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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건기식 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 11.5% 불과[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보수교육 수료율이 11.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수교육 수료율은 11.5%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이 14.9%로 가장 높았고 충남 14.8%, 전남 13.9%이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전북이 10.2%로 가장 낮았다. 서울 10.4%과 인천 10.6% 역시 하위권으로 머물렀다. 건기식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가 보수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관련 기관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보수교육 수료를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협회 측은 "교육 안내 및 홍보를 강화해 원활한 교육을 돕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에도 관내 교육 대상자의 법정 교육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2022-07-15 10:00:22강혜경 -
약사회, 약사교육연수원장에 정경혜 교수 선임[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15일 약사교육연수원장에 중앙대 약대 정경혜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경혜 신임 약사교육연수원장은 추후 연수교육 계획에 따라 마련된 교육콘텐츠 제작은 물론 평생교육 등 기타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운영, 관리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최광훈 회장은 “역대 집행부에서 약사연수교육을 계획하고 관리해 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약사교육 전반을 총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약사들에게 새로운 교육 자료들이 제공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2022-07-15 06:17:45김지은 -
이기일 차관, 의협 방문...코로나 재유행 대응방안 협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4일 용산임시회관을 방문한 이기일 보건복지부 2차관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확진자수 증가 및 확산 속도 증폭에 따른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역 및 의료체계 점검 간담회가 열린 직후, 전문적 자문과 의료전달체계 내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이기일 차관의 대한의사협회 긴급 방문이 이뤄졌다. 이기일 2차관은 "오미크론 이후 감염 통제보다는 고위험군 관리 및 중증 예방을 목표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해 고위험군에 PCR검사 역량을 집중하고 민간 의료기관 검사 확대 등과 관련 대한의사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응해왔다"면서 "이같은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향후 하반기 새로운 변이형의 코로나19(BA 4, 5) 재유행 상황을 대처해 나가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차관의 설명에 따르면 중수본 및 중대본의 기본 대응방향은 ▲유증상자: 진단검사, 진료서비스 신속 제공 ▲일반환자: 중증도별 맞춤형 치료 제공 ▲특수 응급환자: 충분한 병상확보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 ▲의료인력: 현장대응 의료인력의 적시 투입 및 양성 ▲요양병원 시설 등: 감염취약계층 대상 선제적 의료대응 등이 골자다. 이에 의협은 정부 대응방향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표명하고 그간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으로부터 학습해 ▲빠른 확산세 대응을 위한 의료기관 신속항원검사(RAT) 적용 ▲치료제 적시 제공을 위한 Get-ready system 체계화 ▲지역 및 보건소 역할 강화를 통한 대응역량 상향 표준화 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필수 회장은 "빠르게 확산되는 재유행 추세에 따라 협회는 고위험 기저질환자와 고령자들에 대한 4차 백신 접종과, 철저한 개인위생 및 의료기관 적극 방문 등을 내용으로 하는 대국민 권고문을 발표했다"면서 "중대본 및 중수본의 방침이 일선 의료기관에 신속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원활히 소통하고 협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협 이필수 회장, 이정근 상근부회장, 이현미 총무이사, 김이연 홍보이사, 김광석 사무총장 등이 배석했다.2022-07-15 02:15:24강신국 -
