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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면 진료 검토 착수...전면 거부에서 '유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비대면 진료에 대해 의사단체가 적극적인 검토 의사를 밝히면서 비대면 진료 제도화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4일 74차 대의원총회에서 원격의료 대응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는 데 의견이 같이했다. 의협은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를 대비해 철저한 사전 연구와 충분한 검토를 우선으로 비대면 진료비 현실화, 진료시간 차등, 의료사고 면책, 대체조제, 본인 확인 문제 등을 촘촘히 살피면서 혹시 있을지 모를 회원들의 불이익이나 피해를 막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총회에서는 ▲동네의원(일차의료기관) 중심 비대면 진료▲의협이 주체가 된 사업 ▲대면진료 보다 높은 수가 편성 등을 내용으로 한 원격의료 관련 안건이 이야기 됐다. 해당 안건은 대의원회 의무& 8729;홍보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됐다. 의협 내부에서 신중론도 제기됐지만 협회가 주도적으로 비대면 진료를 선도해야 한다는 데 힘이 실린 것. 의협도 원격의료 산업화를 막고 상급종합병원이 아닌 일차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협회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끈다는 원칙을 세웠다. 의협이 비대면 진료에 전향적 검토를 진행하기로 하면서, 의협을 방패 삼아 원격의료와 조제약 배달을 막아왔던 약사회도 비상이 걸렸다. 의협이 제도화에 동참하면 조제약 배달을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약사회도 24일 열린 상임이사 워크숍에서 비대면 진료에 대해 플랜B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왔다.2022-04-25 11:55:22강신국 -
감염병 2등급 조정...코로나 본인부담금 면제 유지[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오늘(25일)부터 코로나가 감염병 2등급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약국가에선 환자 본인부담금 발생 여부를 놓고 혼선이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부가 4주 간 이행기를 갖기로 해 그동안 진료비·약제비 지원은 유지된다. 다만 5월 23일 해제 예정인 이행기는 단축될 수 있다. 정부는 유행 상황과 치명률, 위중증 환자 수, 의료체계 상황, 신종변이 출현 여부 등에 따라 기간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정부 별도 지침 변경이 없다면 5월 말까지 코로나 환자에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격리 의무도 5월 말까지 유지한다. 현재 2등급 감염병 21종 중 격리 의무가 있는 질환은 결핵, 콜레라 등 11종이다. 코로나는 격리 의무가 해제된다. 코로나 환자는 재택치료가 사라지고 모든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게 된다. 이때 외래 진료비와 약제비는 본인 부담이 된다. 단 팍스로비드와 리게브리오 등 고가의 코로나 치료제는 정부 지원 여부를 놓고 검토 중이라 일부 금액 지원이 예상된다. 대면진료 체계 전환으로 4월 4일부터 약국에 적용된 대면투약관리료도 그대로 유지된다. 다만 당초 정부가 약 한 달 간의 한시적 수가라고 밝혀 다음 달에는 지원이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 오늘부터 약국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다중이용시설 내 취식 허용 방침이다. 그동안 정수기와 자판기 등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던 방역지침이 해제된다. 따라서 앞으로는 환자들이 약국 안에서 약을 복용할 수 있다. 감염 위험 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서울 A약사는 “당장 정수기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일단 상황을 보려고 이용금지 안내를 그대로 붙여 놨다”고 전했다. 또한 정부는 실외마스크 해제 여부를 이번 주까지 결정하기로 했다. 찬반 의견을 수렴해 5월 2일부터 시행 여부를 확정 짓는다. 만약 실외마스크가 해제된다면 미착용 환자들이 약국을 방문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2022-04-25 11:48:29정흥준 -
