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존 '어나프라주' 출정…비마약성 진통제 시대 개막
- 이정환
- 2025-07-11 10:41:1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마약성 진통제 오남용 부작용 대안 전망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행사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장부환 비보존제약 대표이사의 환영사, 개발자인 이두현 비보존그룹 회장의 감사 인사, 신약 비전 선포식, 어나프라주 출정식 순서로 진행됐다.
어나프라주는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 조절에 사용하는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어나프라주는 부작용이 적은 통증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장은 축사를 통해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진통제가 절실한 상황에 어나프라주의 국내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학회도 앞으로 어나프라주가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개발은 수많은 글로벌 빅파마들조차도 넘기 어려운 도전 과제로 여겨졌으나 비보존제약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의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정부에서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을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만큼 어나프라주가 큰 활약을 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2“제네릭이 나쁜가”…제약업계가 정부에 던진 반문
- 3테라젠이텍스, 췌장효소제 판클리틴정 허가…국내 첫 정제 제형
- 4"이재명 대통령 유산유도제 언급, 의미있는 진전"
- 5서울시약, 마트약국 도넘은 행태에 엄중 조치 요청
- 6강서구약, 250개 회원 약국 방문해 고충 청취
- 7국제약품, 'KJ국제 자랑스러운 전문병원인상' 시상식 개최
- 8다발골수종 치료 ADC 신약 국내 상륙…GSK 브렌랩주 허가
- 9광진구약 감사단 "회원 위한 회무 펼쳐준 집행부 노고 치하"
- 10경기도약 "지부·분회 사무국 직원들 한해 수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