차세대 간호리더 한 자리에 모여 '미래간호'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로 구성된 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400명이 한 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간호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간호리더 미래간호를 논하다'를 주제로 2022년 차세대 간호리더 전국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한국간호의 발전 성장 동력인 간호대학생들의 정치 리더십을 함양하고 우리나라 간호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신경림 회장은 "간호법이 국회 법사위와 본회의 통과만 남겨놓고 있는 것은 전국 간호사와 차세대 간호리더들을 중심으로 전국 간호대학생들이 힘을 하나로 모았기에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도 간호법 제정을 위해 끝까지 함께해 국민 건강과 환자 안전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간호는 인간의 출생부터 죽음까지, 인간의 삶의 전 단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영역이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숙련된 간호사가 근무하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은 법과 제도를 바꾸는데서 가능하다. 여기 있는 차세대 간호 리더분들이 간호 발전과 국민의 건강향상 방법을 치열하게 논의하고 고민해달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도 "차세대 간호리더 간 교류는 대한민국 의료현장을 변화시키고, 국제 간호계에서도 대한민국 간호의 위상을 떨칠 힘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국 워크숍에는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김미애 의원, 전봉민 의원, 김형동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 권인숙 의원, 서영석 의원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총 3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한민국 간호 발전에 기여한 우수리더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차세대 간호리더임을 알리는 배지를 참석한 이들 모두에게 수여했다. 2부에서는 ‘간호의 미래, 보건의료 변화의 주역’을 주제로 최연숙 의원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어 ‘간호와 정치’를 주제로 이수진 의원이 강단에 섰다. 마지막은 ‘간호동향과 최근 보건의료정책’을 주제로 대한간호협회 김원일 정책자문위원이 강연을 펼쳤다. 3부는 차세대 간호리더들이 전국 지부별로 모여 차세대 간호리더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KNA 차세대 간호리더는 대한간호협회 활동에 대한 간호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전국 16개 시도지부로 구성된 간호대학생 연합모임으로, 간호대학생들과 간호 관련 정책을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다.2022-07-15 02:06:00강신국 -
의협-심평원 "공동영상 제작...현지조사 업무 상호협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조사운영실과 간담회를 갖고 현지조사 계도와 홍보에 집중, 사전예방을 강화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의협을 방문한 조미현 조사운영실장은 "복지부 현지조사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지조사가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복지부와 의료계 사이에서 소통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운 의협 부회장은 "최근 현지조사 제도와 관련해 심평원과 공동 영상제작을 진행하는 등 홍보를 강화한 것에 대해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신뢰를 기반으로 현지조사 관련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밝혔다. 이어 이 부회장은 "대다수의 선량한 의사들이 기준 미숙지 등으로 인한 착오청구 사례가 많은 만큼, 현장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하고 사전예고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해 선의의 피해가 없도록 심평원이 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는 이상운 부회장, 조정호 보험이사, 이성필 의무-보험이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조미현 조사운영실장, 이승덕 조사기획부장, 김동길 조사관리부장 등이 함께 했다.2022-07-15 01:57:23강신국 -
팜듀홀딩스, 흡수력 높은 액상미네랄 '칼마리퀴드' 출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출범한 기업 연합체 팜듀홀딩스(총괄대표 최문범)는 액상 미네랄 ‘칼마리퀴드’를 출시했다. 생체이용율이 높은 해양심층수 유래 마그네슘과 최고 함량의 칼슘을 함유했다는 게 특징이다. 또 1일 섭취량 기준 칼슘 300mg과 해양심층수 유래 마그네슘 150mg이 2:1 비율로 함유돼 있다. 팜듀홀딩스 산하 콜라겐 연구 및 GMP 건식 제조업체인 ㈜리앤씨바이오에서 연구 및 생산하고, ㈜팜투플러스와 ㈜데이팜 힙스체인에서 유통 판매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혈중 칼슘과 마그네슘은 약 2:1 비율로 유지되는데, 마그네슘 대비 칼슘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체내 균형이 깨진다. 또 인체의 근육 수축이나 신경 세포 반응이 달라지기 때문에 혈액 내 함량 비율에 맞춰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칼마리퀴드의 주원료는 청정 아일랜드 해양심층수 유래 마그네슘인 ‘아쿠아민 마그네슘(Aquamin Mg)’이다. 염화마그네슘이나 산화마그네슘에 비해 생체 이용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천연 미네랄 72종이 함유돼 있다. 해양심층수는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 이하의 깊은 바닷물이다. 2도 이하의 차가운 온도와 깊은 수심 때문에 플랑크톤의 광합성은 적고 유기 분해가 많아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이밖에도 칼마리퀴드엔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3를 첨가해 칼슘 흡수율을 증가시켰고, 타우린 400mg와 비타민믹스혼합제제도 함유돼 있다. 팜듀홀딩스 관계자는 “현대인에게 부족한 미량 미네랄 및 극미량 미네랄 72종을 골고루 보충할 수 있다는 것이 칼마리퀴드의 가장 큰 장점이다. 칼슘 보충이 필요한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뼈 건강과 신경 및 근육 기능 유지를 한꺼번에 챙기고 싶은 분, 운동을 즐기거나 에너지 사용량이 많으신 분, 평소 식생활이 불규칙하고 인스턴트 등 가공식품 섭취가 잦은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설명했다.2022-07-14 21:19:06정흥준 -
