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서 선거운동을" 총선행보 본격화
- 김태형
- 2004-03-18 12: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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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총선 3대 행동지침 확정...전국 반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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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가 의사들의 진료공간을 선거운동 장소로 활용하는 등 4·15총선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의사협회는 18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오는 26일과 내달 9일 전국 반모임을 통해 4·15총선에서 의료계 요구를 관철하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상임위는 이날 ▲후보자 바로알기 운동 ▲1인 10표 만들기 운동 ▲진료실을 선거운동본부로 활용하기 등 3대 행동지침을 확정, 전국 반모임과 시도의사회 정기총회에 시달, 적극적인 행동전을 독려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의약분업재평가위원회 설치, 단일 건강보험공단 해체, 경쟁적 민간보험도입, 보건의료정책실 신설 등 내용으로 하는 의사들의 요구는 오는 26일 열리는 반모임을 기점으로 가시화될 전망이다.
의협은 이번 총선에서 의사출신 후보자나 친의료계 인사가 출마하는 지역구 가운데 당선 가능성이 높은 5곳 정도를 선정, 조직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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