경기보건의약 5단체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단하라"[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 5개 보건의약단체가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중단을 강하게 요구하고 나섰다. 단체들은 25일 성명을 내어 "한시적 비대면 진료로 훼손되고 있는 보건의료의 숭고한 가치를 회복하고 온전한 전달체계로의 정상화를 강력히 요구한다"며 "대면 진료와 대면 투약 원칙은 모든 국민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로 관련법에 명문화돼 있다"고 지적했다. 성명 작성에는 경기도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가 함께했다. 단체들은 "이는 정확한 진료와 안전한 투약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유지해 나가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판"이라고 언급했다. 단체들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25일부터는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 조정되는 등 무려 2년 1개월 만의 일상회복에 대한 국민적 열망과 기대가 큰 상황에서, 정부가 다른 한편으로는 감염병 위기대응 경보를 ‘심각’ 단계로 유지하고 더 나아가 오진의 위험성을 내포한 비대면 진료를 제도화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가 크다"고 밝혔다.2022-04-25 11:05:26강신국 -
바로팜, 약국 궁금증 묻고 답하는 '바로Q' 런칭[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의약품 통합주문 솔루션 제공 업체인 바로팜(대표 김슬기)이 약국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바로Q' 서비스를 새롭게 런칭했다. 바로팜은 전국 7000여개 약국에서 이용중이며, 1600명 이상의 약사들이 소통하는 단톡방을 운영중이다. 25일 바로팜은 약국 운영의 궁금증을 약사 집단지성의 힘으로 해결하고자 바로Q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약사들은 바로Q를 통해 약국 경영과 의약품 유통, 약 궁금증 등 카테고리별로 자유롭게 묻고 답할 수 있다. 약국 운영에 질문이 생겼다면 검색하고, 검색으로 찾기 어렵다면 질문할 수 있다. 내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은 약사는 답변도 할 수 있다. 현재 런칭 이벤트로 첫 질문 시 커피 쿠폰과 베스트 질문상, 베스트 답변상, 최다 답변상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했다. 김슬기 바로팜 대표는 “작년 7월 의약품 주문통합 서비스를 시작으로 바로팜을 시작했다. 최근 바로마켓, 바로Q 등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기획 및 런칭하고 있다”면서 “바로팜을 통해 단순히 통합 주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약국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한번에 해결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를 약국과 도매상 등 약업계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발전적인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2022-04-25 10:36:06정흥준 -
"약사회 홈피·약사 단톡방 내 민원·질의 열심히 듣겠다"[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사회가 회원 약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부터 단체 카카오톡방 등 약사들의 민원, 질의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대한약사회 황은경 소통이사는 24일 제5차 상임이사회 및 임원워크숍에서 약사회와 회원 약사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안과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황 이사가 이끄는 소통위원회는 이번 최광훈 집행부에서 신설됐다. 황 이사는 “소통위원회가 이번 집행부에서 신설됐고, 새 집행부가 들어선 만큼 회원 약사들의 기대가 크다”면서 “회원 약사들에게 가능한 많은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했으면 한다. 약사회와 회원 간은 물론이고 대약 집행부 내부 의사소통에 막힘이 없으면 한다”고 말했다. 소통위원회는 첫 번째 사업계획으로 약사회 홈페이지 민원, 질의사항에 대한 회신 내역을 월별로 취합해 담당 위원회에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선결 과제로 약사회 홈페이지 내에서 회원 약사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게시판을 쉽게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황 이사는 “회원 민원이나 질의가 잦은 내용은 각 담당 위원회에서 회신한 내역을 정리해 매월 홈페이지에 게재하려고 한다”면서 “일정 기간 동안 정리, 취합된 사항에 대해선 유사 사례, 질의 빈도나 개선된 내용 등을 반영하고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회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고 말했다. 소통위원회에선 현재 약사회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한 활동도 추진한다. 현재 21개 상임위원회 간 협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에 대해선 필요 시 해당 위원회와 소통위원회 간 TF를 구성하겠단 계획이다. 위원회에서는 현재 사실상 유명무실한 약사회 어플을 활성화하는 방안과 전국 약사회 임원들이 참여하는 단체 카카오톡방 등을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 황 이사는 “현재 약사회 어플이 만들어져 있지만 거의 쓰이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죽어있는 앱이나 다름없다”면서 “문자메시지를 잘 확인하지 않는 회원 약사들을 위해 앱을 활성화해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위원회에서는 현재 약사들이 많이 모인 단체 카카오톡 방에 참여해 의견이나 민원 등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관련 위원회에 전달하고 있다”면서 “상임이사와 각 지부나 분회 관련 임원이 참여하는 단체 카카오톡 방 등을 만들어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2022-04-25 09:51:16김지은 -
