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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을지병원 약국 8곳 개설…1년새 두배 늘어[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정부 을지대병원 인근 약국의 숫자가 올해 하반기 2배로 늘어나면서 과열 경쟁이 예상된다. 일부 약국들은 일찌감치 직원을 고용해 환자 손짓과 마스크 증정 등 호객 행위를 이어가고 있어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을지병원은 약 900병상 규모로 올해 3월 신규 개원했다. 을지대 캠퍼스 일부 과도 함께 이전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인근 상가 건물들이 준공을 마치면서 신규 약국들이 하나둘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을지병원 처방전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약국은 7곳이다. 약장 등을 구비하며 오픈을 앞두고 있는 약국까지 포함하면 총 8개 약국이 들어서게 된다. 후문 측에는 가장 먼저 자리를 잡은 2개 약국이 운영중이다. 나머지 약국들은 병원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있는 상가 건물들에 나란히 입점해있다. 또한 차량을 이용하는 환자들을 타깃으로 한 입지에도 약국 2곳이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다. 개원 초창기인 상반기엔 4개 약국이 운영중이었는데, 4분기(10월~11월)에만 3개 약국이 새롭게 오픈을 했다. 결과적으로 약국 개설 확정 점포까지 포함해 약국 수는 2배로 늘어나게 된 셈이다. 하지만 신규 약국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아직 상가 건물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점, 이미 준공된 상가 공실에 약국 임대를 추가로 진행하고 있는 점 등을 봤을 때 최소 2~3곳의 약국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상가 건물 1층 약국은 22~28평 기준 2~3억원대 보증금과 천만원대 임대료가 형성돼있음에도 불구하고 입점 계약이 이뤄지고 있었다. 병원 일 처방전도 약 800건 수준이지만 의료진 확충 등으로 내년에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지역 분양사 및 부동산 관계자는 "횡단보도 인근에 위치한 약국이라면 메리트가 있다. 아직은 병원이 완전히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내년초에 교수진이 더 늘어나게 되면 환자도 더 늘어날 것이고, 성모병원을 생각하면 많은 약국수라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을지병원 메인약국이라고 볼 수 있는 후문 인근 2개 약국 간의 과열 경쟁은 꾸준히 계속되고 있다. 약국 입구에서 환자에게 손짓을 하거나, 마스크를 나눠주는 등의 호객이 이어지자 다른 약국들에선 불만을 제기하는 중이다. 인근 A약사는 "환자들에게 들어오라고 인사를 하면서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는데 예전엔 생수도 나눠줬다고 들었다. 적당한 수준을 넘어서 환자들도 부담을 느낄 정도로 경쟁이 과하다”면서 “오히려 환자들이 눈치가 보인다면서 우리 약국을 찾아오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A약사는 "출혈 경쟁이 될 수밖에 없는데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다. 약사의 체면까지 깎아먹는 일이라고 본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시약사회로도 민원이 접수돼 최근에는 호객행위 과열에 대한 중재가 이뤄지기도 했다. 병원에서 환자 이동용 카트를 운영해 담합 등 잡음도 있었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약국이 직원을 고용해 손짓을 하면서 호객행위를 하거나, 주차된 차에서 처방전을 받는 등 경쟁이 지나치게 과도하다는 판단으로 시약사회 차원에서 최근 약국들을 방문한 바 있다"면서 "과열 경쟁이 계속된다면 추가로 강경대응을 하겠다는 의사도 전했다. 약국이 더 늘어나고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병원에서 카트를 운영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선 병원 측에 카트 운영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했다. 인근 약국 B약사는 "후문 약국 경쟁은 예전부터 꾸준히 계속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약국 입구 안쪽에 서서 하는 행위라 불법이라고 볼 수 있을지도 애매하다"면서 "환자 여럿을 태울 수 있는 병원 카트가 오갔었는데, 얼마 전부터 카트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2021-12-03 18:20:20정흥준 -
[경기] 3일 오전 기준 투표율 19.4%...1433명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투표율이 3일 오전 10시 기준 19.4%를 기록했다. 경기도약사회 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7445명 중 143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경기 선관위는 29일 오후 용지를 발송했기 때문에 대한약사회나 서울시약사회보다 반나절 정도 용지가 늦게 도착했다. 경기 선관위는 주말부터 본격적인 기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2021-12-03 17:42:11강신국 -
성동구약, 박카스 '희망 판매가격' 조사키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성동구약사회(회장 김영희)가 박카스 희망 판매가격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성동구약은 지난 1일 제9차 상임이사회를 상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가격이 인상된 박카스와 관련해 판매가격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 접수됨에 따라 전 회원들을 대상으로 희망 판매가격을 조사하기로 했다.2021-12-03 17:37:45강혜경 -
마포구약, 선구자 송년회 열고 선배약사들에 감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가 선구자 송년회를 열고 선배약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마포구약은 지난 2일 제14회 선구자 송년회를 65세 이상 원로 회원과 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안혜란 회장은 "2006년부터 개최한 선구자 송년회가 어느덧 15년이 됐다"며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임에도 참석해 주신 원로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시라"고 당부했다.2021-12-03 17:33:03강혜경 -
개표 D-5, 약사회 선거 투표율 26.1%...9191명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투표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3일 정오 기준 3976명이 투표에 참여, 누적 9191명의 약사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율은 26.1%로 약사 유권자 4명 중 1명은 투표를 마친 셈이다. 주말이 지나고 5일 집계분에 4000명 정도가 투표에 참여한면 투표율 60%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선거 투표율은 60.7% 였다. 당초 예상은 온라인 투표 없이 우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투표율 하락을 예상했지만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50%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9일 개표일에 근접 할수록 투표참여 인원도 낮아지기 때문에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 한다.2021-12-03 17:18:49강신국 -
