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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뇌기초·임상 의학연구' 위해 관련 기업과 협약[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뇌질환 솔루션 기업과 '뇌기초·임상 의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의협은 2일 인공지능 기반 뇌질환 솔루션 기업인 엘비스(Lvis Corp, 창업자 이진형)과 업무협약을 맺고 뇌 기능 및 뇌와 타 장기과의 관계에 대한 기초 및 임상 의학연구에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진형 엘비스 창업자는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 신경과와 공과대학 전자공학과의 종신 교수로, 두뇌 회로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뉴로매치'를 개발했으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품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절차를 밟고 있다. 엘비스는 뉴로매칙 상용화될 경우 전자 회로처럼 뇌를 들여다 보며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뇌 회로도를 비롯한 다양한 연구로 아직 완치의 길이 요원한 뇌전증이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과 같은 난치성 질환의 연구에 발자취를 만들어 가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함께 협력해 난치 질환의 치료를 한의학이 주도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형 창업자는 "뇌 질환을 해결하고 싶다는 일념으로 창업하게 됐다"며 "개인적으로 평소 침술 한약 등 한의학은 연구자 입장에서 보물창고라고 생각해 왔다. 한의협과 업무협력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과 황병천 수석부회장, 황만기 부회장, 황건순 총무이사, 윤제필 국제이사, 엘비스 이진형 창업자가 참석했다.2023-03-02 17:04:48강혜경 -
복지부 찾아간 소청과의사회 "전문약사 원점서 재논의를"[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소아청소년과의사회 임현택 회장이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를 만나 전문약사 제도화를 원점서 재논의하라며 의견서를 제출했다. 입법예고 종료일인 2일 오전 소청과의사회는 전문약사 제도화의 부당성과 국민건강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주장했다. 소청과의사회는 크게 3가지 주장을 했다. ▲부실한 교육과 시험 과정 ▲전문약국 표기 문제 ▲민간자격 시험 합격자 특례 등이 부당하다는 주장이다. 소청과의사회는 “현재 전문약사 자격인정안은 전문의 제도와 비교할 때, 그 교육 내용과 시험 과정 그리고 경력에 있어 부실하기 그지없다”면서 “또 개국약국과 개국약사에서 전문 표기를 붙여 지칭하는 것은 국민 누구에게 물어봐도 이상한 일이고 세계적으로 비웃음을 살 일이다”라고 비판했다. 병원약사회가 주관했던 민간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약사들에겐 특례를 제공하는데, 이 역시도 부당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소청과의사회는 “국가가 아닌 임의 단체에 불과한 한국병원약사회가 자의적으로 규정한 ‘전문약사제도 운영 규정’ ‘전문약사제도 운영위원회 세부규정’을 근거로 ‘응시자격에 대한 특례’를 부여한 것은 큰 문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현재의 입법예고안을 즉각 폐기하고, 원점에서부터 재논의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2023-03-02 13:18:04정흥준 -
전문약사 막판 뒤집기 가능할까…오늘 입법예고 종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4월 시행되는 전문약사제도를 앞두고 반쪽짜리 입법예고 막판 뒤집기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월 20일 복지부가 입법예고한 전문약사 자격인정에 관한 규정·규칙(안)의 입법의견 접수기간이 오늘(2일)로 종료되기 때문이다. 병원약사만 진입 가능한 구조로 세팅된 규정·규칙(안)을 놓고 대한약사회는 전략마련에 착수해 왔다. 당초 입법예고안에 대해 대한약사회와 16개 시도약사회, 산업약사회 등은 즉각 성명을 내고 전문약사가 병원약사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지역약국과 산업약사가 응시할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열어둬야 한다고 촉구해 왔다. 입법예고 대로라면 지역과 산업약사는 진입 장벽에서부터 차별을 받게 되다 보니 이 부분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관건이었다. 때문에 약사회는 입법예고 기간 동안 지역약국과 산업약사 관련 과목 추가와 규칙안에 포함된 경력 인정 기관, 수련 교육 기관의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복지부를 설득하는 데 주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약사들 역시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를 통해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전문약사제도에 지역과 산업이 포함되고, 약료라는 개념이 인정돼야 한다는 의견을 적극 피력해 왔다. 때문에 지역과 산업약사 응시기회 제공이 가능할지가 현재로서는 관건이다. 다만 복지부의 입법예고안이 뒤집히기는 쉽지 않으리라는 예상도 적지 않다. 