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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투약 원칙 지켜라"...서울 약사들 오늘밤 규탄집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가 의약품 배송이 포함된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반대하며, 오늘(28일) 저녁 8시 대한약사회 강당에서 규탄 집회를 진행한다. 약사회원들이 참여하는 회원발언대를 운영하고, 복지부와 대통령직인수위를 향한 규탄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날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29일 복지부를 직접 방문한다. 비대면진료 반대와 대면투약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시약사회는 회원 문자를 발송해 가칭 ‘비대면진료 법제화 추진 인수위, 복지부 규탄집회’에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서울 24개 구약사회 임원들을 비롯해 다수 회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시약사회 관계자는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약 배송을 포함한 비대면진료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약사사회 우려가 크다. 규탄 집회가 열리게 된 이유다. 전 회원에게 안내해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에선 회원발언대도 마련돼 복지부와 대통령직인수위를 향한 약사회원들의 비판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은 “복지부와 인수위를 향한 규탄집회다. 비대면진료를 추진하면 약 배달은 당연히 따라가는 것으로 인식하는 거 같다. 하지만 의약품은 환자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돼 공산품과 달리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약 전문가인 약사가 임상적 관찰을 기반으로 환자에게 약을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권 회장은 “복지부 발표 이후 회원들의 우려와 불만이 고조돼있다. 회원발언대를 통해 회원 약사들의 목소리도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 회장은 “코로나로 어쩔 수 없이 한시적 허용된 비대면진료가 너무 길어졌다. 중단을 해야 할 때다. 특히 의약품 수령에 있어서 만큼 대면투약 원칙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2-04-28 11:02:39정흥준 -
"가정의달, 건기식으로 '헬시 플레저'를 선물하세요"[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최근 즐겁고 효율적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목표로 한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가 올바른 건기식 구매법을 안내했다. 협회는 건기식을 구매할 때 건강기능식품 인정 도안을 확인하고 영양·기능 정보와 허위·과대광고, 해외 제품 한글 표시사항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건기식협회는 "포장 겉면에 '건강기능식품' 문구와 인정 도안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건기식은 식약처로부터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기능성과 안전성을 평가받으므로 만약 표기가 없다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 등 일반식품으로 명확히 구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영양·기능 정보 확인도 필수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건기식 기능성은 면역기능, 혈행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장 건강 등 30여가지에 이르며 여러 기능성 중 섭취자의 필요와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 뒷면에 표기된 '영양·기능 정보'란에는 해당 제품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 효능과 함께 섭취량, 섭취방법, 주의사항까지 기재돼 있으므로 확인 후 구매하는 것이 좋다. 건강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악용한 허위·과대광고 사례도 늘고 있다. 특정 제품을 코로나 등 특정 질환과 직접적으로 연결 짓거나 완벽한 치료 효과가 보장된 것처럼 소개한다면 허위·과대광고이므로 멀리해야 한다. 또 건기식은 판매 전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표시·광고 사전심의를 받으며 심의에 통과하면 심의필 마크를 기재할 수 있다. 직구나 구매대행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해외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라면 더욱 조심해야 한다. 협회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제품 일부의 경우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되기도 하는 등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며 "국내 판매용으로 수입 및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제품은 수입(제조) 업체명·원재료명 등을 한글로 표시하고 있으므로 구입 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2022-04-28 10:13:22강혜경 -
'일 11명씩 찾아' 성남시, 심야약국 2곳 추가…5곳 운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경기 성남시 공공심야약국 이용객이 일 11.1명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에 따르면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이용자는 한 곳당 연평균 4041명으로 집계됐다. 성남시는 매일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오는 5월 1일부터 5곳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 중인 ▲마이팜약국(중원구 금광동) ▲위례수약국(수정구 창곡동) ▲야탑원약국(분당구 야탑동)에 ▲다 낫는 럭스타워약국(분당구 삼평동) ▲성빈약국(분당구 구미동) 2곳이 추가된다고 발표했다. 이들 약국은 연중무휴로 심야시간대에도 약사가 처방 약 조제와 복약지도, 상담 등을 맡는다. 시는 한 곳당 연간 3450만원(도비 30% 포함)을 지원, 모두 1억7250만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달 새벽 1시까지 심야에 공공심야약국을 찾는 사람은 약국 한 곳당 연평균 4041명으로 집계됐다"며 "공공의료서비스 차원에서 공공심야약국을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2022-04-28 09:13:34강혜경 -
