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공급" vs "약 없다"…조제용 AAP는 어디로 갔나
- 강혜경
- 2022-04-26 17:53: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제약사-약국 온도차…약사들 조제에 애먹어
- PR
- 법률 · 세무 · 노무 · 개국 · 대출 · 인테리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약국 Q&A

약이 없다는 약국과 달리 제약사들은 '정상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는 분위기다 보니, 대체 어디서 어떻게 약을 구해야 하는 것이냐는 약사들의 지적이 쇄도하고 있다.
경기지역 A약사는 "아세트아미노펜제제들이 말 그대로 씨가 말랐다. 확진자 감소세는 완연한 반면 아세트아미노펜제제는 여전히 찾아보기 힘들다"면서 "상황이 이런데도 제약사 측은 '정상공급되고 있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답답할 노릇"이라고 말했다.
서울지역 B약사도 "아세트아미노펜제제 수급이 심각하다. 그나마 최근에 타이레놀 500T 세 통을 구해 주변 약국들과 나눴는데 다른 아세트아미노펜제제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고 토로했다.
트라몰정, 울트라셋정, 펜잘이알서방정, 타세놀이알서방정, 세토펜정 등 품귀가 지속되면서 아세트아미노펜제제 구하기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게 B약사의 설명이다.
서울지역 C약사는 "차라리 품절이면 풀리는 시점이라도 있겠지만 약이 계속 공급되고 있다고 하니 언제까지 이런 상황이 지속될지 답답한 노릇"이라며 특정 약국에만 공급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약국 간에도 온도 차가 심하다. 코로나로 대규모 품절 사태를 겪으면서 약을 공급해 주는 약국과 공급해 주지 않는 약국이 명확히 나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같은 약국가의 지적에 관련 업체는 생산 수량은 밝히기 어렵지만 순차적으로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은 "안정적 의약품 공급을 위해 전사 차원 노력을 펼치고 있다"며 "타이레놀 제조처 변경 계획에 따라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고, 이에 맞춰 약국용·편의점용 포함 변경된 제조처의 타이레놀 제품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생산 수량 등 구체적인 사항은 대외비라는 게 회사 측 입장이다. 이어 "원활한 제품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관련기사
-
생산 늘리고 수요 줄었는데 왜?…감기약 품절 장기화
2022-04-18 18:03
-
"편의점약 13품목 배송판매 허용해야" 인수위에 건의
2022-04-14 11:49
-
"6월까지 약이 없어서"...인후통약 약국 판매 추이도 '뚝'
2022-04-03 15:08
-
한방과립제 감기약도 품절…한약제제 코로나 특수
2022-03-29 15:51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메가타운약국, 연내 20곳 확장 예고…전국 네트워크화 시동
- 2약국+H&B+의료기관+카페…콘셉트 달라진 창고형약국
- 3[현장] "의·약사님 설명에 속이 다 시원해요"…통합돌봄의 힘
- 4'똑닥' 신화 이재현의 승부수…치주질환신약 품목허가 획득
- 5실속있는 무차별 진입…신생 보툴리눔 기업들 매출 껑충
- 6"중동전쟁에 의약품 공급 비상" 외신 보도에 약국 화들짝
- 7신규 공보의 250명→92명 쇼크…정부, 긴급 추경 투입
- 8파마피아, 단기차입 52→8억…장기전환으로 부담 낮췄다
- 9방문약료도 수가 보상…인천 옹진군 '안심복약' 서비스 시행
- 10400억 놀텍 '후발약' 개발 본격화…다산제약 재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