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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최두주 “공공심야약국 현실적 개선안 고민할 것”[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두주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는 7일 공공심야약국 정부 예산안 통과에 대한 환영의 입장을 밝힌 동시에 참여 약국들을 위한 현실적 운영 개선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 후보는 “비록 6개월 한시적이라는 부분이 아쉽지만, 많은 약사들의 노고로 각 지방의 산발적 사업에서 국회 예산 통과까지 의미있는 한발자국이 찍혔다”며 “의약품 약국 외 판매를 막을 수 있는 최선의 방책 중 하나인 만큼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이 약국의 공적 기능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그러나 운영 방안에 대해선 더 고찰할 필요가 있다”면서 “우선 서울의 공공야간약국 보조금 지급 기준이 운영시간이 아닌 심야시간에 판매한 품목 수에 맞춰져 있단 점 등을 꼽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는 의원 폐문 후 약이 필요할 응급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의료공백 완화’다. 즉 약국이 심야시간에 제대로 문을 열고 약사가 상주하고 있느냐가 가장 핵심이 돼야 한다”면서 “현재 공공야간약국 보조금 지급 기준을 재고해 매출 발생 품목 수에서 약국 운영시간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최 후보는 또 “인정되는 시간이 10시 이후부터라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라며 “보통 의원들은 7시 정도에 문을 닫는데 7시부터 10시 사이의 3시간은 사실상 약국에서 매출이 발생하지 않는, 버려야하는 시간이 나온다. 이에 대한 보완책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최 후보는 해결안을 마련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그는 “회장이 되면 공공심야약국 제도 내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동시에 이를 감당해야하는 약사들의 현실적 여건까지 고려해 모두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완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며 “특히 운영 시간에 따른 보조금 지급과 인정 시간에 의해 발생하는 약국 손실 최소화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약속했다.2021-12-07 09:55:41김지은 -
[대약] 최광훈 "선관위 부정선거 당사자 전원 문책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1번)는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대업 후보, 성균관대 약학대학 동문회가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해 불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직선제 선거가 시작된 이래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처럼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사례는 없었다"며 "중앙선관위는 부정선거의 책임을 지고 해당자를 전원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최 후보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사태의 엄중함을 깨닫고 전국의 회원에게 공식 사과하라"며 "김대업 후보도 부정선거의 당사자로서 여기에 정관과 규정을 엄중히 지켜야 할 본회 회장으로서 회원에게 공식 사과하고 후보에서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 후보는 "이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사법 당국 고발 등 모든 불상사에 대한 책임은 김대업 후보와 중앙선관위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를 공정하게 관리해야 할 중앙선관위원이 김 후보의 출정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또다른 선과위원은 동문 카톡방에서 공공연히 김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휘한다"며 "김 후보도 동문 카톡방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한다. 모두 불법 선거운동"이라고 규정했다.2021-12-07 09:29:38강신국 -
