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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사금장·약연상·약사금탑 영광의 수상자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올해 대한약사금장, 약연상, 약사금탑, 자랑스러운 대한약사대상 수상자 18명이 확정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5일 2022년도 제2차 상임이사회에서 수상 후보자를 심의했다. 먼저 32회 대한약사금장은 서정숙 국회의원, 서영석 국회의원, 이의경 전 식약처장, 최종수 약학정보원장, 박혜경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이 수상한다. 51회 약연상 수상자는 김위련, 최재윤, 류호진, 서용훈, 백화선 약사 등 총 5명이며 48회 약사금탑은 김종환, 하재천, 이영미, 정규혁, 류규하 약사에게 돌아갔다. 9회 자랑스러운 약사대상 수상자는 이재현 성대약대 교수, 김응일 약사, 장선미 가천대 약대 교수 등 총 3명이다. 김대업 회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은 약사직능의 미래를 위해 꾸준하게 활동해오신 분들"이라며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식은 오는 3월 15일 제68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김대업 회장은 회무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원분들께 감사 인사와 함께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2022-02-16 15:33:26강신국 -
약사회 "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화에 최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5일, 제2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부에 자가검사키트 약국 공급가 인하 조치를 요청했다며 자가검사키트 수급 안정화 관련 사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대업 회장은 "추운 겨울에 국민들이 길거리에 길게 줄을 서게 하는 방역상황을 보면서 정부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급 정책이 단편적이고 안이하다"며 시중에 자가검사키트 공급도 안 되는 상황에서 약국에 대한 통제장치만 고려하는 것을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이광민 정책기획실장은 약국에서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수급안정화 조치와 관련된 그간 경과와 유통개선 조치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요 유통개선 조치내용으로 △소분판매 한 자가검사키트 반품 허용 △1인 1회 5개 이하 판매제한 △대용량(20·25개입) 제품의 소분판매 △온라인 판매 금지 △소비자 판매가격 6,000원(부가세 포함, 소분하여 판매하는 제품에 한함) 등이 포함됐다. 약사회는 자가검사키트 시장안정화 촉구 입장문을 발표하는 한편 14일에는 자가검사키트 약국 공급가 인하조치 요청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식약처에 약국 사입가 변동없는 소분 진행과 가격인하의 부당성 지적, 정부기관 공급가격 대비 고가인 약국 사입가의 우선적인 인하 없이는 약국 반발로 수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택치료자 의약품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본회-보건복지부 업무협약 체결 내용이 보고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약국이 재택치료자에 대한 처방전 조제·전달을 직접 관리하는 주체이며, 재택환자 조제분에 대해 투약안전관리료(3010원)를 신설한 내용이 설명됐다. 또한, 16일부터 재택치료자 지정약국제도 폐지로 모든 약국으로 전화상담에 따른 조제부터 전달까지 담당하도록 해 전 약국이 ‘투약안전관리료’에 대한 청구가 가능하도록 변경됐다. 이와 함께 처방의약품 전달시 대리인 수령 원칙 등에 관한 내용도 함께 보고됐다. 이 밖에도 상임이사회에서는 ▲2022년도 제1차 이사회 상정안건 ▲2020년도 약사 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 추가 개최 ▲의약품 이상사례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가이드라인 제작·배포 건 ▲지부·분회 사무국 장기근속 직원 표창 등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회의 직후 대한약사회 주최로 진행된 식약처와 유통 3사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약국 공급가 인하를 결정하고 14일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급확대 요청에 대해서도 지오영(SD바이오센서), 백제약품(래피젠), 동원약품(휴마시스) 등 각각의 거래 도매업체에서 중복을 허용하여 매일 50매씩 거래약국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의견을 모았다.2022-02-16 15:14:40강신국 -
