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번약국, 약사 권리이자 의무"
- 데일리팜
- 2008-09-12 12: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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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사칼럼]대한약사회 김명섭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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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는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직능단체적으로 봤을 때 국민에게 가장 의무를 지켜야하고 또 책임도 뒤따르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우리 약사들은 국민 건강을 위해 일선에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약사들은 동네 구석구석에 국민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또 필요에 따라 응급으로 환자들에게 약을 복용해서 아픔을 감수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언론이나 매스컴을 통해 보면 연휴나 공휴일, 명절과 같은 연휴 기간에 약국들이 당번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국민으로부터 상당한 불편을 준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우리 약사들은 의약품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또 건강식품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휴일기간에도 당번을 지켜주셔서 약국 주변 주민들이, 또 많은 소비자들이 불편 없이 약을 취급할 수 있는 그런 역할에 특히 각성을 해주셔야 합니다.
최근 부분적으로 슈퍼 등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손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취급해야 한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오르 내리고 있습니다.
이 역시 약사가 제대로 당번 제도 등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들이 비일비재하게 오르 내리고 있는 것입니다. <학력>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중앙대학 경영학 박사 <이력> 대한약사회 제25, 26, 27대 회장 역임 제13, 15, 16대 국회의원 역임 중앙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송천한마음의 집 장애인복지재단 이사장
김명섭 대한약사회 명예회장 경력
우리 약사들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들을 감내하면서 그러한 이야기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당번제를 잘 지켜야 할 때입니다.
특히 추석 연휴와 같은 때에는 우리가 이웃에서 급히 약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당번을 지켜주셔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책임있는 약사가 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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