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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약 하반기 연수교육에 약사 300여명 참여[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화성시약사회(회장 이진형)는 29일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청에서 개설약사와 근무, 병원약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연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약사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진형 회장은 "약사의 정의와 자부심은 환자에 대한 측은지심의 발로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면허에 대한 과점적 지위 그리고 약료 행위의 정당성과 가치를 믿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며 "3년만에 회원들을 직접 뵙게 돼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진형 회장이 27대 집행부 임원진을 한명한명 소개하는 시간을 갖고 이후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의 '생명사랑 실천약국' 사업 소개도 진행됐다. 연수교육은 김혜진 강사의 '다빈도 피부질환과 국소제제의 선택가이드', 김은아 강사의 '동물약국 실전', 조세현 강사의 '약국은 회사다' 순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이후 약학위원회 김종민 부회장은 교육에 헌신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임원진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향후 알차고 내실있는 연수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2022-11-01 15:45:45강신국 -
코로나 환자 6만명 육박…처방 늘고, 약사도 확진[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명에 육박하면서 약국가를 중심으로 방역의 고삐를 조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확진자는 5만8379명으로 전날 1만8510명 대비 4만명 가량 증가했고, 1일 확진자 수도 5만4766명으로 연일 5만명을 넘어서면서 약국가도 긴장하는 모습이다. 확진자가 5만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16일 이후 46일 만이다. 2일 약국가에 따르면 10월 중순부터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수요가 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 처방 등도 약국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부 약국에서는 약사나 직원이 확진되는 일도 끊이지 않고 있어 방심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비인후과 인근 A약사는 "10월 중순부터 확진자 처방이 늘고 있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콧물, 코막힘, 가래 등으로 처방을 받는 사례도 눈에 띈다"며 "숨은 확진자는 이보다 더 많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아무래도 주말과 핼러윈 영향인 것 같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해제되면서 상대적으로 약국을 찾는 이들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코로나를 개의치 않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상대적으로 늘었다"고 토로했다. B약사는 "근무약사가 확진되는 바람에 근무시간 등을 조정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주변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는 걸 보니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다는 게 체감된다"고 말했다. 이 약사는 "여기에 독감과 장염까지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트윈데믹, 멀티데믹에 대한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설명했다. 약국에서 판매되는 키트와 상비약도 3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이 같은 주장을 방증하고 있다. 약국현장 데이터 분석 서비스 케어인사이트(www.careinsight.co.kr)에 따르면 10월 23~29일 코로나 키트와 기침·감기약, 인후질병치료제, 해열진통제 등의 판매가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확인됐다. 먼저 코로나 키트의 경우 44주(10월 23~29일) 381개 약국에서 7659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41주(10월 2~8일) 5049개→42주(10월 9~15일) 6049개→43주(10월 16~22일) 6514개→44주(10월 23~29일) 7659개 등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침을 이용하는 타액검사키트는 43주 판매율이 전 주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44주에는 전 주와 동일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기침·감기약과 인후질병치료제, 해열진통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역시 3주 연속 완만한 증가세로 확인됐다. 