"키트 특별공급" 업체 사칭범, 약국·편의점 모두 노렸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개입 6540원, 긴급 조정으로 인해 1000세트 제한." 복지부 특별지시로 코로나 키트를 공급한다는 '업체 사칭 사건'과 관련 사칭 피해를 입은 젠바디 측이 "본사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젠바디 측은 최근 데일리팜을 통해 지난 11일 약국들에 팩스로 발송된 '키트 특별공급 선입금' 사기와 관련해 "아직까지 키트 생산을 시작하지 않은 준비단계"라며 약국가에 "젠바디 키트를 공급한다는 사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회사 측과의 일문일답이다. -사칭 사기 어떻게 알게 됐나? 식약처로부터 사칭 사기 건을 전달받았다. 한 약국이 식약처로 신고했고, 식약처를 통해 관련 건을 전달받았다. 이후 데일리팜을 통해 보도를 접했다. -실질적인 피해도 있었나? 약국뿐만 아니라 편의점, 온라인몰 등에도 관련 서류가 발송됐던 것 같다. 다행히 약국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온라인몰 운영업체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왜 물건을 안 주냐'는 연락을 받았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현재 해당 사건은 대전 유성경찰서에 접수된 것으로 알고 있다. -영업부 총괄본부장 장○철, 회사와 관련 없나? 사칭 사기범이 '영업부 총괄본부장'이라는 직책을 사용했는데, 실제 이런 인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명함 서식도 본사 서식과 다르다. 명함에 주소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읍성2길 3-18이라고 돼 있지만 실제 회사 주소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업성2길 3-18'이다. -명함에 나온 연락처로 연락해 봤나? 본사에서도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봤다. '그런 전화가 여러 군데서 오는데 나는 장○철이 아니다'라고 응답한 경우도 있고, '(주문하려는 곳이) 어디냐, 몇 개나 주문할거냐'는 식으로 응답한 경우도 있었다. 경우에 따라 다르게 응답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회사 홈페이지에 공지까지 올렸던데? 혹시 모를 더 큰 피해를 막고자 홈페이지에 '사칭 사기 주의 안내'를 올리게 됐다. 회사 역시 변호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젠바디는 현재 코로나 키트를 생산하고 있지 않으며, 사칭 의심 팩스 혹은 문자를 발견할 경우 식약처(종합상담실 1577-1255) 혹은 본사(041-523-9993)로 문의해 달라.2022-02-16 14:42:00강혜경 -
식약처 자가검사키트 소분용 봉투 약국에 속속 도착[데일리팜=김지은 기자] i`오늘(16일) 오전으로 기점으로 일선 약국으로 식약처가 제작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소분용 봉투가 배송되고 있다. 경기 지역 일부 약국의 경우 오늘 오전 자가검사키트와 함께 소분용 봉투가 함께 배포됐다. 이들 약국은 지오영으로부터 제품과 소분용 봉투를 공급받은 상황이다. 식약처가 이번에 배포한 봉투에는 2월 13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3주간 전국 약국과 편의점에서 자가검사키트를 1인 1회 5개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소개돼 있다. 더불어 편의점의 경우 각 회사마다 공급 개시 시점과 공급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 사항으로 기재해 놓기도 했다. 이번 소분용 봉투에는 자가검사키트 사용 방법에 대한 소개도 함께 기재돼 있다. 반면 일부 지역 약국은 오늘 오전 중으로 키트 재고를 배송받지 못했거나, 배송 받은 약국 중 소분용 봉투를 따로 제공받지 못한 곳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약국 약사는 “점심때가 됐는데 아직 오늘분 재고를 배송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일부 약국에서는 소분용 봉투가 왔다고 하는데 오늘 오전에 이미 키트를 받은 약국 중에 봉투를 따로 못받은 곳도 있는 것으로 안다. 소분용 봉투는 한번에 다량이 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2022-02-16 12:12:19김지은 -
최광훈 인수위, 한약사 문제 해결 등 주요 회무방향 확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주요 회무과제로 한약사 문제, 비대면 진료와 처방전 및 조제약 배송 중계 앱의 문제, 코로나 사태로 인해 파급된 약국 경영위기, 의사의 상품명 처방 갑질, 전문약사 발전방향 등을 선정했다. 최 당선인 인수위 제1분과 위원회(위원장 최미영)는 지난달 5일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전체회의 2회 분과위원회의 5회, 수차례의 비공식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사무처에서 보고한 회무내용과 분과위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차기 집행부의 주요 회무 방향을 확정했다. 아울러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사업 제도화 및 메디컬 푸드에 대한 새로운 관리체계 이슈 등에 적극 대응하고 회원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건기식과 소통관련 위원회를 신설, 방문약료 사업부분을 별도 분리하는 방안을 최 당선인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한편 제1분과위원회는 회무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최 당선인의 회무 혁신의지를 담아낼 차기집행부 청사진을 이달 말 최종 확정, 당선인에게 보고할 예정이다.2022-02-16 11:46:59강신국 -
