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 mRNA 신약개발 자회사 '비피진' 설립
- 김진구
- 2022-02-08 10: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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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임상1상 돌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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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피진의 전신은 포바이오코리아의 기업부설연구소다. 포바이오코리아는 2014년부터 독자적은 mRNA 기술로 신약을 개발해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R&D 역량 확보의 일환으로 2017년 포바이오코리아에 투자해 mRNA 의약품 기반기술 도입을 추진했다.
이어 최근엔 포바이오코리아의 연구 부문을 인수하며 독립법인으로 비피진을 설립했다.
비피진은 mRNA 특허기술(T100)을 활용, 다양한 대사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보령바이오파마에 따르면 이 특허기술은 기존 치료제보다 약물을 암세포에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이다.
기존 대사항암제는 암세포에 공급되는 영양분을 차단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구조로, 암세포가 다른 방식 대사를 통해 전이할 경우 약효를 발휘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지적됐다. 반면 비피진이 보유한 기술은 암세포 내부의 대사를 전반적으로 조절해 암세포의 증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식이다.
비피진은 이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올해 안에 mRNA 기반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의 임상1상을 승인받는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2020년부터는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으로 '삼중음성유방암(TNBC) 타겟형 대사항암제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mRNA 전달을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Lipid nano particle) 기술과 외막분비체(OMV, outer membrane vehicle) 기술 등을 접목해, 보령바이오파마와 공동으로 mRNA백신 플랫폼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보령바이오파마 이영 경영본부장은 "비피진 설립으로 코로나19 이후 부상하고 있는 mRNA 백신 분야의 연구 역량을 확보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보령바이오파마가 가진 개발·제조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의 시너지로 백신 명가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올해 12월 IPO(기업공개)를 목표로, 기존 국가필수백신(NIP) 사업에 더해 세포치료제와 mRNA 대사항암제·백신 등 R&D를 강화하고 있다. 세포치료제 개발은 또 다른 자회사 루카스바이오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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