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설날 선물 인기도 '3위'
- 강신국
- 2004-01-04 21:50:3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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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국가, 건강식품 마케팅 필요...10~20만원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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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에 받고 싶거나 주고 싶은 선물 3위에 건강식품이 랭크됐다. 또 가장 인기 있는 선물은 ‘상품권’이 차지했다.
이에 약국들도 설을 맞아 건강식품 마케팅을 펼치는 것도 약국경영 활성화에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4일 롯데백화점이 발표한 설 선물 동향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상품권이 41.1%로 가장 많았고, 갈비·정육세트가 19.8%, 건강식품이 11.7%로 뒤를 이었다.
주고 싶은 선물에서도 상품권은 35.0%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갈비세트(19.8%), 건강식품(11.7%) 순으로 나타났다.
선물구매 가격은 10만 원대가 40.5%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만 원대가 30.3%를 차지했고 10만원 미만(17.4%), 30만 원대(9.2%)가 그 뒤를 이었다.
예년의 경우 5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을 구매하겠다는 고객이 4~5%에 달했으나 올해는 경기 침체 여파로 1%에 그쳤다.
백화점 관계자는 "올해 설에는 광우병 파동으로 인해 전통적인 인기품목인 갈비·정육세트 매출은 감소하는 대신 건식과 상품권 판매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약국경영 전문가들은 "약국에서 10~20만원대 건강식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 할 필요가 있다"며 "건식에 대한 간단한 POP나 포스터를 부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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