케어인사이트 관계자는 "코로나 키트 판매량이 3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상비약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이유는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10월 24일과 25일 신규 확진자가 4만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다만 케어인사이트는 지난 7월 BA.5 재유행 당시 상황과 비교할 때 아직까지는 상승세가 완만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들 역시 코로나 재확산 조짐으로 방역 용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U는 10월 18~24일 마스크와 손소독제, 키트 등 주요 방역 용품 매출이 전달 같은 기간 대비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U에 따르면 손소독제 판매가 33.1%로 가장 크게 올랐으며 자가검사키트와 안전상비약 매출도 각각 26.7%, 1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도 같은 기간 마스크와 안전상비약, 키트 매출이 각각 41.4%, 38.3%, 29.2%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전문가들은 7차 유행에 접어들었다고 판단하기 힘들지만, 전파력이 강한 새로운 변이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는 만큼 동절기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그 증가세가 계속될 경우 7차 유행으로 단정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예측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다만 정 위원장은 4월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형성된 면역력이 11월이면 다 떨어져 이번 달을 시작으로 12월에도 증가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2022-11-01 15:05:36강혜경 -
부산시약, 이태원 참사 애도..."국민 치유에 최선 다하겠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이태원 참사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또한 보건의료인으로서 슬픔에 빠진 국민을 보듬고 치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일 시약사회는 “3500여명의 부산시약사회 회원 일동은 이태원 참사로 희생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시약사회는 “이번 참사를 두고 정치권에서 계속되고 있는 소모적인 논쟁은 접어 두고 이번 참사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국가적 역량을 모으는 데 온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오직 희생자의 장례절차와 추모, 유가족 위로 및 생계비 지원, 부상자 치료에만 집중해주길 당부 드린다. 유가족과 부상자들이 겪을 것이라 예상할 수 있는 트라우마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방침도 강구해 주면서 함께 마음 아파했을 국민 모두가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에 시약사회는 “국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건의료인으로서 슬픔과 비통함에 빠진 국민들을 보듬고 치유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시약사회는 “다시 한 번 이번 참사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고개 숙여 애도의 뜻을 표한다. 대한민국에서 이 같은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2022-11-01 14:36:22정흥준 -
부산시약, 마약퇴치기금 골프대회로 1500만원 모금[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부산시약사회(회장 변정석)가 30일 정오 부산컨트리클럽에서 ‘2022 마약퇴치기금마련을 위한 제13회 부산광역시약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최창욱)에 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변정석 회장은 “시약사회에서 개최하는 마약퇴치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는 2007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대회 규모와 모금액이 증가해왔다”면서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개최하게 된 이번 대회를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한국은 이미 마약청정국의 지위를 잃은 지 오래로 마약 없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축사를 전한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은 “경기도와 부산은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 방문형식으로 교류를 활발히 이어왔다”면서 “부산이 1등 지부로 계속 성장하길 기원하며, 내년에 경기도에서 다시 모여 함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은 “부산은 형제 같은 지부로 부산& 8231;울산& 8231;경남의 맏형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다”며 “부산지부가 앞으로도 성장해 나가길 기원하며 코로나 이후 첫 개최인 골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드린다”고 축사했다. 대회는 참가자 4명씩 26조로 편성하여 뉴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상식과 마약퇴치후원금 전달식, 행운권 추첨 등을 가졌다. 마약퇴치기금은 부산시약사회를 비롯해 대한약사회, 경기도약사회, 경북약사회, 충북약사회, 울산시약사회, 전남약사회, 부산약사신협, 부·울·경의약품유통협회, 약청회, 약목회, 복산나이스, 우정약품, 삼원약품, 세화약품, 영남지오영, 백제약품, 아남약품, 동산약품, 동일약품이 후원했으며, 대회 참가비를 포함한 기금 총 1500만원을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는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박정훈 울산시약사회장, 이철희 한국마퇴감사, 박진엽& 8231;옥태석 자문위원, 하만용 약업협의회장, 구운용& 8231;이병형 부울경유통협회부회장, 최창욱 부산마퇴본부장, 류영진 전 식약처장, 제약& 8231;도매 대표, 약사회원 등 100여 명이 참가했다. ▲우승=김현달, 이정숙 ▲메달리스트=한세용, 김정희 ▲준우승=이병형, 정명희 ▲롱기스트=차상용, 신민정 ▲니어리스트=박학래, 김나영2022-11-01 14:28:49정흥준 -