약사회, 전임 집행부와 회무·재정 인계인수 진행[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지난 26일 제39대 집행부와 제40대 집행부 간 회무·재정에 대한 인계인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에는 제40대 집행부 최광훈 회장과 임상규·조덕원·좌석훈 감사, 한갑현 부회장, 최두주 사무총장이, 39대 집행부에서는 김대업 회장과 전영구·권태정·이태식 감사가 참석해 인계인수 절차를 진행했다. 최광훈 회장은 “전임 집행부에서 회무의 기틀을 잘 마련해 줘 회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회원을 위한 다양한 민생회무 추진 의지를 표명하는 한편 화합하는 약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대업 전 회장도 회원의 권익과 약사회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2022-04-27 21:29:44김지은 -
크레소티 "약국 전용 캣포스, 누적가입처 3500처 돌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크레소티(대표이사 박경애)가 약국 전용 POS인 '캣포스'를 사용하는 누적가입처가 3500처를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소티는 약국 전용 POS로 단말기에 POS 기능을 접목, 약국에 최적화한 캣포스 누적가입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신규 개국 약국 가운데는 65%가 캣포스를 도입하는 등 젊은 약사들을 중심으로 POS시스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 크레소티 관계자는 "POS를 사용하면 매출관리와 재고관리를 전산화해 자동주문까지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다"며 "캣포스는 클라우드 방식으로 약국에서 별도의 약품 데이터 등록 없이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고객영수증 내 약품명 표시, 일반의약품 유효기간 관리 및 전국최다판매가격 정보 제공 등 효율적인 약국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약국에 필요한 IT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이며 약국 IT 선두기업으로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2022-04-27 19:49:38강혜경 -
광진구약, 어버이날 앞두고 어르신에 영양제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 어르신에게 영양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구약사회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장진미, 여약사이사 조영신)는 27일 자양종합사회복지관과 중곡종합사회복지관, 광진푸드뱅크마켓에 각각 영양제와 후원금을 기탁했다. 장진미 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코로나19 및 환절기를 잘 나시길 기원한다"며 "약사회원들의 정성을 대신해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훈 회장도 복지관 및 광진푸드뱅크마켓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지관과 푸드뱅크마켓 관계자는 광진구약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훈 회장과 장진미 부회장, 조영신 여약사이사가 참석했다.2022-04-27 19:41:32강혜경 -
대구시약, 비대면 진료·화상투약기 이슈 총력 대응[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구시약사회(회장 조용일)는 23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비대면 진료, 약 배달, 화상투약기 등 약계 이슈에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조용일 회장은 "코로나19에 의해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로 인해 생겨난 의약품 배달 플랫폼이 신사업 육성이라는 이름으로 법적 제도화를 위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서울에서는 2층, 3층에 간판도 없이 조제 배달만 하는 약국이 있다. 만일 이런 식으로 약국들이 플랫품에 가입을 하게 된다면, 음식 배달 플랫폼처럼 약국도 플랫폼 업체에 휘둘리게 될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화상투약기 문제가 규제샌드박스에 상정이 될 것 같다. 이 부분 또한 약 배달 플랫폼과 함께 도입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이사들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해 주고, 시약사회가 올바르게 회무를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약사회는 주요 회무와 16대 집행부 부회장과 특별기구 단장, 16개 상임위원회 이사에 대한 임원 선임을 보고했다. 이어 2022년도 회원고충처리 결과 보고, 2022년도 대한약사회 지역의약품 안전센터 결과도 공개했다. 시약사회는 또한 올해 사업계획안과 4억 8500여만원의 일반회계 예산, 13개 특별회계 예산안도 원안대로 승인했다.2022-04-27 18:55:59강신국 -
"비대면 진료 절대 불가"…약사회, 비대위 구성 결정[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정부의 비대면 진료 법제화 추진에 약사사회가 비상 체제에 돌입한다.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현안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27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열린 2022년도 3차 지부장회의에서 비대면 진료 추진에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약사회와 16개 시도지부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의 비대면 진료 법제화 추진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일환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설치를 결정하는 한편, 설치 시점이나 참여 인사 등은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의 결정에 따르기로 결의했다. 최광훈 회장은 “화상투약기, 비대면 진료 법제화 등 현재 눈 앞에 닥친 현안에 대한 논의와 대응 방안 결정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가동을 결정했다”면서 “설치 시점이나 위원장 등은 정하지 않았고, 향후 약사회 결정에 따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약사회는 또 이날 코로나 방역 체계 완화에 따라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공고 폐지를 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한편, 비대면 진료 법제화 추진을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를 방문해 ‘비대면 진료 상시 허용 반대’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행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 공고로 관련 플랫폼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는 데 대해 약사회는 깊은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만큼, 공고 폐지를 통한 관련 플랫폼 사용 중단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는 게 약사회 설명이다. 약사회는 우선 한시적 비대면 진료 공고 폐지를 위해 적극적 대응을 진행하는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비대면 진료 법제화에 대해선 제도 시행 자체에 대한 허점을 지적하며 반대 입장을 피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정현철 부회장은 “현재 한시적으로 허용된 비대면 진료 하에서도 의약품 오남용 등이 드러나고 있지만 정부는 이에 대해 어떤 대안이나 대책도 내놓지 않은 상태”라며 “이런 선행 과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를 법제화 하겠다는 정부 방침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회장은 “현재로선 대면, 비대면 진료, 투약 간 정보 차등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도 방안이 마련되지 않은 형편”이라며 " 제도 시행 자체에 문제가 있는 데다 회원 약사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약사회도 그에 따른 강력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2022-04-27 18:15:01김지은 -