약정원, 12월 1주차 의약품 허가·식별 등록 현황 공개[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학정보원(원장 최종수)은 7일 12월 1주차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을 공개했다. 이번에 서비스된 자료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적용된 것으로, 약정원에 따르면 해당 주간에는 총 36품목이 허가됐고. 효능군별로는 기타의 순환계용약 6품목, 기타의 중추신경용약 5품목, 동맥경화용제가 4품목 허가됐다. 약정원은 허가 상위성분으로 프라미펙솔염산염일수화물 성분이 4품목, 베리시구앗 단일제. 로수바스타틴칼슘 단일제, 탄산칼슘+농축콜레칼시페롤분말 복합제 및 빌다글립틴질산염+메트포르민염산염 복합제가 각 3품목 허가됐다고 밝혔다. 약정원은 지난 11월 30일 베리시구앗(vericiguat) 성분의 심부전 치료제 신약으로 베르쿠보정& 9415;(바이엘코리아) 3개 용량(2.5, 5, 10mg)이 허가됐는데, 베리시구앗은 가용성 구아닐레이트시클라제(soluble guanylate cyclase, sGC) 자극제로 결핍 시 심근 및 혈관 기능 장애에 기여하는 cGMP (cyclic guanosine monophosphate)의 합성을 증가시켜 심부전 환자의 증상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베르쿠보정& 9415;은 최근에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 외래 정맥용 이뇨제 투여를 경험한 좌심실 박출률이 45% 미만으로 저하된 증상성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나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위험 감소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바 있다. 또한 약정원은 같은 날에 발베나진이토실산염(valbenazine ditosylate) 성분의 지연 운동 이상증 치료제 디스발캡슐& 9415;40mg(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이 허가됐다고 밝혔다. 발베나진이토실산염은 시냅스전 세포의 소포 모노아민수송체2(vesicular monoamine transporter 2, VMAT2)를 억제해 신경 말단에서 도파민 방출을 억제함으로써 이상 운동을 감소시킨다. 디스발캡슐& 9415;40mg은 성인에서 지연 운동 이상증의 증상 개선에 사용하도록 승인됐고, 초기 1일 1회 40mg 투여하며 1주일 후 1일 1회 80mg으로 증량해 투여한다. 한편 약정원은 지난주 천식 등에 사용되는 부데소니드+포모테롤푸마르산 복합제(7품목), 항생제인 카나마이신 단일제(주사제)(2품목), 결막염 등에 사용되는 붕사/붕산 함유 클로람페니콜 성분 제제(1품목)의 허가 변경 명령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막염 등에 사용되는 붕사/붕산 함유 클로람페니콜 성분 제제의 경우 아일랜드 건강제품규제청(HPRA)을 비롯한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HMRA) 안전성 정보 검토 결과 용법·용량에 대한 허가사항 변경 명령이 진행됐다. 투여 대상을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으로 제한하고 첫 48시간 동안은 2시간마다, 이후에는 4시간마다 한 방울씩 투여하는 것으로 용법·용량이 변경됐고, 2세 미만 소아에게는 투여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이 주의사항에 반영됐다. 한편 이 밖에 주간 허가 리뷰, 주간 식별 등록 현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약학정보원 홈페이지(www.health.kr)와 PIT3000/PM+20 메인 화면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12-07 09:24:55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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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침습수술, 안정적 예후...척추질환 새로운 대안"[데일리팜=어윤호 기자] "무조건 수술은 피해야 한다."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갖게 되는 흔한 인식이다. 맞는 얘기고 과잉진료가 질타를 받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필요하다는 '판단'은 고민해야 한다. 불가피하다면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최근 만성척추질환 영역에서는 최소침습수술을 통해 환자의 부담을 최소화 시키는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가령 최소침습수술이 척추질환을 앓고 있음에도 고령의 나이 때문에 수술을 받지 못했던 노인 환자들에게 최소침습수술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김종열 부산 온종합병원 척추센터장(신경외과)을 만나, 최초침습척추수술의 변화와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고령화로 인해 척추질환 환자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임상현장에서도 환자의 증가를 체감하고 있나 =초고령사회로 고령인구가 늘어나다보니 척추질환자도 늘어나고 있고 이전에는 아픈 것을 참았다면 삶의 질이 중요해지다보니 병원을 찾는 환자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일반적으로 퇴행성 척추질환은 대부분 60대 이상이지만 젊은층에서 디스크 탈출증이나 외상성 디스크도 접할 수 있다. -최소침습척추수술 조직손상을 최소화 하는 수술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최근 일반적인 수술형태로 자리를 잡은 것인가 =최소침습수술은 큰 수술보다 정상적인 구조물을 보전하고 병소만을 제거한다. 수술 부위를 최소화해 합병증 발생을 줄이기 때문에 회복기간이 빠르고 입원기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다. 근육 손상이 크면 클수록 수술 후 회복이나 통증회복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근육손상을 어떻게 최소화 시킬 수 있는지가 중요한 부분이다. 