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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우려 공감"…'원하는 약 처방받기' 결국 중단[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인 닥터나우가 소비자가 원하는 약을 장바구니에 담고, 약을 처방·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하는 약 처방받기'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닥터나우는 의료 현장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음을 감지했고, 서울시의사회를 필두로 한 의료계의 전문적인 의견을 경청·수렴해 16일부로 관련한 서비스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닥터나우는 "원하는 약 처방받기는 ▲탈모 등 만성질환에 준한 증상과 환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에 앞서 문진절차를 간소화하고, 정확한 처방 희망 의약품에 대한 참고 정보를 의료진에게 빠르게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지난 5월 중 시범 운영(베타서비스) 형태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환자의 접수 이후, 기존 비대면 진료와 동일하게 의약품 처방에 대한 결정과 판단은 의사의 진료에 의해 결정되는 방식이라는 것. 이들은 "시범 운영 시작 전 복수의 법률 검토를 진행했고, 법률적 위법 소지가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며 "다만 서비스 취지와 달리 의료 현장에서 우려되는 부분이 있음을 감지했고, 서울시의사회를 필두로 한 의료계의 전문적인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해 관련 서비스를 중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원하는 약 처방받기 중단을 계기로 비대면 진료 안착을 위해 의료계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경청하며 상호 협력을 이뤄가고자 한다"며 "닥터나우는 현업에 종사 중인 의사, 약사들과 함께 효율적이고 안전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2022-06-16 17:27:21강혜경 -
약사 1명 당 화상투약기 몇 대?...복지부 입장이 변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내 일반의약품 자판기인 '원격 화상투약기' 도입 가부 결정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복지부가 주무부처인 과기부 측에 최종 의견을 어제(16일) 전달했다. 복지부의 의견서 제출에 따라 이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공이 넘어간 상황이다. 복지부는 의견서에서 화상투약기 도입에 대해 원칙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다양한 시나리오 등도 함께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다. 지난 15일부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과 세종 과기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가 진행되고 있고 오는 19일 오후 2시엔 용산전쟁기념관 정문에서 대규모 궐기대회가 예고돼 있는 상황에서 복지부는 관련 입장 표명에 조심스러운 분위기다. 과기부는 약사사회 반발이 부담스럽지만 20일로 예정된 규제샌드박스 본회의 상정은 변동이 없다는 입장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16일 "일정이 정해졌기 때문에 현재 연기 계획은 없다"며 "오늘 복지부가 최종 의견을 전달한 만큼 관련 의견서 등을 바탕으로 심의위원회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취급 품목이나 품목 수, 관리와 같은 세부 사항은 복지부 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과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특례가 통과되면 부가 조건을 걸 수 있게 된다. 가령 지역과 대수, 취급 품목 등을 제한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이 부분은 복지부의 의견서에 따라 20일 회의에서 공개될 수도, 가결은 하되 세부안은 추후에 정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약사회 역시 투약기 도입이 부결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가결이 이뤄지더라도 1약사 1투약기 등을 강력하게 밀어붙인다는 복안이다. 복지부 역시 약사 한 명이 관리할 수 있는 투약기 대수 등을 시나리오 가운데 하나로 포함 시켜 검토하고 있는 바와 같이, 약사회 역시 관리 책임 부분을 끈질기게 지적한다는 계획이다. 즉, 1약사 20 내지 30 투약기 상담을 주장하는 쓰리알코리아 측의 입장이 아닌, '약국 개설자는 약국 또는 점포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은 의약품의 주문, 조제, 인도, 복약지도 등 의약품 판매를 구성하는 일련의 행위 전부 또는 주요 부분이 약국 또는 점포 내에서 이뤄지거나 그와 동일한 방법으로 해야 한다'는 복지부와 법제처 유권·법령 해석을 기초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쓰리알코리아 측은 '약사법령 상 근무약사의 복수 근무를 금지하거나 한 곳에서만 근무해야 한다는 제한 규정이 없기 때문에 1명의 약사가 복수의 약국과 다수 당사자 간 관리약사 계약을 통한 근무가 현행 법령 상으로 가능하고, 현재도 이뤄지고 있다'며 '화상을 통한 원격 관리여서 장소 제약은 없으므로 여러 장소에 설치된 스마트 원격화상투약기의 관리로 인한 기술적 제한도 없다. 수요에 따라서 적정한 수의 관리약사를 배치하면 된다'고 반박한 바 있다.2022-06-16 16:45:05강혜경 -
