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이 잡으려면 병원가야겠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약은 모조리 전문의약품으로하고,, 병원내에 약국만들어 약사고용하고.. 뭐 그럼 되겠네.... 어려면 약국을 할 필요가 없는거 아닌가? 뭐 지금껏 발견된 문제는 없지만 부작용의 위험성 때문에 전문약으로 전환했다??? 이게 판매된게 어제오늘된것도 아닌데 지금껏 그럼 뭘 하셨나?

바세린도 위험하다 내가 아는 김아무개씨는 바세린을 발바닥에 바르고 마루에서 뒤로 자빠져 코가 깨지고 알이터졌다. 이런 위험한약은 전문의새들만이 처방해야한다.

박카스, 게보린 이런것들도 전문약으로 전환하지... 쯧쯧쯧.

이제는 서캐도...쯧쯧... 서캐 병원에서 뽑아주고 머리 감겨 줄려나?

알겠습니다. 기분은 별로지만.

죄송합니다. 보험이 되는군요. g당 30원 신신에서 보험용으로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30*90하면 2700원이니 약국 사입가 보다 훨씬 낮군요.. 그 가격으로 보험용으로는 신신에서 공급 안할듯....

식약청이 너무 앞서가는 거 맞습니다. 그렇다고 식약청만 나무랄 수는 없어요. 그냥 나둬 보십시오. 누군가 꼬질러서 시민단체에서 오버해 보세요. 신문과 텔레비전, 인터넷에 그런 위험한 약을 일반약으로 막 팔게 했다고 온갖 성토가 돌아다니고 비난과 욕설이 난무할 겁니다. 그렇게 되었을 때 시민단체나 기자들을 한심스럽게 보더라도 그들이 퍼뜨린 열풍은 큰 피해를 남기고 가겠지요. 그렇게 뚜드려 맞느니 이런 식으로 일처리 하는게 식약청으로서는 더 속편하겠죠.

두피 혈류나 뇌척수액이라도 뽑아서 혈중농도 검사한후에 쓰는것도 아니고..? 뭔 부작용하나만 발견되면 다 전문약이네... 전문약으로의 변경이 무슨 식약청 면피용이냐.. 슈도에페드린 단일제도 그렇고... 무슨 사소한 것 하나에도, 의사처방없이는... 불가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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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 약 팔아 보았지만 무탈 했었고, 오래 방치하지 마시라 말씀 꼭드리는데... 비보험으로 하면 환자부담금은 당연히 늘어날 것이고, 멋적어 하시며 들어오셔서 물어서 사시는 어머님들이 과연 처방을 얼마나 받으실까요? 의약품 설명서에 어디 안전한약 있나요? 설명서 보고는 못먹고, 못 바르지요.. 그리고 일반 의약품을 늘려 줘야하지 않나요? 파스, 연고, 일반적인 외용약은 일반 의약품으로 풀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전문으로 바꿔버리다니.... 공단에 돈없다 하지 말고, 이런 것좀 안했으면 합니다. 처방으로 가버리면 필요이상으로 많이 받으시는 분들 많이 보는데...

이는 잘 떨어지지만 머리카락에 붙어있는 서캐는 빼내기 힘들던데 이제 병의원에서 다 빼주겠구나. 서캐라도 빼줘야 처방료 받는 의미가 있지 않남?

이래서 식약청 없애고 식품안전처를 맹글겠다고 하는 모양이야.... 탁상행정의 대가 식약청.... 우하하핫뽀옹!

솔직히 이런 약들은 선상님들은 개*도 모르니 제약회사만 *되었다

박카스 게보린도 3세미만 어린이, 임산부는 사용하면 안되는 극히 위험한 약인데 왜 전문약으로 전환하지 않느냐. 이 쯤 되면 약사가 왜 존재하는가 근본적인 문제를 짚어봐야 한다. 식약청과 정부는 약사의 존재가치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모조리 전문약으로 만들어서 의사들 배만 불려주고 있다. 약사회는 약사 직능에 대한 장례식을 치르고 모두 면허증을 반납하고 굶어 죽자. 특히 게보린은 피린계열 약물이 함유된 간과 신장 독성이 치명적인 지극히 위험한 독극물에 가까운 약인데도 일반약으로 분류된 것 만으로도 모자라서 슈퍼에서도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머릿니,사면발이,옴치료용인 린단 함유제제가 하루 자고나니 일반의약품에서 전문약품으로 ... 이참에 일반의약품을 몽땅 전문약품으로 전환시켜라. 특이한 부작용이없는 약이 과연 몇품목이나될까? 처방전 몇장 못받는 동네약국은 어데로가나. 질병도 아닌 머릿니 때문에 의사 찾아가고 의사는 진료비받고 처방전 긁어 처방료받고...

이전부터 병원에서 약국에서 부작용 사례없이 잘 사용해오던 약을 이제 병원처방으로 한다. 그럼 과거에는 중추신경이나 임산부 소아에 대한 주의 당부하지 않은채 약국에서는 판매 되어왔던 것인가? 가만히 보고 있으니 약사를 상당히 무시한 처사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이제 병원에서 전문약으로 처방이 되었으니 마음 대로 사용할 수 없어 오남용이 줄어들거라? 과연 병원은 어떤 검사를 토대로 처방을 내릴까? 임신여부를 묻는것? 아토피인지 아닌지 묻는것? 소아가 몇살인지를 묻는것?....옴이나..이에 기본적 판별을위한 다른 검사를 할수 있을까? 의문이간다..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와서 불평을 늘어놓고 갈지 행정편의주의 판단에 얼마나 또 많은 불편이 생겨야하는지...

보험도 안 될 거고 100/100 이면 환자 부담만 더 늘어나지 않을까..

본인 부담으로 하는 전문의약품이 또 생기나 보네요.. 이것도 풀어내야할 문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