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있는 약국들도 꾀 있을듯

약사회 간부가 유급도 아니고.. 약국엔 누구 세우고 단식하시남? 어차피 약사 한명 비면 비약사 인력이 때우는 체제인데... 카운터한테 맡긴 양반도 있것네.. 장난하나... 약국에서 일하면서 단식해야 말이 되는거 아닌가?

아니그런가? 두고보면 알것입니다

약사들이 분배해서 취하면 충분히 먹고들 사는데 ..이게 정답아닐까요

광우병소고기마저 수입하는 마당에 국민의 건강권은 안중에 없는것이 이명박정부이다,, 의약품의 특수성은 생각지도 않고 편의성만 생각하다가 전세계적으로 약먹기를 제일 좋아하는 국민성으로 볼때 약품의 오남용은 불을 보듯 뻔하다.. 지금까지의 약국내 비약사의 약품취급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국민의 건강권을 생각해볼때 의약품의 수퍼판매는 간단히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 정부의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한 문제이다,,(제발 이것도 졸속으로 추진하여 원망듣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그걸 와눈 솨뢈이 그래?

원래 헌법에서 보장하고 국회에서 승인된 약사법상에 약사라 함은 "약국을 개설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로써 그 역할은 ============================= 1. 모든 의약품의 제조 및 이미 제조된 의약품의 조제를 담당하는 보건인. (제약과 약학 이원화..) 2. 의사 및 치과의사의 처방권을 발부받아 전문의약품의 조제,복약지도 및 투약을 할 수 있는 보건인. 3. 의약분업 예외 지역의 경우 , 직접 주사제,처방 및 직접조제를 할 수 있는 보건인. (예외조항) 4. 독극약, 향정신성의약품, 한외마약, 기타 마약류 등 중독성이 있거나 국민보건에 위해가 되는 위험약물의 관리,감독관할권. 5. 신약특허 등록,출원권 및 임상시험권,수입약품관리, 의약품 제조공정에서의 Q.C품질보증담당권, 학술담당권, PM업무권 6.일반의약품,영양제,비타민, 건강보조식품, 생약, 한약 , 한방과립제, 광물약, 의약외품에 관한 상담 및 이를 범용하고 의약품 도매상과 거래하며 이를 취급할수 있는 보건인. ========================================================= 이라고 규정되어 있다. 이 중에 2번과,3번과,4번은 의사들도 마약관리자 교육을 받고 관리하는 등 약사만의 권한이라고 꼭 볼 수는 없지만 1번, 5번, 6번은 선진국,후진국 할 거 없이.. 약사만이 할 수 있는 약사만의 고유권한, 바로 약사의 존재이유다.. 요새 ,땅박이 일명 쥐박이 색퀴가 2MB짜리 잔대가리 굴려서 의사 사위의 편을 들어주려고 어떻해서든 약사의 권한을 축소시키고 국민편의라는 말도 안되는 미명 하에 일부 일반의약품 중에서 소화·정장제 몇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돌려서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에 유통시키려고..궁극적으로는 의협에서도 이를 취급할 수 있도록 설레발 치고 다니는 것 같은데.. 그것은 하급법인 조례에 불과하고.. 미안하지만,, 의약외품 조차..약국에서 약사만 관리,감독하에,판매하도록 그보다 훨씬 상급법인 약사법에 이미 지정되어 있단다.. 즉, 대통령 직속 특별법이나 아니면 약사법 자체를 다시 재수정하면 모를까.. 법치국가에서는 모든 것이 법대로 진행되기에 꼼수쓰고 생짜 부려도 안되는건 안된다는 말씀.. 여기에 혹시 약대생 3~4학년 분 계시다면. 약사법규 찾아보세요.. 의약외품도 "약사의 고유권한"입니다

하던가 아니면 의약품재분류에 목숨을 걸던가 둘중 하나에 총력을..

유야무야 어물쩡 넘어 가려 하는가

약국에서는 "다 가짜가 약팔어 "하고 가더라 이게 전부는 아니지만 아니땐 굴뚝에서 연기날까?