연말 병원약사 구인 활발...중앙보훈병원·일산백병원 채용[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약사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recruit.dailypharm.com)가 1일 주요 병원의 채용정보를 정리했다. 팜리쿠르트() 아산사회복지재단 정읍아산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병원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5년 이상 근속 시 자녀대학학자금을 학기당 400만원 지원한다. 원서접수는 채용될 때까지 가능하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시간제 주간, 주말약사를 모집한다. 주간 근무자는 내년 2월까지만 근무하며, 주말약사는 채용 후 1년간 근무한다. 둘 다 평가 후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원서는 상시모집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신규약사를 채용한다. 급여는 약 5700만원 수준이며, 내년 2월 졸업예정자도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1월 13일 오후 11시까지다. 평택성모병원은 토요일 전담약사를 모집한다. 종합병원 경력자나 장기근속 가능한 약사를 우대한다. 시급은 3만5000원이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가능하다.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내년 졸업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고 기독교 신자를 우대한다. 남자의 경우 군필 또는 면제자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13일 오후 3시까지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도 정규직 약사를 모집한다.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이며 당직 시 별도 수당이 지급된다. 온라인 원서 접수는 채용 시까지 계속된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도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면허 취득 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연봉은 약 5100만원이며 당직비는 별도 지급한다. 원서접수는 11월 15일 오후 11시 30분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길의료재단 가천대길병원은 약사를 모집한다. 남성 지원자는 병역 의무를 다했거나 면제자인 경우만 가능하다. 온라인 지원 접수는 11월 8일까지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은 정규직 약사 1명과 기간제 약사 1명을 채용한다. 주 5일 근무이며 6주에 1회 토요일 근무를 한다. 야간근무는 없다. 원서접수는 11월 10일까지 하면 된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계약직 야간약사를 모집한다. 1회 근무당 51만원을 지급하며, 매년 명절과 하계휴가비를 따로 제공한다. 현재 약사 2명과 약제보조 2명이 근무중이다. 원서접수는 채용 시까지 계속된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은 야간전담약사를 채용한다. 회당 44만원을 지급하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근무평가를 통해 연장 가능하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11월 7일 11시까지 받는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정규직 약사를 채용한다. 임상약제업무 확대로 인한 증원이며, 졸업 예정자도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5일 자정까지 접수 가능하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은 정규직 약사 1명, 계약직 약사 2명을 모집한다. 정규직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이며 초봉은 5300만원 수준이다. 계약직은 오전 8시30분에서 오후 1시 또는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30분까지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9일 정오까지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주말 근무약사를 모집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중 하루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근무한다. 시급은 2만5640원이며, 명절과 하계수당 170만원을 지급한다. 채용 시까지 원서 접수 가능하다. 제약바이오산업 및 약사 직종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1위 팜리쿠르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2022-11-01 14:18:54정흥준 -
전남도약 "성분명처방으로 반쪽짜리 의약분업 완성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전남도약사회가 성분명처방 시행으로 반쪽짜리 의약분업을 완성하자고 주장했다. 상품명처방에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으며, 성분명으로 낭비되는 약과 국가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 1일 도약사회는 성명을 통해 “국민들에게 의약품의 오남용과 처방 오류를 막자는 취지를 가지고 시행된 의약분업은 모델로 삼았던 서구와 달리 성분명 처방이 아닌 상품명 처방이 시행되며 반쪽짜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성분명처방을 원했으나 의사단체의 극심한 반대에 부딪혀 상품명처방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도약사회는 “상품명 처방 때문에 국민들의 불편은 늘어났다. 한 병원에서도 똑같은 성분의 약을 두세개씩 처방하는 일이 늘어났고, 약국에서는 모든 약을 구비할 수 없어 국민들은 약을 짓기 어려워졌다”고 했다. 여러 병원과 약국에서 약을 지으며 중복처방, 과잉처방들도 늘어날 수 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도약사회는 “성분명 처방이 도입되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의사회의 결사 반대 때문이다. 