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없는 동네약국은 복약지도를 아무리 잘해도 절대 문전약국에 따라갈수 없다.처방 변경에 대한 대응이나 편리성에 있어 절대 불리하다. 하루 30건 미만 동네약국은 경쟁력을 가질려면 가격 난매와 본인부담 할인 방법밖에 없다. 2~3일 조제 본인부담금 안 받아도 30건 미만이 50건 정도로 처방을 늘릴수만 있다면 그 편이 더 나은 방법이다. 처방이 있다 보면 일반약도 꾸준한 증가를 보일수 있기에 경영면에서 나은 선택이다. 문전약국도 본인 부담금 안 받을수도 있지만 관리약사 인건비를 생각하면 본인부담금 안 받고는 경영이 힘들것이 뻔하다 그런고로 동네약국이 살길은 난매와 본인부담금 면제로 문전약국과의 경쟁력에서 우위에 서야 한다. 이제 약사회를 믿기에는 너무 늦었다. 동네약국 스스로 살아 남는 방법을 생각할때가 되었다. 본인부담금 1,500원 받고 조제 한건보다 안 받고 조제 2건이 더 나은 선택이다. 이상은 하루 30건 미만의 동네약국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자! 이제 나에게 돌을 던져라 ~~~

5월부로 접습니다.세상은 변합니다.예전 프로레슬링이 유행한 시절이 있었습니다.그당시 10년 후에 티브이에서 사라질지 누가 알았겠습니까?권투도 우리들 한때 열광했죠. 지금 타이슨이 격투기로 전향한다지 않습니까 여러분 혹시 극장에 가보셨게죠 예전 그 유명한 영화관들중 복합상영관이 아닌곳은 거의 퇴춮되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 단골확보,성분명처방이 변화에 잘대응하는 약국일까요. 우리가영화를 본다면 당연히 크고 안락하고 상영시간 놓지면 다른 영화볼수 있는 복합상영관 가듯이 약국도 그러한 날이 옵니다. 이제 하나둘 동네약국이 사자리고 언젠가는 편의점에서 일반약 파는 시대가옵니다. 마트나 슈퍼,보건복지부, 식약청에서는 절대 서두루지 않습니다. 일부러 안하여도 사필귀정이기때문이죠. 그리고 의약분업인 나라대부분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구요.윗분들은 다 알죠.입만 다물뿐 제발 그 속에서 엮이지 마세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모든 것에는 끝물이 있어요. 끝물에 엮이면 쪽박입니다. 세상은 변합니다.더더욱 우리는 과도기에 있습니다. 한번 어느 선에 올라가면 안정권에 접어드는 선진국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오늘 박카스를 350원 받을지 400원 받을지만 고민하지마시고 우리의 앞날을 조금더 미래를 바라봅시다

성분명 처방이 된다면 어느정도 동내약국의 생존이 가능하리라는 의견이 대부분 인것 같읍니다. 그럼 성분명 처방은 어느정도까지 허용하는가가 관건일껌니다. 소화기용제, 호흡기용제, 진통소염제 정도까지하면 되나요? 아니면 약효동등성이 확립된 항생제, 순환기용제, 내분비 용제등 전부를 대상으로 하나요? 크건작건 환자에 대한 의사의 추적관리가 어려울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입장에서 그약이 그약인데, 뭔 의사의 추적관리가 필요하냐고 한다면, 우리가 우리의 직능을 저급화하는 우를 범하게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 의약분업에서 새로운 제도를 신설하는것보다 유지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성분명처방과, 선택분업 모두를 반대합니다. 성분명 처방이 된다고 동내약국이 살아난다고는 생각치 않읍니다. 우리가 선택분업을 반대하듯이, 의사는 성분명처방반대에 온 전력을 쏟아 투쟁할것이라고 봅니다. 성분명처방이 관철된다면 우리에겐 이득도 있겠지만 조재내역서를 발행해야 할껍니다. 환자 및 처방한 의사가 뭔 약을 먹었는지 꼭 알아야 할것 아닐까요? 더이상 의사의 적이되고싶지 않을뿐입니다. 두서없는 횡설수설이 됬네요.

버틸만큼 버티었지만 더 이상은 여력이 없다. 나 약국 관리 캡이다 젊다 충분한 커리어와 정보수집능력 친절 추진력 다 자신있다, 그래서 혹 바뀔지도 모를 정책적 변화를 기다리며 기다렸다.성분병 처방 또는 소화제를 넘어서 제산제때문에 단골을 돌려 세우는 일은 없을거라고 자위하면서. 처음 분업하면서 3년은 힘들어도 5년내지 7년안에는 이런 정책적 변화가 있으리라 기대헀었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하다. 이 모든 기대는 10년안에도 힘들겠다.그래서 문전을 찾아 떠난다. 내 지나간 4년이 참으로 어리석었음을 한탄하며

약물 오남용만 부르는 감기는 분업에서 제하고 만성질환은 당연히 리필조제를 허용하면 된다. 감기가 비보험 되면 어느 골빈 인간이 문전약국 가서 감기약을 사먹을 것이며 동네에서 리필되는데 굳이 문전 가겠는가? 다만 의사들의 살인데모를 다시 막지 못한다면 이것이 현실화되기는 어렵다 하겠다. 국민만 불쌍하지.. 감기 걸렸다가 독한약을 10가지씩 처멕이니...

