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보건의료정책 수립에 외교적 관점도 중요"
- 정흥준
- 2022-08-24 17:19:4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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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미 전 희귀필수의약품센터장, 신북방정책 주제로 국책연구 참여
- "백신 등 국가 간 협력 중요... 바이오의약품이 국제경제 큰 비중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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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코로나로 국제적인 백신 불평등 문제가 부각됨에 따라 외교적 관점에서 보는 보건의료 분야와 정책 수립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근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외교 정책의 관점에서 보는 경제·사회·문화·보건 분야를 ‘신북방정책 성과와 과제’라는 제목의 국책연구보고서로 발표했다.

윤 전 센터장은 “코로나 사태를 맞이하면서 백신을 비롯 보건의료 분야는 외교적 관점에서도 중요해졌다. 국내 뿐만 아니라 국가 간 협력이 중요해졌고, 바이오의약품 정책이 국제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 전 센터장은 “보건외교·보건안보·보건경제의 개념을 제시하며 해외 각 국가의 보건의료정책을 연구하고, 동시에 새롭게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정책을 조망할 수 있었다”면서 “보건의료분야를 외교적인 관점에서 살펴보고 지금까지의 성과와 앞으로의 정책 과제를 살펴보는 시도였다”고 설명했다.
대한약사회 정책위원장, 희귀필수의약품센터장을 역임하며 겪은 직능단체와 행정부 경험을 살려 보건의료정책을 고민했다고 부연했다.
윤 전 센터장은 “앞으로는 의사, 약사 직능만 얘기하면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은 없다. 국민의 건강권을 놓고 국가가 어떤 일을 해줄 수 있을지 관점에서 보건의료인이 조망돼야 한다. 또 이 같은 방향으로 의약품 정책이 제대로 수립돼야 약사 직능, 제약산업이 모두 원활하게 돌아간다”고 말했다.
국책연구 공동집필에 참여하면서도 보건의료 직능에 집중하기보다 좀 더 폭넓게 정책을 바라보는 시각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의약계 역시 보건의료정책 방향성에 맞는 정책 대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윤 전 센터장은 “앞으로 보건의료의 방향성은 예측(Predictive), 예방(Preventive), 맞춤(Personalized), 참여(Participatory)로 압축된다. 여기에 ICT가 접목된다”면서 “과연 의약계가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는지 자문해봐야 한다. 기존 약사 직능 외에 다양화되고 개별화 돼야 한다. 이에 따른 정책적인 대안도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과 북방 14개 국가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30,31일 롯데호텔에서 국제세미나가 개최된다. 이날 윤 전 센터장도 좌장으로 참여해 북방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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