특히 의료계와의 힘겨루기에서 약사들이 밀린 만큼 약사회가 기대하는 반전을 기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지적이다. 지역약사회 총회에서도 지역약국 약사들은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할 기회 조차 없는 복지부의 입법예고에 대한 유감의 목소리와 함께, 약사회가 아무리 논리적으로 대응한다고 해도 논리와 무관하게 힘의 논리로 밀리고 있는 상황으로 사실상 지역약국들의 배제가 확실해 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입법예고안을 놓고 복지부가 의사단체의 입김에 휘둘린 결과라고 주장하며 "전문약사의 발전을 종합병원 근무약사로 한정 짓도록 한 정부의 조치는 납득할 수 없다"며 "정부 정책 기조가 특정 단체에 휘둘렸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산업약사회도 "제약바이오산업 육성과 제약강국을 지향하는 정부 정책이 발표되고, 의약품 제조과정의 안전성 문제가 중요하게 대두된 시점에서 산업분야 약사의 전문약사 과목 제외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후보물질 개발과 비임상 및 임상개발기획, 의약품 제조·품질관리, 시판 후 안전성 보장, 사용까지 종합적인 지식과 판단능력을 소유하고 모든 업무를 수행·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각 분야의 전문약사 과목 도입은 고도화된 업무를 적절히 수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강조하며 입법예고에 유감을 표명해 왔다.2023-03-02 12:07:33강혜경 -
2배 늘린다던 코로나 전담약국...환자 급감에 지지부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방역당국이 이달 말까지 코로나 치료제 취급 약국을 2배 이상 확대하겠다고 나섰지만, 약사들의 관심이 줄어들며 추가 지정도 지지부진이다. 시군구 지자체별로 운영 약국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추가 지정을 하지 않는 곳들도 있었다. 현재 치료제를 취급하는 약국들 중에선 환자가 줄어 더 이상 추가 지정은 불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 지난 10일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 수를 지자체별로 2배 이상 확대해 6000여개소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자치구별로 지역 약사회 혹은 약국에 협조를 요청하며 참여를 독려하고 있지만 숫자는 크게 늘지 않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를 취급하는 서울 A약국은 “우리 구에서는 추가를 하지 않기로 했다. 그동안 계속 확대를 해왔기 때문에 이미 충분하다는 판단을 한 거 같다”면서 “오히려 처방이 떨어진 약국들은 중단을 해도 될 정도”라고 말했다. A약국은 치료제 공급 초창기부터 담당약국으로 지정돼 비교적 처방 조제건수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엔 수요가 줄면서 하루 1~2건 처방이 전부였다. A약국은 “설날 전에 주문을 했던 수량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마스크 해제된 이후로는 특히 치료제 처방이 급감했다”면서 “일 1~2건 정도가 나온다. 치료제도 새로 받지 않고 남은 약들을 약국끼리 받아가며 쓰고 있다. 우리 지역엔 약국들이 이미 꽤 많기 때문에 늘릴 이유는 없다”고 했다. 또 다른 지역에선 참여약국 수를 늘리고는 있지만, 약사들의 관심도는 많이 감소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 B씨는 “처방이 나오는 병원 근처에 약국으로 협조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에서 직접 협조를 구하고 있다”면서 “다만 한창 약국들이 참여 의사를 보였던 때와 달리 관심이 많이 줄었다”고 전했다. 치료제를 취급하지 않는 약국들은 까다로운 병용금기약 상담 등을 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더 많다며 참여를 망설이고 있다. 서울 C약사는 “치료제 취급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 드물게 나오는 치료제 처방으로 신경 써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고 했다. 한편, 코로나 치료제 취급약국은 지난해 9월 2831곳에서 11월 2916곳으로 늘었다. 올해 2월 15일 기준으로는 3192곳이다. 카카오맵과 네이버지도를 통해 ‘코로나치료제약국’으로 검색하면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2023-03-02 11:54:42정흥준 -
"종교재단이 운영 개입"…대형 문전약국 검찰 송치[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종교 재단이 개입된 면허대여 약국이 또 다시 재판에 설 처지에 놓였다. 전북경찰청은 최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원광대병원 인근 A약국 B약사를 면허 대여 약국 운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약국은 건강보험공단의 요양급여 확인 과정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됐다. 공단은 면허 대여 약국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 약국이 2000억원대 요양급여를 부당 수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다. 이에 앞서 공단이 해당 약국을 예의주시하게 된 데는 약사회의 협조가 주효하게 작용했다. 