또 절개 등의 흉터가 크지 않아 미용적으로도 효과적이며 결과적으로 환자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과거에는 절개를 통해 근육을 열고 하는 수술과 반대되는 개념이 최소침습수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방법적으로는 내시경을 사용하거나 허리뒤쪽을 절개해 근육손상을 적게 하는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침습수술은 전체 수술의 70~80%가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최소침습수술은 외과계에선 이제 필수적인 선택이 됐다. 술기 외 의료기기의 발전과도 관련이 있는 것인가 =외과의 경우도 이전에는 다 개복을 했다면 최근에는 복강경 그리고 더 진화해 로봇수술로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 척추분야 역시 이전에는 오픈을 해서 맨눈으로 보고 했다면 최근에는 현미경을 보고 하는 수술이 생겼고 더 진화해 내시경을 통해 수술하는 단계에 도달해 있다. 결국 내시경 척추 수술이 발전할 수 있는 이유는 광학기계 해상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더 작은 구멍으로 더 확대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수술방법들이 개발됐기 때문에 의사들의 최소침습수술 활용 폭도 넓어졌다는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가까운 미래에는 척추질환에도 로봇수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최소침습수술을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절개를 통해 오픈하는 수술에 대한 경험이 필요하다. 최소침습수술의 경우 처음에 구멍을 작게 낸 뒤 내시경을 넣어서 진행하기 때문에 일 가장 전통적인 수술 옵션에 대한 경험이 있어야 환자들에게 이득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최소침습수술 실제로 환자예후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기본적으로 수술은 예후를 좋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합병증이나 수술 후 출혈 등을 최소화 하는 게 목표다. 내시경 수술은 아니지만 가령 나사를 넣고 척추를 고정하는 유합술의 경우 허리를 절개하면은 범위가 커지고 등 근육이 많이 손상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걷는 것이 힘들다. 수술 중 출혈이 적고 수술 후 회복이 더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더 늘어날 것으로 본다. -그럼에도 여전히 척추질환의 수술에 대해서는 두려움을 가지는 인식도 있어 보인다 =최소침습수술은 정상구조의 파괴를 최소한으로 하지만 근육과 뼈의 손상은 불가피하다. 수술 후 증상이 많이 좋아지지만 5~10년 뒤에 더 퇴행성 변화가 빨리 생기는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수술은 마지막에 하는 것은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조차 어렵거나 대소변 장애, 하반신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있는 등 수술이 꼭 필요한 경우도 존재한다. 과도한 척추수술은 문제가 있지만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기 어렵거나 생활이 불가능 할 정도의 통증이 있는 경우 환자의 부담을 덜면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의료진이 판단할 경우 수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지 말라고 조언하고 싶다.2021-12-07 06:19:00어윤호 -
[대약] 김대업 "앞으로 3년 풍성한 성과로 보답"[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김대업 후보(기호 2번)는 7일 "약사 직능이 모두의 자랑이 되고, 약사 직능이 희망이 되는 준비된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시 한번 약속하면서 한 달여 간의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앞으로 3년의 정책 추진 방향과 전 분야에서 일하는 약사 직능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각각의 아젠다는 모두 세부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는 만큼 다시 한번 회원들이 지지해준다면 반드시 풍성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토론회 등 이번 선거 과정에서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의약분업 제도개선 문제 등 약사회 숙원 과제이지만 세부적인 해법에 대해 회원들의 생각이 제각각 다른 사안들이 다시 한번 쟁점이 됐고, 코로나19로 가속화되는 비대면, IT 기술 도입 등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대한 대응 방안과 관련해서도 우려와 함께 다양한 견해들이 함께 공론화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됐다"고 돌아봤다. 그는 "약사 직능의 미래와 관련된 아젠다는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 지역, 여러 분야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숙의 절차를 통해 충분히 논의하고 생각을 좁혀나가는 과정을 통해 더욱 발전적이고 성숙한 방향을 모색하고 추진 동력을 계속 만들겠다"고 말했다.2021-12-07 00:14:37강신국 -
