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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협회 '병원준법지원인 양성과정' 개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병원협회가 병원관련 각종 법률 교육을 통해 준법경영을 지원하고자 11번째 '병원 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을 연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정영호)는 오는 5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대면교육으로 12회에 걸쳐 준법지원인 양성과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병원 업무담당자로서 필요한 의료관련 법률 소개와 병원현장에서의 사례를 중심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에 내실을 기했다는 설명이다. 교육 대상자는 병원 및 유관단체 임원, 법무·원무 담당자 등이며 장소는 대한병원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5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7월 26일에는 수료식 및 인증시험이 실시된다. 협회 측은 "교육생 모집은 5월 2일까지 온라인 등록으로 이뤄지며, 30명 선착순 마감 예정될 계획"이라며 "등록방법 및 교육일정 등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2-04-14 09:56:23강혜경 -
서울시" 폐의약품 수거 장소 약국 줄이고 공공시설 확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가 올해 공공시설과 공공주택을 활용한 폐의약품 수거 정책을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약국 중심으로 이뤄지던 수거 체계를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작년 주민센터, 구청, 보건소, 복지관, 시립병원 등 542개소에 수거함을 설치했다. 올해는 25개구별로 10곳씩 250개 아파트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서울시약사회가 서울시에 약국 수거 어려움을 전달한 것이 반영됐다. 이후 시는 환경부 검토를 받고 공공시설 수거로 방향을 설정했다. 당시 시약사회에선 저조한 회수율, 원활하지 않은 지자체 수거, 악취와 공간확보에 따른 약국 민원 등을 근거로 시에 어려움을 전달했다. 2018년 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폐의약품이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분류되면서 지자체별로 수거계획을 세워야 했지만, 이후에도 수거율은 저조했고 담당과 변경으로 보건소 수거에 혼선도 있던 상황이었다. 시 관계자는 "작년 상반기 시약사회가 어려운 상황을 전해왔다. 환경부에 문의를 했더니 의약품 관리를 우려해 공공시설에 설치하라는 답변을 받았다. 작년 하반기 542개소를 설치 했고, 올해는 250개 아파트에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수요 조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의약품이라 관리를 더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집중수거의 날을 정했고 다음날 바로 수거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수거 장소를 알려줄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곧 시민들에 안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다만 구별로 폐의약품 정책 방향성엔 차이가 있다. 기존처럼 약국을 중심으로 수거 체계를 유지하는 자치구와 공공시설 수거로 방향을 틀어버린 자치구도 있다. 따라서 A자치구는 약국 수거를, B자치구는 공공시설 수거함 이용을 안내하는 등 일부 혼선도 있을 수 있다. 이 점에 대해선 시에서도 인지하고 있었다. 큰 방향성은 공공시설 수거 체계이지만, 약국 수거도 자치구 상황에 따라 운영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관계자는 “서서히 약국을 줄여가는 방향으로 잡았다. 하지만 구약사회와 구청 협의가 잘 이뤄진 곳들은 여전히 약국 수거도 이뤄지고 있다”면서 “조사 결과 은평과 성북 등 10여곳에선 여전히 수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2-04-13 18:50:16정흥준 -
인천시약 "회원 약사님들 전복 드시고 힘내세요"[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상일) 건강상조지원단(단장 이상국)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를 대면하는 시민들로 인해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회원 약사들을 직접 찾아가 보양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는 관내 59세부터 65세까지 개국 약사와 근무약사 회원 230명 전원에 전복을 전달했다. 이상국 단장은 "병의원 재택치료, RAT 검사가 시작된 2월부터 약국 상황은 심각하다“며 ”신속항원 검사를 받은 확진자가 약국을 방문함으로써 약국이 무방비 상태로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이 단장은 “많은 약국장과 근무약사가 감염 돼 업무가 마비 된 약국도 적지 않다”면서 “이럴 때 일수록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 회원들을 위한 전복을 전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되었다. 인천시약 건강상조지원단은 지난해 무더위와 폭염에 고생하는 65세 이상 고령 약사 320명에게 여름 보양식 삼계탕을 전달해 회원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지원단은 2019년부터 매년 고령 약사들의 건강을 위해 정밀 건강검진 시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회원과 배우자 부모가 상을 당할 때 200인분 상조물품을 전달하는 등의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2022-04-13 17:25:51김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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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님, 봉사 함께해요"...명동클리닉 참여 인원 모집[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명동 홈리스클리닉 의료지원 봉사단이 뜻을 함께 할 약사를 모집한다.