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 올라서나
- 이석준
- 2023-04-03 13: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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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1일 이사회서 300억 한도 씨티씨바이오 주식 매입 결의
- 136억 규모 6% 지분 이미 매수…향후 164억 추가 매입 예고
- 최대주주 이민구 대표 9.77%와 약 4% 차이…최대주주 변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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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씨티시바이오 주식을 추가로 취득한다. 향후 164억원 정도다. 파마리서치는 상황에 따라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다.

파마리서치는 3월 23일 공시에서 씨티씨바이오 주식 147만주를 136억원 가량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매입 목적은 '경영권 영향'이라고 기재했다.
이번 300억원 매입 한도에는 이미 보유한 지분도 포함된다. 이에 164억원 규모의 씨티씨바이오 지분을 살 수 있는 여력이 남은 셈이다.
164억원은 3월 31일 종가(9560원) 기준 씨티씨바이오 170만주 정도를 살 수 있는 금액이다.
파마리서치가 현재 쥐고 있는 씨티씨바이오 지분은 6.09%(147만1627주)다. 향후 취득단가는 주가변동에 따라 유동적이지만 단순 계산시 현재의 2배 정도인 12% 안팎을 확보할 수 있다. 여기에 특수관계자 플루토(23만2700주, 0.96%)를 더하면 1% 가량 올라간다.
지난해말 기준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는 19.77%를 쥔 이민구 대표(236만3190주)다. 특수관계자 더브릿지(65만1359주, 2.69%)까지 합치면 12.47%가 된다.
이민구 대표와 파마리서치 지분 차이는 89만1563주다. 파마리서치가 향후 실탄 164억원으로 씨티씨바이오 주식을 몇 주 사들이느냐에 따라 최대주주 변경이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향후 씨티씨바이오 주식을 장내매수 또는 장외매매로 취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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