공단의 조사 과정에서 약사회는 주요 증거 자료 등을 확보해 공단에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약국가에 따르면 이 약국의 약국장인 B약사는 원불교에서 봉직하는 여성 교역자로서, 사실상 종교에 적을 두고 있는 약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약국 개설 직후부터 지역 약사회도 면허대여를 의심하고 그간 예의주시해 왔지만, 증거 부족 등으로 고발 등을 진행하기에 한계가 있었다고 전했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처음 수상한 관계가 인지된 것은 23년도 넘는 것 같다”면서 “지역 약사회에서도 해당 약국을 예의주시하고 다방면으로 대응 방안으로 모색하기도 했었지만 면허대여 약국 특성상 섣불리 나설 수 있는 부분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약국은 월 27억에서 30억대로 조제 매출이 워낙 크고 전국에서도 순위권 안에 드는 곳”이라며 “약국장이 회원 약사인 만큼 수차례 대화도 했는데 약사이면서도 관련 종교에 직업을 두고 계신 분이었다. 약국 수입의 아주 적은 부분만 본인이 사용하고 대부분은 종교를 통해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는 말을 했었다”고 했다. 지난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면서 곧바로 해당 약국은 다른 약사에 인수됐다. 새로 약국을 인수한 약사는 현재 신상신고와 약사회 회원 가입을 마친 후 1년 가까이 약국을 운영 중이다. 지역 약사회 관계자는 “새로 약국을 인수한 약사가 이 지역 약사는 아니다 보니 약국 인수 과정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알지 못한다”면서 “현재로서는 바뀐 약사도 신상신고, 회원 가입을 모두 하고 정상적으로 약국을 운영하고는 있다. 1년 가까이 된 것 같다. 상황이 이렇게 된 만큼 지역 약사회도 계속 신경을 쓸 예정”이라고 했다.2023-03-02 11:49:29김지은 -
은평구약 마라톤 동호회, 방송사 주최 대회 출전해 완주[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은평구약사회(회장 우경아) 마라톤동호회(회장 이경우)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160;2023년 머니투데이방송 주최 마라톤대회에 동호회 회원 약사 9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 160; 코로나로 3년만에 개최된 대회에 출전한 약사들은 틈틈이 모여 연습한 기량을 발휘해 10km를 완주했다. 이날 참가한 약사들은 향후 다른 지역 약사회 마라톤 동호회와 함께 친목을 다지는 합동훈련 과 대회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우경아 회장과 이경우, 선우일원, 김경훌, 김화기, 김영재, 이은구, 한상훈, 박종문 약사가 참가했다.2023-03-02 11:26:10김지은 -
"돈 없어 처방약 못구하다니"...약사가 위기가정 찾아내[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관악구에서 약국을 경영하는 A약사는 지난 1월 31일 오랜 세월 약국의 단골 손님으로 알고 지내던 일용직 근로자인 B씨(50대, 남성)가 약국을 방문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고혈압임에도 돈이 없어 혈압약을 처방받지 못하는 사정을 알게 됐다. 이에 A약사는 동주민센터 직원이 약국에 설치해준 관악구 복지상담센터(02-879-5889) 안내 보드를 보고 직접 전화해 B씨가 지원받을 방법이 있는지 문의했다. 이를 접수한 관악구 복지상담센터는 B씨의 주민등록 주소지인 OO동주민센터를 통해 연락한 결과 B씨는 1인 가구로 허리를 다쳐 최근 수개월 동안 일을 못했고, 고혈압 등 지병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사실과 복지수급이력이 전혀 없는 것을 확인한 후, 긴급복지, 기초생활수급 신청, 임대주택 입주까지 상세히 안내하고 신청할 것을 권유했다. 그런데 신청서 작성 중 B씨 실거주지는 관악구 △△동 소재 고시원이고, 고시원비가 3개월(월 33만원)이 체납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동주민센터에 연락하여 전입신고 후 긴급복지 주거비를 지원했다. 다만 B씨는 기초생활수급은 원하지 않아 신청하지 않았으나, △△동 복지플래너가 맞춤형 지원을 위해 주기적으로 안부 확인 중에 있다. 이는 서울시가 공개한 실제 약국에서 있었던 사례다. 서울시는 복지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구별로 운영 중인 복지상담센터를 홍보하는 안내보드를 제작하고, 서울시 내 의약기관(의원, 약국, 치과 등) 7004곳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서울시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25개 자치구와 사전 논의를 거쳐 안내보드 배포를 시작했다. 의원과 약국은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 그런 주민을 잘 아는 이웃 또는 의약기관 종사자가 상호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장소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김상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공공부문의 노력만으로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민간과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복지상담센터 안내보드 배포에 협조해 준 서울시 의약분야 직능단체와 어려운 주민 발굴에 노력해 준 주변 이웃에게 감사드린다.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시정기조에 맞춰 단 1명의 주민일지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3-03-02 11:23:07강신국 -