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은 코로나19로 소외되는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진료소를 작년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의료텐트 두 동에선 의료진과 봉사자 30여명이 노숙인들의 신체와 정신적 치료를 돕는다. 또 중증 질환을 앓는 노숙인들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연계해 상급 의료기관에서 치료받도록 돕는다. 장소는 명동성당 내 옛 계성여고 운동장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4~5명의 의사가 자원봉사를 하고 있고, 경희대 약대와 이화여대 약대생 3명도 함께 하며 뜻을 더하고 있다. 약사들도 참여중이지만 인원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뜻을 함께 할 약사 모집에 나섰다. 봉사단 총무를 맡고 있는 이미선 약사(성북구건강한약국)는 “많은 분들이 좋은 뜻으로 참여를 하고 있지만 약사 수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다들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줬으면 좋겠다”면서 “관심이 있는 약사들은 내게 문의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2022-04-13 17:12:33정흥준 -
"처방전 몰아주겠다"…코로나 감소에 플랫폼 영업 기승[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플랫폼들이 제휴 의원·약국 확보를 위해 '월 처방전 500건 더 받고 싶은 약사님 모십니다' 등의 문구를 활용해 공격적 영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플랫폼들의 도 넘은 영업행위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13일 지역약국가에 따르면 우후죽순 늘어난 플랫폼들이 SNS는 물론 약국을 상대로 무작위 홍보를 벌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한시적 비대면 진료의 일몰이 예고되는 시점에 업체들이 제휴 기관과 사용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수도권 A약사는 최근 한 플랫폼 업체로부터 제휴 관련 전화를 받았다. 해당 업체는 약국으로 전화를 걸어 '독점 계약으로 지역 내 처방전을 몰아주겠다'는 취지의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약사는 "후발 업체인 한 플랫폼 업체에서 지역 내에서 우리 약국과 독점 제휴를 맺어 가급적 해당 지역에서 나오는 처방전을 몰아주겠다고 제안했다. 독점계약이다. 지금 해야 독점이라는 식으로 제휴를 맺자는 제안이었다"며 "사실 약국이 혹할 만한 조건이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B약사도 "기존 업체들은 물론 신규 업체들까지 최근 영업 활동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고, 단계 하향에 대한 얘기가 나오다 보니 보다 더 많은 제휴 병의원과 약국, 앱 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가 아닌가 싶다"고 추측했다. 지역약사회에도 이 같은 회원들의 제보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 지역약사회 관계자는 "플랫폼으로부터 제휴를 요구 받았다는 회원들의 제보가 줄을 잇고 있다"면서 "주로 기존 처방전에 추가로 일 10~20건을 담보해 주겠다는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가입비나 수수료가 없고, 기존 처방전에 10~20건을 추가로 더 받을 수 있다 보니 솔깃한 조건일 수밖에 없다"면서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의 편리함을 경험해 본 사용자와 일부 의사들이 일몰제를 찬성할 리 만무하다는 게 업체 측 복안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 가운데 업체 측의 틈새 시장 공략도 눈에 띈다. 정부가 플랫폼 업체들에 대해 배달비 정상 과금을 권고하면서 일부 업체가 유료화로 전환한 가운데, 오히려 '전액 무료'나 '진료시간 연장' 등도 틈새 공략의 일환으로 손꼽힌다. 또 저녁 7시까지 접수하면 다음 날 아침 도착하는 의약품 새벽배송 등도 틈새 공략 정책 가운데 하나라는 것이다. 한편 비대면 플랫폼의 대표 주자인 닥터나우는 올해 1분기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배송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휴 의료기관의 이용량이 전년 대비 20배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닥터나우에 따르면 병원은 월 평균 700여건의 비대면 진료를 수행했으며, 약국은 월 평균 440개의 처방전을 접수 받아 약을 조제한 것으로 알려진다. 특히 코로나 확진자가 최다치를 보였던 지난 3월의 경우 제휴 병원당 진료건수는 950여건, 제휴 약국당 처방약 조제건수는 530여건을 기록하며 최대 이용량을 경신했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닥터나우는 "닥터나우 제휴 의료기관은 대부분 1차 의료기관인 병의원과 소규모 동네 약국으로, 코로나 확산으로 손님이 급감한 약국이 제휴 이후 처방약 조제건수가 100배 이상 늘어 경영난을 극복한 사례가 있고,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 시점에 하루 500건 이상의 비대면 진료를 수행한 동네 병원도 있다"며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를 통해 문전약국 등의 주변 상권에 흔들리지 않고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든 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2-04-13 17:10:35강혜경 -
성남시약, 폐의약품 수거 협력 백제약품·바로팜에 감사패[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12일 시약사회관 3층 강당에서 백제약품 분당지점(지점장 김훈일)과, ㈜바로팜(대표 김슬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동원 회장은 "업체들은 폐의약품 수거 사업과 관련해 회원약국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으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작지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시약사회에 따르면 백제약품 분당지점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거래약국에 대해 폐의약품을 상시 수거해 약사회와 함께 성남시청을 통해 소각처리해 오고 있다. 의약품주문통합 플렛폼 업체인 ㈜바로팜은 지난해부터 폐의약품 방문 수거 사업을 시약사회와 협력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2022-04-13 16:41:19강신국 -