역대 최저 투표율 현실화...최-김, 선거운동 종료 수순[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개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6일 기준 3476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 총 1만 2667명의 약사 유권자가 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율은 36%다. 매일 집계되는 투표율 현황을 보면 2일 4278명으로 최고점을 찍은 뒤 3일 3976명, 6일 3476명으로 하락세에 접어 들었다. 이같은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55~60%대로 예상되는데 투표자가 2만명에 도달할지가 관심사다. 2만명이면 투표율은 56.9%다. 지난 선거 투표자는 1만 9287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한편 대한약사회와 시도지부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와 캠프들도 이제 선거운동 정리작업에 들어갔다. 40일간의 선거운동을 진행한 후보들은 이제 '진인사대천명'의 심정으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최광훈 캠프 관계자는 "주사위는 굴려졌다. 최선을 다한 만큼 결과를 기다려봐야 하지 않겠냐"며 "그러나 선관위원들의 불법 선거운동 등으로 실망감이 크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경기를 한 게 맞는 것아니냐. 선관위의 중립성 훼손에 우려가 크다"고 전했다. 김대업 캠프 관계자는 "예상보다 급격한 투표율 하락은 아니어서 다행"이라며 "그래도 마지막까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독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려 봐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2021-12-06 23:07:07강신국 -
[대약] 최광훈 "약사사회 진정한 대통합 이룰 것"[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1번)는 6일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절박함이 없어 항상 결과가 뒤따르지 못했던 현 집행부를 심판한 회원 약사들의 열망을 받들어, 약사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 더욱 겸손하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결과를 내기 위해 캠프 사람들 뿐 아니라, 한약사 면허범위 내 일반약 판매 발의안, 약배달 문제 대응 등 현 회무의 연속성 확보 차원에서 현 집행부 인사들도 배제하지 않고 회무 적임자 분들께 도움을 구하고 함께 하길 요청드릴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전-현집행부의 불필요한 잡음이 없도록 단일화 후 소통하고 통합했던 경험을 살려 약사 사회의 진정한 대통합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해당 업무 적임자라는 판단이 들면 회무 경험이 없더라도 과감히 약사회로 모실 생각"이라며 "집행부가 바뀌면 회무 공백이 생기는 상황이 차후에도 생기지 않도록, 업무를 데이터화해 수월한 인수인계가 이뤄지는 시스템도 임기 중 만들겠다. 집행부는 바뀌어도 대한약사회는 약사가 행복한 사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업무 적임자들을 모셔, 권한을 부여하고 결과를 책임지는 부회장들을 세우겠다"면서 "회장이 명예직으로 부회장을 세우는 조직이 아닌, 권한을 부여 받은 부회장이 전면에서 일하는 ‘책임부회장제’를 시행해 일의 진행 정도를 공표하고, 결과까지 도출해 내는 과정을 회원들이 보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덧붙여 "조직과 인사제도 개편으로 더욱 투명하게 집행부를 운영하며, 더 이상 인력이 부족해 일을 미루는 약사회는 안된다"며 "상근 임원을 점진적으로 확보해 현장에 전진 배치하겠다. 대한약사회 조직이 더 이상 30년 전에 머물러 있지 않고 빠른 현대 사회에 걸맞는 효율적인 조직으로 새롭게 태어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2021-12-06 22:23:53강신국 -
[대약] 최광훈 "코로나 틈탄 보건의료 공공성 훼손 안된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장 선거 최광훈 후보(1번)는 6일 & 160;"기술과 자본이 중심이 된 원격의료, 비대면진료, 약배달 논의로 편리성과 경제성은 증가할지 모르지만 보건의료의 공공성은 훼손되고 국민 건강은 그만큼 더 위험해 진다는 것을 간과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최 후보는 "감염병 위기상황을 틈 타 원격의료, 비대면진료, 약 배달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며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특수한 상황에서 환자의 치료, 방역과 보건의료인의 안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책을 수립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이러한 논의가 보건의료의 공공성을 무시한 채 경제 논리로 논의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 감염병 위기상황이라 해도 보건의료에는 지켜야 할 선이 존재한다"며 "이것이 보건의료의 공공성과 대면원칙"이라며 "보건의료에 대면 원칙이 중요한 것은 검사만으로 모든 병태를 파악할 수 없고, 약물에 대한 인체의 반응은 기계처럼 정형화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치료 과정에도 치료율과 부작용 발생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응 또한 그 때 그 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보건의료 영역의 정책 변화는 보건의료 전문가를 중심으로 모든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정부 당국도 경제계의 무분별한 요구에 흔들려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2021-12-06 22:15:21강신국 -
