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해양천연물 신약연구단 운영키로
- 정시욱
- 2004-03-25 10:52:0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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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린바이오 21사업' 추진, 10년간 2천5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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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을 이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25일 해양 생명공학에 관한 독자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국가 기간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마린바이오(Marine-Bio) 21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3년까지 총 2천500억원이 투입되며 원천기술개발, 응용기술개발, 산업화 등 3단계로 진행된다.
해양부는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추진단을 조만간 부산 국립수산과학원에 설치하고 ▲해양.극한생물 분자유전체 연구단 ▲해양바이오 프로세스 연구단 ▲해양천연물 신약연구단 등 3개 연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관련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해양생명공학심의위원회와 운영위원회도 설치해 사업을 관리,감독하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부는 "1천만 종이 넘는 심해, 극지 생물의 특성을 연구해 의료, 제약, 신소재 개발 등에 응용하기 위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연간 1조원에 달하는 관련 산업이 구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부는 다음달 초 각 연구단의 단장을 공모하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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