전문약사제도 앞둔 병원약사들, 교육 발전 방향성 논의[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재단법인 병원약학교육연구원(이사장 이영희, 원장 한옥연)은 8일 병원약사 미래발전을 위한 교육워크숍을 화상 회의로 진행했다. 워크숍은 보건의료환경 및 제도의 변화, 국가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앞두고 병원약사 대상 교육 운영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희 이사장과 한옥연 원장을 비롯해 최경숙 부원장, 각 위원회 위원장과 병원약학분과협의회 15개 분과위원장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원장을 역임한 전상훈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흉부외과학교실)의 ‘미래의료 에코시스템과 메타버스’의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병원약사 대상 교육 개발 가능성, 메타버스 교육의 장단점과 한계에 대한 질의응답이 있었다. 또 ▲병원약학교육연구원 사무국 이형순 차장의 ‘병원약학교육연구원 교육 현황’ ▲최경숙 병원약학분과협의회장의 ‘전문약사 법제화 진행 상황 및 병원약학교육연구원 교육 방향’ ▲배성진 교육위원장의 ‘임상약학 연수교육 방향’ 등 병원약학교육연구원 교육 현황 발표가 있었다. 2023년 이후엔 국가전문약사제도가 시행돼 이에 따른 전문과목, 전문약사 자격요건, 교육과정의 이수, 근무 및 실무경력이 필요해 그에 맞춰 미리 교육과정을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가전문약사 자격시험 응시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통과목의 신설 방안과 아울러, 기존의 교육과정을 어떻게 재정비하고 개편할 것인가에 대한 현안 토의가 이뤄졌다. 다만, 아직 국가전문약사제도 세부시행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추후 세부내용 확정 발표 후 재검토와 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전문과목별로 1년 이상의 실무경력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실무경력 기관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병원 현황 조사, 실무연수를 할 수 있는 병원 확보 방안 등도 논의했다. 공통 적용 가능한 교육커리큘럼, 교육컨텐츠나 가이드라인을 병원약사회나 병교연 차원에서 마련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병원약학분과교육은 2015년부터 15개 분과별 기본교육, 심화교육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여러 문제점이 지적돼 분과교육 전반에 대한 재검토와 통폐합을 진행하기로 했다. 한옥연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단 교육위원회와 운영위원회 상임이사들의 다양한 의견제시가 있었다. 분과협의회 차원에서 현재 병교연 교육에 대한 진단과 점검,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영희 이사장은 “올해 처음 개최한 교육워크숍은 임원들과 위원들이 병원약사의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교육과 관련헤 진지하게 고민한 결과를 다함께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 이사장은 “국가전문약사제도에 대한 병원약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제도운영에 필요한 공통, 전문과목 교육 재정비와 메타버스 활용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교육 방법의 다양화로 우수한 전문약사 배출에 힘쓰고, 환자안전을 위해 전문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2022-06-16 16:17:40정흥준 -
건강한이웃, 전문의 초청 세미나..."대장·항문질환 총정리"[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이웃의 건강을 위한 약사모임 ‘건강한 이웃’(회장 임성조)이 14일 저녁 8시 ‘제9회 전문의 초청 임상세미나’를 개최했다. 부산시약사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이자 연제구 웰니스병원장인 강동완 박사가 강사를 맡아 ‘대장과 항문 질환 총정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사회는 이향란 시약사회 학술교육·미디어컨텐츠위원장이 맡았다. 강의에 앞서 임성조 회장은 “건강한이웃은 1989년에 설립돼 33년간 약사와 시민들을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해 왔다”면서 “앞으로 해당 사업들은 부산시약사회에서 잘 이어가 주리라 생각한다. 이번 강의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준 변정석 부산시약사회장과 강사를 맡아준 강동완 박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사인 강동완 박사는 독일 뷔츠부르크 국립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 박사를 수료했으며, KNN 공개클리닉 고정 패널(2012~2020) 활동을 비롯해 KNN 건강365, MBN 황금알, 채널A 닥터지바고, JTBC 다큐플러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국내 대장항문질환 전문가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장용종, 염증성 장질환 크론(Crohn)씨병, 궤양성 대장염, 대장 게실, 대장암, 치핵, 치루, 치열, 직장류, 직장탈, 대변실금 등을 강의했다.2022-06-16 15:35:04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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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많이 참여"…19일 집회 앞둔 약사사회 폭풍전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19일 전국 약사 대규모 장외 투쟁을 앞두고 약사사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지난 2018년 편의점 판매 의약품 확대 방지를 위한 전국 약사 궐기대회 이후 4년 만이다.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오는 19일 일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국민건강권 사수를 위한 약 자판기 저지 약사 궐기대회’를 진행한다. 당초 500여명의 참여를 예상했던 약사회는 최종적으로 1000여명의 회원 약사들이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전국 약사들이 참여하는 장외 투쟁은 지난 2018년 7월 29일 진행된 전국 약사 궐기대회 이후 4년 만에 진행되는 것이다. 당시 궐기대회는 복지부가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등을 논의하는 지정심의회를 앞두고 진행됐다. 약사회는 이번 궐기대회가 급하게 추진된 만큼 회원 약사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와 회원 약사 문자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더불어 지부와 분회에 임원과 회원 약사들의 참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있다. 