 유산균…약국 '진열·상담' 변화 진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유산균 제품의 트렌드 변화 주기가 짧아지면서 일선 약국들도 매번 진열과 상담에 변화를 주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유산균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약국 이용 소비자들의 수요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다. 최근 몇 년 간 유산균 제품들은 프로→프리→신→포스트→포스트신바이오틱스 등의 신제품으로 변화가 이뤄졌다. 여기에 초유 함유 유산균, 질 유산균 등으로 세분화된 제품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다.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생기면서 약국들은 시시각각 변화를 줄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새로운 트렌드 제품군이 쏟아져 나오면 기존 제품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진열과 상담 등을 달리해야 한다. 서울 A약사는 "포스트신바이오틱스 제품을 부각되도록 진열을 바꿔놨다. 유튜브를 보고 약국에 와서 찾는 경우들이 있다"면서 "이렇게 되면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같은 기존 유산균 제품들은 덜 찾게 된다. 진열도 새 제품을 상단에 놓고, 하단에 깔아놓는 방식으로 변화를 줬다"고 말했다. 신바이오틱스는 유산균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혼합한 형태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 대사산물 등을 부각시킨 제품이다. 포스트신바이오틱스 제품까지 나오면서 사실상 미묘한 차이점을 놓고 마케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유산균 제품들의 경쟁이 워낙 과열되다보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는 인식을 주기 위한 방법으로 보인다. 서울 B약사는 "용어들이 헷갈리기 쉽고, 잘못 알고 오는 사람들도 많다. 유산균 시장이 꽤나 중구난방이 된 것은 사실이다"라며 "건기식이라 이름을 붙이기에도 크게 제한이 없고, 뭔가 새롭게 느껴지기 위해 이름들을 바꾸는 것 같다"고 했다. B약사는 "인터넷 때문에 환자들이 더 빠르게 정보를 얻는 경우들이 종종 있고, 약사들도 계속해서 배우고 숙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 C약사도 "우리 약국도 포스트, 포스트신바이오틱스를 취급하고 있기는 하다. 신제품이 계속 나온다. 이름을 달리하며 유산균 제품들이 난립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2021-09-09 11:40:50정흥준 -
항체검사키트 약국유통 "된다 vs 안된다"…약사들 '혼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 유무를 보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항체검사키트' 약국 유통을 놓고 약사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달 13일 전문가용으로 총 14개 제품에 대한 허가를 내렸다.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제품 가운데 현재 약국에 유통되는 제품은 'COVID-19 Biokit IgG/IgM'으로, 8월 28일부터 약국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약국 반응은 긍정적이다. 접종 후 항체가 생겼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중화항체검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많았던 만큼 손가락 채혈을 통해 15분 이내에 육안으로 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 약국으로 유통되다 보니 관련 수요가 많을 것이라는 게 약국들의 공통된 얘기다. 일부 약국에서는 온라인 블로그 등을 통해 해당 제품을 취급사실을 알리는가 하면 약국 문 등에 관련 포스터를 부착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항체검사키트 약국 유통이 불법'이라는 도매업체의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해당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한 도매업체는 약국가에 이같은 내용의 메시지를 보냈다가, '제품에 대한 이해가 없었다'며 정정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의 공식 입장은 '코로나19 검사시약의 올바른 사용을 위해 전문가용 제품이 일반 개인에게 판매·유통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 달라'는 입장이다. 식약처는 최근 의약관련단체 등을 통해 항원·항체 자가검사키트 취급과 관련해 이같은 협조 공문을 발송했다. 해당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업체 관계자는 "현재 허가가 난 제품은 전문가용으로 승인된 의료기기로서, 약국에서 판매가 가능하다"며 "손끝 모세혈 채취는 개인이 할 수 있으나 결과는 전문가가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해당 제품이 전문가용인 만큼 약사의 복약지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우선 약국으로만 유통이 되고 있으며, 약국 역시 오프라인으로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판매해야 하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때문에 인터넷 판매나 할인판매, 이벤트성 판매 등이 불가하며 검사결과 판독은 전문가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는 것. 이 관계자는 "이 제품 결과만으로 SARS-Cov2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없으며, 반드시 허가된 RT-PCR 제품으로 임상증상 등을 고려해 의사가 최종 판단을 해야 한다"며 "검사를 받은 분들에게 검사 결과 없이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백신 접종 후 안내 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함을 알려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식약처는 앞서 "항체진단시약 '자가검사키트' 허가 필요성을 검토한 결과, 코로나19 항체 특성 확립을 위한 연구가 더 필요한 단계로 전문가용으로만 허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는 ▲현재까지의 항체 진단시약이 면역력을 가늠하는 중화항체를 정확히 구별해 진단하지 못하는 점 ▲항체 진단시약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사용목적·방법에 대한 오남용 우려 ▲국내 방역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항체 진단시약은 코로나19 감염진단에 사용할 수 없으며 코로나19에 대한 개인의 면역과 감염 예방 능력을 확인하는 중화항체나 백신 접종 후 항체 생성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고 안내한 바 있다.2021-09-09 11:33:40강혜경 -