약사면허 미신고자 2만여명…약사회, 처분유예 요청[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올해 처음 시행된 약사면허 신고제에 2만여명 약사가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약사회는 당장 정부에 처분 유예를 요구하는 한편,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두고 고심 중이다. 25일 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지난해 4월 8일부터 지난 4월 7일까지 1년 간 진행된 첫 약사면허 일괄신고 기간 동안 4만8439명이 신고를 완료했다. 이중 약사회 회원은 4만565명(83.7%), 비회원은 7874명(16.3%)이다. 약사회는 이번에 면허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가 2만여명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심평원 자료 등을 토대로 복지부가 추산하는 약사가 현재 7만5000여명인 점을 감안할 때 2만7000여명이 신고를 하지 않은 셈이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신상신고 여부를 떠나 약사들이 면허 신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약사들의 신상 정보 등을 파악하는 한편, 적극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선자 약사면허관리원장은 “복지부 추산 현황에 따르면 이번에 전체 약사의 68% 정도가 면허 신고를 했고, 32%가 신고를 하지 않은 상황”이라며 “복지부에 관련 현황 자료나 명단 등을 요청했지만 개인정보 등 이유로 제공이 쉽지 않은 측면도 있는 것으로 안다. 이 부분에 대해선 복지부와 계속 긴밀하게 협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불어 의료계도 현재 면허 신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만큼,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해 의료계와 협력해 의사, 약사의 신상 정보를 확보하는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 조양연 부회장은 “면허신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하려 해도 약사들에 대한 정보가 없다 보니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면서 “보건의료발전협의체에서 의료인, 약사 면허 신고 관리를 위한 정보를 요구해 복지부로부터 긍정적 답변을 받았지만, 제공 가능한 정보가 면허정보와 성명 정보 정도에 그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현재 강구 중인 방법은 약사 면허 시험을 볼 때 국시원에서 개인 연락처 등을 받게 되는데 복지부에서 해당 정보를 보건의료단체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시스템이 마련되면 향후 면허 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에 대해 안내할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약사회는 올해 정해진 기간에 면허 신고를 하지 않은 약사들에 대한 처분 유예를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약사회는 올해 안으로는 면허 미신고자에 대한 별다른 처분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선자 원장은 “이번이 첫 제도 시행인 만큼 처분 유예를 요청했다”면서 “복지부도 올해 안으로 처분을 진행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올해 안에는 사실상 면허 정지 등의 처분이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일자로 신고 기간이 종료되면서 시스템 유지 보수 등을 위해 면허신고 시스템을 일시적으로 비활성화한 상태인데 5월 중 개선을 완료해 시스템을 재오픈할 예정”이라며 “회원 약사 뿐만 아니라 비회원 약사들에게도 신고를 독려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2022-04-25 09:46:59김지은 -
