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여약사대회…22, 23일 1천여명 부산에 모인다
- 김지은
- 2022-10-17 16:48: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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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춘숙 보건복지위원장 비롯해 국회의원 대거 참석
- '비대면 진료·약 배송·약 자판기에 반대' 결의문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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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김은주 여약사담당부회장은 17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오는 22일, 23일 부산 벡스코 1층, 3층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제40차 전국여약사대회’ 의미와 계획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8년 대전에서 열린 여약사대회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간 대면 행사 진행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약사회는 지난해에도 대면 행사를 준비했다가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무산됐다.
김 부회장은 이번 대회의 주제를 ‘의약품 안전 사용, 대한민국 약사와 함께’로 잡았다며, 대외적으로는 약사회의 역할과 소외된 계층에 대한 약사의 봉사 정신을 알리고, 내부적으로는 약사의 단합, 화합을 목표로 하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4년 만에 열리는 행사이다 보니 약사들의 기대감도 크다”면서 “전국에서 1000여명 약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확산 이후 마스크, 진단키트 취급 등으로 고생한 약사들이 위로 받고 힘을 얻었으면 하는 기대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준비 기간이 짧아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여약사위원들의 의지와 바이오제약협회 등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었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서 약사들은 한시적 비대면 진료와 약 배달 앱, 약 자판기 등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더불어 약사회로 모인 1억원 상당의 기부품을 대회지인 부산의 소외 계층에 기증하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 부회장은 “어린이 영양제나 마스크 등 1억원 상당의 기부품을 부산시에 기증하는 행사를 할 예정”이라며 “여약사대회에서는 처음 진행하는 행사”라고 밝혔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정춘숙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더불어 40~50개 업체가 참여한 부스 운영과 약사들을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준비돼 있다.
이성희 여약사위원장은 “대외적으로는 약사들의 위상을 높이고 대내적으로는 약사들이 코로나로 힘든 상황이었는데 힐링을 드리려고 한다”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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