경기도약, 지역 사회약료 제3기 실무교육 준비 착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약사회(회장 박영달) 사회약료TFT(팀장 안화영, 간사 송석찬, 유현주)는 12일 도약사회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약료 제3기 실무교육 진행과 관련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올해 교육도 작년과 동일하게 온라인교육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안화영 TFT 팀장은 "사회약료 실무교육에 필요한 전문지식 뿐만 아니라 약사와 환자, 타 보건의료인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2023년 전문약사 제도 시행을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의 강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영달 회장은 "경기도약사회의 대표 사업중 하나인 지역사회 약료 실무교육은 해를 거듭할 수록 회원들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TFT팀이 노력하는 만큼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수강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원하는 시간대에 수강이 가능하다. 단 2022년 회원 신고 회원에 한해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는 6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경기도약사회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3차 회의에는 박영달 회장, 안화영 팀장, 송석찬 간사, 권태혁, 김성남, 김진경, 김진수, 연제덕, 조지영 위원이 참석했다.2022-04-13 16:36:59강신국 -
없어서 못 팔던 키트, 넉넉해진 물량에 공급가 소폭 내려[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확진자 감소와 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인정 등으로 수요가 급격히 줄고 있는 자가검사키트가 약국 내에서 어떤 입지를 다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 이후 약국 키트 판매도 나날이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계륵이 되는 게 아니냐는 근심어린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13일 약국가에 따르면 최근 키트 공급가가 공적 키트 도입 당시보다 개당 적게는 50원에서 많게는 200원까지 인하된 것으로 전해진다. 수요 폭증과 공급 제한으로 빚어졌던 대란이 완전 정상화되면서 공급가 역시 소폭 조정이 이뤄졌다는 게 약국가의 설명이다. 이번 주 들어 HMP몰과 더샵 등 약국 온라인몰에도 키트가 풀리기 시작했다. 무려 두달여 만에 온라인몰에 키트가 재등장한 것이다.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했던 1월 하순부터 HMP몰과 더샵 등에서 품절 현상이 빚어지기 시작했고, 4월 셋째 주에 접어들며 다시 온라인몰 공급이 재개되기 시작한 것이다. A약사는 "그동안 식약처와 약사회, 키트 유통사들이 정했던 공급가가 유지돼 왔지만 이번 주에 접어들면서 키트 공급가가 소폭 인하되기 시작했다"며 "주문처와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50원에서 200원까지 가격이 인하됐다"고 말했다. 약국은 소폭이기는 하지만 가격이 인하된 부분이 앞으로 약국 시장에서 어떻게 나타날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B약사도 "점차 가격이 내려가는 것 같다. 종전가격으로 주문한 제품들이 있어 추가 주문은 하고 있지 않지만 가격이 인하되는 부분은 유의미한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B약사는 "가장 주요한 변수는 정부가 온라인 판매 허용 시점을 언제로 잡느냐다. 이미 약국에서는 종전대로 회귀를 고려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자가검사키트 사용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이 강해졌다 하더라도, 자가검사키트가 보조적 수단으로 활용될 당시 약국 판매는 매우 미미했다는 것이 이 약사의 설명이다. 또 중대본이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하는 체계를 5월 13일까지로 1개월 연장키로 한만큼, 앞으로 수요도 현재와 비슷하거나 줄어들 것이라는 게 여러 약사들의 전망이다. C약사는 "약국의 키트 판매가격도 일부 변화됐다. 아직 6000원을 유지하고 있는 약국들도 있지만 지역약사회, 인근 약국 등 영향으로 5000원으로 가격을 유지한 곳들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약국가에 따르면 소비자 판매 가격을 4000원대로 내린 약국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C약사도 "마스크 때와 유사한 패턴이다. 이제는 수요 보다 공급이 많아지니 가격이 일부 조정되기는 했으나 가장 큰 허들은 온라인 판매다. 온라인 판매 허용 이후 가격대 등 시장이 어떻게 재편될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2022-04-13 11:55:54강혜경 -
동국대대학원 제약산업학과 16일 1주년 기념 심포지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동국대학교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사업단장 권경희)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국대 혜화관 2층 고순청세미나실에서 ‘동국대학교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권경희 사업단장의 제약바이오산업학과 운영 경과, 성과소개에 이어 정수용 아이큐비아 대표가 ‘글로벌 제약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심동식 스트레티직그룹 대표가 ‘개발 중인 신약/의료기기의 기술 가치 평가’를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권경희 사업단장은 “동국대학교대학원 제약바이오산업학과는 복지부 제약바이오산업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돼 2021년 3월에 개원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먹거리 제약바이오산업의 전문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규제과학, 품질경영, 기술경영, 글로벌 마케팅 분야에서 전일제, 부분제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 단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도 내실있는 교육 과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한 대학 관계자, 교수진과 학생이 감사 인사를 나누고 학과가 한단계 더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행사에 참석하셔서 개원 1주년을 함께 축하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4-13 11:21:51김지은 -