확진자 급증에 설 이후 약국 감기약 매출 130% 껑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일반관리군 재택치료 등으로 상비약 수요가 약국에서 폭발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변경된 방역지침 적용을 앞두고 약국 감기약 매출이 평소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확진자가 급증하기 시작한 설 연휴 이후 감기약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데일리팜이 약국 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에 의뢰한 '감기약 매출추이'를 살펴보면 406곳에서 판매된 1월 1, 2, 3주 감기약 매출은 9000만원선을 유지했다. 주별 매출현황은 ▲1주(1월 3~9일) 9190만원 ▲2주(1월 10~16일) 8963만원 ▲3주(1월17~23일) 9034만원 수준을 보였다. 확진자가 8000명을 육박하던 4주(1월 24~30일) 1억1589만원으로 늘었으며, 2만명을 육박한 5주(1월 31~2월 6일)에는 1억2368만원으로 상승했다. 눈에 띄는 증가세를 보인 시점은 6주(2월 7~12일)차로, 전 주 대비 130% 상승하며 2억8526만원의 매출액을 보였다. 약국당 평균 70만원의 감기약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1주 23만원의 3배로 증가했다. 특히 6주차의 경우 5만명대 확진 추세와 더불어 2월 10일부터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관리군에 대해 재택치료를 실시한다는 정부 방침이 발표되면서 가정 내 상비약 구비에 대한 필요성과 위기의식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케어인사이트 측은 "확진자 증가와 재택치료 전환 등으로 인해 감기약을 포함한 해열진통제·소화제·지사제 등 상비약 수요가 늘었고, 실제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감기약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분석했다.2022-02-16 11:37:27강혜경 -
플랫폼 업체들 "재택환자 진료·조제비 전액 지원합니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 재택치료 환자 급증세를 틈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진료비와 조제비를 전액지원하며 공격적 마케팅에 나섰다. 재택환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면서 동네 병·의원의 참여도 늘어나고 있다. 14일 기준 병·의원 4239곳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특히 5만명대였던 확진자가 9만명으로 급증하면서 재택환자수와 참여 의료기관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국 모든 약국도 16일부터 재택환자 처방 조제를 하면서, 신설된 투약안전관리료 수가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비대면진료 업체들도 재빠르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재택환자에 한해 진료비와 조제비, 약 배달비를 전액 지원한다는 곳들도 있다. 닥터나우는 재택치료 환자는 진료비와 약 비용, 배송비용을 전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의료기관 수와 누적 이용자 등을 홍보하며 틈새 공략에 나섰다. 다른 업체인 솔닥도 재택치료 맞춤형 서비스 계획을 밝혔다. 그동안 피부트러블과 탈모 등에 초점을 맞춰 시장 공략을 했지만, 재택환자가 증가하자 고열, 인후통 등으로 진료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재택치료자들에게 처방된 약은 배송료를 받지 않고 우선 배송한다. 작년 10월 서비스를 출시한 나만의닥터도 전액 지원을 내세우며 홍보에 나섰다. 재택환자에 한해 진료비와 약제비, 약 배달비용을 모두 지원한다. 또다른 플랫폼 업체 올라케어도 재택환자 대상으로 진료비, 조제비, 약 배달비까지 전액 지원한다. 여기에 자가검사키트까지 무료 제공한다. 아울러 각 플랫폼 업체들은 지자체와 보건소 등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공략도 나서고 있어 약사들은 이대로 약 배달 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올라케어 김성현 대표는 “일부 구청에선 비대면 진료 시스템이 구축돼있는 업체들과 협력을 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도 몇 기관들과 비대면 진료 대응 관련해 긴밀하게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2022-02-16 11:34:39정흥준 -
상비약 사재기에...약국들 "환불 불가합니다" 궁여지책[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코로나 재택치료 급증으로 상비의약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일부 약국에서는 벌써부터 과수요로 인한 환불이나 반품 요구 등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들어 해열제, 진해거담제, 종합감기약 등 제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다 정부의 코로나 관리 정책이 경증 환자에 한해 일명 ‘셀프 치료’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미리 상비약을 구비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약사들은 또 언론이 상비약 수요 증가와 구비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보도되면서 소비자의 구매를 더욱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는 면역 관련 제품 수요도 다시 늘고 있다는 게 약사들의 말이다. 확진자 수가 크게 늘면서 코로나 확산 초기 때와 같이 특정 면역증강제 상담을 요청하거나 구매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이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불안 심리가 의약품에 대한 과수요나 과복용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실제 일선 약국들이 상비약 세트 등을 자체 제작해 판매하고 있지만, 세트로 구성돼 함께 판매된 상품 중 성분이 중복될 수 있고 제품 각각에 대한 복약지도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서울의 A소아과약국 약사는 “엄마들이 한꺼번에 아기들 해열제를 비롯해 가족 상비약을 구매해 가기도 하고 어떤 엄마들은 약국 몇 곳을 돌며 약을 구매한다고도 하더라”며 “사실 요즘 구매해 가는 약 중에는 이미 집에 구비가 돼 있는 약이 있을 수도 있다. 