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사 문제 전체회원 투표하자"...약사회에 건의
- 정흥준
- 2020-10-22 20:38: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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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성소민 약사 "전 회원 대상 기명투표 원해"
- "한약학과 폐지 또는 불법행위 척결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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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 문제로 내부 분란과 잡음을 되풀이하지 말고, 전체 회원 약사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을 추진하자는 취지다.
22일 성 약사는 대한약사회 게시판을 통해 전 회원 대상 기명투표를 진행해 약사들의 뜻을 가늠해보자고 요구했다.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해 한약학과 폐지를 할 것인지, 그게 아니라면 한약사 불법행위를 먼저 척결해야 할 것인지를 회원들의 결정에 맡기자는 주장이다.
성 약사는 "회원 소통게시판에 글을 올려놓고 SNS에도 공유했다. 한약학과 폐지와 한약사 불법행위 척결 중 무엇을 먼저하는 것이 좋을지 회원들에게 물어보고 선택에 따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성 약사는 "오히려 잡음만 일으키며 시간만 보내고 있다. 그 사이 상황은 좋지 않은 쪽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과거 협회들에 협조공문을 보냈을 때만 해도 직무범위내 의약품을 취급해야 한다고 했던 복지부의 기조가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성 약사는 "그럴 것이 아니라 회원들이 정해주면 약사회가 그대로 추진을 하자는 뜻"이라고 전했다.
이날 약사회 게시판에 올린 글에는 투표 제안을 공감한다는 댓글들이 달리며, 약사들이 각자의 의견을 남기고 있다.
또한 성 약사는 SNS를 통해서도 제안글을 공유하며 기명투표 진행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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