도봉·강북구약, 사회복지기관 12곳에 의약품 지원[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 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김병욱)는 27일 약사회관에서 사회복지기관 12곳에 파스 3만2000개를 전달했다. 김병욱 회장은 “지원된 의약품이 어르신들에게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약사회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약사와 약사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북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용욱 위원장은 “기증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며 구약사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엔 관내 복지시설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 강북노인종합복지관, 삼양동노인복지센터, 창동종합사회복지관, 희망요양원, 대한노인회 강북지부, 나눔돌봄센터, 재가노인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장애인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시설에 전달된 파스는 제일헬스사이언스가 기증했다.2022-04-27 17:59:37정흥준 -
비대면 진료 허용 기류 속 '내실 다지기' 나선 플랫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상시 허용 기류 속에서 플랫폼 업체들이 내실 다지기에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가 상시 비대면 진료를 허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정부 차원의 비대면 진료 법제화 협의체 구성 등이 거론되면서 관련 플랫폼들이 내실 다지기에 나선 것이다. 코로나 확진자가 줄어들면서 플랫폼 이용자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해당 업체들이 제휴 병의원·약국 모집에 열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한 달 새 플랫폼들의 분위기에도 변화가 감지되는 모습이다. 꼬리표를 단 채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의 제도화 진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플랫폼 업체들에는 호재가 되고 있다는 게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제도화가 가시권에 접어들면서 이 같은 기류는 투자 유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의 선두주자였던 닥터나우는 최근 시리즈B 투자에서 1600억원 기업가치를 인정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즈B 투자는 초기 단계인 시리즈A에 비해 사업이 어느 정도 안정화에 접어들어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는 기업을 빌드업하는 단계라고 할 수 있다. 탈모, 여드름 등 남성 메디컬 헬스케어를 모델로 하고 있는 썰즈 역시 최근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디벤처스, 제이커브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해 기존 투자사인 매쉬업엔젤스, 펄어비스캐피탈 등이 투자에 참여했으며 지역 기반 비대면 진료 플랫폼 메듭 역시 지난달 말 카카오벤처스와 두나무앤파트너스로부터 시리즈A투자를 유치했다. 올라케어 역시 시리즈A 투자유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플랫폼 업체는 단순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을 넘어 '콘텐츠 확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그간 의료법과 약사법으로 인해 비대면 진료, 약 배달이 허용되지 않았고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내는 플랫폼들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에 승기를 차지하기 위한 투자 유치 및 콘텐츠 내실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닥터나우의 경우 개인별 맞춤 운동 콘텐츠를 제안하는 '부스터즈컴퍼니'를 인수, 김종상 대표를 닥터나우 최고제품책임자로 선임하는 등 비대면 진료를 넘어 헬스케어 분야 슈퍼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간편가입부터 서비스 시간 확대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닥터나우의 경우 별도 회원 가입 없이 카카오톡으로 간편 가입 후 로그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으며 올라케어도 야간진료를 확대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오는 30일부터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진료도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정비하고,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진료예약 기능도 신설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한시 허용이라는 조건 하에 허용됐던 비대면 진료에 대한 정부와 의료계 차원의 기류가 변화하면서 관련 플랫폼들의 투자 유치나 본 사업을 염두에 둔 시스템 정비, 개발 등도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면서 "플랫폼들 역시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부 기조에 대한 약사사회 반발 역시 거세지고 있다. 28일 약사재야단체인 실천약과 약준모, 아로파는 대통령인수위를 항의방문했고, 서울시약사회원들도 집회를 열며 정부의 보건의료발전협의체를 통한 비대면 진료 법제화 협의체를 놓고도 약사들이 크게 반발하는 모습이다. "상황이 이전과 많이 달라진 만큼 무조건적인 논의 거부는 좋은 방향이 아니다. 참여는 하겠지만 참여가 곧 비대면 진료 법제화에 대한 동의는 아니다"라는 약사회와 달리 참여 자체를 거부해야 한다는 반발도 제기되고 있어 험난한 파고가 예상되는 대목이다.2022-04-27 17:18:54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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