강원도약, 시각장애인 특수학교에 구급의약품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강원도약사회(회장 전승호)는 8일 도 내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강원 명진학교를 방문해 구급의약품을 전달했다. 도약사회는 이날 상처치료연고와 감기약 등 필요한 제반 구급약을 전달했으며, 이날 전달된 의약품은 기숙사와 교내에서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승호 회장과 최백규 부회장, 안중수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같은 저녁 8시 도약사회는 대회의실에서 상임이사회를 갖고 지난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2021년 강원 약사 학술제 및 연수교육’에 대해 평가,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원들은 코로나로 인해 2년 연속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는데 원로 회원들이 온라인 접속에 어려움을 겪는 등의 문제도 있었지만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회원 약사들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단 점에서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2021-09-09 11:02:19김지은 -
인천시약, 40년 약국 운영한 약사들에 근속상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광역시약사회(회장 조상일)는 오는 28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인천에서만 40년 이상 회원신고를 한 선배 약사회원 93명을 직접 방문해 기념 코인과 편지,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조상일 회장은 “강산이 4번 바뀌는 40년 동안 인천시약사회 회원으로서 지금의 든든한 약사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주신 선배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며 “선배들은 진정한 영웅이시다.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근속상을 전달받은 한 회원 약사는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살다 어느덧 인천에서 개업한 지 40년이 넘어 이런 귀한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약사회 회원으로 임원으로 함께한 40년, 행복했다. 후배들의 약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화답했다.2021-09-09 10:14:30김지은 -
서울시약, 장애인요양시설에 성금 200만원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현진·위원장 한신지)는 지난 7일 중증장애인요양시설 송천한마음의집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시약사회는 올해도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고려해 송천한마음의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송천한마음부모회 김우태 이사장, 유병욱 부장 등을 초청해 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한동주 회장은 “코로나 위기에도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가족처럼 돕고 있는 송천한마음의집 이사장님과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현진 부회장도 “우리 사회가 코로나 장기화로 소외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소홀해지지 않을까 걱정스럽다”며 “약사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동주 회장과 장현진 부회장, 한신지 여약사이사, 송천한마음부모회 김우태 이사장, 유병욱 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송천한마음의집은 지난 2004년 중증 장애인들이 교육,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설립된 시설으로 현재 6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다.2021-09-09 10:09:27김지은 -
서울마퇴본부, 지하철 광고로 마약퇴치 홍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한동주)는 지난 1일부터 서울시민의 마약퇴치·근절을 위해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를 통한 마약퇴치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는 2021년 유해약물 안전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중심지 주요 역의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를 통해 서울 시민에게 마약류의 폐해를 알리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울마퇴본부는 최근 20대 마약사범의 증가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번 홍보 캠페인에는 20대의 이용률이 높은 홍대입구역, 강남역, 압구정역이 포함돼 효과는 더욱더 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마퇴본부는 홍보 캠페인 이외에도 서울시민의 마약퇴치·근절을 위해 예방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예방상담센터는 약물중독과 관련해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2021-09-09 09:35:41강신국 -
광주광역시 여약사회, 공단과 다제약물관리사업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광주광역시 여약사회는 7일 오후 1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다제약물 관리사업 실무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반기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자문약사와 공단 간의 사업 협력방안 및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공단 측은 다제약물 관리사업의 의원모형 추가와 상담 후 변경된 소견서 입력 방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약사회는 자문약사들의 상담 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전달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마무리를 위한 상호협력에 최선을 다하자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간담회에는 신은옥 여약사회장을 비롯해 이선희 여약사이사, 위정순 광산구약사회 여약사이사, 황화영 북구약사회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21-09-08 19:38:51정흥준 -
