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약국별 재고약품 반품·정산
- 강신국
- 2004-12-10 06: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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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반품사업 일정확정...제약사 300여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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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부터 약국별 재고약 반품 및 정산을 시작, 상반기내 사업을 완료한다는 목표아래 약사단체가 반품사업에 고삐를 죈다.
9일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이세진·하영환 이사)는 5차 위원회를 열고 5,556개 약국의 현황자료를 근거로 재고약 반품사업 향후 일정을 확정했다.
약사회는 먼저 오는 15일 약 300여개에 달하는 재고약 반품 관련 제약사를 불러 설명회를 열고 대표이사 명의의 반품사업 협조공문을 요구키로 했다.
약사회는 설명회 미참석 제약사에게는 별도 공문을 발송하고 비협조사에는 내용증명도 발송하는 등 제약사 반품사업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내년 1월부터 약사회는 반품 협조·비협조사를 구분해 비협조사 명단 공개 등 강경 대응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약사회는 제약사, 약품, 지역, 약국별 분석 자료를 최종 집계해 해당 제약사나 제약사 지정 거점도매상에 전달하고 2월부터 본격적인 재고약 반품 및 정산작업에 돌입한다.
약사회는 또 원활한 반품사업 시행을 위해 각 시도약사회도 풀가동한다. 즉 지역 약사회별 반품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것.
특히 이번 반품사업은 지난 2002년 1차 반품사업과 달리 개별 약국별로 이뤄진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즉 약사회는 회원약국들이 접수한 재고약 리스트를 근거로 제약사와 반품일정 등을 협의하고 제약사는 담당직원과 지정 거점도매상과 함께 각 약국별로 재고약을 회수하는 것이다.
각 분회별로 재고약을 취합해 정산했던 1차 반품사업과는 달리 효율적인 반품사업이 될 것이라는 게 약사회의 설명이다.
약사회 관계자는 “일단 약사회에 접수된 약국별 재고약들은 모두 반품·정산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일선약국들과 해당 지부들도 반품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나 제약사들의 반품사업 동참여부도 아직 미지수고 반품 정산액 규모가 큰 제약사도 상당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반품사업이 순탄치 만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2004년> *12월13일 제약사별/약품별 자료 1차집계 *12월15일 재고약 반품관련 제약사 대상 설명회 *12월16일 미참석 제약사 대상 협조요청 공문발송 *12월27일 비협조사 대상 내용증명 발송 <2005년> *1월10일 반품 협조 -비협조사 구분완료 및 비협조사 대응조치 시행 *1월12~15일 지부별 반품협의체 구성요청 *1월15일 제약사별/약품별/지역별/약국별 분석자료 해당제약사 전달 *2월 재고약 반품 및 정산 시행 *상반기내 반품사업 완료.
약사회 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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