약사회는 회원 공지를 통해 “대한약사회는 국회, 정부, 시민단체 등 대외 활동을 통해 약 자판기 시범사업의 문제점과 폐기 당위성을 설명하고 개선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면서 “약 자판기 시범사업 저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상황에서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가 6월 20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대통령과 정부에 약 자판기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대통령 집무실과 세종 과기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아울러 약 자판기 부당성과 국민 건강권 사수를 위한 약사 궐기대회를 개최한다. 회원의 단결된 힘으로 약 자판기 시범사업이 저지되도록 적극 대처하고자 하니 많은 참석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궐기대회 일정이 워낙 촉박하게 잡힌 데다 관련 홍보도 뒤늦게 진행돼 약사회가 예상하는 참여 인원 규모에 크게 못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시도지부들에서는 대한약사회 요청으로 최대한 참여 인원을 확보하기 위해 회원 약사들을 독려 중이지만 역부족이라는 반응이 흘러나온다. 한 지부장은 “너무 갑작스럽게 일정이 잡힌 데다 주말이다 보니 현재 30여명을 겨우 채웠다. 최대한 더 모으려고 독려 중인데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사실 이번 사안을 막기가 쉽지 않은 상황인 데다 화상투약기가 도입될 시 연쇄적으로 약 배달 도입 등에도 악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어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지부장은 “지부 차원에서 버스를 빌려 집회에 참석할 회원들을 모집 중인데 예상보다 많은 인원의 참석은 어려울 것 같다”면서 “예상보다 너무 적은 인원이 참여하게 되면 오히려 외부에도 이미지가 좋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역풍이 불지 않을까 우려도 된다”고 했다. 한편 대한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5일부터 오늘(17일)까지 서울 용산 대통령집무실 앞과 세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 중에 있다.2022-06-16 15:15:55김지은 -
광진구약, 약우회 정기회의 열고 상호 협조 약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광진구약사회(회장 김경훈)가 약우회 정기회의를 열고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구약사회 약국위원회(부회장 이영희, 약국이사 노형곤)는 15일 오후 1시 약사회관에서 약우회 월례정기회의를 열고 약업계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영희 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열리지 못한 약우회 월례 정기회의를 재개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면서 "예전처럼 약우회 회원사분들과 상호 협력하며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회장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의약품 공급을 위해 노력해 준 약우회 회원사에 감사한다"며 "약업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약국와 약우회 회원사간 신뢰와 협조를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미약품 이영훈 약우회장도 "3년 만에 회의를 재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뢰와 협력을 통해 발전해 나가는 약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약우회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경훈 회장, 이영희·장진미 부회장, 노형곤 약국·조애스더 약국경영이사, 대웅제약, 동아제약, 동화약품, 부광약품, 일동제약, 일양제약, 정우신약, 제일약품, 종근당, 중외제약, 한미약품, 동국제약 약우회 회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2022-06-16 14:10:29강혜경 -
윤종일 동대문구약사회장, 동대문문화원장 추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윤종일 서울 동대문구약사회장이 동대문문화원장에 추대됐다. 동대문문화원은 15일 임시총회를 열고 제6대 동대문문화원장에 윤 회장을 추대했다. 윤종일 원장은 "그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드웨어적인 부분과 예산 부족 등의 문제로 과거 만큼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동대문문화원 원사 장만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 구청장님과 구의회의 협조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2022-06-16 13:56:10강혜경 -
온누리 H&C '오메가3 대표 뽑아주세요'…이색 이벤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온누리H&C가 6.1 지방선거를 맞아 진행한 '오메가3 대표 뽑기' 이벤트가 SNS서 회자되며 눈길을 끌었다. 프랜차이즈 약국브랜드인 온누리약국 가맹본부 온누리H&C는 6월 1일부터 8이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온누리약국 PB상품 중 오메가3 대표를 뽑는 이색 선거를 진행했다. 후보로는 ▲트리플알티지오메가3 ▲초임계 알티지오메가3 ▲프리미엄 알티지오메가3클린 ▲식물성오메가3가 나섰다. 먼저 온누리약국 PB 상품 중 가장 많은 900mg의 오메가3가 들어있고, 국제어유품질기준인 IFOS 5 STSR를 받은 트리플알티지오메가3는 '고급이당' 후보로, 저온 초임계 공법으로 원료 손상을 최소화하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알티지오메가3는 '다우려냈당' 후보로 출마했다. 작은 사이즈로 목 넘김이 쉬운 프리미엄 알티지오메가3클린은 작은 크기지만 526mg의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어 '작고알차당' 후보로, 해조류를 이용했지만 비린내가 나지 않고 비거니즘과 환경에 관심이 큰 MZ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식물성오메가3는 '비린내안난당'으로 출마해 팔로워들의 선택을 받았다. 221명의 팔로워가 참여한 이벤트에서 압도적인 1위는 트리플알티지오메가3가 차지했다. 온누리H&C SNS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약국은 아직 어색하고, 아플 때만 가는 장소라는 인식이 강한 게 현실이다. 이에 온누리H&C은 공식 SNS를 통해 재밌고 새로운 약국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는 이벤트를 더욱 확대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2022-06-16 13:31:21강혜경 -