최해륭 약사 '쉽고 빠른 한약·영양소 활용법' 출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해륭 약사가 새내기부터 베테랑까지 누구나 이해하기 쉽고 실전에 적용 가능한 신간 '최해륭 약사의 쉽고 빠른 한약·영양소 활용법'을 출간했다. 쉽고 빠른 한약·영양소 활용법은 처방조제 이외에도 환자 치료에 활용할 수 있는 한약제제, 건강기능식품, 일반의약품의 활용방법에 대해 A to Z를 담았다. 건강 개선을 위한 주제별로 약국 에피소드, 질환별 한약제제, 약국 대처법, 주요 영양소 특성 및 구분점, 일반의약품, 환자 상담사례 등으로 구분했으며 환자들로부터 받을 수 있는 질문과 그에 대한 대처 방안을 실었다. 치험례의 경우 실제적인 약국 임상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책을 출판한 도서출판 정다와는 "한약제제의 경우 관련 용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중요 환자의 뜻을 분해해 새롭게 해석함으로써 이해의 편리와 사고의 확장을 도모했다"며 "이외에도 유사 방제의 구분점을 실었고, 한약제제와 영양요법의 조화로운 용약에 주목했으며 식료본초 파트도 환자 상담에 있어서 유용하도록 풀이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해륭 약사는 대한약사회 건기식위원과 경기도약사회 미디어소통위원장, 구리시약사회 학술위원장, 서울시약사회 건기식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KPAI 톡톡 일반약 실전 노하우'를 공동 저서한 바 있다.2022-04-25 09:32:08강혜경 -
수원시약, 전문교육 강사단 워크숍 열고 역량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수원시약사회(회장 김호진) 의약품 안전교육위원회(부회장 홍순희, 위원장 박현정)는 지난 21일 시약사회관에서 2022 전문교육 강사단 워크숍을 열고 강사단 역량을 강화했다. 워크숍은 박현정 위원장의 신규 강사교육 및 강의자료 공유법 소개, 홍순희 부회장의 초등강의 시연과 강의 전 주의사항 소개, 조수옥 강사의 경로당 강의 시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호진 회장은 "시민들에게 약사의 위상을 높이는 최일선에 나서주는 강사단의 활동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강사단의 활동이 약사사회의 모범이 된다. 늦은 시간에도 이렇게 봉사하시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사 간 강의자료 공유를 위해 시약사회는 클라우드에 동영상 강의 등을 저장해 강사진 모두가 자유롭게 자료를 공유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마그미 강사단 지원 방안과 전담상담약사제도 추진, 강사진 확충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2022-04-24 22:59:01강신국 -
"나랑 만나달라" 남약사 스토킹한 50대 여성 '집유'[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남자약사를 스토킹한 50대 여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부산지방법원은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약사 B씨가 일하는 부산 부산진구 한 약국을 여러 차례 찾아가 만남을 요구하는 등 스토킹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약국에서 B씨에게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마스크를 벗으라면서 "뽀뽀는 해봤나. 나는 키스도 잘하고 자궁도 튼튼하다. 이런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다"라고 이야기하며 스토킹을 이어 나갔다. 아울러 '점심시간 언제냐' '저녁 같이 먹자'는 말을 건네며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구했다는 것. 이에 약사는 법적인 조치를 진행했고 법원도 지난해 11월 2개월간 해당약국으로부터 100m 이내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법원의 명령에도 약국을 찾아와 약사를 지켜보는 등 A씨의 스토킹은 계속됐다. 법원은 "피고인은 피해자의 의사에 반해 정당한 이유 없이 반복적으로 스토킹 행위를 해 불안감을 일으켰다. 피해자 역시 엄벌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정신 지체장애인이고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2022-04-24 22:46:04강신국 -
경남 진주 건강약국, 공공심야약국 지정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남 진주시는 의료접근성이 낮은 심야 시간대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경증환자의 불필요한 응급실 이용을 줄여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고 심야 시간에 다수가 이용할 수 있는 장소를 우선으로, 경남도 및 지역약사회와 협의해 하대동 소재 건강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1월 건강약국에 지정서를 교부하고 행정지침 등을 전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에도 시민들이 약사의 복약지도 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구입의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한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공공심야약국은 약사가 심야 시간대에 대기하는 약국으로, 의사 처방전에 따른 전문의약품 조제와 복약지도, 해열제·진통제 등 응급의약품을 판매한다. 365일 연중무휴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2022-04-24 22:27:47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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