확진자도 약국 오는데...한시적 비대면진료 언제 끝나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코로나 확진자 대면진료와 대면조제가 허용되고, 정부도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치명률(0.09%)이 독감 인플루엔자(0.1%)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점을 근거로 코로나19를 1급에서 2급 전염병으로 낮추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도 이제 결승점 도달이 임박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한시적 비대면 진료는 2020년 12월 14일 도입됐다. 골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 속 대면접촉 최소화를 위해 감염병 재난위기 '심각' 단계 해제 전까지 의료기관 또는 약국 방문 없이 환자가 전화상담을 통해 진료(처방)를 받고, 환자와 약사가 협의해 의약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정부가 확진자 대면진료 확대 방침을 정하면서,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에 대한 명분이 퇴색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를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조정하는 논의가 시작된 것도 비대면 진료 중단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변화된 방역상황에 맞춰 코로나 인식과 대응을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도록 감염병 등급조정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늦지 않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강조했다. 즉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최고 등급인 1급에서 결핵, 수두, 홍역과 같은 2급으로 하향 조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방역·의료체계를 비상 상황에서 일상으로 바꾸는 조치인데 정부도 일상 의료체계 전환 수순 밟기에 나선 것이다. 약사회도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조치 중단을 최근 복지부에 건의했다. 약사회는 "제3자인 영리목적의 업체들이 보건의료에 침투해 의료전달체계를 왜곡시키고 환자의 안전보다는 편의성만을 추구하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고시를 폐지해야 한다"며 "공공적 성격이 강한 보건의료가 영리 목적의 플랫폼에 종속돼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조장하지 않도록 해당 앱 운영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시적 비대면진료는 모바일 플랫품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진료, 약배송 업체를 양산했고, 업체의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 됐다. 약국도 퀵배송, 보건소 직원 개입 등 약 전달 방식을 놓고 진통을 겪었다. 게다가 서울에 비대면 조제전문약국이 개업을 하는 당혹스러운 일도 발생했다. 결국 한시적 비대면 진료가 중단되면 플랫폼 업체, 조제전문약국 등은 고사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법 개정을 하지 않는 이상 비대면 진료는 불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감염병 등급은 건보재정 지출문제 등으로 낮아질 수 있지만 감염병 등급을 위기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급하게 조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특히 비대면 진료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생각보다 높다는 점이 변수다. 복지부도 지난 1일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21차 회의를 열고 비대면 진료 문제를 공론화시켰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이후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비대면 진료의 안전성을 입증하는 등 그간 제기된 우려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복지부는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검토하는 과정에서 시민사회와 지속 소통하며 우려되는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보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최광훈 대한약사회장도 비대면 진료, 이른바 원격의료에 대한 우려 목소리를 냈다. 최 회장은 지난 4일 DRxSolution 행사장에서 "비대면 진료가 약사사회에서 일으키는 문제들은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이라는 복지부 고시가 끝나면 사라지겠지만 새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원격진료로 얘기되는 비대면 진료는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약사들을 강하게 압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결국 5월 취임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정호영 복지부장관 후보자의 정책 결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2022-04-13 10:54:45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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