부천의 방문약료 전담약사 실험..."직역확대 가능성 봤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시국에도 불구하고 지역 약사회에서는 방문약료 전담약사를 운영하며, 직역 확대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부천시약사회는 방문약료 전담약사로 4명의 약사를 지정 운영하고,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20여명의 노인 환자들을 케어했다. 시약사회는 평일에 약국 근무일수가 적은 약사들로 전담약사를 꾸렸고, 방향성에 공감을 해준 약사들이 기꺼이 동참하며 전담약사 운영이 가능했다. 김덕희·강희경·유대형·조윤정 약사는 방문약료 전담약사로 참여하며, 간호사·생활보호사 등과 함께 약 7개월간 서비스를 제공했다. 윤선희 시약사회장은 "방문약료 전담약사를 지정 운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사회서비스원과 함께하는 서비스, 공단과 협력하는 다제약물관리사업, 부천시 노인돌봄시범사업에 해당하는 약 120여명의 노인분들을 4명의 약사가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막상 해보니 약사들이 훌륭하게 해냈다. 방문 상담과 관리 면에서 성과나 만족도가 높았다. 노인 환자마다 두 차례씩 방문을 했고, 약사들에겐 회당 최대 약 10만원의 비용이 지급됐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향후 안정화된다면 방문약료 전담약사는 직업군으로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미래의 전문약사제도를 바라봤을 때에도 방문약료 파트 전담약사 그룹의 양성은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참여약사들도 환자 상담, 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방문약료 전담약사 운영에 대한 장점을 체감했다. 유대형 약사는 "과거에 늘픔약사회로 쪽방 활동을 해왔다. 좀 더 깊이 있는 케어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방문약료를 작년 처음 시작하게 됐다"면서 "현재 일주일에 4일은 약국 근무를 하지 않고 있다. 마침 시약사회에서 방문약료 전담약사를 권해서 선뜻 참여했다"고 말했다. 유 약사는 "남는 여유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요일을 정해서 방문을 하다보니 좀 더 많은 분들을 케어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또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른 직능과도 관계가 깊이 형성돼다보니 환자 관리를 위한 소통과 협력이 원활하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 약사는 "약국에서도 상담을 하고 있지만, 막상 방문약료를 해보면 약물 복용과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문제를 직접적으로 개선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보람이 크다"면서 "또 하루에 2~3곳을 방문하는 것이라 생각보다 큰 부담이 되진 않는다. 다만 오로지 방문약료만 전담하기엔 근무약사 대비 수가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이는 점차 보완돼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2021-12-06 18:29:13정흥준 -
[서울] 선관위, 최두주 후보 2차 경고 처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시약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환)는 6일 최두주 후보에 대해 2차 경고 처분을, 권영희 후보 선대본부 유성호 위원장에 대해 1차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서울시약 선관위는 지난 2일 제9차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최 후보가 1차 경고 처분에 대한 이의신청을 통해 2일까지 회신을 요청하고, 하루 전인 1일 경고 처분을 반박하는 성명을 전문지에 배포한데 더해 유권자들에 문자를 전송하는 등 자신의 선거운동에 활용했다고 판단, 선거관리규정 제29조(선거운동의 범위) 위반을 적용해 2차 경고 처분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관위는 제54조의2 1항 2호에 따라 후보자 기탁금의 3분의1에 해당되는 금액의 범칙금을 부과하고, 2018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결정사항에 의거해 징계결과 등을 문자메시지로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선관위는 유성호 권영희 선거대책본부 위원장의 처분과 관련, 권 후보를 지지하는 웹 발신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데 있어 선거관리 규정 제31조(금지되는 선거운동) 6호 위반에 해당돼 제54조의2(선거운동의 방법 등 위반)②항에 의거해 경고 처분했다고 설명했다.2021-12-06 17:48:38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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