제이온, 사슴태반화장품 '디플셀' 출시..."뷰티사업 확장"[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제이온(대표이사 김영식)이 사슴태반화장품 디플셀(D.PL CELL)을 출시하며 시리즈 제품 구성을 다양화했다. 제이온은 앞서 뉴질랜드산 사슴태반을 원료로 한 건강기능식품 디플엔(D.PL N), 가공식품 디플에디션(D.PL EDTION)을 출시한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사슴태반은 뉴질랜드에 설립된 유비바이오(UB bio)에서 생산된다. 동결건조공법을 통해 사슴태반의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최첨단 공법을 적용했다. 인체 내 흡수율을 80% 이상 높인 특허받은 바이오액티브공법으로 제조된다. 업체 관계자는 “5월 출시된 디플셀은 오일이 아닌 크림과 콜라겐수가 더해진 2중층으로 풍부한 수분감을 준다. 사슴태반 크림 미스트 2개와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에 농축된 영양감을 부여해주는 사슴태반 탄력 앰플 16개로 구성됐다”고 말했다. Deerplexo(사슴태반과 녹용을 혼합한 원료)와 Lakei-Exo(락토바실러스+특허기술), 13Mega-Peptide, 정제수를 대체한 콜라겐수 등을 주원료로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세포 배양액으로부터 고수율의 엑소좀을 분리하는 방법, 탄성 리포좀 조성물과 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 등 2가지의 기술특허가 적용됐다. 또 자기회합 겔 특성을 이용한 세포막 유사 구조의 나노겔 타입 에멀젼, 그를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의 제형특허가 제품에 적용됐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사슴태반에 대한 지난 2년여 간의 축적된 정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든 디플셀 화장품은 기존 식품군 위주의 사업포트폴리오를 뷰티사업군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향후 성장기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제품군과 반려동물을 위한 제품군까지 확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2022-06-16 12:19:56정흥준 -
의약사, 다제약물관리 협력..."의료비·재입원율 감소"[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환자 의료비 절감과 입원·사망위험 감소를 위해 의·약사의 다학제간 다제약물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약사의 적극적인 처방 중재는 약물 부작용을 줄일 수 있고, 나아가 의료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인천성모병원 약제팀 윤희영 UM은 병원약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형에서 약사의 역할’을 주제로 약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윤 약사는 “입퇴원과 병동, 진료과 이전 상황으로 환경이 변화되는 치료이행기에는 약물 관리가 중요하다. 치료이행기 때 의약품 사용 과오가 50% 이상 증가하고, 약물부조화는 30%, 약물이상반응은 60%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윤 약사는 “치료이행기 약물 조정을 통해서 병원 재입원율을 감소시켰고, 노인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 다학제팀이 입원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약물 조정을 시행한 결과 연간 약제비를 1인당 46만원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윤 약사는 “미국은 MTM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약사 서비스에 필요한 비용이 8.4달러인데 그 효과는 94달러로 나타났다”면서 “이에 호주,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도 약사가 다제약물 검토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고 정부가 수가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에선 공단이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형’으로 병원약사들의 약물 조정 서비스가 더 활성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윤 약사는 “기존에도 약물 조정 서비스를 해왔지만, 다제약물 관리사업 병원모형을 수행하기 전까지는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현재는 시범사업으로 수가가 지급되고 있지만 정식 수가가 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수행해 서비스 비용이 효율적으로 환자 의료비용 감소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퇴원환자와 외래환자를 대상으로 의·약사가 함께 다제약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단 시범사업은 3년차에 접어들었다. 지난 2020년 7개 병원이 참여하며 시작된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형’은 올해엔 36개 병원에서 2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와 약사, 간호사의 다학제 약물관리 서비스는 입퇴원모형과 외래모형으로 운영된다. 입퇴원모형은 환자 1인당 최대 21만원, 외래모형은 약 12만원의 수가가 지급되고 있다.2022-06-16 11:57:5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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