경구수액, 약국 특화품목으로...소비자 타켓팅 방법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마시는 수액'이라는 콘셉트로 약국에 유통되는 제품들이 여름철이면 꾸준히 SNS 등에 입소문을 타며 매출로 연결되고 있다. 경구수액은 설사나 탈수, 야외활동이나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 소비층으로, 과거 의약품인 페디라산이 생산 중단된 이후 식품 시장으로 재편성됐다. 약국에서는 식염포도당과 유사한 포지션이지만, 수년 전부터 링티 등 대표 제품의 인지도가 급증하면서 취급약국 수도 약 7900곳까지 올라갔다. 하지만 이온음료와 동일하게 보는 소비자 인식이 크게 개선되지 못하면서 약국의 활용도는 천차만별이다. 업체에서도 경구수액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링티 플러스21’ 등 약국 전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6가지 아미노산과 아연, 마그네슘 등의 성분이 추가된 제품이다. 이에 일부 약사들은 블로그와 SNS 등을 통해 링티플러스21과 이온음료, 의약품인 링거라이트액 등을 비교하는 글을 올려 수요층을 좁히고 있다. 서울 A약사는 "취급을 하지 않다가 찾는 분들이 있어 들여놓기 시작했다. 여름철에 물에 비해 수분 보충력이 월등히 좋고,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적다고 설명을 하면 저렴하지 않은 가격임에도 사가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다. 또 경구수액은 장염이나 설사, 탈진 등으로 인한 탈수 교정뿐만 아니라 기립성 저혈압 환자들에게도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경구수액학회에서는 "기립성 저혈압의 어지러움 증상은 뇌까지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는 혈액의 흐름이 부족할 경우 발생하므로 근본적인 해결책은 충분한 체액량이다"라며 "단순히 물을 마시는 것으로 예방할 수 있지만 충분한 체액, 즉 혈액 속 혈장량을 증가시키기엔 경구수액이 가장 안전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설명한다. 서울 B약사도 "링티의 경우에도 수분 흡수량이 높고, 배출량이 낮다는 것이 특징이다. 혈장량을 늘려준다는 점에서 보면 기립성 저혈압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약사들은 커피 등을 자주 마시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도 경구수액 제품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가 오히려 탈수 증상으로 연결될 수 있어 피로감을 호소하는 직장인들에게 대체품으로 권하는 방법이다. 서울 C약사는 "술이나 커피를 자주 마시다보면 만성적인 탈수가 생길 수 있다. 요새 직장인들은 대부분이라서 피로감을 호소할 때 권하고 있고, 박스 구매가 부담스럽다면 낱개로 권하면서 써보도록 하고 있다"면서 "운동을 하는 분들은 여러 박스를 한 번에 구입해가는 경우들도 더러 있다"고 전했다.2021-09-08 19:25:45정흥준 -
국시원, 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 우수등급 달성[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보건복지부 기타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2017년부터 5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국시원은 이번 경영평가와 관련해 "다양한 근로형태 운영, 시험운영 인력 일자리 확대, 방역물품 지원 및 중소기업의 입찰 참여기회 확대 등 사회적 가치를 꾸준히 실현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안전한 시험관리 대책 마련으로 감염병 위기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시험을 시행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윤성 원장은 "국시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환경변화를 반영하여 다양한 경영혁신을 추진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시험 전문화를 통한 보건의료인력의 질적 수준 향상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021-09-08 17:14:51강혜경 -
코로나 예방접종 오접종 사례에 '교육·상시점검' 강화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코로나 예방접종과 관련해 유통기한 경과 백신 투약 등 오접종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병원협회가 위탁의료기관들에 안전 접종에 대한 협조 요청을 하고 나섰다.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언론 등을 통해 오접종 사례가 보고되는 것과 관련해 오접종 방지 및 안전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병원협회는 접종기관 의료인력(신규 접종 인력)에 대한 백신 관리 및 접종 관련 교육을 강화하고, 체크리스트를 접종실 등에 비치함으로써 접종 전 과정에 대한 상시 점검을 주문했다. 체크리스트에는 ▲접종대상자 관리(접수 단계에서 신분증을 통한 본인 확인·예약현황·1차 접종 이력·백신 종류 등 확인, 대상자에게 백신별 인식포를 배부해 접종대상자 구분) ▲오접종 예방(접종 전 백신 종류 및 회차 구두 안내 및 백신별 접종방법·적정용량·희석액 사용) ▲백신 관리(백신별 냉장고 외관 등 백신 종류 표기 및 동일 냉장고 사용시 백신별 층·칸 구분, 백신 보관 냉장고 온도 1일 2회 이상 점검 및 기록, 백신 유통기간·유효시간 확인 및 백신 폐기 처리 절차 숙지) ▲이상반응 관리(접종 전 접종 대상자에 이상반응 안내 및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위한 공간 및 응급물품 확보, 백신별 이상반응 종류·응급상황시 대처 방법 및 이상반응 발생시 신고 절차 숙지) ▲비상연락망 구축(온도이탈·오접종 발새에 대비해 보건소와 비상연락망 구축) 등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상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접종시행관리팀에 따르면 8월 27일 기준 오접종 사례는 895건으로 이가운데 백신 종류 및 보관 오류가 350건으로 39.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용량오류 275건(30.7%), 접종시기 오류 128건(14.3%), 대상자 오류 93건(10.4%), 희석액 오류 45건(5.0%), 주입방법 오류 4건(0.4%) 등 순으로 나타났다. 허용되지 않는 백신으로 교차접종이 252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번에 주입된 용량이 허가된 정량보다 적게 주입 230건, 허가된 접종간격보다 빨리 접종 128건 등이었다. 질병청은 오접종 방지를 위해 의료인 온라인·현장 교육 실시 및 위탁의료기관 점검, 오접종 발생시 접종기관-보건소-질병청 보고체계 구축 및 발생경위·후속조치에 대한 사례공유, 오접종 보고-이상반응 신고의 시스템 연계로 오접종 대상자에 대한 선제 모니터링 등을 당부했다.2021-09-08 16:43:53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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