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대선자금 연루 N사 대표 구속
- 이지명
- 2003-12-28 16: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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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알선 역할 시인…2억원 전달 부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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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앤문 그룹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N사 대표 홍기훈씨와 불법 감세 청탁 명목으로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세무사 박종일씨가 27일 구속됐다.
홍 회장은 지난해 12월 썬앤문 김성래 전 부회장으로부터 대선자금 지원 명목으로 2억원을 건내받고 영수증을 처리하지 않은 혐의를 받아왔다.
이번 조사 결과, 홍 회장은 지난해 11월 평소 알고 지내던 김 前 부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 10억원을 제공하겠다는 제의를 받고 김 前 부회장과 문병욱 썬앤문 회장을 한나라당 서청원 의원에게 소개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홍 회장은 2억원을 전달받아 서의원에게 전달한 혐의 관련 검찰 조사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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