14개월 간 판매 1위 타이레놀, 까스활명수에 역전 허용[데일리팜=강혜경 기자] 14개월 독주하던 타이레놀 판매가 코로나 환자 급감으로 5월 판매량이 대폭 감소했다. 타이레놀 뿐만 아니라 판피린큐액과 판콜에스내복액, 코앤쿨 나잘스프레이, 콜대원 코프에스시럽 등 코로나 수혜를 봤던 품목들의 판매량이 감소 추세를 보이며, 약국 일반약 매출이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다만 6월 말부터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고, 4차 접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확진자 증가에 따른 반등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고 있다. 6월 일반약 판매에 있어서는 동화약품 까스활명수가 타이레놀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까스활명수 판매량과 판매금액은 6만463건, 5863만원으로 5월 대비 판매량이 4.7% 가량 감소했지만 1위에 올랐다. 케어인사이트가 지난달 POS가 설치된 전국 418곳 약국을 대상으로 100위 내 일반약 판매량과 판매금액을 조사해 데일리팜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15개월 만에 타이레놀과 까스활명수의 희비가 교차했다. 2위를 차지한 타이레놀은 전 달 대비 판매량이 18.3% 가량 감소해, 판매금액이 5714만원에 머물렀다. GC녹십자 비맥스메타비는 판매량이 5.6% 증가하며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비맥스 오리지널 라인인 비맥스메타정 역시 판매량이 5.9% 늘어나며 17위에서 10위로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달 9위에 머물렀던 탁센 연질캡슐 나프록센은 판매량이 3.5% 증가하며 4위로 올라섰다. 반면 매출 순위 2, 3위를 기록하던 판피린큐액과 판콜에스내복액은 판매량이 각각 19.7%, 25.6%씩 빠지며 하락세를 보였다. 외부 활동 증가로 5월 반짝 상승세를 보이던 파스류 판매는 보합세를 보였다. 종근당 케펨플라스타는 32위에서 36위로, GC녹십자 제놀파워풀플라스타는 45위에서 64위로, 안티푸라민 더블파워는 56위에서 70위로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신신제약 아렉스는 55위로 순위가 유지됐으며 신신제약 디펜쿨플라스타는 63위에서 58위로 소폭 상승했다. 때 이른 폭염에 벌레들이 기승을 부리며 GC녹십자 써버쿨액과 현대약품 둥근머리 버물리겔이 각각 35위와 53위에 새롭게 안착했다. 정맥순환개선제 판매도 소폭 증가했는데, 동국제약 센시아정 120정과 180정이 각각 21위와 34위를 차지했으며 대원제약 뉴베인액이 44위로 10계단 올라섰다. 한미약품 무조날에스네일라카는 76위에서 60위로 16계단 상승했으며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드리클로액 역시 7계단 상승해 72위를 보였다. 4월 89위에서 5월 37위로 무서운 상승세를 보였던 유한양행 마그비스피드액도 판매량이 7.6% 늘어 30위에 진입했으며, 동아제약 여드름치료제 애크논크림은 51위에서 26위로 25계단 상승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가 증가했던 광동제약 경옥고는 3위에서 20위로 17계단 하락했다. 이 밖에도 봄철 항히스타민제로 주로 사용되는 지르텍정은 30위에서 52위로 22계단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세한 100위권 일반약 판매 순위 정보는 데일리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2022-07-14 17:18:24강혜경 -
성남시약 "대한약사회 현안 대처 회원신뢰 바닥"[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화상투약기에 대한 대한약사회 대처 안일했다." 경기 성남시약사회(회장 한동원)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화상투약기 도입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시약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약사법을 무시하고 대면투약원칙을 무너뜨리는 약 자판기 실증특례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의 현안 문제 대처방식에 대한 회원들의 신뢰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명확한 현실을 뼈져리게 자각해야 한다”며 "강력한 의지표명과 명확한 로드맵 제시를 통해, 국민건강권 사수를 위해 회원들이 일치단결하고, 단합하여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2022-07-14 16:35:01강신국 -
약사도 참여 중인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연말 종료[데일리팜=김지은 기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복지사업으로 꼽혔던 지역사회 통합 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 올해 말로 종료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복지부 커뮤니티케어추진단 관계자는 데일리팜과의 통화에서 "그간 선도사업 명칭으로 진행됐던 커뮤니티케어가 12월 말까지만 운영된다"면서 "지금과 같은 형태의 사업은 사실상 종료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커뮤니티케어는 지난 2018년 11월 문재인 정부가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본 계획’을 발표한 후 2019년 6월부터 2년간 1차 8개, 2차에 8개 지역이 추가돼 총 16개 지역에서 선도사업이 진행 중이다. 사업은 초고령 사회를 앞둔 시점에서 광범위한 돌봄 불안을 해소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자는 모토로 시작됐다. 