의사들은 약품신뢰성이 없어 성분명 처방을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것은 자가당착이다”라고 비판했다. 도약사회는 “모든 약들은 어딘가에 있는 의사가 처방을 하는 것인데 어떤 것은 효과가 있고 어떤 것은 효과가 없다고 한다면 대체 어떤 기준에서 효과를 검증하냐”고 반문했다. 또한 제네릭약의 효과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오리지널 약만 처방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덧붙였다. 도약사회는 “제네릭 약들은 오리지널 대비 생동성 시험을 거친 것들이다. 조금이라도 과학적 상식이 있는 의료인이라면 생동성 시험에 합격한 약은 적어도 동일한 약효를 가진다는 것을 인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별로 약효 차이가 있다면 효과가 없어 문제 된 사례가 얼마나 있었는지 의사회는 자료로 얘기해 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도약사회는 “이렇듯 말도 안되는 이유로 죽어도 처방권을 놓지 못하는 의사들을 보면 그 이면에 무언가가 있다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면서 “성분명 처방을 하면 국민들은 좀 더 쉽게 내가 먹는 약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고, 버려지는 약들로 인한 국가적인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약사회는 “생산능력도 없는, 무늬만 제약회사들도 걸러져 제약계의 국가 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이다. 건강보험재정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된다. 정부는 세계적인 추세인 INN처방을 법제화해 반쪽짜리 의약분업으로 인한 혼란과 낭비를 하루빨리 잠재우길 바란다”고 촉구했다.2022-11-01 13:38:43정흥준 -
의협,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 내 진료소 운영[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희생자 유족과 조문객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서울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 내 현장 진료소 운영에 들어갔다. 이태원 사고 합동분향소 내에 마련된 진료소는 의협,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이 긴급의료지원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합동분향소를 방문한 국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1일 오후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서울광장 분향소 좌측에 위치한 진료소에는 응급키트와 의약품, 의료기기 등이 비치돼 있고, 책상과 의자 등을 준비해 환자를 진료할 수 있게 했다. 의협 상임이사 중심의 의사 지원자들이 일반진료를 주로 담당하고,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소속 의사들이 정신심리상담을 맡고 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소속 간호조무사들, 각 단체 사무국 직원들이 주야 교대로 진료실을 지키고 있다. 1일 진료소에서 환자들을 돌본 이필수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보건의료전문가단체로서, 희생자와 유가족의 고통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분향소를 찾는 국민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실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부상자와 유족들은 물론이고 구조에 나섰던 경찰, 의료진, 그리고 일반국민 등 직간접적으로 사고를 경험한 분들의 정신심리건강을 돌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분들의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의료진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분향소 내 진료소의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분향소 운영기간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나, 국가애도기간인 11월 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2022-11-01 13:15:34강신국 -
"수입 타이레놀 반값 판매"…약국 울리는 해외직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약국에서는 구하지 못해 판매를 포기한 타이레놀이 온라인, SNS상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다. 해외 직구, 병행수입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인데, 정부의 단속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일 한 제보자는 데일리팜에 호주산 타이레놀 등 의약품이 특정 SNS 계정, 온라이 사이트에서 공동구매 형태로 판매 중인 실태를 알려왔다. 이 제보자는 “타이레놀 등 의약품이 SNS, 온라인 상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수입 판매를 정식으로 허가 받은 것인지 의문”이라며 “만일 이런 방식의 해외 수입 의약품 온라인 판매가 신고 대상이라면 무분별한 해외구매 대행이나 병행 수입이 이뤄지지 않도록 조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제보자가 알려온 해당 SNS 계정에서는 공동구매 방식으로 호주산 타이레놀500mg 100정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해당 SNS 계정에 기재된 사이트로 이동해 구매하는 방식이다. 실제 SNS에 링크된 사이트에서는 호주산 타이레놀500mg 100정이 1만8900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기존 가격은 3만5000원이지만 타임세일을 적용, 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는 내용도 기재돼 있다. 이 판매자는 특히 타이레놀과 관련한 세부 정보란에 “편의점용 타이레놀과는 성분, 용량이 다르며 이것은 약국용”이라고 강조하는 한편 “(편의점 제품보다) 효과가 더 좋다”고 홍보하고 있다. 