[경기] 박영달 "공공심야약국 성공적 연착륙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장 선거 박영달 후보(2번)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6개월분 16억6200만원이 담긴 내년도 예산안 통과를 환영한다며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역사회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는 전국의 약사님들과 예산통과를 위해 애써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도의 공공심야약국은 2015년 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예산지원이 시작됐다. 현재 10개 분회에서 16개의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다. 박 후보는 "공공심야약국 확대는 취약시간대에 의약품 접근성이 확대되고 부적절한 정책방향인 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확대와 의약품 자판기의 허용을 억제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향후 공공심야약국이 도내 모든 분회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각 기초자치단체와의 협의를 강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공공심야약국 지원 약사법 일부 개정안 역시 통과되도록 지부 차원에서 대한약사회와 공동으로 노력하겠다"며 "공공심야약국제도가 성공적으로 연착륙하려면 꾸준한 약국운영이 가능해야 하는데 근무약사 조달도 현실적인 문제인 만큼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약국 지원금의 현실화를 포함한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2021-12-03 16:56:22강신국 -
[대약] 김대업, 병원약사도 약화사고보험 적용 추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2번)는 3일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약사들도 선택에 따라 대한약사회가 단체로 가입한 약사전문인배상책임보험(이하 약화사고 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대한약사회가 가입한 약화사고 보험은 조제 등 업무상 과실로 약화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1약사당 4000만원, 1청구당 4000만원 한도까지 보상받을 수 있으나 그 대상이 대한약사회에 회원신고한 약국개설·근무약사로 한정돼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환자안전 통계연보에 따르면 2020년 의료기관에서 환자안전사고로 접수된 1만 3919건의 사고 중 투약과 관련된 사고가 4325건(31.1%)으로 낙상 6903건(49.6%)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김 후보는 "투약 관련 사고는 약사뿐만 아니라 의사, 간호사 등 다양한 직종과 관련돼 있지만 그 중에서도 의료기관 근무약사 부담은 상시적이며 가장 클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의료기관 근무약사의 경우 항암조제, 무균조제, 다상병 복합 처방조제, 마약조제 등 일선 약국보다 까다로운 조제 환경에 노출돼 있음에도 약화사고 보험에서 제외돼 있다"며 "병원에서 사고처리 관련 보장을 받지 못하거나 보장 수준이 낮아 개인의 부담이 발생할 수 있는 일부 중소병원 및 요양병원 근무약사, 비상근& 8231;시간제 약사 등에 필요한 경우 조제업무 중 과실로 불가피하게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약화사고 보험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2021-12-03 16:52:16강신국 -
강남구약사회, 온라인 독서모임에 약사 120명 참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강남구약사회(회장 문민정) 온라인 독서토론 모임이 올해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20여명의 약사가 참여했다. 11월 모임에서는 올해의 책을 선정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올해의 책에는 ▲파친코 ▲팩트풀니스 ▲이기적인유전자가 각각 1위와 공동 2위로 선정됐다. 장용자 약사는 "처음 독서토론 모임이 생겼을때 기뻐서 가입했는데 역시 독서의 기쁨과 랜선토론회는 큰 즐거움이었다. 내년에도 더 재밌는 모임 만들어보자"고 소감을 밝혔다. 문민정 회장도 "처음으로 해보는 온라인 동호회라 잘 될수 있을지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다. 회원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지원해줘서 2차팀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할 정도였다. 매회 열심히 참여해서 토론해준 회원들과 리병도 방장을 존경하며 감사 드린다. 내년에도 계속된다. 뜨거운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2021-12-03 16:22:27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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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팜, 광주 제약사모임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데이팜 힙스체인(대표 최문범) 임직원과 광주시 제약사 직원 모임인 YJC회원들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연말 YJC 회원들과 이어오고 있는 나눔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치 50통은 광주시 양산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국민기초수급자 등에 보내질 계획이다.2021-12-03 16:14:47정흥준 -
[서울] 권영희 “공공심야약국 예산 본회의 통과 환영”[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1번)는 3일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권 후보는 “해당 예산의 통과를 기쁘게 환영하며 약사의 공공성 강화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다”면서 “그동안 서울시를 비롯해 일부 시도에서만 국한되어 운영해오던 공공심야약국 사업이 드디어 국가에서 인정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권 후보는 “예산안 통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하고 있는 사람”이라며 “6개월 한시적 시범사업, 17억원으로 절반 가량 예산이 줄어들었지만 반면교사 삼아 본사업의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착실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권 후보는 현재 국비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약사법 개정안이 국회에 대기 중인데 공공심야약국이 본사업에 안착될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의 경우 지난 2018년 권영희 후보가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후 2년간 설득과 협상 끝에 2019년 12월 조례가 통과됐고, 지난해 9월부터 공공야간약국의 이름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된 바 있다. 서울시 공공야간약국 사업은 15억3500만원 전액 시비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25개구 37개 약국이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공야간약국을 운영하고 있다.2021-12-03 15:49:56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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