2mb는 의약외품으로 몇가지 품목을 돌려놓고 유통시키고 난 이후 절대 의약품을 약국외 판매를 허용한 적 없다고 할 것임. 그리고 공약 지켰다고 발뺌하겠지. 세종로에 생긴 명박산성!! 경축!!

카운터 판매와 슈퍼판매가 다르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똑같다. 약화사고가 나면 다를게 없다. 오히려 카운터가 약사인지 알고 신뢰를 했다면 이는 배신감이전에 그 피해가 더욱더 클수도 있다. 그리고 문제는 소비자는 카운터가 약사인지 알고 약을 구입한다는 것이다. 이는 명백히 사기다. 여기에는 어떤 논리로도 합리화가 되지 않는다..... 자성하자!!!! 위기를 기회를 삼자!!!!

약국에서 카운타를 척결해도 슈퍼판매는 이루어질것 같구나. 아무리 안전한 약이라도 의사가 리베이트 받고 처방해서 돈벌이가 되면 전문약으로 분류하고.... 간독성이 있어서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가 심하게 일어나는 피린계 약물들은 내과의사도 판매금지시켜야 된다고 하는데 버젓이 일반약으로 광고하고 팔리는 현실이다. 의약품의 안전성이나 약사의 직능은 폐기된지 오래이다. 약사는 간호사나 임상병리사와 똑같이 의사가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직업이 되었다. 의사와 친인척 관계로 맺어진 약사가 의원옆에 딱 붙어 약국을 개설하는 숫자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며 앞으로 의사와 친인척이 아니면 약국을 개설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된다. 의사와 친인척 관계가 없는 약사가 살 길은 오직 하나. .... ... 그것은... . 약대 입학 하자마자 의사나 의대생과 바로 결혼하는 길이다.

약사직능이 바로 서야한다 처방전 수용없이 일반약에 의존하는 약국은 분업후 거의 사라졌고 일부 경쟁력있는 약국만이 살아남은 정도 이다... 약사들중에도 지명구매에 신물이 난 약사도 많고 이번기회에 카운터와 면대및 난매를 없애고 약사자격증있는 약사들이 먹고 살수 있는 약업환경을 이루어 낸다면 약사로서 큰돈은 못 벌겠지만 적어도 전문적인 직업으로 다시 태어날수 있을 것이다

진료는 의사 조제는 간호조무사 약은 슈퍼마켓 종업원에게 생각하니 끔찍한 소리다 현재 일본에서 시행하는 방식이 된다면, 당장 슈퍼마켓에서는

맞는이론입니다....!!!!

이런일을 대비하고 전략을 짜고 실천하는데 많은 시간이 들건데 이제는 너무 늦었다. 대신 슈퍼에서 일반인이 의약외품을 취급하게되면 약국에서의 비약사도 의약외품, 건식등 법적인 입지가 넓어지는 만큼 위상 또한 커지리라.

지금 무자격자 논란이 아니잖아...국민의 편의성 때문에 그런거고....병의원에 기생하는 약국들 때문에 그런거고...병의원 문닫으면 같이 문닫아 버리니....이러니 분업을 없애는것이 훨씬 더 낫다...휴일날 전문의약품 구입을 못하니 국민의 편의성면에서도 분업철폐가 대안이다...그리고 슈퍼판매 허용하면 소화제만 팔까? 아마도 이것 저것 다 팔게 되고 무자격자 뭐하러 남의 밑에서 눈치보고 일하나....그냥 자기가 슈퍼차려서 팔아먹지...

일반약을 의약품외품으로 전환시켜 약국외에서 판매하는것을 기정 사실화 하는 모양인데..... 말 많은 카운터 판매를 하면서 일반인이 판매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냐고 하겠지만 약국에서 카운터가 판매하는것은 약사의 책임이 부여 된다. 약의 부작용등 약화사고가 발생하면 그 카운터와 함께 약사가 책임을 진다. 그러나 슈퍼에서 약을 구입하여 약화사고가 발생하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약국에서 카운터가 일반약을 판매하는것과 슈퍼 판매는 확연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