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대원·코데날·코슈정 모두 품절…감기약 씨말랐다
- 강혜경
- 2022-03-07 1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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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자 들어간 약들 모조리 품귀…시네츄라·세토펜까지 확대
- 일반 ·전문약 모두…주문 몰리고 직원확진 늘며 의약품 배송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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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코'자 들어가는 약들은 모두 품절이라고 봐야 해요. 시럽제를 필두로 정제까지 모조리 품절이네요."
코로나 재택치료환자가 115만명을 넘어서면서 의약품 수급에 빨간불이 켜졌다. 공급에 대규모 차질이 빚어지면서 약국가는 약이 부족해 조제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도래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
7일 약국가에 따르면 전 약국에 걸쳐 진해거담, 해열제 관련 전문약들의 대규모 품절이 나타나고 있다. 일반약을 넘어 상비약까지 그 범위가 확대된 것이다.

애니펜정(안국약품)과 세토펜도 세토펜정, 세토펜이알서방정, 세토펜현탁액, 세토펜건조시럽 전 제품에 걸쳐 품절이 빚어지고 있다. 여기에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도 품절이 계속되고 있다.
A약사는 "진해거담제 시럽과 정제는 거의 모든 제약사의 모든 성분이 품절이다. 아세트아미노펜 시럽제제도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며 "주말 근무 동안도 진해거담제 시럽이 모두 동이 나 정제로만 처방을 부탁했는데, 정제 제품도 주문할 수 있는 도매상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약사는 "아마도 7일치 처방을 내는 것이 어려워지지 않을까 싶다"고 우려했다.
B약국도 상황은 비슷하다. B약국은 "처방은 쏟아지는데 약들은 품절이다 보니 조제할 수 있는 약이 없다. 조제에 주문까지 하려다 보니 벅찬 상황"이라며 "일반약에 이어 전문약까지 모두 품절이 되다 보니 '이대로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로 인한 의약품 공급이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약국과 소비자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의약품 배송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특히 의약품 배송업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업무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일부 도매업체들은 배송 지연 안내에 나섰다.
서울약업과 티제이팜, 일양팜로지스 등은 7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인력부족 및 주문 물량 폭주로 인해 배송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혹은 '코로나 관련 제품 판매 급증으로 인한 출고량 과다로 배송이 1,2일 지연될 수 있으니 주문 시 감안해 달라'는 내용의 안내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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