분위기에 편승해 과수요가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곧 약에 대한 과복용으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우려되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서울의 B약국 약사도 “최근 언론을 통해 커다란 봉투에 상비약을 잔뜩 넣어서 꾸러미로 판매하는 약국을 보고 우려도 됐다”면서 “이들 제품에는 성분이 겹치는 약들도 있을 텐데 환자가 중복 복용하게 되면 특정 성분 과량 복용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세트 판매 시 별도 복약지도 등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특정 일반약 수요가 몰리다 보니 약국에서 단순 변심이나 구매 중복 등의 이유로 반품을 요구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 일부 약사들은 상비용으로 다량의 약을 구매하는 환자에게 반품 불가를 미리 고지하거나 약국 매대에 관련 공지를 게재하는 등 나름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는 형편이다. 경기도의 B약사는 “상비약 구매가 늘다 보니 이미 구매했다가 집에 있는 약이라면서 반품이나 환불을 요구하는 경우가 꽤 있더라”면서 “향후 소비자와 마찰을 대비해 사전에 소량 구매를 권유하고 있고, 이미 구입한 약의 경우 반품이 불가하다는 공지를 매대에 부착해 놓았다”고 말했다.2022-02-16 11:27:42김지은 -
25개 덕용키트 공급가 5천원 인하...50개 쿼터제 폐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50개 쿼터제가 오늘(16일)부로 해제된다. 이에 오늘부터 약국이 수령할 수 있는 키트 수량은 50개에서 '최대 150개'로 늘어난다. 16일 약사회와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이 약국당 최대 50개를 공급하는 자율판매 방식으로 전환된다. 식약처가 공급 약국 명단을 가지고 도매업체에 공급을 배분하던 방식에서 종전 자율판매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도매업체 당 최대 50개씩 중복 공급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지오영(SD바이오센서), 백제약품(래피젠), 동원약품(휴마시스)을 모두 거래하는 약국이라면 150개까지 키트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검사 키트 공급가도 200원 가량 인하된다. 이는 15일 진행됐던 정부, 약사회, 유통3사간 긴급 간담회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25개 포장 기준 5000원 인하되는 셈이다. 약사회가 식약처와 유통업체 측에 키트 공급가격 인하를 요청하며, 키트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생산과 유통, 판매 전 과정에서의 당사자 간 희생과 부담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요청했고, 유통업체 역시 생산업체 측과의 협의를 통해 약국 공급가를 낮추는데 협의가 이뤄지게 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식약처 지정 명단과 약국 현장간 혼선이 발생했었다. 일부 약국이 누락되는 등의 혼선으로 인해 공급받지 못한 경우가 많았고, 내주부터 키트 생산량이 늘어나는 등 공급이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매 지정처 해제를 결정하게 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공급가 인하에 대해서도 "유통을 담당하는 각 도매가 생산업체 측과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으며, 이에 대한 합의가 진행됨에 따라 공급 가격 인하가 이뤄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도매업체의 경우 오늘 오전 생산업체와 긴급 협의가 이뤄져 공급가 인하 등을 안내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미 주문이 이뤄진 건 등에 대해서는 가격 인하분을 소급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긴급 간담회에서 공급가 인하의 당위성을 설명, 인하를 요청했으며 3사 모두 인하가 반영될 것으로 확인했다"며 "공급 물량을 확대해 줄 것을 식약처 등에 강력히 촉구했다"고 말했다.2022-02-16 11:07:07강혜경 -
삼육약대 동문회, 초도이사회서 '장학기금 조성' 논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삼육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보현)가 지난 12일 대한약사회관 4층 회의실에서 초도이사회를 열고 장학기금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김보현 회장을 비롯한 동문회장단과 각 부문별 상임이사, 기수 대표 및 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보현 회장은 2021년도에 열심히 활동한 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2022년에는 통6년제 신입생들도 들어온 만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제약에도 불구하고 변화된 환경에서 동문회도 만반의 준비를 다하자"며 "특히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동문장학금에 대한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동문회는 이날 올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동문회 장학기금 조성과 지역별 소모임 진행 등에 대해서도 계획안에 따라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실행키로 했다.2022-02-16 09:21:3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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