사업의 핵심 구성 요소는 주거지원 인프라 확충, 방문 의료, 재가 돌봄, 서비스연계를 위한 자율형 전달체계 구축 등으로 이뤄져 있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사실상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으면서 당초 계획보다 사업이 1년 연장된 상태였다. 하지만 정부가 선도사업을 올해 말로 종료할 것을 결정하면서 현재 모델 그대로의 사업 전개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불투명해졌다. 복지부 관계자는 "현재와 같은 형태의 사업은 올해 말로 종료되고 추후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 진전될 방안을 마련할지 등은 검토 단계"라며 "커뮤니티케어라는 명칭, 현재와 동일한 형태의 사업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약사사회에서도 이번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이 종료되는 데 따른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사업 내용이 일부 변경돼 진행된다 해도 약사의 참여 지속 여부는 불투명해진 상태이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2018년 이번 사업이 추진될 당시 약사사회에서는 약사의 참여가 배제되는 데 대해 문제 제기를 한 바 있고, 약사가 일부 사업에 참여하는 쪽으로 방향이 선회되기도 했기 때문이다. 현재 약사들은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중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파트에 참여 중이다. 현재 커뮤니티케어에는 노인 돌봄 파트 이외에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정신질환자 정착 ▲노숙인 자립 지원 사업 등이 포함돼 있다. 경기 부천과 광주 서구, 충남 천안 등에서 지역 약사회가 의료기관 등과 연계를 통해 방문 약료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약사회는 그간 커뮤니티케어와 공단에서 시행하는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지역사회 약료의 핵심 사업으로 꼽고, 관련 TF팀을 구성하고 국회 토론회 등을 진행하는 등 적지 않은 공을 들였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서 약사 역할이 부각될 수 있는 대표적인 부분 중 하나였는데 이번 사업이 중단되거나, 혹은 추후 약사가 사업에 배제될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서 “선도사업은 종료된다 해도 추후 형태 등이 변경돼 사업이 이어질 수 있으니 이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2022-07-14 16:12:45김지은 -
똘똘 뭉친 서울 여약사들, 화상투약기·약 배달 현안 공유[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서울시약사회 여약사지도위원 등 70여명의 약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상투약기·약 배달 등 현안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또 소녀돌봄사업, 다제약물관리사업,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성과와 목표를 점검했다. 14일 오후 시약사회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여약사지도위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여약사지도위원과 시약사회 임원들, 여약사위원회와 각 분회 여약사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권영희 시약사회장은 “약사회는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있다. 화상자판기가 규제샌드박스를 통과하고 실증사업을 앞두고 있다. 대면원칙이 붕괴되고 안전장치가 해제되며, 약국 생태계를 파괴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비대면 서비스 확장되는 계기가 되고, 의약품 온라인 판매와 법인약국 등 보건의료 영리화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권 회장은 “60여년간 약사 선배들이 사활을 걸고 지켜온 대면원칙을 반드시 사수해야 하는 기로에 직면해있다.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혜안이 필요하다. 약사회는 행동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 이은경 여약사위원회 담당 부회장은 “여약사위원회를 맡고 보니 지난 60여년 여약사위원회가 중심에 있었고, 선배 지도위원들의 희생과 열정이 있었다”면서 “지혜를 모으고 함께 머리를 맞대 약권을 지켜내왔다고 생각한다. 현안 해결과 여약사 위상을 높이고 따뜻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수진 시약사회 총무이사는 ▲화상투약기 실증특례 사업 ▲비대면진료 ▲약배달 전문약국 ▲편의점상비약 품목 확대와 자판기 실증특례 등 4가지 현안을 공유했다. 끝으로 여약사지도위원들이 약권수호 활동과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독려하며 고견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있는 만큼 약사 직능 수호를 위해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시약사회 여약사위원회는 올해 하반기 ▲서울시 지원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과 협업 사업 ▲여가부 후원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 ▲건강서울페스티벌 ▲서울진로직업박랍회 봉사약국 ▲서울안전한마당 ▲전국여약사대회(부산)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2022-07-14 13:16:39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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