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바이오-아리바이오랩, 2026 BIO USA 동반참가
- 차지현 기자
- 2026-06-15 09: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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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사업개발 시너지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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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차지현 기자]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랩이 오는 6월 22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6에 동반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BIO USA를 계기로 아리바이오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역량과 아리바이오랩의 백신·면역 플랫폼 기술을 함께 알리는 동시에 그룹 차원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번 참가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 글로벌 상업화 기반을 구축한 이후 진행되는 첫 대형 국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아리바이오는 AR1001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임상 3상 운영 경험과 사업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후속 중추신경계(CNS) 파이프라인과 전자약 분야 글로벌 파트너링을 추진한다.
특히 AR1001 후속 파이프라인인 AR1005와 진동음향 자극(tVAS) 기반 전자약 GVD-01의 글로벌 진출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AR1005는 루이소체 치매(DLB)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후속 CNS 파이프라인으로 현재 세브란스병원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GVD-01은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탐색 임상을 완료했으며 향후 경도인지장애(MCI), 뇌졸중 후 신경정신 증상, 수면장애 등으로 적응증 확대에 나선다.
아리바이오랩은 자체 면역증강제 플랫폼 '리포팜'(Lipo-pam™)을 기반으로 차세대 백신과 면역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화에 주력한다. 현재 대상포진 백신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프레드 킴 아리바이오 미국지사장은 "2026 BIO USA는 AR1001 글로벌 성과를 기반으로 아리바이오와 아리바이오랩의 차세대 성장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 함께 선보이는 중요한 무대"라며 "아리바이오는 CNS 신약과 전자약, 아리바이오랩은 백신과 면역 플랫폼을 중심으로 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면서도, 양사의 기술과 사업개발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아리바이오 미국지사는 양사의 글로벌 사업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AR1001을 통해 축적한 글로벌 임상·사업화 경험을 후속 파이프라인과 아리바이오랩의 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해 치료와 예방을 아우르는 글로벌 바이오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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