테놀민 1 1 30 처방은 가능해도 삼천당아테놀올 1 1 30 이런 처방은 불가능하게 해라. 오리지날 아니면 맘대로 대체하게 하든가. 오리지날만 상품명 처방케 하고, 나머지는 일반명으로 처방하게 하면 동네약국도 살고 약사도 살고 의사도 산다.

같은 건물, 같은 도로상엔 의원과 약국을 개설치 못하게 해야 한다!!!!

언제까지 구시대 약국모델에 집착을 가질 것인가? 의약분업 시대의 약사는 조제가 주 업무가 될 것이다. 동네약국 모델이 오래 지속될 수록 의약분업 정착에 방해가 될 공산이 크다. 지금도 가끔씩 이른바 임의조제라고 비난당하는 투약조치가 적발되어 약사들에게 먹칠을 하고 있지 않은가. 의약분업 시대의 약국은 의료기관 근처에서 조제를 주로 하는 그런 약국이라 하겠다. 정부가 조제료를 넉넉히 책정한 것도 그 때문이다.

결국 동네약국의 불황이 지속된다고 해서 목놓고 기다릴 수만은 없다. 제도적으로 불합리하다고 해서 시장이 쉽게 재편되지 않는 점을 감안할 때 동네약국 살리기는 결국 해당 약사들의 몫으로 남는다... 동감입니다

어느 의사가 그랬듯이 동네약국이란 용어를 정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리가 여기서 지칭하는 동네약국이란 병원이 없는 약국을 말한다. 아파서 아침 출근길에 병원에 갔다가 약 조제해 먹고 출근해야 하는데 다시 동네에 와서 약 조제해 먹을 환자가 있겠는가? 아프지만 그래도 출근해서 잠시 짬을 내서 나와서 직장 근처의 병원에서 진찰받았는데 약 안 먹고 저녁에 퇴근해서 동네약국에서 약 지어먹으라고,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아침에 학교가면서 병원갔다가 가는데 약 지으러 동네에 오나? 만성약들도 마찬가지다. 우리 약국에 오던 어떤 손님은 혈압약이 매달 바뀌었다, 나중에는 내가 포기했다, 도저히 쌓이는 재고를 감당하기 어려워서, 더구나 만성질환약들은 가격도 만만치 않다. 이제 특별한 경우를 들이대면서 이렇게 하라고 하지 말면 좋겠다. 현대 사람들은 바쁘다. 어느세월에 병원갔다 다시 먼 동네약국까지 왔다가, 볼일 보러 가겠는가? 사람들의 생활패턴을 몰라서 하는 소리다. 아픈데 당장 약 먹어야지, 처방전 들고 어디 이리저리 다니란 말이냐? 제발 웃기는 소리좀 하지마라. 이런 특집이니 뭐니 하지 말고 어느 문전약국이 처방이 많은지 그런 취재 좀 해 주라. 그 근처 가서 약국하게. 그것이 동네약국 살리는 길이다. 요즘 사람들 동네약국에서 사는 것은 까스할명수와 파스, 종합감기약, 판콜 뿐이다. 그것 팔아서 유지도 어렵다. 일요일이면 마트에 가서 반창고니 붕대니 다 사 온다. 동네약국 문 열라고 할 필요도 사실 없다. 내가 사는 아파트 상가도 일요일이면 요즘 거의 문 닫는다. 그날은 사람들이 마트가는 날이기 때문이다. 마트가면 비타천, 쏠라씨, 다 판다. 이제 동네약국 설 자리 없다. 자꾸 호도하지 말았으면 한다. 동네약국 약사들이 잘못해서가 아니고 이제 세상이 바뀌었다.

본약사는 병의원 없는 약국으로써 진정 이 시대의 국민건강증진의 공헌자라 자부심을 갖는다. 그러나 작금의 병의원 지근거리 약국들의 폐해로 인해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으므로 일명 처방위주 약국들의 철저한 반성(앞날의 약사사회 발전을 위해)과 직선제 출신의 집행부는 우리를 발전시킬 근간이 어디에 있는가를 찾으면서 회무를 집행해야 된다고 사료된다. * 병의원 없는 약국 경영난 1. 처방위주 약국들은 일반의약품에 대한 가격무지로 난투매 극심 2. 일반약판매 기피로인해(병의원 이용 홍보) 일명 동네약국 신뢰도 추락 3. 물증없는 담합 행위 등등 나열할 것이 많지만 그만하고 병의원 지근약국들! 우리 약사 사회도 상대적이라는 것을 명심합시다.

동네에서 열심히 약국을 하고 있습니다. 처방 1일 100건 정도 합니다.(장기 처방이 많고) 매약 80 정도 합니다.(약사 2명 근무) 결론은 복약지도 열심히 하고 동네 주민들의 병력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비싼 약을 강매하지 않는 동네약국에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단 처방리스트가 공개되고 되도록 동네약국을 이용하라는 캠페인이 있으면 전혀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발 담합의 폐해를 설명하고 동네약국의 이용이 의약분업의 정당성을 훼손시키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려주시길... (동네약국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새로운 처방이 나오면 평소 복용하시던 약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을 수 있고, 중복되는 약에 대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거리라는 단점을 제외하고 또다른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감사...

아침부터 이런 헛소리를 기사라고 읽으니 재수 옴붙는다. 의사를 붙잡지 못하면 약사는 아무 쓸모가 없다는 것은 지나가는 개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엉터리 의약분업으로 동네약국이 몰락한 것은 이미 옛날 이야기다.더이상 동네약국은 없으니 이따위 헛소리로 짜증나게 하지 마라