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전 이어 심근경색…당뇨병약 '포시가' 영역 확장
- 어윤호
- 2020-07-21 06:13:3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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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FDA, '급성 MI' 적응증 패스트트랙 지정
- 3상 'DAPA-MI' 중간 관찰서 유효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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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당뇨병치료제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가 급성 심근경색(MI, Myocardial infarction) 적응증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초 심박출계수가 감소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 혈당강하제 최초로 적응증을 획득한데 이어 심혈관 영역에서의 입지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이번 패스트트랙 지정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서 포시가의 유효성을 저울질하게 되는 무작위 위약대조군 3상 'DAPA-MI' 연구를 토대로 한다.
해당 임상은 현재 진행중이며 중간 관찰에서 포시가는 심근경색 환자의 심혈관 사망 또는 심부전 입원 위험을 유의하게 줄이는 혜택을 확인했다.
DAPA-MI 연구는 영국 웁살라임상연구센터(UCR) 및 국립심근경색허혈증오디트프로젝트(Myocardial Ischaemia National Audit Project)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동시에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하지 않은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혜택을 평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DAPA-MI 연구는 적응증 탐색과 관련해 환자 레지스트리를 기반한 첫 무작위 대조군 임상으로, 데이터의 접근성을 비롯한 환자 모집기간, 투여비용, 연구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심근경색 환자에서 포시가의 잠재적인 개선효과를 평가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포시가는 심혈관계 영역 적응증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지난 5월 미국에서 좌심실 박출률이 감소한 심부전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만성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3상 DAPA-CKD 연구가 독립적인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DMC)의 압도적인 효능 결정을 기반으로 조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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