판매자는 “약국에서 타이레놀을 구입하려 했더니 전부 품절돼 구하기도 어렵고 비슷한 계열의 다른 제품을 주더라”면서 “약국, 편의점 모두 타이레놀이 품절돼 못 구하기도 하고, 비싼 곳은 판매가격이 3500원까지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약국은 타이레놀 10정 기준이고, 편의점은 8정 기준인데, 100정이면 2만7000원에서 3만5000원 셈”이라며 “절반 정도의 가격인 만큼 빨리 구매하라”고 덧붙였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호주산 타이레놀 이외에도 일반의약품인 비판텐, 일본 다이쇼제약의 종합감기약 파브론골드A 등 국내에서 불법적인 해외직구 단골 제품들이 다수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해외직구, 병행수입 등의 방식을 포함, 온라인을 통해 의약품을 판매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이다. 식약처에서도 의약품 해외 직구, 온라인 판매 등에 대해 자체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계속되고 있다. 약사들은 해외직구 증가에 따라 오·남용 우려가 있는 의약품의 불법적인 유통과 온라인 판매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가 단속과 제재를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약사회 관계자는 “해외직구는 식약처와 관세청이 연관돼 있는 부분인 만큼 강력한 단속과 제제가 이뤄지지 않는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면서 “개인이 일정 한도 내에서 해외 의약품을 구매해 복용하는 것은 허용 된다 해도 대량으로 구매해 공동 구매 방식으로 SNS나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행태에 대해서는 명확한 제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2022-11-01 11:57:50김지은 -
인천 부평구약, 회원 약사들과 가을 야유회 갖고 친목 도모[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인천 부평구약사회(회장 최은경)는 지난 30일 옹진군 장봉도로 약사 회원, 가족들과 가을 야유회를 갖고 친목을 도모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명의 회원 약사와 가족들이 참가했으며, 2시간 가량 장봉도로 일대를 트래킹을 했다고 전했다. 최은경 회장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회원 약사들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으로 좋은 시간이 됐다”며 “답답한 일상을 벗어나 웃는 모습을 뵈니 앞으로 이런 시간을 종종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다음에는 좀 더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혜진 약사는 “오랜만에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번 부평구 가을야유회를 위해 답사부터 당일까지 많은 배려를 해 주신 약사회 임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2022-11-01 11:26:26김지은 -
품절·최소주문액 인상에...지역 중소도매 찾는 약국들[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도매업체의 최소 주문금액 인상에 품절약 이슈까지 더해지며 오프라인 주문에 대한 약사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유통이 대세가 되고 있지만, 약국은 오히려 지역 도매를 중심으로 한 오프라인 구매 비중을 늘리는 모습이다. 먼저 유통업체들이 잇달아 최소 주문금액을 인상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태전약품, 백제약품, 보덕메디팜 등이 최소 주문금액을 상향하는 중이다. 서울 A약사는 “최소 주문금액을 20만원으로 2배 높였다. 주문량이 절반으로 줄어도 매출에 변화가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형약국들은 문제가 없겠지만, 규모가 작은 약국들은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이대로 라면 오프 주문을 늘리게 될 것이다. 최근 우리 약국도 주문 비중을 보니 온라인몰이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다른 서울 B약사는 “최근에 백제약품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최소 주문금액이 변경됐다. 동네약국은 갈수록 운영이 힘들어진다”고 토로했다. 계속되는 품절약 이슈도 오프라인 도매 거래를 늘리는 이유가 됐다. 지역도매 거래업체를 늘려서 품귀 제품들을 소량씩이라도 재고 확보하기 위해서다. 인천 C약사도 “개인적으론 지역 도매 거래를 늘리는 건 권장할 만하다. 온라인몰은 따로 약국을 신경 쓰거나 관리하지 않고, 박리다매 형식으로 운영될 수밖에 없다. 반면 지역 도매들은 오히려 지역 약사회나 약국과 협조 관계가 잘 이뤄지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C약사는 “가령 아세트아미노펜은 도매별로 골고루 배분이 되기 때문에 지역 도매업체 수를 늘리면 상대적으로 좀 더 약을 구할 수 있다”면서 “감기약 뿐만 아니라 멀미약을 포함해 여러 제품들의 품귀가 계속되고 있어 다들 최소 2~3개월치 재고는 확보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지난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살펴보면, 온라인 유통은 전 품목에서 매출이 증가했고, 오프라인 유통은 생활·가전·문화 등 항목에서 소폭 하락하는 추세를 보였다. 의약품 온라인몰 관련 업체에 따르면, 아직까지 온라인 주문량이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다는 설명이다. 다만 오프라인 도매 거래를 늘리는 추세는 확인된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최소 주문금액 영향으로 온라인 주문 횟수는 줄을 수 있지만 매출이 줄었다는 걸 체감하진 못하고 있다”면서 “오프라인 거래 도매나 주문을 늘리는 건 오히려 품절약 이슈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2022-11-01 11:18:23정흥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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