시흥시약, 탁구대회로 약국서 쌓인 스트레스 훌훌[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 시흥시약사회(회장 곽기혁)는 최근 시약사회 탁구실에서 2023년 시흥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 결과 김형철 씨가 우승을, 유영모 약사와 김영재 약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노윤종 약사는 행운상을 받았다. 곽기혁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시종일관 열띤 경기를 펼치며 탁구대회를 즐겨준 회원약사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준 시흥시약사회 동호회 김용하 관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2023-03-02 11:13:45강신국 -
세계 최고 병원은 美 메이오클리닉...아산병원 29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선정한 세계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중 가장 높은 29위에 올랐다. 뉴스위크는 글로벌 조사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와 함께 28개국 8만여 명의 의료전문가로부터 받은 추천과 환자 만족도 등을 종합해 2023 세계 최고 병원(World’s Best Hospitals) 순위를 뉴스위크 공식 사이트에 발표했다. 서울아산병원 외에도 삼성서울병원(40위), 서울대병원(49위), 세브란스병원(67위), 서울성모병원(91위), 아주대병원(119위), 강남세브란스병원(133위), 강북삼성병원(140위), 여의도성모병원(142위), 고려대 안암병원(144위) 등이 순위권에 진입했다. 1위 병원은 환자 중심의 서비스와 정밀검사로 유명한 미국 미네소타주 메이오클리닉이 차지했고 2위는 클리브랜드 클리닉이었다. 이어 메사추세츠 종합병원이 3위, 존스홉킨스병원이 4위, 토론토종합병원이 5위에 올랐다. 이어 스웨덴의 카롤린스카대학병원, 독일의 샤리테의과대학병원, 프랑스의 AP-HP 피티에 살페트리에르 대학병원, 싱가포르종합병원, 미국 UCLA 로날드레이건메디컬센터가 10위권에 랭크됐다. 세계병원 평가 항목은 ▲28개국 8만여 명의 의사, 병원 관계자, 보건전문가 대상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54%) ▲의료성과지표(29%) ▲환자 만족도 조사(14.5%) ▲환자 건강상태 자가평가(PROMs) 시행 여부(2.5%)로 구성됐다. 국내 병원의 경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하는 중환자실·급성질환·암·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와 의사·간호사·병원환경 등에 관한 환자경험 평가 결과가 심사에 반영됐다. 국내병원 1위를 차지한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암, 장기이식, 심장 등 중증질환 치료를 선도하는 서울아산병원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환자들이 믿고 찾는 글로벌 병원으로 자리매김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중증질환 중심의 진료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환자의 안전을 지키고 수준 높은 진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3-03-02 10:29:25강신국 -
치협, 의료 플랫폼 이용 치과의사 해외진출 돕는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치과의사단체가 의료 플랫폼을 이용한 치과의사 해외진출 활로 모색에 나선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와 의료 해외진출 플랫폼 케이닥(K-DOC, 대표 조승국)은 최근 치과의사 해외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해외국가에서의 ▲치과의사 면허 인정 ▲치과병의원 개설 인정 ▲교육 및 교류 증진 등을 적극 논의하기로 했다. 치협은 해외 진출에 큰 걸림돌이 되는 신원 문제를 보증하고, 비자 발급 등 현지 정착에 필요한 각종 번거로운 절차를 지원하는 일에 주력할 예정이다. 케이닥은 치과의사와 일반 메디컬계의 협업을 주선하고, 치과의사들의 개별적인 해외 진출 및 의료봉사 참여 등을 도울 계획이다. 이들의 첫 진출지는 인도네시아 발리 주 사누르에 조성될 의료 및 웰빙 관광 경제 특별구역이 될 전망이다. 현재 케이닥은 사누르 특구에 한국형 성형, 치과 미용센터 등을 구축하기 위해 메디블록, 크리스마스성형외과와 별도의 컨소시엄을 구성한 상태다. 이 컨소시엄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3 의료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박태근 회장은 "국내 치과의사 수는 점점 늘어, 이제는 공급 과잉 우려까지 불거지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이 필요하다"며 "한국 치과의사 실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케이닥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한국 치과의사 해외 진출의 물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국 대표도 "정보의 비대칭성을 악용해 선의의 마음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의료인을 속이려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해 케이닥을 설립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치과의사들이 외부 잡음에 휘말리지 않고 진료에만 집중해 해외에서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2023-03-01 23:50:46강신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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