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한의계, 한방난임치료 정부 지원 놓고 '으르렁'
- 강신국
- 2024-01-31 09:43:0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협 "한방난임치료 과학적 근거 마련이 우선"
- 한의협 "초저출산 시대 꼭 필요한 정책"...의협 주장 반박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의사단체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한방난임치료지원법에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한의계는 초저출산 시대에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의료계의 주장을 한심한 작태라고 비판했다.
먼저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은 30일 "지난 9일 국회에서 한방난임치료비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모자보건법 개정법률안이 통과됐다"며 "이는 국민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성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치료 효과가 확실하지도 않고, 상대적으로 비용부담이 큰 한방난임치료를 국가의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근거는 이미 여러 연구자료에서 확인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한방난임치료가 실제 난임으로 고통받는 난임 부부에게 적절한 치료 방안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한방난임치료의 안전성과 효과성 등 명확한 과학적 입증이 우선돼야 한다"며 "이러한 비과학적인 한방난임치료에 대해 국민의 혈세가 과다 지출돼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한의사협회는 같은날 성명을 내어 "대한민국 초저출산 상황과 난임부부들의 안타까운 마음은 외면한 채 모자보건법에 명시한 한의약난임사업을 기자회견까지 열어가며 국민과 언론을 호도하기에 급급한 일부 양의사단체의 한심한 작태에 우려와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한의협은 "초저출산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존폐가 달린 상황에서 출산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가정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지원해야 할 필수사업"이라며 "한의약난임치료는 십 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자체의 수많은 사업을 통해 검증됐다. 복지부 연구에서도 양방의 인공수정보다 높은 14.4%의 성공률을 보였다. 난임부부 역시 96.8% 응답률로 정부차원의 한의난임치료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의료계 한의약난임사업 비판에 한의계 "한심한 작태"
2024-01-30 17:41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삼천당제약 시총 1위 찍고 급락…박사 1명 R&D '신뢰 흔들'
- 2내일부터 약물운전 단속…운전위험·금지약물 리스트 논란?
- 3협업 늘었지만 성과 달랐다…디지털 헬스, 성패 가른 조건
- 4약국 58평+H&B 1000평…청량리 드럭스토어 가보니
- 5"비닐봉투 부족"…소모품 대란에 약국 장바구니 캠페인 등장
- 6탈모약 피나스테리드, 성기능 장애 따른 자살 충동 경고
- 7약국 의약품 판매액 18.4조...어떤 약물이 많이 팔렸나
- 8식약처, 1일 의약품 심사 설명회…최신 정보 공유
- 9이행명, 40년 경영 내려놨다…'명인, 전문경영 2막 연다'
- 10수백억 M&A와 지분 투자…녹십자홀딩스, 자회사 지원 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