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한번 투여 다발성 경화증약 승인
- 윤의경
- 2004-11-25 17:3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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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사브리' 성분, 이랜社 개발 신계열 선택적 유착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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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한번만 투여하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타이사브리(Tysabri)가 FDA 승인됐다.
타이사브리의 성분은 나탈리주맵(natalizumab). 선택적 유착 분자(selective adhesion molecule, SAM)로 분류되는 새로운 계열로 분류되는 약물이다.
모노클론 항체인 나탈리주맵은 α-4 인터그린(integrin)을 차단하여 염증성 세포가 뇌로 유입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3상 임상에서 타이사브리는 위약보다 다발성 경화증 재발을 66% 감소시켰으며 바이오젠이 현재 시판하는 다발성 경화증약 애보넥스(Avonex)와 병용했을 때 애보넥스만 단독 사용하는 경우보다 재발이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이사브리는 한달에 한번만 주사하는 용법으로는 최초의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여서 현재 시판되는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애보넥스(Avonex), 레비프(Rebif), 베타세론(Betaseron), 코팍손(Copaxone)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속심사약물로 인정됐던 타이사브리는 임상이 진행되는 동안 앤티그렌(Antegren)으로 불려왔으며 이랜(Elan)과 바이오젠(Biogen)이 공동개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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